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편측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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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piece basal archwire를 이용한 치열 정중선 불일치의 교정치료 (Treatment of patients with midline discrepancies using three-piece basal archwire)

  • 김석준;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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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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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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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골격성 비대칭을 동반한 치열 정중선 불일치를 치료할 때 진단시 간과한 경우 교정치료의 마무리시기에 발견하여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때 비대칭 악간 고무줄을 사용한 통상적인 방법으로 장기간 치료하면 교합평면이 변화되거나 치아가 경사 이동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초진시부터 세심한 진단과 정확한 역학의 적용이 필요하다. Dr. Burstone이 제안한 three-piece basal archwire는 posterior anchorage unit, anterior segment와 intrusion arch 로 구성된다. Three-piece basal archwire는 전치부 함입과 후방견인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기울어진 전치부 교합평면의 개선도 가능하다. 편측으로만 견인력을 적용하여 치열 정중선을 개선할 때 절치가 경사이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Three-piece basal archwire를 응용하여 견인하는 방향의 반대측에 모멘트를 부가하면 절치의 편측 치체 이동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치열 정중선 불일치를 개선한 치료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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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과 안면골격형태의 비교연구 (A STUDY ON THE MAXIMUM BITE FORCE AND FACIAL MORPHOLOGY ACCORDING TO CHEWING SIDE PREFERENCE)

  • 정미라;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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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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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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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상적 교합이란 치아의 교합이 저작계의 다른 부분과 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중심교합상태에서 양측으로 동시에 균일한 접촉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악골의 양측을 이용한 균형된 저작은 양측의 균등한 견치유도와 기능적 능력에 의해 가능해지지만 교합간섭이나 저작계에 대한 기능적 요구의 감소로 좌우측중 어느 한쪽만을 선호하는 편측저작양상이 유도되기도 한다. 편측저작은 악골의 발육 교합 및 안면의 전체적인 형태에 이르기까지 악안면 전체에 형태적, 기능적인 부전을 초래할 잠재성을 가진 증상이나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저작습관의 분포를 알아보고, 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와 안면골격형태를 비교 연구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저작습관에 따라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으로 나누어 저작습관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이 중 두개안면부의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칠만한 질병에 이환되지 않았고 측모가 양호하며 Angle분류 I급의 교합상태를 보이면서 교정치료와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악관절 질환이 없는 자 중 양측저작자와 편측저작자 각각 25명을 선정하여 교합력계(MPM 3000)를 이용하여 최대교합력을 측정하고,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촬영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작습관은 양측저작자($68\%$)가 많았으며, 편측저작자 중 $68\%$는 우측을, $32\%$는 좌측의 저작을 선호하였다. 2. 양측저작군은 좌우측의 최대교합력이 비슷하였고, 편측저작군은 저작측이 비저작측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특히 여자에서 그 차가 뚜렷하였다. 편측저작군은 양측저작군에 비해 저작측은 교합력이 컸으며, 비저작측은 작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저작습관에 상관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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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열 이차비기형의 교정; 아동과 성인에서의 이차 비성형술 (Correction of Secondary cleft lip-nasal deformity; secondary rhinoplasty in children and adults)

  • 송진아;명훈;황순정;서병무;이종호;정필호;김명진;최진영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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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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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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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교실에서 최근 4년 동안 행해진 수술의 경향을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 보면 이차 비기형의 교정은 양측성의 경우 비교적 이른 시기인 4-5세에 시행되었고 편측성의 경우에는 치조성형술(alveoloplasty)의 시행을 먼저 고려한 후 10세에서 13세 경에 시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정부위는 편측성의 경우 비대칭을 교정하는 수술이 중점적으로, 양측성의 경우 비주 연장술이 중점적으로 행해졌는데 아동과 성인에서 모두 비주와 비첨 수술이 거의 90%정도를 차지하였다. 그 외에 비중격 성형술, 비공 성형술 등이 10% 내외로 시행되었다. 비첨 성형술은 양측성 구순열의 경우 모두Millard's forked flap으로 시행되었고 편측성의 경우 간단하게 연골을 박리하고 Tajima suture를 시행한 경우가 아동에서 77%, 성인에서 30% 였다. 개방형 비성형술을 시행한 경우는 아동에서 40%, 성인에서 71%를 보였다. 자가 연골이식을 시행한 경우는 아동에서 23%, 성인에서 70%를 보였다. 비중격의 편향을 보이는 편측성 구순열 환자 모두에서 비중격 수술이 시행된 것은 아니었는데, 비익의 비대칭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진 반면 비중격의 비대칭에는 그렇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수술이 심미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비중격 성형술의 시행에 있어 비강폐쇄의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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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흡인성 폐렴을 동반한 편측성대마비 환자의 제I형 갑상연골 성형술 1례

