• 제목/요약/키워드: 폿트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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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 토양 검정에 의한 배추의 적정 시비량 (Optimum Fertilization Based on Soil Testing for Chinese Cabbage Cultivation in Plastic Film Houses)

  • 홍순달;강보구;김재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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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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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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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집적 방지를 위한 적정 시비량 추천방안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6년도에 영동군, 보은군, 청원군, 및 청주시의 시설재배지로부터 염류농도가 다양한 20개 토양을 채취하여 폿트 시험으로 무비구와 시비구로 구분하며 배추의 생산성과 비료효과를 조사하였다. 무비구의 배추 건물중 및 질소, 인산, 칼륨 흡수량을 비옥도 요인으로 그리고 이들 조사자료에 대한 시비구와 무비구의 차이 값을 비료 전체효과 및 비료 질소, 인산, 칼륨효과로 고려하였다. 비옥도 및 비료효과 요인들은 화학적 검정 방법들과 회귀관계를 분석하여 시설재배 토양의 적정 시비량 추천을 위한 검정법의 선발과 검정 기준을 추정하였다. 토양의 전기전도도가 9.3및 15.2 ds/m인 두 토양들은 염류장해에 의하여 배추 묘의 활착이 불가능하였다. 무기태질소($NO_3-N$, $NH_4-N$), 전기전도도 및 양이온 치환용량은 비옥도 및 비료효과의 두 요인들과 유의성 있는 상관을 갖는 검정법으로 선발 되었다. 배추의 생산력 및 비료효과에 대한 화학성들의 가중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표준 편회귀 계수를 분석 한 결과 무기태질소 함량의 편회귀 계수 절대치는 756~1871으로서 0.07~4.11 범위를 보인 다른 검정법들에 비하여 월등히 큰 값으로 절대적인 기여도를 보이며 가장 양호한 검정법으로 확인 되었다. 무비구 배추의 생산력 및 비료효과의 두 요인들과 무기태 질소 함량의 분산형 도표를 이용하여 Cate-Nelson split방법으로 평가 한 결과 최대의 생산력 및 비료효과 0가 되는 검정 기준값은 모든 평가 요인들에 대하여 $NH_4-N+NO_3-N$ 함량으로 220 mg/kg의 동일한 수준으로 추청 되었다. 이러한 검정기준은 시설재배 토양의 배추재배를 위한 시비의 한계기준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설재배 토양의 배추재배에 대한 적정 시비량은 무기태 질소 함량 220 mg/kg 을 시비 한계기준으로 정하고 기준값 이하는 비료효과와의 회귀관계로부터 추정이 가능하였다. 또한 시설재배 토양의 검정법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기전도도와 배추 생산력과의 관계에서 검정기준간은 2.8 ds/m로 추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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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조건이 콩식물체의 엽운동, 광합성능, 증산량, 수량 및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Stress on Leaf Orientation, Apparent Photosynthetic Rate, Transpiration Rate, Yield and Its Related Traits in Soybean Plants)

  • 천종은;김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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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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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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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토양수분 부족이 콩식물체의 엽운동, 광합성능, 증산량, 수량 및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단엽콩', '방사콩', '보광콩', '무한콩'을 비닐하우스 내에 폿트 재배에서 2주간 단수처리하여 실험을 하였다. 1. 광합성능은 광량(0.887$^{**}$ ), 기공전도율(0.788$^{**}$ ) 및 엽온(0.744$^{**}$)과 고도의 유의적인 정 상관이 있었다. 2. 1일중 광량과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의 복엽중 중앙의 소엽은 측렬의 소엽에 비해 더 빨리 엽운동이 시작되고 광합성능이 높은 반면에 수광량, 엽온은 다소 낮았다. 3. 한발구에 비해 관수구의 광량은 358 umole $m^{-2}$ $s^{-1}$, 기공전도율은 0.2 mole $m^{-2}$ $s^{-1}$, 엽온은 9$^{\circ}C$, 증산량 3.7 mole $m^{-2}$ , 광합성능은 8.5 $CO_2$, $\mu$mole $m^{-2}$ $s^{-1}$이 각각 높았다. 4. 관수구에 비해 한발구의 수량 및 관련 형질이 다양하게 감소되었다 ; 개체당 건물중 8%, 개체당 근류중 7%, 근중 14%, 간장 3%, 분지수 7%, 경태 8%, 개체당 협수 17%, 개체당 립중 17%가 각각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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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와 천적인 3종 이리응애의 접종수준별 밀도 변동 (Density Fluctuation of Tetranychus urticae and Three Predatory Mite Species(Phytoseiidae) by the Differently Infested Levels)

