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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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농약의 잔류성과 분포 (Residue characteristics of hexaconazole and chlorothalonil in several fruits)

  • 이희동;경기성;권혜영;임양빈;김진배;박승순;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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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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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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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약의 특성 및 과일별 농약의 잔류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복숭아, 포도 및 배 등 과수를 시험작물로 하여 침투성 살균제인 hexaconazole 2% SC와 비침투성 살균제인 chlorothalonil 53% SC를 혼용 희석하여 시험과수의 지상부에 1회 살포한 후 2시간, 3, 7, 14, 21일 째에 과일을 시료로 채취하였고, 시험기간 중 과일의 증체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경시적으로 농약 잔류량과 과육 및 과피 중 잔류농약의 분포비율을 조사하였다. 과일의 증체량은 털이 있는 복숭아는 약제 살포 21일 후에 약 57%,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는 약 40% 증가되었고, 포도와 배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농약살포 직후와 대비한 21일 후의 잔류량을 비교한 결과 hexaconazole의 경우 복숭아에서는 13%, 포도에서는 24%, 배에서는 36% 농약이 잔류하였고, chlorothalonil의 경우에는 각각 11%, 27% 및 44%의 농약이 잔류하였다. 과일의 과피와 과육 등 부위별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과육에서는 모든 시험구에서 검출한계 미만으로 검출되지 않았다.

천연 인조 토끼털의 주관적 평가 및 물리적 성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ubjective Evaluation and Physical Properties of Natural/Artificial Rabbit Hairs)

  • 이선아;김종준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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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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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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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Fur garment has long been the conventional symbol for luxury, or conspicuous consumption. However, as fashion items began to diversify as part of overall fashion trend, fur items are now more about individual taste and style than just lavishness. Synthetic fur is especially emerging as a new promising fashion material, with a touch almost like natural fur at an affordable price. Along with the emergence of 'Vegan Fashion' trend, synthetic fur is establishing itself as a popular fashion textile. This study is an attempt to investigate subjective evaluation and physical properties of natural and synthetic furs, whose results will further serve as basic data in developing synthetic fur materials. Sensory and emotional evaluations are carried out on natural and artificial furs. For analysis, factors such as weight, thickness, air permeability, gloss and compressibility were surveyed to observe how they influence the physical properties. According to the subjective evaluation, natural and artificial fur samples do not differ in conspicuous ways in appearance. Experiments on physical properties, specifically warm/cool touch experiment, show that natural fur has a slightly higher warm sensation than artificial fur. Luster analysis by using a microscope revealed that there are subtle qualitative differences between natural and artificial fur. During the subjective evaluation, subjects found it hard to state distinct quantitative differences in luster. A survey as a means of assessing qualitative differences in gloss seems to be necessary to complement the evaluation. Results from this study will potentially serve as resources for diversification of fashion product designs using synthetic fur.

개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의 분류학적 재고 (A taxonomic review of Adonis pseudoamurensis W. T. Wang (Ranunculaceae))

  • 손동찬;고성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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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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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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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donis pseudoamurensis W. T. Wang의 분류학적 실체를 규명하기 위하여 본 종과 그 근연분류군에 대한 주요 검색형질을 비롯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조사하였고, 근연분류군과의 종검색표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일본특산종인 A. ramosa Franch.는 잎 이면과 엽병에 성기게 털이 분포하고, 악편의 길이가 화피편의 길이와 거의 같은 것에 비해, A. pseudoamurensis는 잎 이면과 엽병이 무모이고, 악편의 길이가 화피편의 길이보다 짧다. 또한, A. multiflora Nishikawa et Ko. Ito는 엽선이 점첨두이고, 최종열편은 선형이며, 원줄기와 분지된 줄기에 인엽이 분포하나, A. pseudoamurensis는 엽선이 예두이고, 최종열편은 피침형이며, 분지된 줄기에는 인엽이 분포하지 않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되었다. 한편, A. pseudoamurensis의 특징은 원기재문과는 달리 경생엽에 엽병이 있고, 암술에 털이 있으며, 본 형질들은 근연분류군들과 공통의 형질이다.