  • 남정권;남순열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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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6년도 제6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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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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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편측성대마비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외측에 위치한 성대를 수술적으로 교정하려는 시도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어 Teflon 등을 이용한 성대내 이물주입술, 제Ⅰ형 갑상연골 성형술 및 피열연골 내전술등의 시술들이 시행되어 왔다. 저자들은 최근 후두와 종양으로 개두술을 시행받은 후 발생한 재발성 흡인성 폐렴 및 애성을 주소로 내원한 49세 남자환자를 원인 미상의 우측 편측성 성대마비로 진단하고 제Ⅰ형 갑상연골 성형술을 시행한 후 흡인성 폐렴 및 애성 등의 증상의 현저한 호전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술전 Maximal comfortable phonation time(MPT)이 6.24초에서 술후 17초로 증가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은 1례를 치험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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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ifacial Microsomia의 외과적 교정 1례 (SURGICAL CORRECTION OF HEMIFACIAL MICROSOMIA REPORT OF A CASE)

  • 양동규;김종렬;최갑림;박상준;김병민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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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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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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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Hemifacial microsomia는 편측의 측두 하악 관절과 하악지의 발육장애 및 저작근의 발육장애를 특징으로 하며 종종 상악골과 협골의 발육장애도 동반한다. 또한 관련된 외이의 발육장애 및 외이도의 부재, 이하선 및 도관의 부재, 안면 신경 및 안면 표정근의 기능 저하를 보이기도 한다. 전형적인 것은 출생시에 이미 알 수 있는데 이러한 변형은 주로 편측에 나타나며 하악골의 후퇴, 안면 비대칭, 부정 교합등이 존재하게 된다. 이 선천성 기형의 원인은 불명이며 그 치료로는 외과적으로 변형을 교정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22세된 여자 환자에서 hemifacial microsomia를 관찰하고 악교정 수술에 의해 만족할 만한 안면의 대칭 및 기능의 회복을 얻을 수 있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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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인 정상교합자의 치아크기와 비율에 관한 연구 (A study of Korean Norm about tooth size and ratio in Korean adults with normal occlusion)

  • 김대식;김영준;최재훈;한종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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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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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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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정교합백서 발간위원회에서 보관중인 한국성인 정상교합자의 표본(남 22명, 여 55명)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에서 부정 교합 백서 발간을 위하여 수집한 표본(남자: 21명)을 이용한 한국성인 정상교합자의 치아크기의 계측과 비율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한국성인 정상교합자의 치아크기의 평균치를 구하고, 조화로운 교합관계와 심미성의 획득에 기여하는 치아크기의 비율을 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한국성인 정상교합자의 남녀 치아크기의 평균치를 구하였다. 2. 남녀간 치아크기의 평균치 비교에서 상하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치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남자의 치아크기가 여자의 치아크기에 비하여 크게 계측되었다(p<0.05). 3. 계측된 한국성인 정상교합자의 치아크기 평균치를 바탕으로 교정치료시 전치부에서의 적절한 수직피개도와 수평피개도, 구치부에서의 적절한 교합관계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치아비율을 산출하였다. 1) Sum of incisors = 4 : 2.97 2) Neff anterior coefficient = 1.28 3) Bolton의 anterior ratio = 78.29%, overall ratio = 91.14% 4. 혼합치열기에서 맹출된 4전치 폭경의 합과 상하악 편측 미맹출 견치와 소구치 폭경의 합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이 상관관계에 의해 상하악 편측 미맹출 소구치 폭경의 합을 예측할 수 있는 회귀방정식을 구하였다. 1) 미맹출 편측 상악 견치와 소구치 폭경의 합 예측 회귀방정식 = 10.435018 + 0.513346 ${\times}$ (하악 4전치의 합) 2) 미맹출 편측 하악 견치와 소구치 폭경의 합 예측 회귀방정식 = 9.654002 + 0.502565 ${\times}$ (하악 4전치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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