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탈모약

검색결과 11건 처리시간 0.019초

여성형유방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통합적 요인분석 (Integrated Factor Analysis of the Influences on the Development of Gynecomastia)

  • 김기현;양성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275-282
    • /
    • 2024
  • 본 연구는 여성형유방증을 진단받은 환자와 정상 대조군 사이의 혈액검사 결과 및 생활 습관을 비교하여 여성형유방증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위험인자 간의 평균차이검정은 독립표본 t검정과 카이제곱검정을 시행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여성형유방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예측 인자들의 상대적 위험비를 산출하였다. 나이, HGB, HCT, TC, Glucose, ALT, 음주, 탈모약,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특히 탈모약은 위험비 단변량분석에서 15.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GB는 0.37배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형유방증 발생에 이들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여성형유방증의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어성초, 금잔화 추출물의 모유두세포와 지방전구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및 발모효과 (Cell Viability and Hair Growth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Houttuynia cordata Whole Plant and Calendula arvensis Flower on HDFDPC and 3T3-L1 Cells)

  • 진성우;김경제;고영우;임승빈;정상욱;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79-79
    • /
    • 2018
  •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으로 인하여 중년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탈모가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나며,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약 7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탈모관련 시장은 현재 약 4조원 규모이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주로 한약재등 천연추출물을 혼합하여 제품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어성초, 금잔화 70%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천연발모제 소재화를 목적으로 섬유아세포, 모유두세포, 지방전구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및 지방전구세포 분화를 통한 발모 효능을 확인하여 약용작물을 이용한 향장품 소재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섬유아세포에 각 시료에 대한 세포 독성을 확인한 결과는 어성초 70% 에탄올 추출물을 50, 100, $500{\mu}g/mL$으로 처리하였을 때 107.3%, 109.6%, 128.2%로 세포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모유두세포에 대한 각 시료의 세포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모발의 생육을 촉진하는 혈소판에서 유래하는 성장인자를 분비하여 모발 재생에 효과를 나타내는 지방전구 세포의 지방 분화 확인 결과 금잔화와 어성초 70% 에탄올 추출물을 $1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104.3%, 103.9%의 분화율을 나타내었고, 어성초 출물의 경우 처리 농도의 증가에 따라 지방분화율이 유의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육모용 모발제품 소재 개발을 위한 생약초 자원들의 in-vitro 육모활성관련 실험 결과 어성초와 금잔화는 각 세포에 대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어성초 70% 에탄올 추출물은 지방전구세포를 자극하여 지방 분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어성초와 금잔화 70% 에탄올 추출물은 탈모관련 향장품 개발 소재로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인체의 신비와 건강IV-모발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 /
    • 제31권4호통권341호
    • /
    • pp.6-13
    • /
    • 2007
  • 손바닥, 발바닥, 입술, 생식기 등을 제외한 사람의 몸에는 약 1백만 가닥의 털이 있다. 그 중 머리카락은 가장 많은 숫자와 진한 색깔을 자랑한다. 유럽인이 약 8만 가닥, 동양인이 약 10만 가닥을 갖고 있는 머리카락은 최고1.5~2m까지 자랄 만큼 놀라운 성장력을 갖고 있다. 사람에게 우아함을 선사하는 반면 과도한 탈모와 이른흰머리로 근심 걱정을 안겨주기까지 하는 모발에 대해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심우영교수와 강남고운세상피부과 김태윤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PDF

피혁 폐수의 오염 저감을 위한 피혁 준비 공정 기술 보급 (Hair saving liming agent 제조 기술 및 공정 적용 기술 보급) (The technical transfer on manufacture technique of environmental-friendly leather for improved effluent in beamhouse process)

  • 윤종국;조도광;박재형;백인규;김한도
    • 청정기술
    • /
    • 제10권2호
    • /
    • pp.111-120
    • /
    • 2004
  • 피혁 탈모 공정 폐수의 질소감소 및 황화물 감소, COD, BOD의 오염부하를 감소할수 있는 탈모공정 처리용 환경 친화적 피혁용 약품을 제조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Hair saving 공정처리제는 Urea, Mercaptan을 기본 물질로 하는 Liming agent와 Unhairing assist 제품을 제조하였다. Hair saving 공정에 처리한 결과 기존의 Hair burning 방법에 비해 회수된 모의 양이 약 2배 정도 증가하였다. 혁의 품질 및 생산성 평가의 지표인 수율을 좌우하는 Grain상태, 수축현상(Drawing)이 개선이 가능하였다. Wet Blue 및 완성원단에서의 인장, 인열 등의 물성과 Softness및 Touch 등의 가죽 본래의 천연감도 증대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탈모공정후 배출 배수에서의 COD, T-N 농도가 약 50% 이상 감소 가능한 것을 확인 가능하였다.

