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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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포도주에 대한 소비자 선호 및 가격 민감성 분석 (An Analysis of Consumers Preferences and Price Sensitivity when Purchasing Domestic Wine)

  • 손미연;류진춘;김태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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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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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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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포도주 속성별 선호분석 및 가격 민감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는 대구지역 2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포도주 시음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세 종류의 국내산 포도주에 대한 만족도, 재구매 의사 및 타인 추천 의사는 모두 아이스와인(Vin Coree)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별 만족도는 적포도주 (Royal Campbell)와 백포도주(Vin Coree)의 경우 색깔에 대한 만족도가, 아이스와인(Vin Coree)의 경우 병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적포도주(Royal Campbell)의 가격은 저가한계점보다 낮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하고, 품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백포도주(Vin Coree)의 가격은 수용가격대의 범위에 포함되나, 최적가격점보다 상회하므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이스와인 (Vin Coree)의 출시가격은 고가한계점의 가격이며, 최적가격점을 훨씬 상회하므로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

발효전 포도 으깸이의 열처리 온도에 따른 와인 품질특성 (Wine Quality Properties with Reference to the Temperature of Grape-Must Prior to Fermentation)

  • 장은하;정석태;노정호;정성민;이한찬;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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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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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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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포도 원료의 열처리 온도(50, 60 and $70^{\circ}C$)가 포도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재료는 국내에서 주요 포도주용으로 생산되고 있는 품종중의 하나인 Muscat Bailey A를 이용하였다. 열처리 온도가 높아질수록 포도 으깸이 중에 살아있는 세균, 효모, 곰팡이 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폴리페놀산화효소의 활성도 낮아졌다. 발효완료 후 포도주의 적색도나 총안토시아닌, 총폴리페놀, 탄닌 함량은 $70^{\circ}C$ 열처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특징을 보였다. 또한 항산화활성도 원료의 열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높아져, 높은 열처리 온도에서 폴리페놀성 물질 함량이 높고 폴리페놀산화효소의 활성이 낮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발효 전 포도 원료의 열처리가 포도주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판되는 적포도주의 항산화효과 및 항산화성분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oxidant Compounds of Commercial Red Wines)

  • 최용민;유광원;한남수;고종호;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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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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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6-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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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국내산 적포도주 4종과 수입산 적포도주 13종에 대하여 항산화성분(폴리페놀 함량, 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활성(ABTS 라디칼 제거능, DPPH 라디칼 제거능, 환원력)을 비교 분석하여 한국형 명품 포도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수입 적포도주 모두 1,600 mg GAE/L 이상의 높은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했던 반면, 국산 적포도주는 K1 (1,656 mg GAE/L)을 제외하고 나머지 3종은 400 mg GAE/L 이하의 비교적 낮은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적포도주의 색도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 화합물에 비해 낮은 비율로 존재하였으며, G1이 349 mg CGE/L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수입산과 국내산 간에는 유의적인 함량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포도주 제조의 주 원료인 포도 재배 지역의 기후 및 품종 간 변이와 숙성과정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수입 포도주의 경우 5,939 $AEAC(S2)\sim10,008\;AEAC(U1)$의 높은 ABTS 라디칼 제거능을 나타낸 반면, 국내산 포도주의 경우 K1이 7,131 AEAC인 것을 제외하고 K2, K3, K4는 각각 1,000, 1,247, 834 AEAC로 수입산 포도주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였다. 포도주의 DPPH 라디칼 제거능과 환원력 역시 K2, K3, K4를 제외한 나머지 시료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포도주의 항산화력과 항산화성분 간의 상관분석 결과, 총 폴리페놀성분과 ABTS 라디칼 제거능$(R^2=0.9784)$, DPPH 라디칼 제거능$(R^2=0.9905)$ 및 환원력$(R^2=0.8580)$ 간에는 상당한 상관성을 나타낸 반면, 총 안토시아닌 함량과 항산화력 간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포도주의 총 항산화력에 기여하는 성분은 안토시아닌이 아닌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것으로 사료된다.

적포도주들의 발효와 후 발효 중 심혈관 관련 Angiotensin I 전환효소 저해활성과 혈전용해활성 및 $\beta$-secretase 저해 활성의 변화 (Changes of 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 Inhibitory Activity, Fibrinolytic Activity and $\beta$-Secretase Inhibitory Activity of Red Wines During Fermentation and Post-Fermentation)

  • 노재덕;이은나;서동수;천종필;최신양;이종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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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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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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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4종류의 한국산 포도를 이용하여 포도주를 제조한 후 이들의 발효와 후 발효중의 심혈관 관련 angiotensis I 전환효소 저해 확정과 혈전 용해 활성 및 항치매성 $\beta$-secretase 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발효 10일 후 모든 시료 포도주들의 항고혈압성 엔지오텐신 전환효소(ACE)저해활성은 $38.6%{\sim}58.8%$ 이었다. 그러나 후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ACE저해활성은 증가하여 세리단(Vitis hybrid) 포도주가 후발효 120일 후 최고인 76.9%에 도달하였다. 혈전용해활성은 모든 시료 포도주들에서 미약하거나 없었다. 발효 10일 후, 켐벨어리(Vitis labrusca B) 포도주가 54.8%의 가장 높은 항치매성 $\beta$-secretase저해 활성을 보였으나 후발효 120일 후에는 10% 미만으로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세리단 포도를 S. cerevisiae K-7 효모로 $25^{\circ}C$에서 10일간 발효 시킨 후 $4^{\circ}C$에서 120일간 후발효 시켜서 고부가가치의 생리 기능성을 가진 세리단 적포도주를 제조하였다.