  • 이영인;권기면;이순원;류하경;류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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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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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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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폿트 재배한 강낭콩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를 먹이로 제공하여 야외와 온실에서 3종 이리응애에 의한 점박이응애에 밀도 조절 작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6-7일 야외에서 A. fallacis는 점박이응애와 이리응애의 접종밀도 비율이 4:1, 10:1, 20:1 수준에서 접종 17일 후에 점박이응애의 밀도억제가 가능하였으나, A. womersleyi는 4:1에서만 밀도억제가 가능하였고, T. occidentallis는 4:1에서 접정 30일 후와 10:1, 20:1의 비율에서는 점박이응애 밀도억제가 전혀 불가능하f였다. 9월에 온실에서 점박이응애와 이리응애의 밀도를 10:1로 접종하였을 때 A. womersleyi는 초기 점박이응애 밀도억제가 가능하였으나 13일 이후에는 불가능하였고, A. womersleyi는 접종밀도보다 감소하였다. A. womersleyi는 초기부터 안정된 밀도가 유지되어 점박이응애 밀도억제 효과가 지속적이었다. T. occidentallis는 후기에 밀도가 증가하여 점박이응애 후기 밀도억제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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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후 초기 관수횟수 감소에 따른 배추 뿌리혹병 발생 억제효과 (Suppression Effect of Clubroot Disease by Reduced Irrigation Times after Planting in Chinese Cabbage)

  • 장석원;김희동;김성기;이은섭;노용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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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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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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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추재배에서 뿌리혹병은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병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배추 정식 후 관수횟수가 뿌리혹병의 발생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폿트와 포장에서 실시되었다. 토양수분장력 별 시험에서 토양수분장력 별 관수횟수는 적을수록 발병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상품수량은 0.06 MPa 처리구에서 10a당 5,306 kg으로서 다른 처리보다 증수하여 가장 경제적인 관수개시점으로 나타났다. 향후 적정 살균제 처리조합 혹은 저항성 품종 재식시의 관수 횟수에 대한 보강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양수분이 수수류의 광합성 , 증산량 및 기공저항에 미치는 영향 II. 광합성과 증산량의 일중변화 (Effects of Soil Moisture on Photosynthesis , Transpiration and Stomatal Resistance in sotghums II.Ondiurnal changes)

  • 한흥전;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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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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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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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생육후기(生育後期)의 환경조건(環境條件)에서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이 수수류(類)의 광합성(光合成), 증산(蒸散), 기공저항(氣孔抵抗)의 일변화(日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비교(比較)할 일적(日的)으로 1985년도(年度) 축산시험장(畜産試驗場)의 포장(圃場)에서 대형(大型) 콘크리트 폿트에 토양수분(土壤水分)을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의 100, 80, 60 및 40%가 유지되도록 조절(調節)하고 수수와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交雜種)을 재배(栽培)한후(後) 쾌청한 날을 택(擇)하여 2시간(時間) 간격으로 광합성(光合成)을 측정(測定)하였다. 1. 광합성(光合成)과 증산량(蒸散量)은 환경(環境)의 영향을 받아 정오(亭午)와 오후 2시(時)에 가장 높았고 오후(午後) 4시(時)부터는 급격히 저하(低下)되었다. 2. 수수의 경우 광합성(光合成)과 증산량(蒸散量)은 60%수분구(水分區)가 높았고 다른 수분구(水分區) 사이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交雜種)의 경우에는 광합성(光合成)은 60>80>40>100%순(順)이었고 증산량(蒸散量)은 60>80>100>40%순(順)이었다. 3. 기공저항(氣孔抵抗)은 뚜렷한 일중변화(日中變化)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60%수분구(水分區)가 기공(氣孔)의 저항(抵抗)을 가장 적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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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서 Dithiopyr의 약해발생(藥害發生) 기구(機構) (Mechanism of Phytotoxicity of Dithiopyr in Rice)

