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 대학병원 간호사 303명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알아보고 통증 관리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과 통증의 지식과 태도와 관련한 107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통증에 대한 일반적 지식의 정답률은 79.6%, 암성 통증 지식 점수의 정답률은 82.2%로 나타났고,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55.6%,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의 정답률은 65.2%,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전체 정답률은 70.7%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은 연령, 교육정도, 직위, 총 근무경력, 현 근무지, 현 근무처 경력, 통증교육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성별, 교육정도, 현 근무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환자의 통증을 관리해야 하는 간호사의 통증과 관련한 항목별 지식과 태도의 평균점수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고 대부분 통증 중재 방법으로는 진통제 투여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고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상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반복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수술 후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17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정답률은 일반적 지식 65.1%,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58.0%,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 81.9%로 나타났다. 통증 교육을 받은 경우와 남자인 경우 통증 지식과 태도가 더 높았다. 통증에 대한 일반적 지식 점수는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와 양의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해서 간호대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줌으로써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하는데 활용되길 기대한다.
목적: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태도, 수행정도를 파악하여 추후 요양병원 통증관리 교육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4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0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통증관리 지식과 통증관리 태도는 원래 연구도구는 Watt-Wat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통증관리 수행정도는 요양병원에서의 통증관리 가이드라인들을 근거로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 통증관리 지식은 40점 만점 평균 26.2점이었다.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통증의 주관성에 대한 항목으로 '통증에 따르는 환자의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보고 통증의 유무와 강도를 파악할 수 있다(89.2%)'였고, 56.7%는 내성의 증가는 마약성 진통제 중독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였다. 통증관리 태도와 실무에 관해서는, 80.2%가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환자에게 위약을 사용한다고 하였고, 위약사용은 간호사가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통증관리 방법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이 낮고 태도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증관리 실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들에게 통증관리 교육, 특히 통증의 속성과 위약남용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요양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 정도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는 실시되었다. 광주와 전라남도의 7곳의 요양병원에서 간호사 84명과 간호조무사 72명을 표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독립 t-검정, one-way ANOVA, 피어슨 상관 계수,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대상자의 지식은 30점 만점에 16.84점으로 나타났고, 수행의 평균평점은 4점 만점에 2.88점이었다. 대상자들의 지식은 교육 수준, 직업, 암성 통증관리지침 존재 여부 인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수행에서는 교육 수준, 직종, 병상 수, 암성 통증관리지침 존재 여부 인식,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 비치 여부에 따라 차이가 관찰되었다. 지식은 수행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식, 병상 수, 암성통증 임상실무지침서 비치 여부였다. 향후 요양병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때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암성통증관련 지식과 수행도를 융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연구로 M시의 간호사 2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암성통증관련 지식과 수행도는 조은경(2009)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t-test, ANOVA, Multiple Linear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지식은 30점 만점에 평균 $19.21{\pm}6.16$, 수행도는 4점 만점에 평균 $3.12{\pm}0.41$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한 다른 연구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권고안을 인지하고 있는 간호사의 지식과 수행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자의 지식과 수행도 사이에 정적인 상관관계가(r=.488, p=.001) 있었다. 대상자의 권고안인지도는 38.6%에 불과하였으므로, 간호사의 권고안 인지 및 활용능력 향상 내용을 포함한 암성통증관리관련 교육으로 암성통증관련 지식도를 높여 통증관리 수행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목적 : 암환자에게 있어 통증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증상이다. 현재의 통증 치료 방법 즉, 적절한 약물 치료 방사선, 마취, 신경차단 등의 방법으로 97%정도가 통증 조절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국내외 문헌에서는 암환자의 $60{\sim}70%$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의료진 측면에서 적절한 통증 치료의 장애가 되는 요인을 찾고, 진통제 및 암환자의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조사를 마련하고자 한다. 방법 : 1998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서울 시내에 있는 네개의 종합병원 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도구를 수정한 32개 문항의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통증 사정이 6문항, 진통제 투약이 5문항, 진통제 약물 작용이 8문항, 진통제 분류가 11문항, 그리고 진통제 투약 태도 2문항으로 이루어졌다. 결과 : 의사가 99명, 간호사가 152명이 참여하였으며, 전체 정답율은 의사가 71.6%, 간호사가 70.3%였다. 그러나, 그 중 진통제 분류에서는 80% 이상의 정답율을 보였으나 나머지에서는 대부분 $50{\sim}60%$정도의 정답율을 보이면서 통증 관리에 대한 낮은 지식 정도를 보여 주었다. 통증 사정에서는 간호사의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진통제의 약리작용과 진통제 분류에서는 의사의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전체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있어 의사 평균이 21.40이었으며, 간호사의 평균은 20.87로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암환자 통증 관리에 대해 의료진의 지식 정도이 부족함이 나타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으로 의사와 간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데 일시적이고 일회적인 교육보다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이고 자동적으로 운영되는 체계가 필요하다.
