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창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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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지형적(地形的) 특성(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II. 강원도(江原道) 영월지역(靈越地域)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의 점토광물특성(粘土鑛物特性)과 생성(生成) 및 분류(分類) (Topographic Characteristic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Soils Developed in Limestone -II. Clay Mineralogical Propertie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Limestone Soils from Yeongweal Area of Gangweon-Do)

  • 정석재;김태순;김영호;문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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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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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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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江原道) 영월군(寧越郡) 영월읍(寧越邑) 방절리일원(芳節里一圓)에 분포(分布)하는 석회암토양중(石灰巖土壤中) 잔적토(殘積土)인 평창통(平昌統)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의 안미통(安美統), 단구지(段丘地)의 율곡통(栗谷統) 및 곡간저지(谷間低地)의 문경통(聞慶統)에 대(對)하여 지형(地形) 및 토지이용(土地利用)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토양(土壤)의 점토광물(粘土鑛物)과 생성(生成) 분류(分類)을 밝혀 토양개량(土壤改良)의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코자 조사연구(調査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강원도(江原道) 영월지역(寧越地域) 석회암토양(石灰巖土壤)의 주요(主要) 점토광물(粘土鑛物)은 Kaolinite 및 Al-interlayered vermiculite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Vermiculite, Illite 및 Chlorite도 분포되었다. 2.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표토(表土)가 10.5~22.9 me/100 g이고, 심토(心土)는 10.0~23.8 me/100 g로서 지형(地形)이 낮아질수록 적어지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점토함량(粘土含量)과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이 있었다. 3. 토심(土深)에 따른 암석학적(岩石學的) 연속성(連續性)을 보면 평창통(平昌統)은 완변(緩變), 안미통(安美統)은 불연속성(不連續性) 율곡통(栗谷統)은 혼성(混性) 그리고 문경통(聞慶統)은 균일성(均一性)을 나타내었다. 4. 형태학적인 토양 분류방법(分類方法)(Soil taxonomy)에 의(依)하면 평창통(平昌統) Typic hapludalfs, 안미통(安美統)은 Fluventic eutrochrepts, 율곡통(栗谷統)은 Fluventic eutrochrepts 이며, 문경통(聞慶統)은 Aeric haplaquepts로 분류(分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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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 단층의 지형 및 활동성 (A Study on the Geomorphology and Activity of Jinbu Fault in Pyeongchang-gun, Gangwon Province)

  • 이광률;조영동;김대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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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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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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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군의 진부 단층선을 대상으로, 단층 및 하천 지형의 분포 특성과 단층 파쇄 점토의 광물 조성을 분석하여, 활단층의 존재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진부 단층선을 따라 오대천의 상류와 연곡천 상류는 뚜렷한 단층선곡을 형성하고 있다. 진부 단층선의 남단인 간평리의 오대천 우안의 사면에서는 삼각말단면, 단층잔구, 단층와지, 선상지 등 단층 작용과 관계된 지형들이 선상으로 분포하고 있다. 단층와지에 위치한 5개의 노두($jbf1{\sim}5$)에서는 단층 파쇄 점토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화강암 풍화층에 발달한 단층 노두인 jbf1은 뚜렷한 단층면을 가지며, 일라이트와 로몬타이트를 함유한 단층점토가 확인되고 있다. jbf4-2-3-5를 잇는 진부 단층선은 매우 오래전부터 작용했던 광역적 인 압축 응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고, jbf1 단층은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 후기 이전의 시기에 발생한 진부 단층선의 지류 단층일 것으로 판단된다. 진부 단층선 동 서측 지괴의 수직적 변위 속도는 $0.024{\sim}0.027m/ka$로 계산되었다.

골재의 종류에 따른 포러스콘크리트의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Porous Concrete using different Aggregates)

  • 정시진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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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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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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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orous concrete is used of various parts by advantage of porous. Example of growing of plant is possible, and dwelling of creature, and filter functions of various contaminant, and decrease of noise, and so on. This research is for porous concretes that were used by four aggregate rubble, refreshing aggregate, expanded clay, orchid stone. This research estimate that physical and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fresh concrete and hardened concret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make environment-friendly porous concrete. This research's conclusion is as following : 1. Porous Concrete's slump was measured 12~14cm with rubble, 12~16cm with refreshing aggregate, 11~13cm with expanded clay, 11~13cm with orchid stone. Weight of aggregate was bigger, slump price appeared by bigger thing. Because placed Porous Concrete is low viscosity and small resistance between aggregate, it estimated that have high workability. 2. Porous Concrete's unit weight was measured 1.71~1.75t/$\textrm{m}^3$ with rubble, 1.58~1.62t/$\textrm{m}^3$ with refreshing aggregate, 1.19~1.20t/$\textrm{m}^3$ with expanded clay, 0.98~1.06t/$\textrm{m}^3$ with orchid stone. Showed aspect such as weight of aggregate. 3. Porous Concrete's compressive strength was measured 76~102kgf/$\textrm{cm}^2$ with rubble, 51~60kgf/$\textrm{cm}^2$ with refreshing aggregate, 30~40kgf/$\textrm{cm}^2$ with expanded clay, 13~16kgf/$\textrm{cm}^2$ with orchid stone. 4. Tendency of tensile strength and bending strength showed generally similarly with compressive strength, but showed low value fewer than 15kgf/$\textrm{cm}^2$ Therefore, wire mesh, reinforcing rod, such as establishment of frame is considered to need in reinforcement about tensility or flexures in case receive tensility or produce product of thin absence form. It concludes by speculating on the consequences of extrapolating the results of study to remodelling the office building being already existence.

