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 발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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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실온 및 변온 환경에서 광엽 및 세엽 훼스큐 9종류의 종자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 분석 (Analysis of Seed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Peak Time in 9 Fescues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Conditions at the Room Temperature)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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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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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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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5-25^{\circ}C$ 조건의 자연실온에서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자연 실온 환경에서 종자 발아력은 62.0-97.0% 사이로 나타났는데 가장 우수한 초종은 TF 'Olympic Gold' 품종으로 나타났다. 초종 간 종자 발아력은 광엽형인 TF 초종이 세엽형 보다 더 우수하였으며,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은 SF>CF, HF>CRF 순서로 나타났다. 발아세의 경우 발아율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50% 발아세 속도부터 80% 발아세 속도까지 전체적인 초종 간 발아세 경향은 TF 초종이 가장 빨랐고 TF 다음으로는 CF 초종 이었다. 그리고 HF 및 SF 초종은 발아세 속도가 중간 정도로 나타났고, 훼스큐 속에서 발아세 속도가 가장 느린 초종은 CRF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발아환경에 따른 50% 및 70% 발아세 경향은 자연실온($5-25^{\circ}C$)보다는 ISTA 변온($15-25^{\circ}C$)에서 평균 약 4일 정도 더 빨랐으며, 실무적으로 훼스큐 종자 파종은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ISTA 변온 환경에 근접할수록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 피크 기간(Peak time II)은 광엽형 TF 품종이 0.73-1.84일, 평균 1.45일로 세엽형 품종 보다 더 짧게 나타났다. 그리고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 피크 기간은 2.16-11.15일 사이로 다양하였는데 SFCF>SF>HF>CRF 순서로 판단되었다. 전체 공시 품종에서는 TF 'Olympic Gold'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고, 반대로 CRF 'Audubon' 품종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훼스큐 속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이러한 조성 속도 및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잔디밭 조성 시 적절한 초종 및 품종 선택은 대단히 중요하다.

수직농장에서 약용작물 생산을 위한 8종의 종자 발아 특성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Eight Species for Production of Medicinal Crops in Vertical Farms)

  • 이가운;권혁준;김예린;강인제;양규식;조주성;손기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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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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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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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수직농장에서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을 위한 약용 작물 8종에 대한 종자의 형태 및 온도, 광 처리에 따른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약용 종자 8종을 선별하여 종자의 형태를 종자의 길이, 종자의 너비, 종자의 길이/너비의 비율 및 백립중 측정하였으며, 종자의 수분함량을 확인하였다. 약용 종자 8종을 파종하여 온도(15, 20, 25, 25/15℃) 및 광 처리에 따라 발아율, 발아세, 평균 발아 속도, 평균 발아 일수를 조사하였다. 약용 종자 8종에 따라 각기 다른 종자 형태를 보였다. 종자의 수분함량은 약용 종자 5종에서 20% 이상의 흡수율을 보였다. 50%가 넘는 발아율을 보인 약용 종자는 당귀(참당귀), 더덕, 식방풍(갯기름나물) 및 우슬(쇠무릎) 종자였다. 당귀 종자는 25/15℃ 광 조건에서 발아율이 67.34 ± 4.38%로 보였으며, 더덕 종자는 온도 및 광 처리 조건 모두에서 50% 이상의 발아율과 특히15℃ 암 조건에서 82.67 ± 1.46%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식방풍 종자는 20℃ 암 조건에서 52.34 ± 1.77%의 발아율을 보였고, 우슬 종자 15℃의 암 조건에서 51.67 ± 3.79%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최대 발아세는 더덕 종자에서 74.00 ± 4.94%였습니다. 식방풍 종자에서 최대 평균 발아 일수는 14.94 ± 0.15일이었다. 황기 종자에서 34.19 ± 4.71로 최대 평균 발아 속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약용 종자별 특성들을 기초로 수직농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종자 발아 특성 분석을 통해 당귀, 더덕, 황기 종자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열탕처리시간이 자귀나무 종자의 수분흡수 및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t Water Treatment Times on Moisture Absorption and Germination of Albizzia julibrissin Seeds)