전자의무기록은 환자의 완전하고 정확한 자료와 다양한 의학지식에 기초한 기억보조와 의사결정보조 도구를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의무기록을 최초로 3차원 그래픽스를 이용하여 환자가 통증부위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3차원의 입력정보를 70370개의 셀로 표현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통증진단시스템은 재활의학과에(의학에)서 정의하고 있는 169가지의 근육통 패턴들을 지식기반으로 저장하여 환자의 통증부위를 효율적으로 비교하고 유사도를 계산하여 진단한다.
본 연구는 암병동에서 실습하는 간호학생들의 통증관리 지식과 호스피스 인식에 관한 조사연구이다. 2012년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경기일대 암병동에서 실습하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총 237명이다. 조사도구는 통증관리 지식에 관한 45문항과 호스피스 인식에 관한 23문항으로 간호학생들을 평가하였다. 데이터분석은 SPSS Win17.0을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빈도분석, t-test, 피어슨상관관계 계수 그리고 ANOVA를 이용하였다.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호스피스 인식은 대상자의 학년, 종교, 실습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통증관리 지식이 높을수록 호스피스 인식도 높아졌다. 암병동 간호학생들이 실습기간동안 암환자에 대한 고통을 효율적으로 이해하려면 사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호스피스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충분한 경험을 갖기 위해서는 실습기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스피스 인식에 대한 확대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효율적인 술후 통증치료를 위해서는 통증치료의 방법과 환자관리면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한다. 방법은 상술한 바와 갈이 술후 통증기전에 부합되는 방법들이 예방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고 아울러 환자 개개인에 맞는 지속적인 균형제통이 시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환자관리면에서는 환자의 통증을 자주 평가하고 그에 동반된 처치 및 간호업무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술후 통증관리는 진통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의료인이 적합한 제통방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조직체제가 필요하다. 구미각국에서는 여러해 전부터 술후 통증관리가 통증관리센터란 체제하에서 효과적인 급성 통증치료실로 운영되어져 왔으며 현재는 병원의 중심센타로 확립된 실정이다. 우리나라도 국민의료보험이 도입된지 17년이 지났고 환자 위주의 병원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대다수의 국민들로부터 공감대가 형성된 현시점에서 이제는 통증관리센터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제안이 기정사실화 되기까지는 많은 논의와 임상결과에 대한 자료들이 있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마취과 의사들의 술후통증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뒷바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환자 통증관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B시 소재 30개 요양병원의 간호사 168명이며, 자료 수집기간은 2016년 6월 25일에서 7월 15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s test,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치매환자 통증에 대한 지식은 18점 만점에 10.73점으로 낮았으며, 통증관리태도는 평균 $2.98{\pm}0.27$점, 자기효능감은 평균 $3.34{\pm}0.61$점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장애요인은 평균 $2.90{\pm}0.51$점으로 중간 정도였으며, 통증관리수행은 평균 $4.09{\pm}0.52$점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통증관리수행 정도는 연령(p=.046), 요양병원경력(p=.009), 통증교육(p=.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통증지식, 태도, 자기효능감, 장애요인과 통증관리수행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태도(r=.21, p=.006), 자기효능감(r=.51, p<.001)과는 양의 상관, 장애요인(r=-.16, p=.035)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통증관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요양병원경력, 통증교육 순이었고 전체 설명력은 30.1%이었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환자 통증관리수행을 높이기 위해서 정확한 통증지식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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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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