  • 강광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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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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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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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경재배(水耕栽培)와 폿트실험을 통하여 벼에서 이앙심도(移秧深度), 묘령(苗齡) 및 토성(土性)에 따른 Dithiopyr의 약해정도(藥害程度)를 검정(檢定)하였으며 벼에서 상기(上記) 요인(要因)에 따른 벼의 $^{14}C$-dithiopyr 흡수량(吸收量)을 측정(測定)하여 벼의 Dithiopyr 약해발생(藥害發生) 기구(機構)를 구명(究明)하였다. 1. 벼는 이앙심도(移秧深度)가 얕고 엽령(葉齡)이 어릴수록, 그리고 양토(壤土)나 사양토(砂壤土)에 비하여 사질토양(砂質壤土)에서 약해정도(藥害程度)가 더 심한 경향(傾向)이었다. 2. Dithiopyr의 흡수량(吸收量)은 벼의 이앙심도(移秧深度) 2, 3cm, 보다 0cm에서 그리고 엽령(葉齡) 2엽기(葉基)보다 3, 4엽기(葉基)에서 더 많았다. 그리고 사질양토(砂質壤土)은 사양토(砂壤土)나 양토(壤土)에 비하여 흡수량(吸收量)이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3. 따라서 사질양토(砂質壤土)과 이앙심도(移秧深度)가 얕거나 뜬묘(苗)가 생긴 경우(0cm)에는 벼의 Dithiopyr 흡수량(吸收量)이 많기 때문에 벼의 약해발생(藥害發生)이 높은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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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대(對)한 단비(單肥)와 복비(複肥)의 효과 (The Effect of Single and Compound Fertilizerson Paddy Rice)

  • 오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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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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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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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미원액비(味元液肥)를 포함(包含)한 유기질복비(有機質複肥)와 입자(粒子)의 크기가 다른 N-K복비(複肥)의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벼 농백(農白)을 가지고 1a/20000 폿트에 시험을 하였다. 이 시험에서는 기비(基肥)에 이들 비료(肥料)를 시용(施用) 하고 이앙(移秧) 약(約) 1 개월후(個月後)인 7월(月) 7일(日)에 기비(基肥)에 시용(施用)한 것과 같은 양(量)의 질소(窒素)를 요소(尿素)로 추시(追施)했는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은 미원액비(味元液肥)> 유기질(有機質) 복비(複肥)(미원주식증사제품(味元株式曾社製品)) > NK복비대립(複肥大粒)(10메시 이상(以上))> NK 복비소립(複肥小粒)(9~20메시)> 단비(單肥)(요소(尿素))의 순서(順序)로 적어졌다. 유기물(有機物)이 미생물(微生物)의 영양원(營養源)이 되어 유효 식물영양분(植物營養分)은 일시고정(一時固定)하고 표면적(表面積)의 감소(減少)로 용해(溶解)가 완만(緩晩)해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이 폿트시험에서는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이 큰 비료구(肥料區)에서 주당(株當) 수수(穗數)가 많아진 반면(反面) 수당입수(穗當粒數)가 적어졌고 임실율(稔實率)이 낮아져서 정조수량(正租收量)은 오히려 낮아졌다. 또 짚이 흡수(吸收)한 질소(窒素)의 정조(正租) 생산효율도 전자(前者)에서 낮았다. 이런 역효과는 조생종(早生種)이 재배(栽培)되었고 또 요소(尿素) 추비(追肥)가 분얼(分蘖) 최성기(最盛期)에 실시(實施)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좀 억제(抑制)하고 후기생육(後期生育)을 양호(良好)히 해야 한다는 우리나라 일반(一般)벼 농사(農事)(다비다수확재배(多肥多收穫栽培)) 에서는 지효성비료의 개발(開發)이 필요(必要)하며 유기물(有機物)을 포함(包含)하거나 입자(粒子)를 크게 한 단비(單肥)나 복비(複肥)는 이런 목적(目的)에 쓸 수 있는 지효성비료로 간주된다. 4. 농백품종(農白品種)에서는 벼알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0.64~5%를 훨씬 넘어서 0.68% 또는 그 이상(以上)이 되면 임실률(稔實率), 천립중등(千粒重等)을 낮추어서 현저(顯著)한 감수(減收)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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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원균(Pseudomonas tolaasii)의 분비 독소(tolaasin)를 저해하는 미생물 Pseudomonas sp. HC1 (Isolation of the Bacterium Pseudomonas sp. HC1 Effective in Inactivation of Tolaasin Produced by Pseudomonas tolaasii)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전창성;정종천;문지원;서장선;한혜수;차재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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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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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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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갈색무늬병은 버섯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병해이다. 본 연구에서는 세균갈색무늬병의 생물학적 방제법에 이용할 수 있는 독소저해균의 항균활성과 선발된 독소저해균에 대해 폿트수준의 생물검정 실험을 실시하였다. 재배중인 느타리버섯 폐면배지와 양송이 퇴비에서 세균갈색무늬병원균이 분비하는 독소(tolaasin)를 가장 강하게 억제하는 미생물 HC1를 선발하였으며, 생리 생화학적 실험과 유전적 실험결과 HC1균주는 Pseudomonas sp.로 동정되었다. 생물검정을 위하여 독소분해균 Pseudomonas sp. HC1을 양송이, 팽이, 느타리에 처리한 결과 각각 69%, 68%, 55%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Pseudomonas sp. HC1이 버섯 세균갈색무늬병 방제를 위해 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버섯 세균갈색무늬병균(Pseudomonas tolaasii)에 항균활성을 가지는 미생물 Pseudomonas azotoformans HC5 (Pseudomonas azotoformans HC5 Effective in Antagonistic of Mushrooms Brown Blotch Disease Caused by Pseudomonas tolaasii)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전창성;정종천;문지원;공원식;서장선;한혜수;차재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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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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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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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 tolaasii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갈색무늬병은 버섯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병해이다. 본 연구에서는 세균갈색무늬병의 생물학적 방제법에 이용할 수 있는 길항미생물의 항균활성과 선발된 길항미생물에 대해 폿트 수준의 생물검정 실험을 실시하였다. 재배중인 느타리 폐면배지와 양송이 퇴비에서 세균갈색무늬병원균을 강하게 억제하는 길항세균 HC5를 선발하였으며, 생리 생화학적 실험과 유전적 실험결과 HC5균주는 P. azotoformans로 동정되었다. P. azotoformans HC5를 양송이, 팽이버섯, 느타리에 처리한 결과 각각 78%, 73%, 71%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P. azotoformans HC5가 버섯 세균갈색무늬병 방제를 위해 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hizoctonia soiani에 의한 결구상추 밑둥썩음병(Bottom rot)의 발생과 병원성 (Occurrence of Bottom Rot of Crisphead Lettuce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nd Its Pathogenicity)

