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치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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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치열궁 폭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asal and Dental Arch Width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이해경;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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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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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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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전후방적인 부조화가 폭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I급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을 비교하였고, III급 부정교합군내에서 수직적인 부조화가 폭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Hyperdivergent군과 Neutral군으로 나누어 폭경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한 골격성 III급(ANB< 0$^{\circ}$) 부정교합자 중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상에서 하악 평면각(SN-Mandibular plane; 정상인의 평균 32 ${\pm}$ 5$^{\circ}$)이 1.5 SD이상(39.5$^{\circ}$이상)인 환자 37명 (남자 18명, 여자 19명 )을 hyperdivergent군(Group B)으로, 하악 평면각이 정상치의 0.5 SD이내인(32 ${\pm}$ 2.5$^{\circ}$) 40명 (남자 20명, 여자 20명)을 neutral군(Group C)으로 분류하였고 11개의 치과대학 교정과에서 선별한 정상교합과 정상적인 안모를 가진 성인 24) 중 41명(남자 20명, 여자 21명)을 정상교합군(Group A)으로 하여 이 세 군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군내에서 수직적인 양상에 따른 폭경 비율은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2.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의 상, 하악 기저골에 대한 치아간 폭경 비율의 비교에서 상악에서는 III급 부정교합군의 비율이 더 컸고(p<0.001), 하악에서는 제 1대구치 부분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III급 부정교합군의 비율이 작아서(p<0.001) I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에 비해 기저골에 대해 상악 치아가 더 협측으로 경사되고, 제1대구치를 제외하고 기저골에 대해 하악 치아가 설측 경사되어 횡적인 치성보상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3.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의 상악에 대한 하악의 치아간 폭경 비율의 비교에서 모든 부분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4. 정상교합군과 III급 부정교합군의 상악에 대한 하악의 기저골 폭경 비율의 비교에서 모든 부위에서 III급 부정교합군이 정상교합군보다 더 커서(p<0.0001) III급 부정교합군의 상악 기저골 폭경이 하악보다 더 좁게 나타났다.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교육경험에 따른 수행도와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of Dental Hygienist's Educational Experience in Infection Control with the Activity Ratio of Infection Control in Health Belief Model)

  • 문상은;홍선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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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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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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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2014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와 하루 평균 환자 수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경우 수행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으로 교육 경험자는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 2~4인이면서 근무경력 2~5년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 비경험자는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 1인이면서 근무경력 2~5년차의 비율이 높았다(p<0.05, p<0.001). 감염관리 책임소재자로 치과의료종사자 모두의 비율이 교육경험자와 비경험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관리교육 경험자, 비경험자 모두 손 씻기에서 가장 높았고, 안면보호에서 낮았다. 건강신념으로 인지된 민감성이 높고, 인지된 장애성 낮을수록 수행도가 높았다. 인지된 민감성, 유익성, 장애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신념으로 인지된 장애성이 낮고, 민감성과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의도가 높을수록 수행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 결과로 감염관리에 관한 교육경험유무와 관계없이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의 필요 정도를 높여야 한다. 또한 감염관리와 관련된 민감성과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의도를 증가시킴으로써 건강신념을 높여 건강행위로 효과적인 감염관리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노인의 보철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The Effect of Korean Elderly's Prosthetic Status on Health Related Quality by Using EuroQol-5 Dimension)

  • 박정혜;이민경;이정화;진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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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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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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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철 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HRQoL은 0.86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HRQoL은 남자에서 0.90에 비해 여성에서 0.82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월 평균 소득이 증가할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상실치아 개수가 낮을수록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대상자 중 고정성 가공의치와 총의치 필요한 대상자는 HRQoL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부분의치와 총의치를 장착하지 않은 대상자에서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EQ-5D의 현재의 건강 상태 5개의 항목에서 운동능력 항목은 부분의치 장착군에서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에 대한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자기관리 항목에서 총의치장착군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불안/우울 항목에서 총의치 장착군이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칫솔질 지도여부에 따른 아동과 교사의 구강보건행태 (The Oral Health Behaviors for Children and Teachers by Teacher-Supervised Toothbrushing in Community Child Center)

