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치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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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대두 품종 육성을 위한 종실의 생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단백질의 축적과 전기영동 유형을 중심으로 (Studies on the Biochemical Features of Soybean Seeds for Higher Protein Variety -With Emphasis on Accumulation during Maturation and Electrophoretic Patterns of Proteins-)

  • 이종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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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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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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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 실험은 대두 단백질의 생화학적 특성을 품종면에서 밝혀 고단백 대두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를 보강코저 실시하였다. 광범위한 재래종을 포함한 우리나라 품종 46, 일본 품종 9, 미국계 품종 31등 도합 86품종을 동일조건에서 재배하여 종실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함량 및 아미노산 조성의 품종간 변이, 그들 성분 함량간의 상호관계, acrylamide gel 전기영동법에 의한 종실 단백질 구성분 조합의 품종적 특성 그리고 그들과 단백질함량 및 기타 성분함량과의 상호관계를 분석 추구하였고,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 저단백 품종 Shelby 및 중간형 광교의 종실성숙중 단백질 및 지방의 축적, 단백질구성분들의 소장을 종실 발달과정과 관계하여 그 품종간 차이를 밝히고저 하였다. 1. 공시 86품종의 종실 성분함량은 단백질 34.4(Capital)~50.6%(서해 20호), 지방 15.0(소립종)~27.9% (Capital), 탄수화물26.1(서해 20호)~35.7% (수계 6001), 회분 4.8(Comet)~6.6%(금강소립)이었다. 2. 단백질함량은 지방함량 및 탄수화물함량과 각각 -0.73$^{**}$ 및 -0.62$^{**}$ 고도의 부상관이 있었다. 공시 전품종중 단백질 및 지방함량이 모두 평균치이상인 품종은 13품종에 불과하였으며, 두 성분 모두 평균함량+표준편차 이상의 고단백 고지방인 품종과 평균함량+표준편차 이상의 고단백이면서 평균 지방함량을 갖고 있는 품종은 없었다. 3. 단백질함량 50.6~40.0% 범위에 있는 12품종에 대한 단백질의 필수아미노산 함유율은 32.82(Hill)~36.63%(부석)이었고 제한 아미노산인 함황 아미노산 함유율은 2.09(쥐눈콩)~2.73%(봉의)의 변이를 보였으며, 봉의와 서해 20호는 고단백이며 함황 아미노산 함량도 높았다. valine과 leucine 및 aspartic acid, glycine과 glutamic acid, leucine과 aspartic acid 간에는 고도의 정상관, glycine과 serine, valine과 phenylalanine, threonine과 proline, phenylalanine과 arginine, methionine과 glutamic acid, histidine과 lysine 간에는 유의 정상관, 그리고 isoleucine과 lysine 간에는 유의한 부상관이 있었다. 4. lysine 함량은 단백질 함량과 정산곤, isoleucine 함량은 단빅질 함량과 부상관을 보였으며, alanine, valine, leucine 함량은 지방함량과 각각 유의한 정산관을 보였다. 5. 대두 단백질은 7.5% 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 의해 품종에 따라 12~16개의 구성분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들중 주구성분들은 상대이동도가 0.06(a), 0.14(b). 0.24(d) 이었고, 구성분 b의 함량이 품종간에 가장 변이가 컸으며, 구성분 b는 그밖의 주요 구성분들의 함량과 부의 상관이 있었고, 구성분 a는 단백질 함량과 정상관이 있었다. 6. 종실단백질 구성분들의 조합 특성 면에서 공시 86품종은 11개 유형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품종은 미국품종에 비해 단백질구성분 조성이 훨씬 다양하였다. 7. 이동도가 매우 빠른 단백질 구성분 o(Rm 0.77) p(Rm 0.81)를 모두 갖고 있는 품종은 3품종, 모두 갖고 있지 않은 품종은 1품종이었고, 나머지 82품종은 o나 p중 한 구성분을 갖고 있었으며 그 분포율은 30 : 65 이었는데 미국계 품종은 우리나라 품종에 비해 구성분 o를 간고 있는 비율이 현저히 적었다. 8. 대두 종실은 개화후 22일까지 완만히, 그 이후 20~30일간 급속히 직선적으로, 그후 5~15일간 서서히 건물중이 증가되어 최고에 달하고, 개화후 12일부터 27일까지 단백질함량은 급격히 감소되는 반면 지방함량은 급격히 증가되고 그 이후부터 개화후 40~47일까지는 단백질과 지방함량 모두 서서히 증가된후 성숙기까지 큰 변이가 없었다. 9.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lly에 비해 전 성숙기간에 대한 비율로 보아 성숙 초기의 단백질함량 감소기간이 짧고 감소율도 적었으며, 그 후 단백질함량 증가기간이 길고 증가율도 큰 특성을 보였으나, 지방 축적은 일찍 정지되었다. 저단백 고지방 품종 Shelly는 서해 20호 및 광교에 비해 전 성숙기간에 대한 단백질함량 감소기간이 길고 증가기간은 짧았으며, 지방함량의 완만한 증가기간이 상대적으로 특히 길었다. 11. 대두 종실의 성숙중 단백질 구성분 변화 정도은 품종간차가 뚜렷하였고, 완숙 종실의 단백질 구성분들이 모두 출현하는 시기는 종실의 단백질함량의 감소가 끝난 시기와 대체로 일치되었으며, 완숙종실에서 나타나지 않는 상대이동도가 가장 작은 (Rm 0.03) 단백질이 개화후 17일까지 존재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없었다. 12.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lby에 비해 단백질 구성분 a의 조성비율이 성숙 초기에서부터 계속 높았고 개화후 47일까지 계속 증가되었으나, 광교의 Shelby에서는 구성분 a의 조성비율이 개화후 27일경 이후 거의 변화되지 않았다. 13. 단백질 구성분 b의 조성비율은 개화후 17일~42일 간에 계속적으로 증가되었는데, 고단백 품종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by에 비해 동기간에 그 증가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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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藥用作物) 재배지(栽培地) 토양(土壤)의 화학성분(化學成分) 함량(含量) (Chemical Properties of Medicinal Plant Cultivated Soils)