  • 김현주;박종영;백정우;이진우;정순재;문병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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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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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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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11월 경상남도 부림면 신반리의 결구상추 재배 플라스틱 하우스내에서 늦가을부터 밑둥썩음병이 발생하여 수확기인 11월에 평균 5.3%의 발병율이 조사되었다. 이는 비교적 낮은 수치이나, 2차적으로 균핵병과 잿빛곰팡이병이 유발되어 큰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였다. 이때의 병징은 아랫잎의 밑둥 부위에 수침상의 원형 내지 타원형의 담갈색 또는 갈색점무늬가 나타나고 진전되면 윗잎쪽으로 병반이 부정형으로 크게 확대되어 결국 잎이 무르게 썩고 누렇게 변하며 종이처럼 말라죽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에, 밑둥썩음병이 발생한 지역의 병든 식물체와 토양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였으며 이 중 병원성이 가장 강한 PY-1 균주가 Rhizoctonia solani AG1 (IB)로 동정되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30$^{\circ}C였으며, 병원성 검정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접종원으로 검정 방법이 용이하면서도 효율적인 균사조각 부유액 접종원을 생육상내 폿트 검정용으로 선발하였고, 토양내 부생적 착생을 위한 플라스틱 하우스내 토경 재배 검정용으로는 WRSP배지 접종원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각 접종원의 최적 처리농도 및 처리량에서는 각각 균사조각 부유액 접종원의 경우, 평균 주당 51.1%의 발병도를 보인 $A_{550}$=1.0농도를 가장 적합한 처리 농도로 선발하였으며, WRSP 배지 접종원의 처리량 비교에서는 평균 주당 61.6%의 발병도를 보인 40 $m\ell$를 최적 처리량으로 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