한반도 미기록 태류식물 (Unrecorded Liverwort species from Korean flora)

  • 최승세;;김철환;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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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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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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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미기록 태류식물 10 분류군을 발견하였다. 털이끼과의 털이끼 [Neotrichocolea bissetii (Mitt.) S. Hatt.]와 목걸이이끼과의 은목걸이이끼 [Calypogeia angusta Steph.], 겉게발이끼과의 바위겉게발이끼 [Cephaloziella massalongii K. Mller], 기발이끼과의 숲비늘이끼 [Harpanthus scutatus (F. Weber & D. Mohr) Spruce], 둥근망울이끼과의 보라망울이끼 [Plectocolea torticalyx (Steph.) S. Hatt.]는 지리산 중산리계곡, 한신계곡 및 천왕봉 부근에 자생하고 있었으며, 엄마이끼과의 새깃통꼴이끼 [Anastrophyllum michauxii (F. Weber) H. Buch], 엄마이끼과의 산중갈래잎이끼 [Lophozia excisa (Dicks.) Dumort.], 엄마이끼과의 계곡갈래잎이끼 [Lophozia lantratoviae Bakalin], 날개이끼과의 돌잔비늘이끼 [Mylia verrucosa Lindb.], 엄마이끼과의 바위엄마이끼 [Scapania sphaerifera H. Buch.]는 설악산 대청봉, 소청봉, 끝청 및 구곡담계곡 부근에 소수의 개체가 자생하고 있었다.

한국산 쑥속(Artemisia L.) 산흰쑥절(sect. Absinthium)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Artemisia sect. Absinthium in Korea)

  • 박명순;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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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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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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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쑥속(Artemisia L.) 산흰쑥절(sect. Absinthium)의 분류군들을 대상으로 기준표본과 원기재, 생체 및 표본에 근거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과 학명을 재검토하였다. 쑥속 산흰쑥절에 포함되는 분류군의 생육지, 생육형, 지하부의 구조, 잎의 형태, 두상화서의 형태는 분류군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로 관찰되었다. 국내에 분포하는 산흰쑥절은 산흰쑥(A. sieversiana), 비단쑥(A. lagocephala), 애기비쑥(A. fauriei)의 3분류군으로 정리되었으며, 이에 따른 분류군의 형질기재 및 도해를 제시하였다. 특히, 화탁에 털이 있는 애기비쑥은 화탁에 털이 없는 더위지기절(sect. Abrotanum)의 큰비쑥(A. fukudo)과 서해안의 갯벌에 혼생하며, 외부형태적으로 절간의 잡종으로 추정되는 개체들이 분포하였다.

잣나무털녹병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제(第) 3 보(報)) - 이병(罹病) 잣나무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진단법(診斷法) - (Studies on the Control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Blister Rusts (III) -A Stain Technique for Diagnosing Blister Rust of Korean White Pine-)

  • 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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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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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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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잣나무털녹병 (Korean white pine blister rust) 이병목(罹病木)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진단(診斷)을 위(爲)하여, 이병부(罹病部) 수피(樹皮) 혹(或)은 목질부(木質部)의 면도날 절편(切片)을 Chloroform 1 : methanol 2 의 혼합액(混合液)에 24시간(時間) 침지(浸漬)하고, lactophenol cotton blue를 modify 한 액(液)(lactic acid 20gm, phenol crystal 20gm, cotton blue 0.05gm, 60% EtOH 100ml)에 2~5분(分) 염색(染色)하고 60~70% EtOH에 2~3분(分) 씻은 다음 lactophenol로 mount하여 검경(檢鏡)하였다. 기주조직중(寄主組織中)에 분기만연(分技蔓延)한 본병원균(本病原菌) Cronartium ribicola의 비교적(比較的) 넓은 균사(菌絲)와 곤봉상(棍棒狀) 혹(或)은 만곡(彎曲)한 흡기(吸器)가 청염(靑染)됨으로서, 잣나무의 세포조직(細胞組織)과 용이(容易)하게 식별(識別)할 수 있었다. 수피부(樹皮部)에서는 균사(菌絲) 발달(發達)이 양호(良好)하나 목질부(木質部)에서는 방사조치(放射組織)의 투심종단면(透心縱斷面)에서의 관찰(觀察)이 용역(容易)하였고 타(他) 목질부(木質部) 조직(組織)에서는 거의 관찰(觀察)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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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忠南地域) 추계채소재배지(秋季菜蔬栽培地)에서 발생(發生)하는 잡초(雜草)의 분포(分布) (Weed Occurrence in Autumn Vegetable Crops in Chungnam Area)