  • 정구복;김복영;김규식;이종식;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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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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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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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인 당귀, 황기, 길경, 작약, 더덕, 천궁, 시호 등 약용작물 재배지 토양 254점을 '93년도에 채취하여 토양의 화학성을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약초재배지 토양의 화학적성 질은 평균치로 pH 5.6, O.M 3.0%, 유효태 $P_2O_5$ 405mg/kg. 치환성 K $0.67cmol^+/kg$, 치환성 Ca $6.3cmol^+/kg$, 치환성 mg $1.6cmol^+/kg$이 었다. 2. 조사토양 전체의 pH는 5.1-6.0범위에 많이 분포하였으며 특히 당귀. 길경, 더덕 재배지 토양은 pH 6.0이하가 83-91%나 되어 산성토양으로 나타났다. 3. 유기물의 분포비율은 2.0-4.0% 수준. 유효태 $P_2O_5$,의 분포비율은 500mg/kg이상의 수준에서 많았고 토양의 유기물 및 유효태 $P_2O_5$함량은 길경재배지에서 낮았다. 4. 치환성 양이온의 함량수준별 분포비율은 Ex.K가 $0.2-0.8cmol^+/kg$수준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 반면 Ex.Ca와 Ex.MB의 경우는 각각 $2.1-4.0cmol^+/kg$, $0.50-2.00cmol^+/kg$수준에서 높았고. 작물별 토양의 양이온함량은 황기재배지에서 높았고 길경, 더덕재배지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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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Xiphophorus maculatus의 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Endocrine Disruptor Bisphenol A on the Reproduction of Xiphophorus maculatus)