  • 서병수;김선영;박우진;최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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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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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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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자귀나무의 종자의 주요발아촉진법인 열탕처리에 있어 구체적인 처리시간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각각 0.5, 1.0, 2.0, 3.0, 5.0, 10.0분 동안 열탕처리된 종자와 무처리 종자, 24시간 침지종자의 발아특성 및 수분흡수특성을 비교한 결과, 발아율의 경우 열탕처리시 그 효과가 현저하였으며, 특히, 2.0분에서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 적정처리시간으로 판단되었다(p<0.01). 그러나 평균발아일수는 무처리구와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02). 즉, 시간별 열탕처리는 자귀나무 종자의 발아소요일수 단축에는 효과가 없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분흡수특성 중 수분흡수율과 수분흡수속도상수는 무처리구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발아특성과 수분흡수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발아특성 중 평균발아일수를 제외한 모든 특성이 수분흡수율 및 수분흡수속도상수 (24시간 침지)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854{\sim}0.931$, p<0.01). 그러나 초기수분흡수속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한편, 발아특성들 간에는 평균 발아일수를 제외하고 모두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으며(p<0.01), 수분흡수특성들 간에는 수분흡수율과 수분흡수속도상수만이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9508, p<0.01).

발아조건 및 휴면타파 처리에 따른 수단그라스(Sorghum sudanense(Piper.) Stapf) 품종별 발아검정

  • Young-Jun Moon;Ji-Su Kyeong;Chae-Yeon Kwon;Ji-Yeong Jung;Seon-Yeong Im;Dong-Jin Lee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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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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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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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녹비작물은 천연비료로서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농업분야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본과 녹비작물은 두과 녹비작물에 비해 탄소 물질의 함량과 biomass가 상대적으로 높아 토양 내 유기물증진을 위한 재배에 적합하다. 이에 화본과 녹비작물 중 하나인 수단그라스의 발아 및 휴면특성 검정을 진행하여 발아 적정조건을 찾아 유기종자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단그라스 4품종(GW104G, Cadan99B, TE-Evergreen, Sweet home)을 공시품종으로 사용하였다. 표준발아검사에 따라 각 품종별 종자를 100립씩 3반복 치상하여 10일간 발아검정 진행 후 발아율,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를 조사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침종시간 및 치상온도별 실험으로 시간별(무처리/5/10/15/20/25hr)로 침종한 후, 생장상(10/20/30/40℃)에 보관하여 정상아 개수를 파악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휴면타파 실험으로 1~5일 동안 종자를 예냉(무처리/5/10/15℃)과 고온(50℃) 처리한 후, 첫 번째 실험 결과에 따라 발아 최적 조건(침종 20hr, 치상온도 20℃)에서 발아시킨 후 정상아 개수를 파악하였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치상온도별 발아율은 20℃에서 평균 92±6.9%로 가장 높았으며, TE-evergreen의 경우 치상온도 10℃에서 10시간, 20℃에서 20시간, 30와 40℃에서 15시간 침종한 값이 유의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평균발아일수(MGT)는 침종 20시간과 치상온도 30℃일 때 평균 1.21±1.14일로 가장 빨랐으며 발아속도(GR)는 침종 20시간과 치상온도 20℃의 조건일 때 89.9±5.92로 가장 빨랐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휴면타파 온도별 발아율은 10℃에서 평균 92±9.3%로 가장 높았다. TE-evergreen의 경우 휴면타파 온도 5, 10, 15℃에서 4~5일 동안 처리한 값이 무처리와 50℃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수단그라스 발아검사 결과, 20시간 침종 후 20~40℃에서 2~3일간 발아시킬 경우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이므로 파종을 위한 종자 전처리를 할 경우 이와 같은 조건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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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침박달의 열매, 종자 및 발아특성 변이 (The Variation of Fruit, Seed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Exochorda serratifolia)

  • 송정호;임효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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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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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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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분포하는 가침박달 집단의 열매, 종자 및 발아 특성에 대한 변이를 조사하였다. 5개 자연집단의 96개 개체목에서 열매를 채취하여 5가지 열매특성, 7가지 종자특성 및 3가지 발아특성을 분석하였다. 평균발아 일수를 제외한 14가지 특성들에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열매와 종자 특성은 대체적으로 전체 분산 가운데 집단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이계수 값을 보면 열매특성은 열매무게 27.0%, 종자특성은 종자길이/두께 28.1%, 발아특성은 발아속도 52.5%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가침박달 집단의 평균 발아특성은 발아율 62.9%, 평균발아일수 64.0일, 발아속도 0.40개/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결과 평균발아일수는 종자두께와 발아속도는 모수의 수고 및 위도와 각각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위도가 높을수록 열매가 무겁게 나타나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군집분석결과 집단의 분포에 따른 지리적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주성분분석 결과 제1주성분의 기여도가 전체변이의 63%를 설명하였으며, 고유값(Eigenvalue)이 1 이상인 제3주성분까지의 기여도는 97%로 가침박달 열매, 종자 및 발아특성 분류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분 장애시 종자 전처리가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Accelerated Germination of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Seed Under Water Stress by Seed Pre-treatments)

