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콩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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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목초의 사초 수량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orage Legume)

  • 김종덕;김수곤;권찬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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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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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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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콩과목초는 젖소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토양에는 질소비료원이다. 본 시험은 콩과목초의 사초생산성과 품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천안연암대학의 실습농장에서 실시하였다. 공시한 콩과목초 5초종은 2모작이 가능한 목초로 크림손 클로버(Trifolium incarnatum L.) 'Tibbee', 헤어리 베치(Vicia villosa Roth) 'Common', 레드클로버(Trifolium pratense L.) 'Kenland', 페르시안 클로버(Trifolium resupinatum L.) 'Leeton', 알팔파(Medicago sativa L.) 'Vernal' 이다. 콩과목초의 내한성은 크림손 클로버가 7점인 것을 제외하고는 공시품종 모두가 8점 이상으로 양호하였다. 콩과목초의 개화기는 크림손 클로버가 4월 23일로 공시초종 중에서 가장 빨리 개화하였으며, 헤어리 베치는 5월 13일, 레드 클로버는 5월 3일, 알팔파는 5월 12일에 개화하였다. 그러나 페르시안 클로버는 수확시까지 출수를 하지 않았다. 수확시 건물률은 크림손 클로버가 17.6%로 공시초종 중에서 가장 높았다. 건물 및 TDN 수량은 크림손 클로버와 헤어리 베치가 공시초종 중에서 가장 많앗다. 조단백질 함량은 헤어리 베치가 20.5%로 가장 높았다. NDF 및 ADF 함량은 페르시안 클로버가 35.5 및 25.0%로 가장 적었다. NDF와 ADF를 근거로 계산한 상대사료가치(RFV)는 헤어리 베치를 제외하고는 콩과목초 모두가 125이상으로 특급이었다. 페르시안 클로버는 공시초종에서 상대사료가치와 TDN이 가장 높은 양질의 콩과목초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때 콩과목초 중 크림손 클로버와 헤어리 베치가 사초수량이 높았고, 페르시안 클로버가 품질이 우수하였다.

파종일 변경이 기후변화 조건에서 곡물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hifting Planting Date on Cereal Grains Production under the Projected Climate Change)

  • 김대준;노재환;김정곤;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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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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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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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예상되는 미래환경조건에서 기존의 작부체계로는 여러 작목 및 품종에서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재배기술 중 하나인 파종시기 이동이 주요 식량작물의 수량 변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작물모형에 의해 전망하였다. 현재기후조건에 맞는 기존 재배기술을 고수하였을 때 예상되는 미래의 생육 및 수량추세를 대조구로 두고, 파종 혹은 이앙시기를 7, 14, 21일씩 단축 및 지연하여 모의한 결과를 서로 비교하였다. 벼의 경우 조생종은 조기파종에 의해, 중만생종의 경우 지연파종에 의해 수량저하 현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었다. 기존 작부체계에서도 지구온난화에 의해 증수가 예상되는 겨울보리의 경우 조기파종에 의해 추가적인 증수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콩은 조기파종으로 인한 증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그 정도는 보리에 비해 적었으며, 파종일 지연 시감수현상이 발생하였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선정을 위한 경상남도 황석산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상 연구 (Study on Flora Distributed around Mt. Hwangseok, Gyeongsangnam-do for Selecting the Ecological and Landscape Conservation Area)

  • 오현경;김세천;유주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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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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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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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황석산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상은 97과 295속 394종 4아종 80변종 17품종 등 총 495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분류군 구성 비율의 경우 양치식물 4.2%, 나자식물 1.2%, 쌍자엽식물 78.8%, 단자엽식물 15.8%로 나타났다. 희귀식물은 지리바꽃, 너도바람꽃, 쥐방울덩굴, 태백제비꽃 등 9분류군이었다. 한국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 참개별꽃, 진범, 은꿩의다리 등 13분류군이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승마, 긴오이풀, 앉은부채, 물박달나무 등 1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진범, 자란초, 지리대사초, 여우콩 등 11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나도닭의덩굴, 소리쟁이, 미국자리공, 아까시나무 등 총 20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미국쑥부쟁이 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생태적 중요종이 출현한 지역에 대한 정확한 범위를 설정하여 핵심, 완충, 전이지역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희귀식물, 특산식물의 분포지역과 연계시켜 체계적인 지역 관리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평가기법과 정확한 자료구축을 실시하여 핵심지역 설정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도 요구된다.