  • 등영건;김동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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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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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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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Xiphophorus maculatus의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컷을 100 ppb, 200 ppb, 400 ppb, 800 ppb의 농도에 3개월간 노출시킨 후 정상의 암컷과 교배시켜 치어수를 계수하여 수컷의 수정능력을 확인하였고, 치어를 6개월 동안 비스페놀 A에 노출시켜 치어의 암수비율, 기형율, 사망률 및 형태학적으로 정자형성과정을 조사하였다. 3개월간 비스페놀 A에 노출시킨 수컷과 정상인 암컷을 교배시켜 얻은 치어수는 정상대조군에서 평균 $19.00{\pm}3.02$마리였으나 비스페놀 A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치어수는 100 ppb에서 $11.50{\pm}2.22$마리, 200 ppb에서 $6.40{\pm}2.76$마리, 400 ppb에서 $5.70{\pm}1.34$마리 및 800 ppb에서 $3.70{\pm}2.11$마리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어의 암수비율은 비스페놀 A의 농도와 전혀 상관이 없었고 기형과 사망률은 0%였다. 노출시킨 지 6개월 후 정자형성과정은 800 ppb에서도 정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이상과 같이 비스페놀 A는 성전환, 수컷의 비율감소, 기형 및 사망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고 단지 출생 개체수에만 영향을 주었다.

한국과 일본여자의 체지방 분포에 관한 연구 (Comparative Study on Body Fat Distribution in Korean and Japanese Young Female Subjects)

  • 김향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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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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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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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19세부터 23세까지의 한국과 일본 여대생 108명을 대상으로 체격을 비교하고, 나아가 환경인자의 영향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신체조성으로부터 평가 비교하였다. 그리고 성인병의 발병인자의 하나이기도 한 신체내부지방의 축적량을 검사하여 이것과 관계 깊은 영양상태를 평가 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 $cdot$ 일 양국에서 체위측정치의 차이를 볼 수 있는것은 상지장(上肢長), 경위(頸圍), 상완위(上脘位) 및 전완위(前脘位)로써 한국측이 유의하게 크지만 그 외의 측정치는 본 연구에 참여한 여대생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신장에 대한 체중, 흉위(胸圍), 앉은키(座高)의 비교와 로러지수, BMI,체표면적을 양국간에 대부분 동일하여 유익한 차이는 없었다. 2) 피하지방두께 에서는 협골하연(頰骨下緣),대퇴전부(大腿前部), 후부(後部), 배하부(背下部)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측이 큰 수치를 표시하교 있으나 총 피하지방두께와 평균 피하지방에서는 본 연구에 참여한 여대생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체지방총량에는 본 연구에 ㅏ참여한 여대생 사이에서 2.7kg의 차이가 있으며, 피하지방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을 분 체지방총량 신체내부지방량, 체수분량, 체지방률은 모두 일본측이 유의하게 컸다. 3) 1일의 섭취 에너지 총량에서는 한국측이 유의하게 높고, 3대 영양소의 에너지 비율은 단백질에서는 차이가 없고, 지방 에너지의 비율에서는 일본측이, 당질 에너지의 비율에서는 한국측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표시하고 있었다. 동물 단백질과 지방질의 섭취량은 반대로 일본이 많았다. 4) 1일 소비 에너지 총량에서는 양국간에 거의 차이가 없었고, 생활 내용별 소비 에너지에서는 睡眠時 座位時 立位時의 소비 에너지에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으나 보행(步行)으로 인한 소비에너지량은 일본측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5) 한국에서는 고추와 마늘의 섭취량이 많고 보통 $3.6pm4.99$g/일, $5.8pm7.53$g/일이며, 일본에서는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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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 출현하는 깃비늘치(Benthosema pterotum)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Skinnycheek Lanternfish, Benthosema pterotum in the Coastal Waters of South Sea, Korea)