  • PDF

고삼, 인삼 및 단삼 혼합물에 의한 모발의 성장과 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air Growth and Distribution by Sophorae Radix, Panax ginseng, Salvia miltiorrhiza BUNGE Water Extracts)

  • 황초원;심재환;김상태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15-21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발모의 성장결여로부터 모내기의 천연성분에 의한 침투력, 침투면적, 모발성장속도, 모발의 수 및 표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제모를 통한 모발의 성장 속도와 모내기의 피부 침투력, 약물도달 부위를 CLSM710 공초점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는데, 고삼, 단삼 및 인삼의 혼합물인 모내기를 $10\;{\mu}g/mL$ 농도로 처리한 그룹에서는 정상군과 대조군과 비교시 $33{\pm}4$$60{\pm}6$ (AFI: 인위적 형광강도)인데 반해, 약 $6782{\pm}67$ AFI (인위적 형광강도)으로 약 205배와 113배의 침투능력을 나타내었고 면적은 정상군과 대조군은 각각 약 $22{\pm}3$$44{\pm}6$ AFI인데 반해 모내기군은 약 $5602{\pm}45$ AFI였고 각각 255배와 127배 정도 침투면적의 확대되었음을 관찰하였다. 또한 confocal LSM700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군은 진피층에 존재하는 collagen IV에서 아무런 녹색형광이 없는 반면 모내기군은 collagen IV이 함유한 진피층에서 강한 녹색형광이 관찰하였는데, 이는 모내기 주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한 것이라 사료되고 남자 15명과 여자 5명 중 20대 4명(20 %), 30대 10명(50 %), 그리고 40대 이상 6명(30 %)의 내원환자의 탈모의 털 직경과 표면, 탈모의 수, 그리고 발모의 수를 조사하여 본 결과 평균 약 75 % 개선효과를 나타내므로 모내기의 천연성분이 발모인자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모낭 성장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유도하리라 사료된다.

엘리델$^{(R)}$(피메크로리무스)크림 $1\%$ 전임상 약리학 성상 및 피부 선택성 (Pimecrolimus ($Elidel^{(R)}$, SDZ ASM1981))

  • 한국임상약학회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97-105
    • /
    • 2003
  • 아스코마이신(ascomycin)의 macrolactam 유도체인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엘리델 [Elidel], SDZ ASM 981; Novartis Pharma AG, 바젤, 스위스)는 세포선택성을 지닌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 억제제로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접촉피부염 및 판형 건선 등 염증성 피부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T세포와 비만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 분비를 억제하고 사전 형성된 염증성 매개물질의 비만 세포 분비를 저해한다. 국소 투여된 피메크로리무스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 [ACD]) 돼지 모델에서 고역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클로베타졸-17-propionate(corticosteroid clobetasol-17-propionate)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피메크로리무스는 클로베타졸과는 달리 피부 위축을 일으키지 않는다. 경구 투여시 피메크로리무스는 마우스와 랫트 ACD 치료에 있어서 타크로림무스(tacrolimus [FK 506])와 동등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피메크로리무스는 아토피피부염 급성 징후 유사 모델인 저마그네슘 혈증 탈모 랫트(hypomagnesemic hairless rat)의 피부 염증과 소양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피메크로리무스는 랫트에서 다음과 같은 측면의 전신 면역반응 손상 효과가 타크로리무스 와 비교하여 낮게 평가된다: (1)국소 이식편대 숙주 반응, (2)양(sheep) 적혈구에 대한 항체 형성, (3)신장이식. 시험관내 평가시 돼지 피부를 통한 피메크로리무스 투과 속도가 타크로리무스보다 10배 낮게 측정되므로 생체에서 경피 흡수가 더 적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자료로 판단컨대 피메크로 리무스는 피부에 대한 항염증 활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전신 면역반응 손상 부작용이 낮은것으로 사료된다.

  • PDF

개의 전신성 모낭충증에 대한 ivermectin과 amitraz의 병용치료효과 (Efficacy of Ivermectin in Combination Treatment with Amitraz in Dogs with Generalized Demodicosis)

  • 오태호;박회명;윤화영;한홍율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209-213
    • /
    • 1998
  • 난치성 전신성 모낭충증에 감염되어 약 4개월간 모낭충 치료제인 amitraz(0.0125%) 처치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은 한국산 풍산개 2두에 대한 ivermectin 및 amitraz 의 병용치료효과를 알아보았다. 전신성 모낭충증은 신체의 50% 또는 4개의 발에 모두 모낭충 이 검출된 것으로 정의하였다. 내원시 신체검사, 심장사상충검사 및 최소 裂訃위에 대한 피부 박리검사를 실시하여 모낭충을 진단하였고 치료는 돼지용 ivermectin을 체중 kg당 0.5 mg을 피하로 매일 주사하였으며 1주일에 2회 amitraz 약욕을 실시하였다. 피부농피중은 cephalexin 20 mg/kg을 경구로 일일 2회 투여하여 치료하였다. 치료후 4주에 피부병변이 치유되기 시 작하였으며 6주에는 탈모 및 소수의 발진을 제외하고는 피부병변이 정상으로 회복하였다. 피 부박리검사는 6주에 모낭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 제제에 의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매일 ivermectin 투여와 amitraz 약욕치료의 병용치료는 amitraz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치성의 전신성 모낭충증에 대한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 PDF

