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공사비는 건설사업의 관리에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축으로써, 이들을 통합 관리하려는 많은 노력이 진행중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내역체계의 특성으로 인해, 국내의 경우는 내역과 공정체계의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국토관리청의 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내역체계와 공정체계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위해 도로공사 현장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건설정보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시설물별 공통WBS와 부위별 수량산출서를 작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방안은공정과 내역의 연계활용뿐만 아니라, 타 정보와의 연계 활용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차량을 USN/RFID 시스템과 결합함으로 차량에 대한 관리를 함으로서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차량에 RIFD 태그를 부착하여 통행료 결제나 주차 관리 등 부분적으로 응용하고 있지만, 이를 차량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적용하여 차량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허나 차량 통합 관리 시스템은 사용자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RFID 태그를 이용한 정보 관리 서비스이므로 필연적인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해결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경제 성장과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국가기반 시설로써 도로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도로 건설과 비례하여 도로관리에 투입되는 유지보수비용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합리적인 도로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도로 이용자들의 이용 편리성, 안정성 향상 등과 같은 도로의 질적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건설 기술연구원에서는 도로관리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용 중에 있다. 본고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수행 중에 있는 일반 국도 도로관리통합시스템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개발되어 지하철 919공구에 적용된 BIM 기반 통합 공사관리 시스템의 구축방법과 적용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최근 대형 국책사업이 발주, 시공되면서 효율적인 공사관리를 위한 PMIS 도입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텍스트와 그래프 위주에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법의 하나인 4D, 5D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시도가 되고 있다. 한편, BIM은 건설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활용되어야 그 도입목적을 극대화할수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계획 및 설계단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제 공사중에는 그 활용도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BIM 기반의 통합 공사관리 시스템은 공사중, 현장과 본사를 비롯해 발주처와 감리단 등 다수의 공사 주체들이 계획, 설계시 구축된 BIM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BIM의 공사중 활용성을 높일 뿐 아니라 유지관리 단계까지 확장하여 이용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BIM 기반 통합 공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를 살펴보고, 최종 구축된 통합시스템의 적용성 분석후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 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이 2003년 제정되고 부산항만공사가 2004년 설립된 이후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항만공사의 운영이 비효율적인 방향으로 흘러감에 따라 정부를 중심으로 공기업 통 폐합 등의 조직 개편 움직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 구상하는 개편 방안 중 항만관리에 대해 통합적 운영이 적절한지, 분권적 운영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항만공사 운영방식 개혁에 대한 논의에 대비하여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방식과 분권적인 접근방식에 대한 비교분석을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항만공사제도의 도입배경과 현황, 조직의 통합운영과 분산운영에 대한 이론적 배경, 국내 공기업 통합 사례 및 해외항만 운영 사례, 항만공사 운영 방식의 대안별 비교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항만공사제도는 기존의 항만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관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된 제도이며, 이러한 제도적 목적을 기반으로 항만공사 운영개선방안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통합, 기능 조정, 부분통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이 가능하며 반드시 하나의 방법으로 이루어 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셋째, 해외 주요 항만의 경우 개별 항만에 항만공사를 운영하는 개별적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대만이 유일하게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편하였으나 그 통합으로 인해 기대하는 효과가 실현되고 있지 않아 통합운영 방식의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 넷째, 항만의 운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만별로 처리하는 화물과 선대의 특성이 차이가 나고 운영방식과 대상이 되는 시장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항만별 운영과 고객의 차이를 감안하면 개별적 운영방식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통합 운영방식의 운영 효율성 개선 효과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만공사제도의 목적과 취지를 감안할 때 현행 개별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인 석유, 석탄을 대체하며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보급되고 있다. 국내 보급된 태양광, 풍력 발전등의 에너지원은 국책, 시범사업등을 통해 소규모에서 대규모 발전에 이르기 까지 국내 각 지역에서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시스템은 독자적인 발전을 이룰 뿐 전체적인 통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지역별로 운영되는 시스템의 통합관리 운영방안과 네트웍 구축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통합관리시스템에서 다루는 예산 및 자금관리부분을 통합재무정보시스템과의 연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또한, 연동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시스템 구현을 통하여 사용자들은 중복입력 및 재무데이터의 불일치로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예산 및 자금관리의 일관성 및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유역의 수량, 수질, 수생태, 지하수, 하천환경, 기후변화, 오염원, 하천 친수공간, 농업경작지 등 수자원 관점의 물순환의 범위를 넘어서 환경, 기후변화 적응, 경제성,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통합적인 유역의 물관리 이슈와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물순환 관리의 개념은 국토개발과 도시화에 따라 파생된 물순환 왜곡 및 그에 따른 제반 물문제(홍수량 증가에 따른 침수피해, 직접 유출량 증가에 따른 가용 수자원의 감소 등)의 해결을 위한 물관리 행위 전체로 볼 수 있다. 물순환 관리의 범위는 홍수량 감소를 위한 홍수관리, 가용 수자원의 증대를 위한 물 확보 등 물관리 전반을 포함해야 한다. 기존의 물순환 사업은 비점오염 관리에 중점을 두고 LID를 활용한 빗물 침투율 증대와 빗물 재이용 등의 관련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이는 물순환 체계 전반을 다루고 있지 못하고 수질 개선에그 효과가 집중되었다. 따라서, 수량·수질·수생태·재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물순환 관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개별적이고 시설물 중심인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통합물관리 관점의 물순환 건전성을 기반으로 유역의 안심공간 조성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순환 전반을 연계한 통합적인 물관리를 통하여 물 안심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토대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통합물관리 관점의 물순환 관련 데이터 수집, 유역별 물순환 수준의 진단 및 평가를 통하여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에 따른 효과분석을 기반으로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통한 실행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양과 인접해 있는 연안역은 오염물질이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곳으로 수질 및 환경오염이 문제시되고 있는 지역이다. 계속적인 연안역 수질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지역으로부터 배출되는 대량의 오염원 데이터와 환경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GIS기반의 수질정보통합관리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연안역의 점ㆍ비점오염원 자료, 수질측정자료, 생태자료 등을 구축하고, 구축된 오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단위를 이용한 오염부하산정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안역 수질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오염부하량 산정은 가지야마 수식모델을 이용하여 유출량을 산정, 원단위를 이용한 발생 및 배출부하 산정, 유달율을 고려한 유달부하량 및 유입농도 산정을 포함한다. 오염부하량 산정시스템은 사용자의 오염원 DB의 갱신에 따라 오염부하산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설계하였다. 나아가 효율적인 결과분석 체계 지원을 위하여 GIS를 이용한 오염부하량을 색의 농도차를 이용 도식하여 전체유역에 대한 임의지점에 발생하는 오염원 규모 및 유출 특성을 한눈에 조회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연안역 수질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수질관리에 있어 오염원자료의 유출과정의 해석을 통해 유역내 효율적인 오염원자료의 관리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며, 연안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량의 예측을 통하여 친환경 대안 제시를 위한 수질관리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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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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