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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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수산물의 중금속 함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of Fishery Products in South Coast of Korea)

  • 서화중;홍성운;최종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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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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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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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광양만 여수만 순천만 보성만 거문도에서 어획 한 수산물과 수질 및 sediment의 중금속 함유 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지역별로는 광양만의 수산물에서 Cu를 최고 1.208ppm 그리고 sediment 에서 Cu와 Pb를 각각 최고 2.13, 4.34ppm을 검출하였다. 여수만의 수산물과 sediment 에서 Hg을각각 최고 0.102, 0.032ppm을 검출하였다 순천만의 수산물과 해수에서 Pb를 각각 최고 0.039ppm, 0.013$\mu\textrm{g}$/L 검출하였다. 보성만의 수산물과 해수 및 sediment에서 Cd를 각각 최고 0.277ppm, 0.09$\mu\textrm{g}$/L, 0.08ppm 검출하였다 거문도는 측정된 중금속 함량 수준이 제일 낮아 거의 청정해역이었다. 수산물 종류별로는 민꽃게에서 Hg, Cu, Zn, Mn을 각각 최고 0.092, 1.905, 6.64, 46.34ppm을 검출하고 소라에서 Pb, Cd를 각각 최고 0.045, 0.38ppm을 검출하였다. 기타 꽃새우, 바지락, 청각, 톳은 중금속 함량수준이 낮았다. 조사한 5개지역의 수산물, 해수 및 sediment의 중금속 함량은 국내외의 중금속 허용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으므로 오염에 대한 우려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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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 어청도 해조상 및 군집구조 (Benthic Marine 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of Eocheongdo in Western Coast of Korea)

  • 김영식;양은아;남기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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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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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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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서해안 어청도에서 조간대와 조하대에 생육하는 해조류의 생물량과 군집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8년 6월부터 2009년 4월까지 계절별로 총 4회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녹조류 12종, 갈조류 23종, 홍조류 66종이 출현하여 총 101종 채집되어 동정되었다. 이중 19종은 일 년 내내 출현하였다. 총 생물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점종은 작은구슬산호말(Corallina pilulifera), 우뭇가사리(Gelidium elegans), 지충이(Sargassum thunbergii), 톳(Sargassum fusiforme), 다시마(Saccharina japonica)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neri), 고사리모자반(Sargassum filicinum)이었다. 연간 평균 건중량은 $237.5gm^{-2}$이었으며, 최대값은 겨울에 $272.1gm^{-2}$, 최소값은 여름에 $204.5gm^{-2}$을 기록하였다. 조하대에서의 출현종과 생물량은 조간대에 비하여 많았다. 어청도에서 출현종수와 생물량은 투명도가 낮은 한국 서해 연안의 일반적 특성과 반대로 높은 투명도와 자연 암반의 발달로 인하여 한국 서해안의 다른 도서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인산염 농도 변화에 따른 톳(Hizikia fusiforme)의 무기비소(As (V)) 축적 및 생장률 변동 (Accumulation of inorganic arsenic, and growth rate by changing of phosphate concentration in Hizikia fusiforme)

  • 황운기;최훈;최민규;김민섭;최종우;허승;이주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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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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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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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산염 농도 변화에 따른 Hizikia fusiforme의 무기비소 축적량 및 생장률을 분석하였다. 무기비소에 14일간 노출하였을 때, 2 mg L-1의 높은 인산염 농도에서 무기비소 축적량이 증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산염 농도가 0.02 mg L-1로 낮은 경우에 무기비소 축적량이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H. fusiforme는 인산염 농도가 낮은 경우 생장률이 14.5%, 무기비소(10 ㎍ L-1)에 노출되었을 경우 생장률이 대조구 대비 30% 감소하였다. H. fusiforme는 인산염과 무기비소를 구분하지 못하여 인산염의 농도가 낮은 경우 무기비소 축적량이 증가하게 되고, 축적된 무기비소는 광합성 저해 및 세포분열을 방해하여 생장률을 억제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식생물인 H. fusiforme는 다른 해조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기비소 축적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H. fusiforme의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톳가루를 첨가한 절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olpyun with Hizikia fusiforme Powder)