간헐적 발열 반응에 의한 세포 손상과 이와 관련된 탈모 치료를 위한 신 후보물질 연구 (Effects of Early Cell Damage from Repetitive Intermittent Fever Exposure in Alopecia Progression and Evaluation of New Candidate Drugs: Ibuprofen, Menthol, and Cetirizine)

  • 임성실;문홍섭
    • 한국임상약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187-194
    • /
    • 2016
  • Background: Alopecia areata (AA) is a very disturbing and expensive disorder in which the exact etiology is not known and it is yet to be treated completely well. Most alopecia patients exhibit some inflammation in the hair follicles regardless of the causes. The clinical symptoms of alopecia present very diversely while the prime symptom is local intermittent fever which are related to inflamed cells. Method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how repetitive intermittent fever can damage the normal human dermal fibroblast (NHDF) cells and investigated the cytotoxic and proliferative effects after application of new candidate drugs (ibuprofen, menthol, cetirizine) for alopecia in comparison to minoxidil. Result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ibuprofen, menthol, or/and cetirizine can prevent or slow down the damage of NHDF cells from intermittent fever in early alopecia. Aggressive preventative intervention with those drugs before complete destruction of hair follicle by excessive repetitive fever, is a very important step for alopecia therapy and these drugs are recommended as candidate drugs for alopecia in the future. Conclusion: Aggressive preventative intervention with drugs before complete destruction of hair follicles (NHDF cells) by excessive repetitive fever is a very important step for alopecia therapy or progression.

푸들에서 발생한 melanotrichia: 임상적 그리고 조직병리학적 특징 (Melanotrichia in Poodles :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s)

  • 김하정;박철;정동인;김주원;강병택;임채영;서정향;김춘근;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53-156
    • /
    • 2005
  • 5살과 2살의 푸들 견이 미용 직후, 등 부위의 털의 변색과 전신적 탈모증세로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 병원에 내원하였다 병변 부위에서는 육안적으로 약간의 피부 발적과 소농포가 발견되었지만 총 혈구 계산, 혈액 화학 검사에서는 특이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최근 약물투여 병력도 없었다. 병변부의 trichogram에서는 모근 쪽과 모간에 멜라닌 과립이 착색되어 있었고, 병변 이외의 부위에서는 멜라닌 착색이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병변부 피부 생검에서는 약한 부전 각화증이 관찰되었으며 아주 미약한 진피층의 호중구 침윤이 관찰되었다. 본 케이스에서는 melanotrichia가 미용 직후에 피부에 가해지는 각종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미용 후 멜라닌 신생의 정도와 델라닌 세포의 증식 기전은 본 증례로서는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진행된 신세포암 환아에게 sorafenib 투여시 발생한 Hand-Foot syndrome 1예 (Hand-Foot syndrome induced by sorafenib, a multitargeted tyrosine kinase inhibitor, in a patient with 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 이승현;노성훈;김선영;장규윤;황평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1호
    • /
    • pp.119-123
    • /
    • 2009
  • 신세포암은 소아에서는 드물지만 모든 연령에 걸쳐 신 세뇨관의 상피세포에서 기인하는 침습적 악성 종양이다. 종양이 국소화 되어있다면 주위 림프절 절개와 함께 국소적 신절제술로 완벽히 제거될 수 있으나, 주위 림프조직을 침범한 경우나 전이 병변이 동반된 진행된 신세포암 에서는 보조 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및 면역치료 등을 이용한다. Sorafenib는 경구, 다(多) kinase (multikinase) 억제제로서 최근 전이성 신장 암에 사용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설사, 피로, 탈모와 고혈압 등의 부작용과 발진이나 낙설 그리고 수족 피부 반응(hand-foot skin reaction)과 같은 피부변화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의 홍반 피부 병변을 보이는 수족 증후군(hand-foot syndrome, HFS)은 대부분 세포증식 억제 화학치료 약에 의해 야기된다. 손바닥 발바닥의 홍반성감각부전으로 알려진 수족 증후군은 저림과 고온의 물체에 대한 과민성 같은 감각이상의 전구증상 등을 특징으로 하며, 약 3- 4일 후 원위 지관절에 홍반과 동통을 수반한 양측에 대칭적 손바닥과 발바닥의 부종이 생긴다. 저자들은 14세 여아의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에 sorafenib 사용 시 나타난 수족 증후군과 그에 대한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