  • 백성범;김건엽;김흥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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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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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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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분장애조건에서 오차드그라스(cv. Potomac) 종자의 발아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Polyethylene glycol 6,000(PEG) 및 생장조절제(GA$_3$, Kinetin, NAA)를 종자에 전처리하여 0 bar와 -5 bar의 두 수분조건하에서 17일간 발아양상을 비교,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처리를 하지 않은 종자는 수분 삼투압 -5bar 조건에서 대조구(0 bar)에 비해 총 발아율은 감소되었으며 평균발아 소요일수와 발아종료 일은 지연되었다. 2. 대조구에서 PEG 종자 전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평균발아소요일 수는 -10 bar와 -15 bar에서 각각 5일 및 7일 처리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3. 수분삼투압 -5 bar 조건에서는 PEG 종자 전처리시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가 단축되었는데 특히, -10 bar에서 7일 전처리 했을 경우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1.9배로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는 모든 PEG 처리구에서 5일과 7일 전처리한 것이 단축되었다. 4. 대조구에서 생장조절제의 전처리는 GA$_3$와 NAA 공히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Kinetin은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을 감소시켰다. 평균발아 소요일수는 NAA와 Kinetin 전처리시 효과가 없었으나, GA$_3$ 전처리시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단축되었다. 5. 수분삼투압 -5 bar 조건에서는 각각의 생장조절제가 공히 발아율과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 무처리에 비해 유의차가 인정되었는데, Kinetin과 NAA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을 감소시켰고 반면, GA$_3$는 농도에 관계없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도 Kinetin 과 NAA는 무처리보다 지연되는 경향이었으나 GA$_3$는 100 ppm 전처리시 무처리 대비 2.0일이 단축되었다. 6. PEG나 GA3의 종자 전처리는 수분장애 조건에서 공히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도 단축되어, 수분장애시 오차드그라스의 균일한 발아 유도와 발아속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어떠한 처리에 있어서도 대조구의 무처리구 발아율(79.0%)을 능가하지 못하여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관한 수분장애 요소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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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직파에서 산소 및 온도조건에 따른 혐기발아 내성 자원과 국내 직파 적응성 벼 품종의 입모특성 비교 (Effect of Oxygen and Temperature Levels on the Seedling Characteristics of Korean and Anaerobic Germination-tolerant Rice under Flooding Conditions)

  • 정종민;김진희;모영준;하수경;김우재;김보경;정지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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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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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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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담수직파 초기 입모율 개선을 위해 혐기발아 내성이 우수한 자원들과 국내에서 육성된 직파적응성 품종 간 담수 중 입모관련 특성을 조사하고 담수 환경이 입모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저온에서 AGT 3자원들의 평균 저온발아율은 92.9%, 평균발아일수 9.1일로 KV품종들의 평균 저온 발아율 62.0%, 평균 발아속도 11.2일에 비해 저온조건에서도 발아율이 높았으며 발아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지 담수 조건에서 AGT 품종들의 평균 생존율은 53%로 국내 직파 품종의 평균 생존율 22.7%보다 높았으며 온실 담수조건에서도 KV 품종에 비해 입모특성이 우수한 경향이었다. 특히 KHO, PBR, WD3는 저온발아율 및 혐기발아율 등 담수직파 관련형질이 우수하여 담수 직파 전용 벼품종개발을 위한 유용 유전자원으로 활용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든 공시품종들은 저온(15℃, 18℃)의 담수조건에서 대체적으로 혐기발아율 및 생존율이 낮았으며 초엽 및 유근의 생장도 불량하였으나 21℃ 이상의 조건에서는 생존율과 혐기발아 특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초기입모 관련 형질의 변이에는 온도>용존산소>품종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아율 및 유근생장 변이에는 다른 형질에 비해 용존산소 농도의 영향이 다소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韓國産) 가문비나무 자생집단(自生集團)의 구과(毬果), 종자(種子) 및 발아특성(發芽特性) 변이(變異) (The Variation of Cone, Seed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Picea jezoensis (Siebold & Zuccarini) Carriere Populations in Korea)