  • 변진원;현영희;남혜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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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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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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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research focused on the effects of adding Hizikia fusiforme to Jeolpyun. We were able to demonstrate in this study that Jeolpyun after the addition of Hizikia fusiforme had the potential to become a functional food. Jeolpyun with 0, 2, 4, 6, and 8% of Hizikia fusiforme was analyzed by water content, color, sensory and textural characteristics immediately after production and one day later. The five different types of Jeolpyun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in water content. However, all the Jeolpyun with Hizikia fusiforme showed slightly higher water retention ratio than the control after storage. As the result of Hunter's color values, lightness decreased significantly as the amount of Hizikia fusiforme increased. Redness increased in the Jeolpyun with Hizikia fusiforme compared with the control. Yellowness was highest in the Jeolpyun with 2% of Hizikia fusiforme and decreased with an increase in its content. In the textural analysis, hardness, chewiness, adhesiveness and gumminess of Jeolpyun with 2% and 4% of Hizikia fusiforme were similar to those of the control, whereas springiness of Jeolpyun with 2%, 4% and 6% of Hizikia fusiforme were similar to that of the control group. Cohesiveness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amount of Hizikia fusiforme increased. When the Jeolpyun was preserved for one day, all five Jeolpyun showed significant increases in hardness, gumminess and chewiness. However, their adhesiveness significantly decreased. Cohesiveness decreased in all Jeolpyun except for the 8% Jeolpyun. In sensory evaluation, color and aroma became stronger as the content of Hijikia fuziforme increased, and 2% Jeolpyun showed similar hardness with the control. Jeolpyun with Hijikia fuziforme showed no difference in cohesiveness with the control, but the adhesiveness showed a little increase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The overall acceptability of 2% Jeolpyun showed slightly higher than control. After one day of storage, Jeolpyun with 2% of Hijikia fuziforme also showed the highest overall acceptability. And the overall acceptability showed the biggest decrease in the control group. Overall acceptability showed strong negative correlation with color, aroma and hardness, and showed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cohesiveness and adhesiveness. After one day of storage, overall acceptability showed a decrease in correlation with color and smell and an increase in correlation with cohesiveness, compared to before storag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hardness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the overall acceptability of Jeolpyun, aroma and cohesiveness ranked second(-) and third(+) respectively. After one day of storage, cohesiveness had the biggest influence on the overall acceptability of Jeolpyun. Color and adhesiveness ranked second(-) and third(+) respectively. It can be seen that different factors influence overall acceptability of Jeolpyun after storage.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어머니의 채소류 식품군 식품의 기호도 조사 (A Preference Analysis of Vegetable Group Foods in Prim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Mothers)

  • 김희혜;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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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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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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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비선호 식품으로 지목되는 채소에 대하여 기호도를 조사하고, 학년별, 성별 기호도 차이, 학생과 학생 어머니의 기호도 일치정도를 분석하였다. 서울특별시와 구미시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2, 3학년) 남녀 재학생 180명과 고학년(5, 6학년) 남녀 재학생 180명, 그들의 어머니 360명을 대상으로 2011년 7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253명의 자료를 통계처리 하였다(SPSS ver 12.0). 조사 대상 50종 채소 가운데 김과 콩나물은 제외한 48종 모두 어머니의 기호도 점수가 학생보다 높았다. 그리고 저학년 학생이 고학년 학생보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각종 채소류의 기호도 점수가 높았으나 열매채소의 성별 차이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수준의 차이는 아니었다. 학생과 어머니의 기호도 일치정도는 해조류가 가장 높았고, 뿌리 줄기 채소가 가장 낮았으며, 특히 양파, 파, 미나리, 갓김치는 일치정도가 낮았다. 조사대상 채소류 중 모두가 먹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채소는 어머니 31종, 학생 10종이었으며, 학생의 절반 이상 먹어 본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식품으로 청각, 톳, 우뭇가사리가 있었다. 섭식경험이 적은 채소류(특히 해조류)와 많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향신채소 식품의 경우 학교급식 식단에 의도적으로 포함시킴으로써 편식의 기회를 줄이는 시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채소류 식품군 기호도에의 영향 변인으로 형제 유무, 어머니의 직업 유무, 아침식사 유형, 외식 음식과 외식 빈도를 분석한 결과 이들 변인에 의한 기호도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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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6종의 생화학적 조성 및 영양적 가치 분석 (Analysis of Biochemical Compositions and Nutritive Values of Six Species of Seaweeds)