  • 박기웅;노석원;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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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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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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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 충남지역 시설채소재배지에서 발생한 잡초는 약 30여종이었으며 구슬갓냉이, 둑새풀, 별꽃, 쇠비름, 바랭이, 명아주 등이 전반적으로 우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충남지역의 서북부 해안지역에서는 별꽃, 쇠비름, 둑새풀, 서남부 해안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바랭이, 별꽃, 내륙북부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둑새풀. 바랭이, 내륙남부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둑새풀, 쇠비름 순으로 높은 우점도를 나타냈다. 3. 충남지역의 배추포장에서는 별꽃, 구슬갓냉이, 쇠비름, 무포장에서는 구슬갓냉이, 털비름, 별꽃 등, 오이포장에서는 털비름, 별꽃, 바랭이 등, 파포장에서는 구슬갓냉이, 쇠비름 등이 높은 우점도를 나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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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초(Carex siderosticta Hance)의 외부형태, 분포 및 대사초 절 내에서의 분류학적 위치 (Morphological Features, Distributional Status of Carex siderosticta Hance in South Korea and Its Taxonomic Position Within Sect. Siderostictae)

  • 문애라;박정미;강신호;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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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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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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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분포하는 대사초절에 속하는 3분류군의 외부형태형질을 분석하고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이들 간의 유연관계를 밝혔다. 대사초절 내의 기본종인 대사초의 외부형태학 특징을 재검토하여 기존 문헌과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식물상 문헌 및 표본을 통해 국내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문헌에 언급된 형질들 중에서 잎의 형태는 생육지 조건에 따라 변이가 심하였지만, 지하경 생장 양상, 잎과 과낭의 털의 존재 등은 종수준에서 구분하는데 좋은 형질이었다. 분자계통학적 연구에서 털대사초는 독립된 종으로 처리되는 것을 지지하였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민털비름(비름과) (A newly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Amaranthus powellii S. Watson (Amaranthaceae))

  • 박용호;박수현;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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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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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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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반도 미기록 귀화식물인 민털비름(Amaranthus powellii S. Watson)을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에서 발견하였다. 본 종은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북부 원산으로 현재 전세계 온대지역에 널리 귀화된 상태이다. 본 종은 근연분류군인 가는털비름(A. patulus Bertol.)과 긴털비름(A. hybridus L.)에 비해 잎은 넓은 침형, 능형 또는 피침형으로 화피편의 길이가 서로 다르고 뚜렷한 녹색의 중앙맥이 없으며 열매가 주두쪽으로 올라가면서 서서히 좁아지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국명은 가는털비름, 긴털비름, 털비름(A. retroflexus L.)과 유사하나 줄기와 잎에 털이 현저히 적은 특징을 바탕으로 '민털비름'이라 하였다. 본 분류군의 외부형태적 특징에 대한 기재, 사진, 도해 그리고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등을 제시하였다.

족도리풀속의 1신종 : 연변족도리풀(Asarum yeonbyeonense M. Kim & S. So) (A New Species of Asarum: A. yeonbyeonense M. Kim & S. So)

  • 소순구;황용;이정희;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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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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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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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백두산 주변에서 족도리풀속의 1신종인 연변족도리풀(Asarum yeonbyeonense M. Kim & S. So)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연변족도리풀은 엽병에 털이 있고 꽃받침 열편이 뒤로 젖혀져 서울족도리풀이나 만주족도리풀과 매우 유사하나, 꽃받침 열편이 두꺼우며 기부에 자색띠가 있어 뚜렷이 구별된다. 황록족도리풀 (A. sieboldii var. viridiluteolum Y. Lee)은 연변족도리풀과 아주 유사하나, 꽃받침 열편이 녹색이고 엽병에 털이 없어 학명은 A. yeonbyeonense var. viridiluteolum (Y. Lee) M. Kim & S. So로, 한글명은 녹연변족도리풀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