  • 송정호;장경환;김두현;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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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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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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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가문비나무 천연집단의 구과, 종자 및 발아특성에 대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 변이를 조사하였다. 지리산과 덕유산 집단의 25개 개체목에서 구과를 채취하여 13가지 구과 및 종자특성과 3가지 발아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종자의 폭 및 무게, 종자날개지수 및 평균발아일수 특성을 제외한 9개 형질들에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변이계수 값은 구과와 종자의 무게, 충실율, TTC, 발아율 및 발아속도 형질들에서 29.7%~57.1% 범위의 높은 값을 보였으며, 나머지 형질들에서는 10% 내외의 비교적 변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형태적 특성은 지리산집단의 경우 구과 및 종자날개가 작으며 긴 경향을 보인반면 덕유산 집단이 종자가 크고 긴 형태를 나타냈다. 종자충실율과 TTC 활력은 지리산 집단이 덕유산 집단에 비해 각각 1.79배, 1.87배 정도 우수한 집단간 차이를 나타냈다. 가문비나무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보면 발아적온은 $20^{\circ}C$였으며, 이때의 평균발아일수는 7.5일, 발아속도는 2.9개/일로 나타났다. 지리산 집단의 경우 평균발아율이 40.7%, 발아속도가 0.90개/일로서 덕유산 집단(17.7%, 0.37개/일)보다 발아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과, 종자 및 발아특성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 국내 가문비나무 천연집단은 종자활력이 한정된 분포에 따른 근친교배 및 특정 개체의 편중개화 현상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어 소멸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韓國産) 느릅나무속 3수종(樹種)의 종자저장성(種子貯藏性) 및 발아특성(發芽特性) (Germination Behaviors and Seed Longevities of Three Ulmus Species in Korea)

  • 송정호;임효인;장경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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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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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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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느릅나무속 3수종[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Rehder) Nakai), 비술나무(U. pumila L.), 참느릅나무(U. parvifolia Jacq.)]의 온도조건(4개)에 따른 발아특성(발아율, 평균발아소요일수, 발아속도) 및 건조기간에 따른 종자 활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살펴보면 3수종 모두 평균발아일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발아율에서는 참느릅나무에서만 통계적으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는 모든 온도조건에서 비교적 고른 발아율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술나무는 저온(10~15$^{\circ}C$)에서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참느릅나무는 저온(10~20$^{\circ}C$)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으며 25$^{\circ}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발아가 되는 독특한 특성을 나타냈다. 비술나무와 참느릅나무 종자는 4~8% 수분함수율 조건에서 시설저장이 가능한 저장성 종자(Orthodox seed)로 판명되었으며, 느릅나무 종자는 장기저장이 어려운 난저장성 종자(Recalcitrant seed)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속 3수종의 발아특성 및 저장성의 차이는 수종별 분포특성에 따른 상이한 환경 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종 특유의 생존 전략으로 판단된다.

열탕처리와 염수선 처리가 콩과 녹비작물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ot Water and Specific Gravity Treatment on Germination of Legumes and Green Manure Crops)

  • 이성원;김연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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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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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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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해마다 수입을 많이 해오고 있는 콩과 녹비작물 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서 연구되었다. 열탕처리는 콩과 식물에서처럼 두꺼운 종피로 인해 휴면상태에 빠지는 종자의 발아율 향상 및 발아속도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클로버류와 자운영은 열탕처리가 무처리 보다 발아일수와 발아속도가 다소 높았다. 하지만 발아율과 발아세의 경우 무처리가 열탕처리보다 다소 높았지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열탕처리가 발아율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지는 않는다. 네마장황의 경우 발아율과 발아속도를 높이는데 있어서는 염수선 처리가 가장 효과가 좋았고, 열탕처리는 초기 발아속도를 높일수는 있지만 발아율을 높이는데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헤어리베치의 경우 수입산 헤어리베치와 국내산 헤어리베치(토익과 청풍보라)에서 열탕처리와 염수선처리는 발아율에는 효과가 없었으나 발아세, 발아속도, 평균발아일수에는 다소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콩과 녹비작물과 같이 두꺼운 종피로 인하여 휴면상태에 빠지는 종자의 경우 발아율 향상과 발아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탕처리나 염수선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