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토양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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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영양번식을 통한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의 자묘 감염 (Infection of Daughter Plants by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through Runner Propagation of Strawberry)

  • 남명현;강양제;이인하;김홍기;전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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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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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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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딸기의 크라운과 뿌리를 갈변시키는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에 의한 시들음병은 국내 육묘포장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토양병해이다. 육묘기 영양번식을 통한 시들음병 전염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금향' 품종을 대상으로 시들음병에 감염된 모주로부터 일시채묘 방식으로 자묘를 증식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들음병 감염묘와 건전묘간의 자묘생산량 비교에서는 접종 58일 후 감염묘의 러너 발생수는 비닐하우스와 인공광 이용형 육묘 모듈에서 각각 2.7개와 3.8개였으나 건전묘에서는 6.5개와 8.4개로 감염묘에 비해 자묘 생산이 2배 이상 되었다. 시들음병에 감염된 모주에서 영양번식을 통한 자묘의 감염율은 정식 58일 후 1차 러너의 상단부위(2-1)에서 100% 검출되었으나 그 이하 부위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았다. 정식 90일 후에는 시들음병균이 1차 러너의 상, 중, 하단 부위(2-1, 2-2, 2-3) 모두에서 100% 검출되었으며, 1차 자묘에서도 60%의 검출율을 보였다. 반면 건전 묘에서는 정식 58일과 90일 후에도 시들음병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딸기 시들음병은 토양 전염 외에 감염된 모주로부터 영양번식을 통한 자묘로의 전염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시들음병의 건전묘 생산방법으로 인공광 환경에서 생산된 1차 자묘를 육묘용 모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누른모자이크병 매개곰팡이(Polymyxa graminis) 검정 및 분포현황 (Detection and Distribution of Fungal Vector P. graminis of BaYMV)

  • 이봉춘;김상민;배주영;나지은;김선림;김강민;이중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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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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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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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보리누른모자이크병은 토양전염성 곰팡이인 Polymyxa graminis (P. graminis)에 의해 매개된다. 본 연구에서는 BaYMV 이병토양 및 이병주 뿌리로부터 P. graminis의 PCR 검정방법을 확립하였다. P. graminis type I (P. graminis f.sp. temperata)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영역의 염기서열 특이적인 primer를 제작하고, 이병토양 및 이병주의 뿌리와 잎으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PCR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P. graminis는 이병토양 및 이병주 뿌리로부터 검출되었다.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보리 재배지역 8개 지역으로부터 이병토양을 채집하여 PCR 검정에 의해 P. graminis의 분포상황을 조사하였다. 결과 조사한 지역 전체에서 P. graminis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콩 생육초기 바이러스병 발생 양상 (Occurrence of Viral Diseases in the Early Growth Stage of Soybean in Korea)

  • 박상민;권민아;강동현;이홍규;윤영남;백인열;이영규;문제선;이수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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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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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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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콩 바이러스병 관리대책 수립을 위하여 생육 초기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의 감염실태를 조사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 육종포장에서 파종 후 약 3-4주 된 콩 이상증상 시료 83점을 채집하였다. 채집한 시료의 감염 바이러스 진단은 12종 바이러스의 RT-PCR 진단과 전체 시료에 대한 메타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수행하였다. 1. 포장에서 바이러스병 발병율은 전체적으로 1% 미만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부 품종 및 라인에서는 최대 50%까지 나타내었다. 2. RT-PCR 진단과 메타전사체 분석 결과 SYMMV, SMV, SYCMV, PSV, SGVA가 검출되었다. 3. 검출된 바이러스 중에서 SYMMV와 SMV는 각각 검출율이 53.7%, 42.6%로 나타내어 콩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 4. SYMMV에 감염된 콩은 전형적인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SMV에 감염된 콩은 모자이크, 얼룩, 위축, 퇴록반점과 같이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었다. 5. 바이러스 전염 특성을 고려할 때 SMV는 주로 종자전염을 통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SYMMV는 종자전염과 함께 충매전염 및 토양전염의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6. SGVA는 본 연구를 통하여 콩 생육초기 포장에서 검출되었으며, 생육초기 이후 발생실태 및 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신속히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인삼 뿌리썩음병 발병에 미치는 토양전염성병원균과 토양환경요인 (Soil Environment and Soil-borne Plant Pathogen Causing Root Rot Disease of Ginseng)

  • 신지훈;윤병대;김혜진;김시주;정덕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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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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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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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isease is the major problem in ginseng cultivation from seed stratification, soil preparation prior to planting, right through to drying of the roots. There are many soil-borne disease pathogen in rhizosphere soil environment, furthermore occurrence of diseases by a diverse group of fungi and related organisms are closely related to various soil condition. Observable symptoms for soil-borne diseases include wilting, leaf death and leaf fall, death of branches and limbs and in severe cases death of the whole plant. The fungus Cylindrocarpon destructans is the cause of root rot characterized by a decay of the true root system in many ginseng production areas in Korea. Some pathogens are generally confined to the juvenile roots whilst others are capable of attacking older parts of the root system. However, the relation between the soi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ginseng root rot by soil-borne disease pathogen is not clearly identified in ginseng field. In this paper, we reviewed soil-borne plant pathogen causing root rot disease of ginseng with respect to soil environment.

