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항종합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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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0주년을 맞은 포항종합제철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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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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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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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대표 박태준)는 4월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이 했다. 1968년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초중점 사업이자 개발도상국으로서는 일대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 일관제철소의 건설사업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숱한 우여곡절과 난관이 거듭되었다고 한다. 당시 세계은행과 대한경제협력체가 한국에서의 종합제철 사업계획의 경제적타당성을 부인사고 외채누증으로 상환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자, 여기에 유일한 희망을 걸고 있던 KISA(대한 국제제철 차관국)가 와해되어 개발도상국에서의 일관제철소 건설에 강한 집념을 가진 박정희대통령은 대일청구권 자금을 제철공장 건설에 활용하기로 결단을 내리게 되어 비로서 포항제철 건설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오늘의 포항제철은 이제 건설, 조업, 경영의 각분야에서 일찍이 세계철강업계의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적적인 성과를 실현하여 세계의 기업으로 부상하였으며 국가산업으로서 기대에 넘치는 역할을 수행하여 민족자산 제 1호로서 절대적인 위치를 점하게 된 것이다. 또한 포항제철은 금년 11월에 완성될 조강연산 850만t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단위제철소로서는 세계 12위를 점하는 신설 제철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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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종합제철(浦項綜合製鐵) 전용항(專用港) 확장계획(擴張計劃)를 위한 원료(原料) 운반선(運搬船)의 크기 및 속도(速度)에 관(關)한 소고(小考)

  • 이창섭;김훈철
    • 대한조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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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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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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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고(本考)는 포항종합제철(浦項綜合製鐵) 전용항(專用港)의 확장계획(擴張計劃)에 따라서 원료(原料) 운반선(運搬船)의 적정(適正) 크기 및 속도(速度)를 결정(決定)하기 위한 타당성(妥當性) 조사(調査) 연구(硏究)의 예비작업(豫備作業)이다. 먼저 그 기준(基準)으로 소요운임율(所要運賃率)을 택(擇)하여 선박(船舶)의 크기, 속도(速度) 및 상대방(相對方) 원료적출항(原料積出港)에 따라서 수송비(輸送費)를 계산(計算)한 후에 그 결론(決論)으로 선박(船舶)의 대형화(大型化)의 필요성(必要性)을 보였으며, 이 계산결과(計算結果)를 토대(土臺)로 선박(船舶)의 대형화(大型化) 및 효과(效果)를 시설확장(施設擴張)에 투자(投資)되는 자금(資金)을 연차적(年次的)으로 비교(比較)하여 현재(現在) 추진중(推進中)에 있는 포항종합제철(浦項綜合製鐵) 전용항(專用港) 확장계획(擴張計劃)를 검토(檢討)함으로써 선박(船舶)의 적정(適正)크기가 DWT 약(約) 10만(萬) ton임을 보여준다. 또한 제2종합제철(第2綜合製鐵)과의 관계(關係)도 고려(考慮)하여 원료비축기지(原料備蓄基地)와 같은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綜合的)이고 세밀(細密)한 검토(檢討)의 필요성(必要性)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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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안전인 - 광양제철소는 안전(安全)과 함께 오늘도 뜨겁게 타오른다 -광양제철소 김성철 안전팀 파트장

  • 현천일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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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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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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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해양경영의 요충지인 광양만. 이곳에는 광양제철소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철소가 자리 잡고 있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업체인 광양제철소는 자동차 강판 및 에너지용 강재 전문 제철소로 직원 1만 7천여 명이 1년 365일 밤낮없이 용광로의 불꽃을 지키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주)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이 포항제철소에 이어 건설한 제2제철소다. 1985년 연간 270만 톤의 조강능력을 갖춘 1기 설비 건설에 착공하여 1992년 종합 준공하였으며, 그 이후 1999년 3월에는 5고로를 준공했다. 그 외에 2005년 LNG 터미널 준공 2006년 TWB 공장 준공, 2008년 자동차강반기술센터 준공 등을 거치면서, 지난해 세계 1위의 후판 생산업체로 도약했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600만 평의 부지에 조강 생산량은 연간 1,950만 톤(2010년 기준)에 달한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는 2,300만 톤의 목표를 달성해, 세계적인 제철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무한한 철강의 꿈을 인류와 함께 실현해나가고 있는 광양제출은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명성이 높다. 세계적 기업답게 선진 안전관리가 펼쳐지고 있는 것. 그 중심에는 제철소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을 담당하는 김성철 안전팀 파트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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