  • 진수연;성기창;김도균;강다연;김현지;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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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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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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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번 연구에 사용된 깃비늘치는 2021년 2, 5, 8, 11월과 2022년 2, 4, 8, 11월에 우리나라 남해에서 저인망으로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깃비늘치의 전장범위는 16~73 mm였다. 깃비늘치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난바다곤쟁이류와 요각류였으며, 그 외 단각류, 새우류, 곤쟁이류를 섭식하였으나 그 양은 매우 적었다. 깃비늘치의 영양단계는 3.16으로 나타났다. 크기군별 먹이생물 조성변화를 분석한 결과, <40 mm 크기군에서는 요각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성장함에 따라 난바다곤쟁이류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가장 큰 크기군인 ≥60 mm에서는 난바다곤쟁이류의 비율이 감소하고 새우류의 비율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개체당 평균먹이생물의 개체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중량은 크기군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면교잡에 의한 잠체형질의 유전분석 II. 조합능력의 검정 (Genetic Studies on Some Silkworm Characters by the Diallel Cross II. Analysis of Heterosis and Combining Abilities)

  • 장권열;한경수;민병열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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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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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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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잠체의 몇가지 양적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우성정도, 일반조합능력, 특정조합능력과 일반조합능력의 효과, 특정조합능력의 효과 등을 보기 위하여 누에의 6개 품종을 교배친으로 하여 이면교잡에 의한 F$_1$세대와 교배친품종을 재료로 유전 분석을 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령경과일수와 5령 경과일수는 양친평균치보다 F$_1$세대에서 짧아졌으며, 전령경과일수에 있어서는 heterosis정도가 정역교잡에서 각각 98.28%와 98.45%이었고, 5령 경과일수에 있어서는 각각 97.18%와 97.46%로서 세포질의 영향은 볼 수 없었다. 2. 전견양과 견층양에 있어서는 양친에서나 F$_1$세대에서 모두 자잠이 웅잠보다 그 값이 크고, 각교배조합별양친평균치에 대한 heterosis정도를 보면, 교배조합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며 특히 111$\times$114, 111$\times$연일, 114$\times$연일 조합과 그 역조합인 114$\times$111, 연일$\times$111, 연일$\times$114 조합의 F$_1$에서 정역조합 모두 heterosis정도가 높았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3. 견층비율은 자잠보다 웅잠이 높고, heterosis정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자잠이 웅잠보다 약간 높으나 113$\times$경추, 114$\times$연일 조합의 자잠에서, 연일$\times$111, 연일$\times$114, 연일$\times$경추의 웅잠에서, 그리고 경추$\times$114조합의 자웅잠에서 heterosis정도가 크게 나타났으나 견층비율은 교배조합 또는 자웅별로 나타내는 heterosis정도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전령경과일수, 5령 경과일수 그리고 견층비율의 3개 형질에 있어서는 일반조합능력의 값이 특정조합능력의 값보다 컸으나, 전견양과 견층양의 2개 형질은 도리어 특정조합능력의 값이 일반조합능력의 값보다 컸다 5. 일반조합능력(GCA)의 효과가 비교적 큰 형질은 견층비율이며, 품종별로는 E(경추)품종은 자잠의 견층비율에서, F(연밀)품종은 웅잠의 견층비율에서 그 값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으며, 특정조합능력(SCA)의 효과가 비교적 큰 형질은 D(114)품종과 F(연일) 품종에서는 전령경과일수와 5령 경과일수의 2개 형질에서, $C\times$F 조합에서는 5령 경과일수에서, D$\times$E조합에서는 견층비율의 자잠에서, D$\times$F조합에서는 웅잠의 견층비율에서 비교적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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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식품 섭취량 산출 방법 개발: 들깻잎 섭취량을 중심으로 (Estimation of Food Commodity Intake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bases: With Priority Given to Intake of Perilla Leaf)