  • 김동균;박종범;이택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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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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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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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능성식품 또는 첨가제로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6 종 해조류의 생화학적 조성 및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갈조류(미역, 톳, 다시마), 홍조류(김, 꼬시래기) 및 녹조류(파래) 등 해조류의 생화학적 조성(수분, 회분, 단백질, 지질 및 식이섬유)과 지방산 함량이 분석되었다. 수분함량은 11.47-13.94%, 회분은 19.15-26.50%, 단백질은 5.08-15.44%, 지질은 2.75-4.43% 및 식이섬유는 36.84% to 52.98%로 나타났다. 주요지방산은 C14:0, C16:0, C18:0, C16:1, C18:1n-3, C18:2n-6, C18:3n-6, C20:4n-6 및 C20:5n-3이었다. 흥미롭게도 분석된 해조류에서 docosahexaenoic acid (C22:6n-3, DHA)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미량 검출되었다. n-3 지방산 함량은 다른 PUFA에 비해 높았으며, n-6/n-3 비율은 매우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해조류가 인간 건강에 유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역쇠(Endarachne binghamiae)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Endarachne binghamiae Extract on Melanin Synthesis)

  • 전영식;정유정;염종경;김용기;김수남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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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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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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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에서 채집된 88종의 해조류에 대하여 미백제로서 응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Melan-a 세포에 해조류 추출물을 처리하여 멜라닌 양을 측정한 결과, 고리매, 미역쇠, 왜모자반, 감태, 톳추출물에서 멜라닌 생성이 감소되었으며, 특히 미역쇠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가장 유효하게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이 감소되었다.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tyrosinase 활성 저해와 관련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약한 활성을 가지지만 직접 작용하여 활성을 저해하지는 않으면서, 세포 내의 tyrosinase 활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 이는 세포 내 tyrosinase 활성저해가 직접적이 아닌 다른 기전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기전 중의 하나인 ${\alpha}$-glucosidase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활성을 저해하였으며, 세포 내 tyrosinase 활성 저해와 높은 상관도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즉 미역쇠추출물은 N-linked glycoprotein인 tyrosinase의 glycosylation을 억제하여 tyrosinase의 세포 내 이동이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미역쇠추출물은 피부 미백에 유효한 활성을 나타내는 천연 유용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톳(Hizikia fusiformis)에서부터 분리된 유기용매 분획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on Activities of Organic Solvent Fractions Obtained from Seaweed, Hizikia fusiformis)

  • 김민정;이혜현;서민정;강병원;박정욱;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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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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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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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izikia fusiformis을 80% EtOH 추출물을 용매의 극성에 따라 n-hexane, ethyl acetate, n-BuOH, Aqueous n-BuOH fraction으로 순차적으로 분리하였다. 분리된 4개의 분획물 중에 항산화 활성이 높은 n-BuOH 분획물을 reserve-phase column chromatography를 실시하여 분리된 3개의 BA, BB, BC 분획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검토하였다. 가장 항산화능이 높은 BB 분획물은 모든 실험에서 농도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데, 시료의 농도가 1.0 mg/ml일때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와 Reducing power activity는 $45{\pm}0.14%$, $1.34{\pm}0.23$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beta}$-carotene-linoleic acid activity와 Hydrogen peroxide scavenging activity도 $76{\pm}0.12%$$82{\pm}0.06%$로 가장 높았으며,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도 $65{\pm}0.17%$의 활성을 나타낸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최종 분리된 BB분획물은 높은 항산화능을 가진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앞으로 새로운 천연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식물 혼합(고들빼기, 돌미나리, 메밀, 톳, 생강) 추출물이 마우스 면역 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Plant Water Extract Mixture(Ixeris sonchifolia Hance, Oenanthe javanica, Fagopyrum esculentum Moench, Hizikia fusiforme, Zingiber officinale Roscoe) on Mouse Immune Cell Activation)