  • 신선정;장정유;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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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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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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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개인의 행동 변화, 물리적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고찰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양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센터와 그렇지 않는 센터와의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견해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교사가 칫솔질을 지도하는 센터의 아동들이 급식 후 칫솔질 실천율이 높았고, 간식 후 칫솔질 칫솔질 또는 물양치를 실천하는 비율이 높았다(p<0.05). 또한 이를 교사가 지도하는 빈도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지도하는 센터의 경우 '항상 또는 자주 지도'하는 비율이 높았고, 더불어 치약의 사용량과 칫솔관리 및 보관 등 구체적인 구강건강관리 내용을 지도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지도하지 않는 센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불량한 칫솔을 교체하지 못하는 아동의 비율이 40.0% 이상인 지역아동센터가 전체의 24.4% 수준이었고, 그 사유로는 대부분 부모의 관심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칫솔질 지도여부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구강건강관련 보건행동은 칫솔질 지도여부와는 상관없이 일 평균 간식은 1회 정도 제공하며, 간식의 종류는 우식성 식품과 비우식성 식품을 반반 정도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동의 착한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일상적 또는 때때로 단것을 제공하는 비율이 각각 47.0%, 52.3%로 나타났다(p>0.05). 4.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칫솔질을 지도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교사들의 구강보건지식 수순은 높았고, 본인들의 칫솔질 실천도 일 평균 3회 정도로 높았으며,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실천하고 있었다(p>0.05). 5.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에 대한 견해는 칫솔질 지도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증진 주체를 아동복지교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73.4%), 칫솔질 및 손씻기 용의 세면대 개선(77.2%)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보건 프로그램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중 양치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관한 내용의 요구도(100.0%)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치과검진과 치과치료 연계(100.0%) 등 직접적인 치과의료 서비스제공의 요구도도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교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006-2007년 여름 사례로 본 구름-지면 낙뢰와 강우의 관계 (On the Relation Between Cloud-to-Ground Lightning and Rainfall During 2006 and 2007 Summer Cases)

  • 오석근;서명석;이윤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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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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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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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2006-2007년 여름(6-8월)동안의 기상청 낙뢰 관측자료와 자동관측소 강우량 자료를 사용하여 여름철 낙뢰와 강우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부극성 낙뢰는 대류가 활발한 중심에 집중되어 발생하고 낙뢰빈도가 높고 강한 강우를 동반하였다. 반면 대부분의 정극성 낙뢰는 구름의 가장자리 또는 모루운에서 발생하고 낙뢰빈도는 낮으며, 약한 강우를 동반하였다. 일반적으로 강우강도는 부극성과 정극성이 함께 발생했을 경우 가장 강하고 부극성 낙뢰, 정극성 낙뢰, 그리고 낙뢰가 발생하지 않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 전체 낙뢰 중 정극성 낙뢰의 비율은 평균 10% 이하이며 강우를 유발하지 않는 낙뢰의 비율은 평균 34%이다. 강우강도는 특히 부극성 낙뢰빈도와 높은양의 상관을 보였고, 낙뢰는 강우와 동시에 발생하거나 약 10분정도 선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낙뢰를 동반한 강우를 대류성 강우로 정의하여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여름철 강우 중 적어도 20% 이상은 대류성 강우이며 6, 7월보다는 8월에 대류성 강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강우 및 낙뢰와 같이 대류성 강우의 비율도 오후에 최대치를 보이는 일변동을 보인다.