  • 김승원;정준호;이중근;우희동;임무혁;박영식;고상훈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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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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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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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1998년(제1기)부터 2008년(제4기 2차) 조사까지 총 5기의 식품섭취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들깻잎, 생것', '들깻잎, 데친것', '들깻잎, 찐것', '들깻잎, 통조림'의 섭취자 및 섭취량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특히,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 섭취량 자료로부터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들깻잎 섭취자의 수 및 섭취량을 산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들깻잎의 섭취량에 대한 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전체 응답자의 평균 섭취량(응답자 평균 섭취량), 들깻잎 섭취자의 평균 섭취량(섭취자 평균 섭취량), 상위 5%의 극단 섭취자의 평균 섭취량(극단 섭취량), 남성 및 여성의 평균 섭취량, 20세 미만과 20세 이상의 평균 섭취량의 5가지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분석되었다. 들깻잎 섭취자의 수 및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들깻잎 섭취자의 수는 조사연도별로 균일한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1일 7-10명 중 1명이 들깻잎을 섭취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섭취자 비율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평균 1.22배 더 많았다. 응답자 평균 섭취량은 2.20 g이었으며, 섭취자의 평균 섭취량은 2005년에서 가장 높았고(21.40 g), 1998년과 2008년에 비하여 0.24 g 정도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조사연도에서 남성의 섭취량이 여성에 비해 높았고, 20세 미만의 섭취량은 전체적으로 20세 이상 섭취량보다 낮았다. 극단 섭취량 1998년에서 2005년까지의 섭취량이 평균 78.02 g으로 높았지만, 2007년과 2008년에는 평균 55.58 g로 낮아졌다. 들깻잎 섭취형태를 분석한 결과 '들깻잎, 생것', '들깻잎, 통조림', '들깻잎, 데친것', '들깻잎, 찐것' 순으로 응답자 수 및 섭취량 순위가 결정되었다. 그 중 '들깻잎, 데친것', '들깻잎, 찐것'의 데이터가 충분치 않아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 섭취량 데이터는 2007년부터 상시조사를 시작하였으며, 그 이전에는 시행된 연도에 따라 조사 기간 및 계절이 1998년과 2001년에는 11-12월, 2005년에는 4-6월로 일관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간 일일 섭취량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확대하면 들깻잎 이외의 다른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이들의 가공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식품의 섭취량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통해 의도 또는 비의도적으로 섭취하는 화학 잔류물질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좋은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의인화몸통팬텀에서 PET/CT SUV 비율 (PET/CT SUV Ratios in an Anthropomorphic Torso Phantom)

  • 연준호;홍건철;강병현;신예지;오욱진;윤혜란;홍성종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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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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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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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표준섭취계수(SUV) PET과 영상 재구성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삼성 서울병원 핵의학과에 설치된 GE사의 Discovery MIDR와 Discovery Ste의 영상 재구성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의인화몸통팬텀 내의 심장, 간과 배경영역에서 표준섭취계수를 측정하여 실제 SUV와 비교하였다. 영상 재구성 알고리즘은 MIDR에서는 VPFX-S (TOF+PSF), QCFX-S-350 (Q.Clear+TOF+PSF), QCFX-S-50와 VPHD-S (OSEM+PSF), Ste에서는 VUE Point (OSEM)와 FORE-FBP를 사용하였다. 방사선사의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소량의 18F-FDG 선원을 물과 혼합하였다: 52.5 ml 심장에는 2.28 MBq, 1,290 ml 간에는 20.3 MBq와 9,590 ml 배경영역에는 45.7 MBq을 주입하였다. 심장에서의 표준섭취계수는 MIDR의 VPFX-S, QCFX-S-350, QCFX-S-50, VPHD-S와 Ste의 VUE Point (OSEM)와 FOR-FBP 알고리즘에서 각각 27.1, 28.0, 27.1, 26.5, 8.0와 7.4 이었으며, 기대치는 5.9이었다. 배경역역에서는 4.2, 4.1, 4.2, 4.1, 1.1와 1.2 이었으며, 기대치는 0.8이었다. 각 영역에서 표준섭취계수는 PET과 알고리즘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었지만, 심장과 배경영역의 SUV 비율은 비교적 일정하여 6개 영상 재구성 알고리즘에 대하여 6.5, 6.8, 6.5, 6.5, 7.3와 6.2 이었으며 기대치는 7.8이었다. 심장에서의 평균 신호 대 잡음비(SNR)는 각각 6개 알고리즘에 대하여 8.3, 12.8, 8.3, 8.4, 17.2와 16.6이었다. 결론적으로 PET 성능 평가는 각 영역에서의 절댓값 보다는 두 영역 사이의 SUV 비율이 적절하며, 비교적 소량의 방사능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핵 및 엽록체 유전자를 이용한 유럽마가목에서 동의 및 비동의치환율 (The Rates of Synonymous and Nonsynonymous Substitutions in Sorbus aucuparia Using Nuclear and Chloroplast Genes)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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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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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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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럽마가목에서 핵 및 엽록체 유전자의 서열을 이용하여 동의 및 비동의치환율을 산출하였다. 유럽마가목 엽록체 유전자의 서열은 핵 유전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움진화가 느리게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쌍자엽식물과 유사하였다. 핵에서 동의치환율(Ks)은 2.45-2.60이었으며 비동의치환율(Ka=1.15-1.30)보다 약 2배 정도 높았다. 엽록체에서 Ks는 1.20-1.26이었으며 엽록체에서 Ka (0.26-0.42) 보다 약 6배 높았다. 유럽마가목에서 핵 및 엽록체 Ka/Ks은 각각 0.178과 0.056이었다. 이 Ka/Ks의 비율이 1보다 작다는 것은 음의 도태에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엽록체 유전자는 유효유전자코돈(ENC)이 22.4-32.2로 핵의 값(35.8-38.7)에 비해 낮았다. G+C 함량 분석에서 엽록체 유전자는 동의코돈 A와 T에 대해 높은 선호성(G+C 함량은 28.4-29.1%에 불과)을 나타낸 반면 핵에서는 G와 C가 더 선호성을 나타내었다(G+C 함량은 63.2-64.2%).