석회암(石灰巖) 토양(土壤)의 지형적(地形的) 특성(特性)과 생성(生成)·분류(分類) I. 지형(地形)에 따른 석회암(石灰巖)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Topographic Characteristics, Formation and Classification of Soils Developed in Limestone I.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Limestone Soils Based on Topography)

  • 정석재;김태순;문준;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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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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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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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강원도(江原道)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芳節里) 일원(一圓)에 분포(分布)하는 석회암토양(石灰岩土壤)의 지형(地形) 및 토지리용(土地利用)에 따라 토양특성(土壤特性)과 생산성(生産性)이 다양(多樣)하므로, 이들 토괴(土壞)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을 밝혀 토지이용(土地利用)과 토괴개량(土壞改良)의 기자자료(基磁資料)로 활용(活用)하기 위하여 평창(平昌), 안미(安美), 율곡(栗谷) 및 문경통(聞慶統) 형웅(形熊), 물리(物理) 및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연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색(土色)은 평창통(平昌統)이 2.5YR, 안미통(安美統)이 5YR, 률곡통(栗谷統)이 10YR 그리고 문경통(聞慶統)이 2.5Y로서 토색연쇄(Soil color sequence)를 이루고 있었다. 2. 점토함량(粘土含量)은 지형(地形)이 낮아 질수록 감소(減少)하고, 미사함량(微砂含量)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3. 미사(微砂)/점토솔(粘土率)은 0.27~3.76능원(能園)로 지형(地形)이 낮아 질수록 높아졌고, 지형(地形)이 높아 질수록 토양(土壤)이 발달(發達)되었다. 4. 화학적(化學的)인 특성(特性)을 보면 pH는 6.6~7.8이고, 유기물(有機物), 유효규산,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 및 활성철(活性鐵)은 지형(地形)이 높아 질수록 많은 경향(傾向)이었으며, 유효인산은 매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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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Bentonite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Bentonites Produced in Korea)

  • 이재석;정필균;최대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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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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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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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토양생산력 증대(增大)를 위한 객토재료(客土材料)로서 Bentonite를 활용(活用)하고자 우리나라 동해안(東海岸)에 매장(埋藏)되어 있는 Bentonite를 수집(蒐集)하여 주요이화학적(主要理化學的) 점토광물학적(粘土鑛物學的) 조사(調査)를 하였든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Bentonite분포(分布)는 주(主)로 경남북(慶南北) 동해안(東海岸)에 국부적(局部的)으로 매장(埋藏)되어 있으며 Montmorillonite를 주광물(主鑛物)로 하고 있다. 2. Bentonite의 X선회절(線回折) 특성(特性)은 분말시료(粉末試料)에서 14~15, 4.4, $2.5{\AA}$, ethylene glycol처리(處理)에서 $15{\AA}$$17{\AA}$으로 완전(完全)히 이동(移動)되었다. 3. 공시(供試)된 시료중(試料中) 우량(優良) Bentonite로 인정(認定)되는 것은 산도(酸度)가 pH 7.0, CEC가 60~96me/100g 및 풍부(豊富)한 염기함량(鹽基含量)와 유효규산(有効珪酸)을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4. 공시시료중(供試試料中) 우량(優良) Bentonite는 다음 지역(地域)에 분포(分布)되어 있었다. 가. 경북(慶北) 영일군(迎日郡) 동해면(東海面) 도묘동(都卯洞) 나. 경북(慶北) 월성군(月城郡) 양남면(陽南面) 하서리(下西里) 법실골 다. 경북(慶北) 월성군(月城郡) 양북면(陽北面) 호암리(虎岩里) 라. 경남(慶南) 울주군(蔚州郡) 강동면(江東面) 산하리(山下里) 마. 경남(慶南) 울주군(蔚州郡) 강동면(江東面) 신현리(新峴里) 바. 강원도(江原道) 평창군(平昌郡) 평창면(平昌面) 용정리(龍頂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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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山沙汰) 발생요인(發生要因)에 관한 연구(硏究) -평창군(平昌郡) 석회암지대(石灰岩地帶)를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Causal Factors of Landslides on Limestone Soils in Pyeongchangkun)