제15회 산란계 경제능력 검정 성적

  • 국립종축장;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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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통권1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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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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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제15회 산란계 경제능력검정에는 총 13개 계군이 출품되었으며 능력검정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추율, 육성율, 성계생존율 이번회 검정계의 육추율은 13개 계군 평균 97.72$\%$로서 14회 99.7$\%$와 비슷하다. 특히 이번 검정에서 육추기간 중 한마리의 폐사도 없는 구는 3구였으며 9구 만이 79.64$\%$로 육추율이 가장 낮았는데 그 원인은 1개 검정소에서 육추기간 중 백혈병으로 인한 폐사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육성율 평균은 99.07$\%$로서 14회 99.0$\%$와 같았고 한마리의 폐사도 없는 구는 11구로서 최고 육성율을 보였다. 성계 생존율은 평균이 90.14$\%$로서 14회의 92.6$\%$에 비슷 하였으며 13구는 97.98$\%$로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6구, 7구 9구, 10구 및 11구는 90$\%$이하로 성계생존율은 5회 점검 이후 점차 높아 졌는데 이유는 MD백신이 개발되어 이의 접종으로 인한 마렉병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2. 성 성숙일령 15회 검정에서 13개 계군의 평균 성 성숙 일령은 163일에서 14회 161일과는 비슷하였는데 성 성숙 일령은 육성기의 사료 급여와 사양관리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 형질이므로 더 이상의 고찰이 필요하지 않다. 성 성숙이 제일 빠른구는 5구의 154일이었고 늦은 구는 9구의 168일 이었는데 그 차는 14일이였다. 3. 산란율 및 산란지수 이번 검정계군의 평균 산란율은 70.14$\%$로서 14회에 73.8$\%$와 약 3.6$\%$가 낮았다. 한편 최고 산란율을 나타낸 구는 5구의 73.86$\%$였으며 산란율이 제일 낮은 구는 11구의 65.95$\%$였다. 산란지수의 평균은 232.02로서 14회의 246.5보다는 14.5개가 적었는데 이는 산란율에서와 같은 경향치 였다. 최고 산란 지수를 보인 구는 5구의 250.69였고 2구와 3구, 8구, 13구도 240이상으로서 상당이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9구는 204.82로서 산란지수가 최하위 였고 최상위와 최하위와의 산란지수의 차이는 무려 45.87이었다. 4. 사료 요구율 13개 계군의 평균사료 요구율은 2.67로서 14회 2.68과 비슷하였다. 사료 요구율이 제일 낮았던구는 3구의 2.56이였고 사료 요구율이 제일 높았던 구는 9구의 2.78이였다. 5. 난중 13개 계군의 평균난중은 60.72g으로서 14회 59.08g보다는 약간 무거웠는데 난중은 다른 형질에 비하여 유전력이 높은 형질인 것을 감안할 때 사양관리 면에서의 영향이 아니고 출품계군의 구성에 의한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8회 검정 성적 중 난중이 제일 무거운 구는 4구의 63.32g이었고 제일 가벼운 구는 5구의 58.08g이었다. 6. 체중 300일령 평균체중은 1,966.33.g으로 14회 1,986.7g보다는 가벼웠는데 체중 역시 유전력이 높은 형질로서 이 차이는 검정계군의 구성에 따른 차이로 생각 된다. 500일령 체중의 평균은 1,985.68g으로 14회의 1,994.9g보다는 약간 가벼웠으나 500일령 체중에 있어서와 같이 검정계군의 구성에 따른 차이로 생각 된다. 7. 사료 섭취량 육추기간 중의 1일 1수당 평균사료 섭취량은 32.97g으로 14회 34.82g보다 적었는데 이것 역시 출품계군의 구성에 있어 겸용종 내지 유색종의 비율이 낮았던 데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육성기의 1일 1수당 사료섭취량은 70.06g으로서 14회의 70.91g과 같았고 산란기간 중의 1일 1수당 사료섭취량은 평균이 113,54g으로서 14회 115.81g과 비교할 때 큰 차가 없었으며 특히 11구는 118.61g으로 가장 사료를 많이 섭취 했는데 산란기 수당 사료 섭취량은 해가 거듭될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8. 경제성 13개 검정계군이 총 수입은 45,405원으로 계란 판매 수입은 86.4$\%$였고 폐계 판매수입은 13.59$\%$였으며 총 지출은 33,657원으로 사료비의 지출비율이 95.5$\%$였고 초생추대가 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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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복막투석환자에서 CKD-MBD와 중증 부갑상샘 기능항진증에서 비타민 D 치료 (Chronic Kidney Disease-mineral Bone Disorder and Active Vitamin D Analogs for Treating Severe Hyperparathyroidism in Children Receiving Chronic Peritoneal Dialysis)