Nested PCR 기법을 이용한 토양으로부터 Barley yellow mosaic virus 검출 (Detection of Barley yellow mosaic virus from Soil Using Nested PCR)

  • 이중환;손창기;권중배;남효훈;김영태;이봉춘;신동범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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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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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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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단계의 nested PCR 방법을 이용하여 보리 및 벼 재배 토양에서 Barley yellow mosaic virus (BaYMV)를 검출하였다. BaYMV 분절 RNA1 외피단백질 영역의 특이 프라이머로 1차 PCR을 하고 내부서열로부터 작성된 프라이머로 2차 PCR을 실시하여 확보된 372 bp의 PCR 산물이 BaYMV 외피단백질 영역과 98%-100% 염기서열이 일치하여 BaYMV를 검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토양으로부터 BaYMV 검출에 관한 최초의 보고이며 토양전염성 바이러스의 정확한 진단과 예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배추 무사마귀병(Plasmodiophora brassicae)의 발병유인 및 약제방제 (Environmental Factors Favoring the Disease Development and Chemical Control of Clubroot(Plasmodiophora brassicae) in Chinese Cabbage)

  • 오정행;조장환;김봉구;채제천;정길웅;황철호;김두욱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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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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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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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배추 무사마귀병의 발병에 관여하는 환경요인의 영향을 구명하고 약제처리 방법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추 무사마귀병의 발병율은 근침지접종이나 관주 접종 보다는 전염원 삽입접종에서 현저히 높았다. 발병 유인으로 pH와 온도를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5-6에서, 토양온도는 $20-25^{\circ}C$에서 발병율이 높았고 pH 7.0이상, 토양온도 $30^{\circ}C$ 이상에서는 발병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배추 무사마귀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fluazinam 0.5% 분제의 토양살포나 종자분의의 단용처리보다는 둘을 병용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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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원(傳染源)의 농도(濃度), 고추의 모령(苗齡) 및 온도(溫度)가 고추역병(疫病) 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Inoculum Density, Plant Age and Temperature on the Incidence of Crown Rot of Papper Caused by Phytophthora capsici)

  • 김계순;박창석;최진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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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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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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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고추 역병균(疫病菌) Phytophthorn cepsici의 토양중(土壤中) 밀도(密度)와 고추의 생육기(生育期) 및 온도(溫度)가 역병발생(疫病發生)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내실험(室內實驗)과 비닐하우스 재배실험(栽培實驗)을 했던 바 다음 몇가지 결과(結果)를 얻었다. 인위적(人爲的)으로 접종(接種)한 병원균(病原菌)의 초기 생존수(生存數)는 무살균토양에서 월등히 많았으나 13일(日)이 경과된 후에는 급격히 감소되어 35일(日) 후에는 살균 무살균토양 모두 생존균(生存菌)을 검출(檢出)할 수 없었다. 토양 1g당(當) 최소 5개 이상의 유주자낭(遊走子囊)에 해당하는 전염원(傳染源)이 있어야 고추역병(疫病)이 발생(發生)되었으며 그 이상 전염원량(傳染源量)이 증가될수록 발생(發生)이 증가되었고 잠복기(替伏期)도 짧아졌다. 동일(同一)한 양(量)의 병균(病菌)을 접종(接種)했을 때 초기(初期)에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나 4주후(週後)부터는 묘령(苗令)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잠복기(潛伏期)는 묘령(苗令)이 어릴수록 짧았으나 병지속(病持續期間)은 생육기(生育期)에 따른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았다. 고추 유묘(幼苗)의 이병율(罹病率)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고 $30^{\circ}C,\;20^{\circ}C$순(順)이었으며, 전혀 발병이 없었던 $15^{\circ}C$$35^{\circ}C$에 처리(處理)했던 식물(植物)을 $25^{\circ}C$ 처리로 옮겼을 때 $15^{\circ}C$ 처리식물은 50%까지 계속 발병을 보인 반면 $35^{\circ}C$는 전혀 발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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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토양전염성병(土壤傳染性病)의 생물학적방제(生物學的防除) (Biological Control of Sesame Soil-born Disease by Antifungal Microorganisms)