  • 이수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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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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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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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평창군(平昌郡)에 발생(發生)한 산사태지(山沙汰地)의 유형(類型)은 다음과 같으며 그특징(特徵)을 보면, 1. 석회암(石灰岩) 심토지대(深土地帶) 토양단면상(土壤斷面上)에 점토(粘土)의 집적(集積)으로 토성(土性)의 차이(差異)가 뚜렷하여 수분(水分)에 의한 윤활작용(潤滑作用)으로 니류형산사태(泥流型山沙汰)가 발생(發生)한다. 2. 석회암(石灰岩) 암반지대(岩盤地帶) 표토(表土)의 두께가 얇고 평활(平滑)한 암반층(岩盤層)이 존재(存在)하므로 집중호우시(集中豪雨時) 표층토(表層土)가 쉽게 포화(飽和)되고 암반경계부(岩盤境界部)에 수분윤활작용(水分潤滑作用)으로 표토(表土)가 분리(分離) 붕락(崩落)한다. 3. 화강암지대(花崗岩地帶) 조립질토성(粗粒質土性)의 모재(母材)는 응집력(凝集力)이 적으며 공극(孔隙)이 많고 삼투능이 커서 수분(水分)에 의한 식화(蝕和) 및 분리작용(分離作用)이 신속하여 쉽게 기암층(基岩層)으로부터 붕락(崩落) 계안(溪岸)을 침식(浸蝕)한다. 본지역(本地域)의 산사태예방책(山沙汰豫防策)으로 다음을 들 수 있다. 1. 산사태근원지(山沙汰根源地)의 집중조림(集中造林) 및 사방공작물(砂防工作物) 설치(設置). 2. 급경사지(急傾斜地)($25^{\circ}$이상)의 개벌(皆伐) 및 개간경작(開墾耕作)의 억제(抑制) 3. 산사태방비림(山沙汰防備林) 조성(造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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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MA와 반응하는 몬모릴로나이트의 팽창 속도론 (The Kinetics of Montmorillonite Expansion in the Treatment with Hexadecyltrimethylammonium)

  • 이승엽;조원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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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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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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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층간 양이은종이 다른 두 종류의 몬모릴로나이트에 대한 계면활성제의 흡착을 통해 몬모릴로나이트 표면에서 흡착거동하는 계면활성제의 시간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계면활성제의 미셀 농도를 다르게 하여 시간이 경과(0.1분~11일)함에 따라 몬모릴로나이트에 대한 계면활성제의 비평형 활동성을 관찰하였다. N몬모릴로나이트(SWy)는 Ca-몬모릴로나이트(Shz)와 비교했을 때 계면활성제가 몬모릴로나이트 충간에 보다 활동적으로 침투 및 흡착하였다. SWy의 층간간격은 반응초기부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격히 팽창하였지만, SAz의 경우에서는 반응 후반기에만 층간간격이 현저히 팽창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두 몬모릴로나이트의 서로 다른 평창특성은 부분적으로 자신들의 본질, 즉 몬모릴로나이트 내에 존재하는 무기양 이온들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면활성제의 미셀 농도는 유기-몬모릴로나이트의 발달, 즉 비평형 상태에서의 유기점토복합체 형성과 안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고랭지의 석비레 성토지 토양 특성 (Soil Characteristics of the Saprolite Piled Upland Fields at Highland in Gangwon Province)

  • 박철수;정영상;주진호;양재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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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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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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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원도 고랭지 원예작물 재배지 일대에 성행하고 있는 화강암류의 풍화모재(석비레) 성토 밭토양은 일종의 인위토(Anthrosols)를 이루고 있고. 이들은 환경훼손과 토사 및 양분유출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들의 이화학을 조사한 결과, 고랭지 석비 성토 밭토양의 자갈함량은 평창지역이 평균 16.7%, 홍천지역이 25.3%로 조사되었다. 평창지역 석비레 성토지의 토양 경도는 0-10 cm 깊이에서 0.04-7.48 MPa이었고, 11-40 cm 깊이에서 0,10-8.89 MPa로 표토와 심토 모두 변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으며, 용적밀도는 0-10 cm 깊이에서 평균 $1.15g\;cm^{-3}$이었으며, 11-40 cm 깊이에서 $1.32g\;cm^{-3}$이었다. 그리고 양이온교환용량과 유기물 함량은 각각 $7.1cmol_c\;kg^{-1}$$12.4g\;kg^{-1}$으로 낮았고, 유효인산의 함량은 $526mg\;kg^{-1}$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홍천지역 석비레 성토지의 양이온치환용량은 $7.0cmol_c\;kg^{-1}$으로 낮았고, 유기물함량과 유효인산은 각각 $462mg\;kg^{-1}$$27.4g\;kg^{-1}$으로 적정 수준이었다. 강원도 고랭지의 석비례 성토지의 이화학성을 전국 밭토양의 평균치와 비교한 결과, 유기물, 교환성양이온과 점토의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환성양이온은 차이가 없었으며, 유효인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강암 풍화모재 성토지는 양이온교환용량이 낮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고, 점토의 함량이 낮아서 응집력과 양분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 대단히 취약하기 때문에 토사와 양분유실을 일으키므로 토양관리와 수질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모재성토지에 대한 화학적 물리적 평가가 정밀하게 이루어져서 모재 성토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토양의 유실과 양분의 손실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빠른 시일 내에 적용되어야 모재를 성토하여 영농활동을 하는 고랭지 밭에서 환경친화형 지속농업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물리·화학적 성질 및 기상인자에 따른 국내 6개 지역의 루브라참나무 초기 생장 특성 (Early Growth Characteristics of Quercus rubra Associated with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eteorological Factors in Six Regions of South Korea)