  • 강은구;이주훈;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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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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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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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만성복막투석환자에서 만성 신부전 무기질 골 장애의 목표 달성 정도의 평가와 중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비타민 D 치료에 대해 검토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 이상 복막투석을 시행한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이다. 결과: 인산염 결합제제와 비타민 D 치료에도 불구하고 투석기간 중 인, 칼슘, PTH가 KDOQI의 목표치 내에 있었던 비율의 평균${\pm}$표준편차 값은 각각 $25.06{\pm}17.47%$, $53.30{\pm}23.03%$, $11.52{\pm}9.51%$이었다. 10명(18.9%)의 환자에서 CKD-MBD의 임상적 증상 혹은 영상의학적 징후가 있었고, 이는 증상 혹은 징후가 없었던 군과 비교하여 PTH가 목표치보다 높았던 시간의 비율이 길고($63.79{\pm}27.86%$ vs. $37.09{\pm}27.76%$, P=0.022) PTH가 목표치보다 낮았던 시간의 비율이 짧은 것($11.74{\pm}7.37%$ vs $40.77{\pm}25.39%$, P<0.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중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었던 25명의 환자 중 고용량비타민 D 치료를 받은 환자는 13명이었고 이 중 7명의 환자가 특별한 합병증 없이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조절되었다. 결론: 만성복막투석에서 CKD-MBD를 조절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칼슘, 인, 비타민 D, PTH가 목표치를 만족하는 기간의 비율은 낮은편이다. 중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반 정도에서 고용량 비타민 D 치료가 필요하였고 이 중 50% 정도에서 효과가 있었다.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배당락일의 주가행태

  • 김성민
    • 재무관리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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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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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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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한국증권거래소의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과 1998년 7월 현금배당락 조치 폐지 이후의 표본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거래소의 배당락조치 변경이 배당락일의 주가행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는 예상대로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간 모두 배당락일의 주가가 금기예상실효배당금과 거래소가 배당락조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산정한 배당금과의 차이인 거래소 배당락기준가격의 오차를 반영할 수 없었다. 또한, 김성민(1997)과 일관되게 단기차익 거래의 유용성은 표본그룹에 관계없이 금기예상실효배당금에 대한 정보소유자가 연말 폐장일에 배당부종가로 구입하여 배당락일인 연초 개장일에 배당락 종가로 매도하는 것이 배당락 시가로 매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차익거래를 통한 보유기간 세후 수익률은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전인 1997년(4.7%)에 비해 현금배당락조치 폐지 이후 현금배당락을 시키지 않은 $1998{\sim}1999$년(8.9%) 기간에 더 증가하였다. 단기차익을 위한 차익거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연초 배당락일 주변의 초과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997{\sim}1998$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양(+)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였지만 1999 회계년도의 배당락일에는 유의적인 음(-)의 초과거래량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금기예상현금배당에 대한 완전예측을 가정함으로써 배당락일의 주가하락과 주주총회에서 실현될 주당배당금의 괴리는 차익을 제공할 수 있으나 무위험 차익거래 기회가 아님을 밝혀 둔다.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한 모든 일중 및 1일(overnight) 투자수익률에서 옵션 거래량의 상대적 비율에 의거한 투자전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투자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왔다.e 측정치에 의해 평가했을 때, 회사채가 주식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Treynor 측정치에 의한 평가를 했을 때는 정기예금이 가장 우수했다. 그리고 Jensen 측정치에 따라 투자대상을 평가했을 때는 회사채와 국채가 주식보다 앞섰다. 마지막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했을 때는 회사채가 주식보다 우수했고 정기예금은 주식과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유의성은 없었다.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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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지수(NQ-C)를 이용한 중국 일부 어린이의 식행동 실태 평가 (Assessment of dietary behavior of Chinese children using nutrition quotient for children)