  • 김정희;김현숙;류혜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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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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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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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vitro를 통한 혼합시료의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을 시료로 사용하였고, 마우스 비장세포 증식능 및 활성 복강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사이토카인(IL-1 ${\beta}$, IL-6, TNF-${\alpha}$)의 분비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혼합시료의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모두 5${\sim}$250 ${\mu}$g/ml의 농도로 첨가했을 때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물 추출물인 경우 고농도인 1,000 ${\mu}$g/ml에서, 에탄올 추출물인 경우는 500${\sim}$1,000 ${\mu}$g/ml 이상의 고농도 첨가시 세포증식이 억제되는 효과를 보였다. 복강 대식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혼합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높은 분비량을 보였다. IL-1${\beta}$ 생성량 검색 결과, 물 추출물 투여군 10 ${\mu}$g/ml 농도 첨가에서 유의적(p<0.05)으로 높은 분비능을 보여주었고, 에탄올 추출물을 10 ${\mu}$g/ml와 100 ${\mu}$g/ml 첨가시에도 대조군보다 높은 분비량을 보였다. IL-6의 결과에서도, 물 추출물 10 ${\mu}$g/ml을 첨가했을 때 유의적(p<0.05)으로 높은 분비량을 보였고, TNF-${\alpha}$의 경우, 물 추출물의 10 ${\mu}$g/ml와 100 ${\mu}$g/ml의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TNF-${\alpha}$ 분비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따르면, 혼합 물 추출물이 비장세포 증식능과 복강 대식세포에 의한 사이토카인 분비능을 상승시킴으로서 면역 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진두발, 김 및 굴의 지질에 있어서 광증감 산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hotosensitized Oxidation in the Lipids of Irish moss, Laver and Oyster)

  • 김귀식;소천천추;배태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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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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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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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김,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는 chlorophyll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굴은 소화관 내에는 미분해의 chlorophyll이 축적되어 있다. chlorophyll은 일중항 산소에 의한 광증감 산화를 촉매 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홍조류인 김과 진두발의 천일건조 및 굴의 자외선 조사시 광증감 산화가 지질산화에 어느정도 기여하는가를 밝히기 위해 광증감 산화 시킨시료의 총 지질의 과산화물가를 비교, 검토 하였고 과산화물의 위치이성체의 조성을 측정하였다. 굴의 총 지질 함량은 $2.7\%$였고, 또한 진두 발과 김의 총 지질 함량은 각각 $0.1\%$였다. 굴의 과산화물가는 생시료의 경우 56.7 meq/kg 이던 것이 4시간동안 자외선 조사 후에는 100.9 meq/kg으로 증가하였다. 진두발의 경우 원조의 140.2 meq/kg에서 3일간 천일건조후에는 213.4 meq/kg으로 증가 하였고, 김은 원조의 63.3 meq/kg에서 3일간 천일건조후에는 118.8 meq/kg으로 증가하여 산화가 진행되었음을 예측할수 있었다. 각 시료의 광증감 산화에 의해 생성한 과산화물의 위치 이성체의 조성을 GC-MS로 측정 한 결과 18:1 (n-9)와 18:2 (n-6)로부터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 이성체를 분리하였다. 또한 9-OOH와 13-OOH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으나 18:1(n-9)와 18:2(n-6)이외의 지방산으로부터 생성될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이성체는 분리 확인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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