시판 와인효모의 발효 특성과 포도주 품질 (Characteristics of Fermentation and Wine Quality)

  • 노형일;장은하;정석태;장광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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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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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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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캠벨 얼리 품종을 이용하여 12종의 서로 다른 시판효모의 발효특성과 포도주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먼저 온도에 따른 발효속도에 있어서 같은 효모라도 발효온도에 따라 발효속도가 달랐으며, 효모별 침강속도에 있어서, RC212을 비롯하여 AR2, EC-1118, Premier Cuvee 효모로 처리한 포도주가 비교적 빠르게 침강되었다. 발효 완료 후 처리 효모별 산의 함량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EC-1118, Montrachet, Primeur등의 처리구에서 비교적 낮았으며 D47, VR5등의 효모 처리구에서는 산 생성능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적색도와 탄닌 함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성분간 상관이 0.6%로 나타나, 탄닌 함량이 높은 포도주가 적색도도 높게 나타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아황산 함량에 있어서 Fermivin, Montrachet, Primeur, VR5, Noble, Merit 처리구에서 낮은 아황산 생성능을 보였다. 효모별 글리세롤 생성능에 있어서는 D47, K1V-1116, AR2, VR5 처리구에서 높은 함량을 보여 글리세롤 함량이 풍부한 부드러운 포도주 양조시 이들 균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휘발산 생성에 있어서는 Noble, Fermivin, Montrachet등의 처리구에서 100 mg/L이하의 낮은 수치를 나타내어 발효과정 중 초산 생성능이 비교적 낮은 효모임을 알 수 있었다.

포도주에 관한 연구 (제1보) - 포도주효모(酵母)의 분리(分離) 및 동정(同定) (Studies on the Grape Wine (Part 1) - The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grape wine yeasts)

  • 박윤중;윤한교;이석건;윤복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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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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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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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한국산(韓國産) 포도주 양조(釀造)에 적합(適合)한 우수균주(優秀菌株)를 얻기 위(爲)하여 대전시(大田市) 일원(一圓)에서 수집(蒐集)한 시료(試料) 포도 중(中)에서 213주(株)의 효모(酵母)를 분리(分離)하여 이들 중에서 우수(優秀)한 균주(菌株)로서 3주(株)를 선정(選定)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수균주(優秀菌株)로 선정(選定)된 W-49, W-50 및 W-127은 포도주 양조(釀造)에 있어서 발효료을 속(速)히 청징화(淸澄化)하였다. 2. 저장(貯藏) 45일(日) 후(後) 청징화(淸澄化)된 포도주들의 $OD^{530}_{10}$를 비교(比較)할때 W-50 균주(菌株)의 것은 OD치(値)가 크고 색도(色度)가 매우 짙었다. 3. 관용시험(官龍試驗) 결과(結果) W-49와 W-50의 것이 가장 좋았으며 W-127의 것은 그 다음 순(順)으로서 대조(對照) 균주(菌株) Hb의 것과 비슷하였다. 4. 우수균주(優秀菌株)의 균학적(菌學的) 성질(性質)을 살펴 Lodder의 분류동정법(分類同定法)에 따라 동정(同定)한 결과(結果) W-49와 W-50의 균주(菌株)는 Saccharomyces cerevisiae로 동정(同定)되었으며 W-127의 균주(菌株)는 Saccharomyces pretoriensis로 동정(同定) 되었다. 5. 이들 우수균주(優秀菌株)의 TTC 정색(呈色) 반응(反應)은 모두 TTC Red 효모(酵母)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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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포도 품종 아그데 적포도주 품질 특성 (Red wine quality of new Korean grape cultivar, Ageude)

  • 최정실;박서준;허윤영;이동훈;김수진;임동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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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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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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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양조용 품종으로 개발한 아그데 품종의 양조 적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캠벨얼리와 머스캣 베일리 에이 그리고 유럽의 양조용품종인 피노 뮈니에와 가메를 이용하여 포도주를 제조하여 일반적인 품질 및 페놀화합물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포도주의 pH는 3.75-4.57이었고 총산 함량은 0.39-0.58%이었다. 아그데 포도주의 산 함량은 0.47%로 다른 품종으로 제조한 포도주에 비해 높지 않았다. 반면,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7.85 °Brix로 다른 시료들에 비해 높은편이었다. 또한, 색에 있어서도 적색도, intensity뿐만 아니라 hue값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페놀화합물 함량과 총안토시아닌 함량에서도 아그데가 다른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프로안토시아니딘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것으로 아그데 품종이 신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총안토시아닌 함량 및 적색도가 높아 색이 진한 적포도주를 제조하기에 적합한 와인용 품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프로안토시아니딘이 없어서 장기 숙성용 와인보다는 단기 숙성용 와인으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아그데 포도 자체의 향이 풍부하므로 아그데 포도주의 향과 맛에 대한 연구와 숙성에 따른 품질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