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iffuse lung disease is amenable to diagnosis by means of clinical evaluation, bronchoalveolar lavage, transbronchial biopsy, and lung biopsy. The recently introduced technique of thoracoscopic wedge biopsy provides the potential advantages of greater selection of biopsy sites and reduced postoperative pain compared with those associated with standard open lung biopsy. Video assisted thoracoscopic lung biopsy was performed in 22 patients for the diagnosis of diffuse lung disease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1994 to December 1996,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patients were 14 men and 8 women. The average age was 54.6 years. 2. 13 lung biopsy specimens were obtained from the right lower lobe, 4 from he right upper lobe, 3 from the right middle lobe, 3 from the left upper lobe, and 3 from the left lower lobe. 3. A comparison of pulmonary function tests between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valu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FVC, FEVI, and FEVl/FVC(p>0.05). All patients were pathologically diagnosed and the most common disease was usual interstitial pneumonia(8/22). In conclusion, thoracoscopic lung biopsy was a safe and effective diagnostic method of diffuse lung disease.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의 진단은 임상소견, 기관지폐포 세척액 검사, 경기관지 생검 그리고 폐생검등이 이용되고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폐생검을 하여야 하며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이 흉강내를 자세히 관찰하여 적절한 위치을 선정할 수 있고 개흉적 폐생검보다 수술후 통증이 적음으로 해서 합병증이나 입원기간을 단 축하는 장점이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94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 22 명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비는 14:8로 남자에서 많았고 평균연령은 54.6세, 연령분포는 60대가 7례로 가장 많았다. 2. 생검부위는 좌우폐비가 6:20로 우측에서 많았으며, 부위별로는 우하엽이 13례, 우상엽이 4례, 우중엽이 3 례, 좌상엽이 3례 좌하엽이 3례로서 우하엽이 많았으며 한부위에서만 시행한 환자가 \ulcorner례, 2군데서 시행한 환자가 4례 있었다. 3. 수술전후 폐기능검사는 WC, FEVI, FEV1/PVC에서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4. 생검결과 통상성 간질성 폐렴이 8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속립성 결핵에 의한 것이 4례, 전이성 암성 폐질환이 3례, 박리성 간질성 폐렴, 기질화된 폐렴을 동반한 폐쇄성 기관지염이 각각 2례, 기타 유육종증, 범세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이 각각 1례씩 있었다. 결론적으로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서 확진을 위한 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은 폐기능이 나쁜데도 불구 하고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