  • 황환수;김태림;오창영;임혜민;이일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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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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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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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미국의 미시간주 산지로부터 도입한 종자를 이용하여 국내 6개 지역에서의 토양 물리·화학적 성질 및 기상인자에 따른 루브라참나무 초기 생장 특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지는 화성, 양평, 평창, 삼척, 충주, 김제이며 2014년에 루브라참나무 묘목(1-0묘)은 3,000본 ha-1 밀도로 식재되었다. 2021년도에 조사된 6개 지역 8년생 루브라참나무의 평균 수고, 근원경 및 재적생장은 각각 3.52 m, 3.84 cm, 0.0023 m3로 나타났다. 조사된 국내 6개 지역 중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식재된 루브라참나무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며 강원도 평창군의 생장이 가장 저조하였다. 토양특성 조사에서 조림지 토양 내 모래의 비율은 21.4~64.1%, 미사는 24.9~61.1%, 점토는 9.7~21.2%로 확인되었으며, pH는 전체적으로 4.15~4.80의 범위로 약산성을 나타내었다. 지역별로는 화성이 4.15로 가장 낮았고 삼척 지역이 4.80으로 가장 높았다. 조림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기상인자와 생장 특성과의 상관분석을 진행한 결과, 토양인자들 중 pH는 근원경과 부의 상관을 나타냈으며 다른 토양인자들은 생장특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일 최고기온과 3~10월의 평균온도 등의 기상인자는 생장특성과 강한 정의 상관을 나타냈으며, 해발고와 지형, 3~10월의 강우 일수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특히 화성지역은 가장 높은 일 최고온도와 3~10월의 평균온도, 낮은 고도와 산록에 가까운 지형으로 인해 가장 우수한 초기생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장이 가장 저조했던 평창의 경우 높은 고도와 낮은 일 최저기온 등으로 인한 겨울철 동해 피해와 야생동물에 의한 수목 피해가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성분 분석에서는 제 3 주성분까지 84.7%의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생장특성인 근원경 및 재적과 생장이 가장 우수했던 화성지역이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종합적으로 국내 6개 지역 중에서 화성 지역의 루브라참나무 초기 생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림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보다는 온도나 고도와 같은 기상과 관련된 인자가 생장특성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루브라참나무 국내 조림 적지 판정 및 환경 특성에 따른 초기생장 특성 예측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의 형태 및 물리적 특성을 고려한 고추재배 적지 기준 설정 (Suitability Class Criteria for Red Pepper with Respect to Soil Morphology and Physical Properties)

  • 정석재;박병식;장갑수;현병근;임상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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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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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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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추 주산단지인 충북 제천, 괴산, 경북 의성, 안동 전남 고창 및 강원 평창 등 6개 지역 119 농가포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세부정밀토양조사 결과에 의해 밝혀진 토성, 배수 등급, 경사, 석력함량, 유효토심 등의 토양특성과 고추 수량을 비교하여 고추 재배지의 적지기준을 설정하였다. 고추재배지의 토양물리성과 고추수량을 비교하여보면 사양질의 토성, 양호한 배수, 7-15%의 경사, 석력함량 10-20%, 유효토심 100 cm 이상, 경반층 깊이가 100 cm 이상이며 암반노출이 없는 토양에서 수량이 가장 높았다. 고추의 역병 발병율은 점토함량이 많고, 배수가 불량하고. 포장의 경사가 완만하며 석력함량이 적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충북 진천군에 고추 재배적지 기준을 적용한 결과 최적지 22.5,% 적지 21.3%, 가능지 16.0%, 저위생산지 40.2%로 나타났으며 타 지역도 적용할 수 있는 지리정보기반을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