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쇄성 폐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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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내원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호흡곤란 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Dyspnea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the Emergency Department Visits)

  • 양진주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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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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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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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descriptors of dyspnea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COPD at ED visit. Method: The study design was a descriptive survey, and 46 patients with COPD complaining of dyspnea were participated during their visits to the ED of C university hospital in G city, from October 1, 2004 to April 8, 2005. Result: The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dyspnea at the time of decision to the ED visit were short of breath (71.7%), tight (32.6%), hard to breathe (15.2%), smothering or suffocating (10.9%), gasping (8.7%), couldn't breathe (6.5%), constricted (2.2%), and hunger for air (2.2%). In the item of dyspnea checklists, My chest felt tight was the most common description among subjects. As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of dyspnea checklists, the first factor was characterized rapid and shallow, the second was suffocating/smothering, the third was hunger for air, and the fourth was constricted.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a checklist of dyspnea descriptors based on this findings would be utilized as a tool of initial and ongoing assessment for dyspneic patients with COPD in the ED after identifying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chec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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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증상경험과 기능상태의 관계에 미치는 영양상태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Nutritional Stat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ymptom Experience and Functional Status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장준희;민혜숙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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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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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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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mediating effect of nutritional stat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ymptom experience and functional status of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Methods: A total of 141 COPD patients visiting D hospital and I hospital in B city were enroll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2017 to July 2017. Outcome variables were measured by Mini Nutritional Assessment Short-Form (MNA-SF) for nutritional status, The Memorial Symptom Assessment Scale (MSAS) for symptom experience, and The Functional Performance Inventory Short Form (FPI-SF) for functional statu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and path analysis using SPSS/WIN 21.0 and AMOS 25.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ymptom experience and nutritional status (r=-.61, p<.001),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ymptom experience and functional status (r=-.40, p<.001), an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status and functional status (r=.47, p<.001). Symptom experience had indirect effects on functional status through nutritional status. Conclusion: For enhancing functional status in COPD pati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enhance symptom management as well as nutritional status.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증상경험, 자기효능감, 우울과 약물복용 이행 간의 관계 (Symptom Experience, Self-Efficacy, Depression, and Medication Adherence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박수민;강윤희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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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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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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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among symptom experience, self-efficacy, depression, and medication adherence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Methods: Participants were 100 patients with COPD recruited in one general hospital in Seoul.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measure the study variabl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Symptom experience and depress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r=.41, p<.001), symptom experience and self-efficacy were negatively correlated (r=-.21, p=.035). Depress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r=-.60, p<.001) and medication adherence (r=-.48, p<.001). Self-efficacy and medication adherence were positively correlated(r=.76 p<.001).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depression and self-efficacy are important variables related to medication adherence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Therefore, depression and self-efficacy should be assessed, and customized nursing interventions should be provided in order to increase medication adherence.

비흡연 성인에서 맥압과 폐기능 장애의 상관성 (Association between Pulse Pressure and Impaired Pulmonary Function in Non-Smoking Adults)

