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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캠브리아의 지질시대 구분 및 동북 아시아 선캠브리아의 층서와 이에 관한 우리말 용어의 문제점 (Subdivision of Precambrian Time and Precambrian Stratigraphy of North-eastern Asia and some problems on the Korean Geological terms)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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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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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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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선캠브리아 영년 및 영년층에 관한 여러 가지 구분 방법 중 지각의 두께 증가와 대륙의 성장, 판구조운동과 지각 진화, 및 초대형 운석 충돌에 따른 구분이 최근에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중 현재 국제적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판구조론을 기초로 하여 선캠브리아 영년의 시대와 명칭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영년 }}{{누대 }}{{대 }}{{절대연대 }}{{은생영년 }}{{태고누대 }}{{태초대 고시생대 중시생대 신시생대 }}{{4.6-3.8Ga 3.8-3.3Ga 3.3-2.9Ga 2.9-2.5Ga }}{{원생누대 }}{{고원생대 중원생대 신원생대 }}{{2.5-1.6Ga 1.6-0.9Ga 0.9-0.57Ga }}{{현생영년 }}{{현생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570-230Ma 230-66.4Ma 66.4-0Ma 이러한 구분에 대한 합리성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캠브리아 층서 구분이 문제점 및 이들에 대한 영문과 우리말 용어의 타당성을 논하고 아울러 동북아시아 선캠브리아 영년층의 층서를 대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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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북아메리카와 인도 등지에 대규모 식민활동을 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룬 엘리자베스 1세

  • 주장환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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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호통권1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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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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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난 5월호부터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인 주장환의「인류의 CEO, 이것이 다르다」를 연재하고 있다. 태초의 인류가 역경을 극복하고 이 땅에 자리잡은 독특한 경영이론에서부터, 처칠, 케네디, 주원장, 카네기 등 인류를 이끌어간 위대한 인물들의 삶을 경영학적 관점에서 추출하여 오늘날 우리 기업인에게 필요한 새로운 CEO관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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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 『전경』의 '공사(公事)'개념에 대한 고찰

  • 잔스촹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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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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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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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공사(公事)'는 『전경』이 담고 있는 매우 중요한 종교 문화적 현상이다. 그리고 그 속에는 매우 깊은 사상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대순진리회 공사개념의 연원은 중국 고대의 경전과 문헌에서 그 단서를 찾아볼 수 있으나, 그것은 결코 단순히 중국의 것을 답습한 것이 아니다. 강성상제와 도주 조정산께서는 '묵은 하늘'의 음양 혼란 시대에 공사를 행하였기 때문에, 도수를 바로잡는 공사는 근본부터 바로잡는다는 의미가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는 '개벽'도 이에 포함된다. 중도, 화평, 공정은 질서가 바로 잡힌 사회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는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현실적 의의를 지닌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순진리회의 공사는 사회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응답하여 생겨난 종교문화 활동이다. 이러한 종교문화 활동은 일종의 기호로서, 상징성을 갖춘 의식을 거행하는 것이다. 공사는 명부의 한을 해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근본을 중시한다는 의미이며,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 사회를 다스리는 커다란 방향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역도(逆度)'를 조정하는 공사에서는 사회적 관점에서 보자면, 역사가 남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뜻한다. 이는 민생문제를 매우 중시하였음과 인간의 도에 대해 경외심과 존중을 표현하고 있음이 나타내며, 결국 '보세(普世)'의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공사를 실천하는 방법은 '신생활법'이며, 이는 인(仁)과 인류와 동물에 대한 자비심을 강조하며 '삼계개벽'의 개혁정신과 창조적 사고를 나타낸다. 이로써 '통달(通達)'과 '대도(大道)'의 정신을 나타내었다. 이로 볼 때, 인간의 삶을 인도하며, 궁극적으로는 지상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정신이 공사의 개념 속에 분명하게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생태철학적 사유방식과 산림의 의미 (A way of thinking in Ecological Philosophy and the meaning of Forest)

  • 이재성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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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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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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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늘날 전 지구적으로 만연해 있는 무지막지한 인간의 폭력은 전체 인류사에서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자율적인 근대적 인간이 이 지구상에 존재해 왔던 시간을 생각해 볼 때 이런 폭력은 하나의 '예외상황'이라 할 수도 있다. 가령 동물을 죽이고 자연 환경을 파괴하는 행태도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해 저지를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하지만 인간이 태초부터 유대감을 추구하고 자신을 뛰어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면, 인류가 지구상에 사는 다른 동물이나 다른 식물, 그리고 지구 자체에 가하는 믿을 수 없는 강력한 폭력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이러한 맥락에서 필자가 이 글에서 주장하려는 것은, 첫째, 이미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서구의 현대 과학기술문명으로는 인류의 미래를 희망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서구 철학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사유토록 했고 그것은 곧 생태주의와 생태철학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과학기술문명에 지배된 현실과 생태철학적 사유는 마치 물과 기름처럼 겉돌고 있기 때문에 생태철학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계속되어야 하며, 그 결과로서 산림의 생태철학적 의미를 짚음으로써 미래지속적인 인간의 삶의 존재론적 조건을 규명해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