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지원항만이며, 물동량 처리면에서 국내 3위를 점하는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액체화물 처리량은 국내 1위이며, 울산항 전체화물 처리량 중 액체화물 처리 비중이 2010년 기준 79.4%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항만의 난개발로 인해 일반화물과 액체화물이 같은 부두에서 처리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항만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체선과 체화현상이 극심하다. 본 연구는 울산항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포항항과 연계하여 항만 배후에 위치하는 국가산업단지의 특성에 맞추어 일반화물을 포항항으로 이전하였을 때의 효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2006년 영일만 신항이 개장할 경우 포항항 진입 수역은 현재보다도 선박 통항량이 증가하고 중대형 선박들의 입출항이 가속화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포항항 일부 진입 수역에는 여전히 항행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있고, 호미곶 인근 해역에서의 무질서한 항행 및 교통 폭주 등 포항항 진입 항로에 대한 통항 안전성을 위한 교통 환경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포항항 진입 수역에 대한 교통 현황 실태와 통항 선박의 행동 특성을 고찰하기 위하여 포항항 진입 수역을 대상으로 특정 기간 동안 해상교통조사를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해상교통조사 결과를 선종별 및 톤수별로 통계 처리하고 통항 선박의 항적 분포 등을 토대로 통항 선박의 주요 통항로와 통항 특성 등을 고찰하였으며, 향후 포항항 진입 수역의 항로지정에 활용하고자 한다.
2006년 영일만 신항이 개장될 경우 포항항 진입 수역은 선박 통항량이 증가하고 중대형 선박들의 입출항이 가속화될 것이다. 그러나 포항항 일부 진입 수역에는 여전히 항행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즉, 호미곶 인근 해역에서의 무질서한 항행 및 교통이 폭주하고 있어 통항 안전성을 고찰하기 위하여 해상교통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해상교통조사 결과를 선종별 및 톤수별로 통계 처리하고 통항 선박의 항적 분포 등을 토대로 통항 선박의 주요 통항로 및 통항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향후 포항항 진입 수역의 항로지정에 활용하고자 한다.
포항항은 19개의 지정 정박지와 3개의 검역 정박지로 운영되고 있으나, 일평균 약 40여척을 수용하기엔 정박지의 숫자가 부족하고, 최근 기상악화로 인한 주묘발생으로 선박이 방파제와 충돌하거나 침몰하는 해난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는 포항항 정박지가 북동방향의 외해로 열려있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북동쪽의 높은 풍랑 유입시 정박지에 투묘중인 선박의 주묘현상이 발생되어 선박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cdots}$ (중략) ${\cdots}$.
항로유지 및 오염해역준설로 인하여 항만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재활용하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준설토의 물리적인 특성 및 오염도 특성 분석을 수행했다. 대상 항만은 군산항, 고현항, 삼천포항, 포항항이었으며, 유지준설토를 현지에서 채취하여 용출실험에 이용했다. 실내실험결과, 준설토의 비중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입도분포는 군산항, 삼천포항, 고현항은 실트질 및 굴패각 성분이 대부분이고, 포항항의 경우는 자갈성분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군산항 준설토는 금강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부하의 영향으로 COD 용출농도 및 강열감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영양염류 용출농도도 타 항만에 비하여 큰 값을 보이고 있다. 중금속 용출농도는 Zn, Pb, Cd, Cu 항목에 대하여 각각 고현항, 군산항, 삼천포항, 군산항이 가장 큰 값을 보이고 있어 항목별로 오염도가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행 방제선 배치 항만의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 주요 항만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와 위험요인의 분포현황을 조사하여 각 항만별 위험도를 평가하고 위험도 산정 값을 기준으로 전체 항만을 4단계의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방제선 배치 항만의 현실화를 추구하였다. 그 결과 항만의 위험도는 대규모 석유화학 산업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여수 광양항(1.85), 울산항(1.33), 대산항(1.25)이 특히 높게 나타나고, 선박 통항량이 많은 부산항(0.95), 인천항(0.83)과 최근 항만시설의 확충으로 대형선 통항량이 증가한 목포항(0.71)과 제주항(0.49), 주변에 어업권 허가건수가 많은 마산항(0.44)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위험도 값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여수 광양항을 기준으로 각 항만의 상대적 비율을 등급화하여 위험군을 4단계로 구분했을 때 최고위험군은 여수 광양항, 울산항, 대산항, 부산항이고, 고위험군은 인천항, 목포항, 제주항, 마산항이며, 중위험군은 평택 당진항, 포항항, 군산항, 동해 묵호항, 저위험군은 삼천포항, 옥계항, 장승포항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현행 법률상 방제선 배치항만은 모두 중위험군 이상의 항만이며 중위험군으로 새롭게 평가되는 목포항, 제주항, 동해 묵호항은 제외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3개 항만을 방제선 배치항만으로 새롭게 지정하여 기름오염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포항항은 우리나라 동해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중요항만의 하나로서 영일만 만오 에는 포항구항 및 포항신항이 있으며 신항에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비중을 차지 하는 포항종합제철과 그 계열공장이 가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시설을 계속확장 하고 있어 날이 갈수록 항만의 수요도가 증대되고 있다. 영일만은 만구가 북동으로 넓게 개방되어 있어서 해외에서 유입하는 장주기파의 Energy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항만건설 및 유지를 위한 설계조위의 결정, 나유시설의 이요조건( 접안선박의 종류 취급화물의 종류와 그량, 하역형태등) 해난 및 재해방지상 중요시 되어야 할 요소이다. 근래에 와서 Container선과 같은 선박의 동요는 하역작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하역형태가 일반화되면서 부진동현상이 하역작업에 큰 장해로서 문제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강구가 시급한 문제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포항항은 우리나라 13개 검조소중에서 조차가 제일 적은데다 부조위 현상이 년평균 123일, 부진동현상은 121일이나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 부진동현상은 조석현상보다 더 중요시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포항항의 해면부진동현상은 자료가 없어 조사분석되지 않았으므로 최근 2년간년973∼74년)의 신항검조소 관측자료 를 근거로 하여 부진동현상을 조사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저 바닥에 침적된 쓰레기를 조사한 자료를 이용하여 공간적 분포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해양쓰레기는 부유쓰레기와 침적쓰레기로 구분할 수 있다. 부유 및 침적쓰레기는 해수면을 떠다니고 해저에 침적되어 해양환경과 해양생물, 서식지들을 오염시킨다. 또한 해양으로 유입된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의 대표적인 무역항인 포항항을 대상으로 2014년도에 사이드스캔소나로 해저에 침적된 쓰레기를 조사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해양침적쓰레기의 성상별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침적쓰레기의 위치와 단위면적당 무게 자료를 이용하여 침적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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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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