  • 신관철;임길조;유승헌;박종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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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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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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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참깨토양전염병해(土壤博染病害)의 생물학적(生物學的) 방제법(防除法)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참깨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Bacillus spp., Streptomyces spp., Trichoderma spp. 등을 분리(分離)하여 항균성(抗菌性)이 강(强)한 균주(菌株)를 선발(選拔)하고 참깨에 처리(處理)하여 입고병방제(立枯病防除)의 효과(效果) 및 참깨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1. 참깨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분리(分離)한 Bacillus spp. 중(中) 26%가 F. oxysporum과 R. solani에 항균성(抗菌性)을 나타내었다. 그 중(中) B. subtilis와 B. polymyxa가 중요한 종(種)이었다. 2. 참깨근권토양(根圈土壤)에서 분리(分離)한 Streptomyces는 F oxysporum의 균사(菌絲)와 포자(胞子)의 세포벽(細胞壁)을 분해(分解)하고 대형분생포자(大型分生胞子)와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형성(形成)을 현저(顯著)히 감소(減)少시켰다. 3. 참깨경작지(耕作地)에서 분리(分離)한 Trichoderma spp.의 84%가 oxysporum에 60%가 F. oxysporum과 R. solani에 동시(同時)에 항균성(抗菌性)을 보였다. 4. 분리(分離)된 Trichoderma spp. 중(中) 항균성(抗菌性)이 강(强)한 T. viride TV-192를 F. oxysporum과 함께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입고병(立枯病)의 발생율(發生率)이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다. 5. T. viride는 볏짚, 보리짚, 톱밥등 유기태영양원(有機態營養源)에서 F. oxysporum보다 생장(生長)이 빨랐다. F. oxysporum은 톱밥에서는 거의 생장(生長)하지 못하였다. 6. 밀기울, 밀기울+톱밥배지(培地)에 T. viride를 배양(培養)하여 토양(土壤)에 첨가(添加)한 결과(結果), F oxysprum에 의한 입고병(立枯病)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T. viride의 밀도(密度)가 높을 때 참깨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묘(苗)의 생장(生長)이 저해(沮害)되고 다수(多數)의 묘(苗)가 사멸(死滅)하였다. 7. Trichoderma spp.에 의(依)한 참깨 종자발아(種子發芽) 및 묘생장(苗生長) 억제(抑制)의 영향(影響)은 분리균주(分離菌株)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고 Trichoderma viride 토양처리시(土壤處理時) 건전묘(健全苗)는 무처리(無處理)보다 생장(生長)이 촉진(促進)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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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자연농업-제234호

  • 한국유기농업협회
    • 건강과 자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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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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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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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福돼지띠' 정해년(丁亥年)의 새해 열매를 더욱 알차게!!/우리의 산야초-수선화/과수 양분의 저장과 집적부위 및 저장시기의 이해가 중요/제5회 친환경 유기농박람회 개최/홍재륜 부회장, 제5회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누가 군대의 유기농 급식을 반대하랴/EU, 유기농 식품의 영양적 효능 과학적으로 입증-유기농 재배 농산물 다량의 항암물질 및 비타민 함유/두가지 비료로 유기농작물의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체계적으로 보다 쉽게 하는 방법/마늘 잎마름병/토양 전염성 병해/금산.정읍 인증농가대상으로 인증자교육 실시/친환경 유기농식품 대량 수요처 시급/젓갈에서 추출한 균으로 친환경 미생물 농약 개발/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세계 전 인류의 최대 식량자원인 감자 산업의 전망/농림부.환경부 공동 제3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유기농업으로 이룬 쿠바의 낙원/유기질비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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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전염성 식물병원균에 대한 Chitin 분해세균들의 길항효과 (Antagonistic Effect of Chitinolytic Bacteria on Soilborne Plant Pathogens)

  • 박서기;이효연;김기청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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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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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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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One hundred and thirty bacterial isolates with high chitinolytic activity on chitin agar media were isolated and identified. Most of the isolates were Aeromonas hydrophila (110 isolates), and the others were Serratia marcescens (11 isolates), Aeromonas caviae (3 isolates), Chromobacterium violaceum strain C-61 (2 isolates), Chromobacterium violaceum strain C-72 (1 isolate) and unknown species (3 isolates). Among them, C. violaceum strain C-61 had highest chitinolytic activity and fungal growth inhibition on PDA. This bacterium also inhibited the growth of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elrotiorum, Phytophthora capsici and Pythium ultimum, but it didn't inhibit the growth of Fusarium oxysprum and Fusarium solani. C. violaceum strain C-61 suppressed damping-off of eggplant caused by R. solani. Populations of the chitinolytic bacteria such as Aeromonas hydrophila, Serratia marcescens, Aeromonas caviae, Chromobacterium violaceum strain C-61 and Chromobacterium violaceum strain C-72 introduced into R. solani-infested soil were continuously decreased until 20 days after treatment, but their populations except A. caviae were not changed significantly and maintained over 5$\times$104 CFU per g of soil there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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