적응적 경판정 출력을 이용한 고속 분산 비디오 복호화 기술 (Adaptive Hard Decision Aided Fast Decoding Method in Distributed Video Coding)

  • 오양근;심혁재;전병우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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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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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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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부호화기의 성능 및 전력이 제한된 환경을 위한 비디오 부호화 기술로 분산 비디오 부호화 기술 (DVC : Distributed Video Coding)이 각광받고 있으며, Wyner-Ziv (WZ) 부호화 기술은 이의 대표적인 기술이다. WZ 부호화기는 기존 인트라 부호화 기술과 채널 부호를 사용하여 각각 키 (key)프레임과 WZ 프레임을 독립적으로 부호화한다. WZ 복호화기는 프레임 간 시간적 유사도를 기반으로, 복호화 된 키 프레임으로부터 보조 정보 (Side Information)를 생성한다. 보조 정보는 가상의 채널 잡음이 존재하는 WZ 프레임으로 간주되고, 가상의 채널 잡음은 채널 부호 복호화 과정을 통해 제거된다. 따라서 WZ 부호화 기술의 성능은 채널 부호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현존하는 채널 부호 중 LPDC 채널 부호와 Turbo 채널 부호는 강력한 에러 정정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확률적인 계산을 기반으로 반복적인 복호화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반복적인 복호화 과정은 상당히 소모적인 과정으로 WZ 복호화기의 복잡도를 증가시킨다. 실제 WZ 부호화 기술에 LDPCA 채널 부호를 사용한 경우, WZ 복호화기 전체 복잡도에서 채널 복호화 과정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60%에 이른다. 채널 복호화 과정 복잡도의 감소를 위해 채널 부호 분야에서 제안되었던 HDA (Hard Decision Aided) 방법을 LDPCA 채널 부호에 적용할 경우, 채널 복호화 과정의 복잡도는 상당히 줄어든다. 하지만 HDA 방법 적용을 위해 설정할 경계치에 따라 율 왜곡 측면에서 상당한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며. 적정 경계치는 영상마다 각각 다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영상의 특성에 따라 경계치가 설정되는 적응적 HDA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은 적정 율 왜곡 성능을 유지하며, 채널 복호화 과정 및 WZ 복호화 과정에서 각각 약 62%, 32%의 시간 절감 성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