  • 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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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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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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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행 연구에서 동맥경화와 폐기능이상과 연관성이 있었다. 맥압은 동맥경화의중요한 예측이지만 아직까지 폐기능이상과 맥압의 연관성은 불분명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한민국 비흡연 성인을 대상으로 맥압과 폐기능장애(예측 강제 폐활량, 예측 강제 날숨량 1초율)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의 대한민국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에서 비흡연 성인(6,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맥압과 폐기능장애에 대한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에서, 정상 맥압(pulse pressure, PP≤60 mmHg)에 비하여 고맥압(PP>60 mmHg; 1.337 [95% confidence interval (CI), 1.049~1.703)에서 제한성 폐질환(restrictive pulmonary disease, RPD; the predicted FVC<80.0% with FEV1/FVC≥70.0%)의 교차비(odds ratio, OR)가 유의하게 높았다. 추가적으로, 정상맥압에 비하여 고맥압(1.339 [95% CI, 1.093~1.642])에서 폐쇄성 폐질환(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OPD; FEV1/FVC<70.0%)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비흡연 성인에서 제한성 폐질환 및 폐쇄성 폐질환은 고맥압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에 대한 예측인자로서 안정시 및 운동시 산소포화도 (The Resting and Exercise Related Oxygen Desaturation as the Associated Factor for Sleep Related Oxygen Desatura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신창진;이관호;박혜정;신경철;정진홍;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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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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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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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흔히 동반되며, 이러한 현상은 이차적으로 폐동맥압 상승, 폐성심 등의 혈역학적 변화와 심부정맥 등을 일으켜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 수면 중 동맥혈 산소포화도 감소와 안정시 동맥혈 산소분압과의 관계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낮 동안 저산소혈증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수면시 및 안정시의 동맥혈 산소포화도와 운동부하 심폐기능을 측정하여,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와 관련 있는 인자 및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를 예측하는 데 있어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법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된 환자 중 안정상태로 회복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면 무호흡증 환자, 심질환자, 심한 빈혈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상 환자 모두에서 일반 폐기능검사, 운동부하심폐기능검사,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였고, 안정시, 운동시 그리고 수면시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모두 남자였으며, 모두 흡연력이 있었다. 산소포화도는 최대 운동시에 비해 수면 중에 뚜렷이 감소하였으며($13.1{\pm}9.3%$$6.4{\pm}3.3%$),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는 운동시 최저 산소포화도 (r=-0.90, p<0.01), 운동시 평균 산소포화도 (r=-0.78, p<0.05), 그리고 안정시 산소포화도 (r=-0.82,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 중 최저 산소포화도 는 운동시 최저 산소포화도 (r=0.90, p<0.01), 운동시 평균 산소포화도 (r=0.80, p<0.05), 그리고 안정시 산소포화도 (r=0.84,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동맥혈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운동시보다 수면 중에 더욱 뚜렷하였고,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 정도는 안정시 산소포화도, 운동시 산소포화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가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 정도를 예측하는데 안정시 산소포화도 보다 유용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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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적 방법에 의한 미만성 폐질환 진단 (Diagnosis of Diffuse Lung Disease by Quantitative Analysis)

  • 원철호;김명남;이종민;최태진;강덕식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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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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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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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호흡 연동 장치와 EBT로부터 획득한 폐실질 영상에 대하여 동적 윤곽선 모델 방법과 영역 성장법을 이용하여 폐실질 영역을 검출하였다. 그런 다음 , 검출된 폐실질 영역내에서의 각종 정량적 요소들을 도출하여 농도 분포 곡선에대한 분석을 하였다. 동적 윤곽선 모델방법에서 페실질 영역의 낮은 휘도 준위와 폐의 윤곽선 벡터 방향을 고려한 에너지 함수를 제안하였다. 그리고 폐실질 영역 성장법에서는 폐실질 영역내의 분포한 공기 성분에 대한 화소를 확장시켜 효과적으로 폐실질 영역을 검출하였다. 추출된 폐실질 영역내의 빈도 분포 곡선을 분석하여 정상군과 비교한 결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하여 평균 농도,최대 빈도 농도, 최대 상승 기울기 농도가 낮았으며, 농도 분포곡선은 더 낮은 쪽으로 이동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서는 평균 농도, 최대 빈도 농도, 최대 상승 기울기 농도가 모두 증가되었고 농도 분포 곡선은 더 높은쪽으로 이동하였다. 폐실질 영역을 추출하여 히스토그램 분포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함으로써 정상인으로부터 만성 폐쇄성 질환자의 폐섬유증 환자를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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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에서 흉강경폐생검 (Thoracoscopic Lung Biopsy for Diffuse Interstitial Lung Disease)

  • 손동섭;조대윤;양기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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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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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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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의 진단은 임상소견, 기관지폐포 세척액 검사, 경기관지 생검 그리고 폐생검등이 이용되고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폐생검을 하여야 하며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이 흉강내를 자세히 관찰하여 적절한 위치을 선정할 수 있고 개흉적 폐생검보다 수술후 통증이 적음으로 해서 합병증이나 입원기간을 단 축하는 장점이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94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 22 명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비는 14:8로 남자에서 많았고 평균연령은 54.6세, 연령분포는 60대가 7례로 가장 많았다. 2. 생검부위는 좌우폐비가 6:20로 우측에서 많았으며, 부위별로는 우하엽이 13례, 우상엽이 4례, 우중엽이 3 례, 좌상엽이 3례 좌하엽이 3례로서 우하엽이 많았으며 한부위에서만 시행한 환자가 \ulcorner례, 2군데서 시행한 환자가 4례 있었다. 3. 수술전후 폐기능검사는 WC, FEVI, FEV1/PVC에서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4. 생검결과 통상성 간질성 폐렴이 8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속립성 결핵에 의한 것이 4례, 전이성 암성 폐질환이 3례, 박리성 간질성 폐렴, 기질화된 폐렴을 동반한 폐쇄성 기관지염이 각각 2례, 기타 유육종증, 범세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이 각각 1례씩 있었다. 결론적으로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서 확진을 위한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은 폐기능이 나쁜데도 불구 하고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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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M-mode 초음파로 측정한 횡격막 운동 (M-mode Ultrasound Assessment of Diaphragmatic Excursion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Relation to Pulmonary Function Test and Mouth Pressure)