  • 황예순;김혜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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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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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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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영양학회 한국암웨이에서 2012년에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 (NQ-C, Nutrition Quotient for Children) 설문지를 이용하여 중국 산동성과 강수성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어린이 336명 (남학생: 166명, 여학생: 170명)의 식 행동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어린이의 평균 영양 지수 (NQ) 점수는 백점 만점에 69.5점으로 양호한 수준이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개별영역별로는 균형점수 58.8점, 절제점수 84.9점, 다양점수 63.6점, 규칙점수 76.1점, 실천점수 73.6점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진단기준치와 비교해볼 때, 어린이들의 평균균형, 절제, 규칙, 실천 점수는 기준치에 비해 양호한 편이었으나, 다양 점수는 진단기준치에 미치지 못하였다. 2) 어린이 영양지수의 최상위 등급은 13.7%, 상위등급은 23.5%, 중위 등급은 50.3%, 하위는 9.5%, 최하위 등급은 3.0%로 나타나서 최상위와 상위 등급의 비율이 기대치인 10%와 15%를 넘었고, 반면 하위와 최하위 등급의 비율은 기대치보다 더 적어서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으며, 남녀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3) 아버지의 학력은 어린이의 균형 점수, 규칙 점수와 상관성이 있었고, NQ 점수와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어머니의 학력도 아버지와 비슷하게 균형 점수, 규칙 점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어머니가 취업을 한 경우 어린이의 규칙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1일 운동 시간이 증가할수록 NQ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보다 균형, 다양, 규칙, 실천 영역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국 중소도시 어린이의 영양지수 평균 점수는 69.5점으로 양호하였고, 균형, 절제, 규칙, 실천 점수는 양호하지만, 다양성 점수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개발된 어린이 영양지수(NQ-C) 설문지는 비슷한 생활 패턴을 가진 중국 초등학생 의 식행동 실태 평가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며, 조사대상 지역에 따라 영양지수 점수와 영역별 점수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NQ-C를 활용한 영양상태 평가 후에 각 지역에 맞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복합패널 데이터에 기초한 최소제곱 패널회귀추정량의 설계기반 성질 (Design-Based Properties of Least Square Estimators of Panel Regression Coefficients Based on Complex Panel Data)

  • 김규성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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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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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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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패널회귀모형에서 회귀계수의 일반최소제곱추정량과 가중최소제곱추정량의 설계기반 성질을 살펴보았다. 복합표본이 주어진 경우에 두 추정량의 설계편향을 구하여 가중최소제곱추정량의 설계편향의 크기가 더 작음을 보였다. 또한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대상으로 모의실험을 실시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첫째, 일반최소제곱추정치의 상대편향이 가중최소제곱추정치의 상대편향보다 약 2배 정도 크게 나타났고 일반최소제곱추정치의 편향비가 더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표본수가 증가하면 일반최소제곱 추정치의 상대편향은 완만하게 줄어든 반면 가중최소제곱추정치의 상대편향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둘째, 표본수가 증가하면 일반초소제곱추정치와 가중최소제곱추정치의 분산과 평균제곱오차는 모두 줄어들였다. 그러나 평균제곱오차에서 차지하는 편향제곱의 비율은 표본수가 증가할 때 일반최소제곱추정치에서는 증가하는 반면 가중최소제곱추정치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거의 모든 경우에 일반최소제곱추정치의 분산이 가중최소제곱추정치의 분산보다 작게 나타났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일반최소제곱추정치의 평균제곱오차가 가중최소제곱추정치의 평균제곱오차보다 작게 나타났다. 그러나 표본수가 증가할수록 일반최소제곱추정치의 평균제곱오차가 가중최소제곱추정치의 평균제곱오차보다 커지는 경우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