  • 임성철;장일권;박형관;황준화;강유호;김영철;박경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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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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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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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횡격막의 운동은 흉부 단순 촬영과 fluoroscopy로 관찰해 왔으나 근래 초음파에 의해서 횡격막의 운동거리와 두께를 측정하는 연구들이 있어왔다. 초음파 검사의 장점을 살펴보면 간편하고 비침습적이며 방사선조사가 없고 재현성과 정확성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횡격막 운동 측정에 대한 초음파의 장점을 이용하여 정상인과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횡격막 운동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폐기능 지표들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정상 성인 28례(의과대학생 16례, 나이를 고려한 대조군 12례)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 17례를 대상으로 각각에서 폐기능 검사, 최대 흡기압, 최대 호기압과 초음파상 횡격막의 이동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초음파는 Aloka 사의 KEC-620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앙와위 상태에서 환자의 쇄골 중심선에 해당하는 부위의 우상복부에 횡으로 3.5MHz 탐촉자를 대고 간을 에코창으로 이용하여 M-mode 상에서 평상 호흡시와 폐활량 호흡 또는 최대 호흡시의 횡격막 이동 거리를 3회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얻었으며 최대 흡기압과 최대호기압은 Chest사의 Vitalopower KH-101을 이용하여 3회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얻었다. 결 과: 정상인에서의 횡격막 이동거리는 평상호흡에는 1.5cm-1.7cm를 보였고 최대호흡시에는 5.7cm-6.7cm를 보였다. 정상인에서의 최대호흡시에 횡격막 이동거리는 $FEV_1$ $FEV_1/FVC$, PEF, PIF, 신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중 희귀분석에서는 $FEV_1$ 만이 유용한 예측지표로 계산되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횡격막 이용거리는 평상호흡시에는 $1.5{\pm}0.6cm$로 정상인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최대호흡시에는 $3.7{\pm}1.3cm$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군의 각 병기에 따라 횡격막 이동거리를 비교해 본 결과 최대호흡시 횡격막의 이동거리는 $FEV_1$이 감소할수록 짧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최대호흡시에 횡격막 이동거리는 연령, PEmax, %FVC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중 회귀분석에서는 최대호기압(PEmax)과 연령이 유의한 예측인자로 계산되었다. 결 론: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횡격막 이동거리는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최대호기압과 가장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횡격막 이동거리는 $FEV_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어서 초음파를 통한 횡격막 운동검사가 폐기능 평가의 또다른 생리적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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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Home Oxygen Therapy Slow Down the Progress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s?

  • Han, Kyu-Tae;Kim, Sun Jung;Park, Eun-Cheol;Yoo, Ki-Bong;Kwon, Jeoung A;Kim, Tae Hyu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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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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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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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2006년부터 가정산소치료 서비스에 대해 보장을 시작함에 따라,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가정산소 서비스이용에 대해 20%의 본인부담만을 지출하게 되었다. 이 같은 제도의 도입은 환자의 가정산소치료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게 됨에 따라 주요 이용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도 도입 후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제도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았고, 실증적 근거자료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도 도입 후, 가정산소치료 서비스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상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을 방문한 사람(N=10,798)의 청구데이터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제도 적용의 기준인 호흡기장애등급에 따라 분포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chi}^2$ test을 하였다. 또한,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요인을 알아보고자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으며,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이 호흡기장애등급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고자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분석을 하였다. 결과: 분석대상 중 호흡기장애등급 1등급에 속하는 대상은 2,490명이었으며, 2/3등급에 속하는 대상은 8,308명이었다.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해서는 호흡기 장애등급 3등급이 1 또는 2등급에 비해 적게 이용하였다(OR: 0.33, 95% CI: 0.30~0.37). 또한, 가정산소치료를 이용함에 따라 환자의 상태의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가정산소치료 이용자는 미이용자에 비해 상태의 완화 또는 유지에 대해 높은 값을 보였다(OR: 1.41, 95% CI: 1.23~1.61). 결론: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상태 악화방지에 대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