기상요인이 대두의 지방함량에 미치는 영향 (Climatic Influence on Seed Oil Concentration in Soybean (Glycine max))

  • 양무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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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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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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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콩계통들의 지방함량이 서로 다른 가상요인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 지를 규명하기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지방의 5개 지역에서 3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각 계통의 지방함량 및 지방수량들이 기상요인에 대한 Linear response가 조사되었고, 또한 최저기상 반응모델을 결정하기 위해 Stepwise Selection Program이 사용되었다. 콩지방함량, 지방수량은 기상 요인인 온도와 강우량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성숙시기에 온도가 가장 높고, 최고최저 온도범위가 가장 작은 환경에서 지방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최저온도 변이가 가장 작고 강우량변이가 가장 큰 환경에서 지방수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계통들의 대부준으 지방함량이 MxDT, HTD, ADT, ADTRg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성숙시기에 온도가 높아질수록 지방함량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NC107은 MxDT, ADT에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모든 계통들이 VMnDT, VADTRg, ADRa에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이는 최저온도와 최고최저 온도범위의 변이가 클수록, 평균강우량이 많을수록 지방함량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1계통이 1개 내지 3개의 기상변수를 가지는 최적기상모델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NC109와 NC105는 모든 기상변수에 유의한 Linear 반응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전자는 2개의 기상변수를 가지는 최적기상모델을 형성하였고 후자는 가지지 않았다. 이는 NC109는 지방 함량이 아마도 기상변수 하나에 의한 영향보다도 2개 변수의 상호작용에 의한 영향이 큰 것으로 추측 할 수 있고, NC105는 지방함량이 기상환경에 상대적으로 더 안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위와 같은 사실은 콩지방함량의 기상반응에 대한 품종적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방수량은 ADTRg와 VADRa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최고최저 온도차이와 평균강수량 변이가 클수록 지방수량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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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인천)의 관속식물상 조사 연구 (The Study for Flora of Vascular Plants of Deokjeokdo (Incheon))

  • 백은호;문애라;박정미;장창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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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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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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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교적 크기가 크고 남방계인자들이 간헐적으로 보고 된 덕적도 일대에 대하여 자연자원의 분포를 규명하고, 환경 및 기후변화 등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속식물에 대한 분포조사를 2007년 9월부터 2008년 9월까지 35회에 걸쳐 수행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사지역 내의 소산 관속식물은 108과 320속 480종 2아종 45변종 8품종의 535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관속식물 중에서 국화과 식물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벼과, 콩과, 장미과의 순이었다. 특정식물로는 한국 특산 관속식물 4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6분류군, 환경부지정 특정식물종 55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고, 반면에 귀화식물은 50분류군이 조사되어 전체식물상의 약 17.9%를 차지하였다. 조사지역의 식생은 일부 지역에서 인간 활동에 의해 교란되어 있었으나 대체로 양호한 상태이고 일부 지역은 특이할 만한 식물들도 발견되어 체계적인 보호가 요구되어졌다. 인간 간섭이 심할 것으로 판단되는 저지대의 대부분 지역에서 귀화식물의 점유율이 아주 높았고, 차후로 귀화식물의 분포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 예상되어 생태계의 교란이 우려되어 지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 로 보아진다.

콩의 종실크기와 종자활성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ed Size and Seed Vigor in Soybean.)

  • 박금룡;최원열;정동희;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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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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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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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두의 대소입종간 종자활성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대소입종 간 발아생리의 차이를 조사함과 더불어 종자활성에 관련된 물리 화학적 특성 및 생리적현상을 연구하였던 바 그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실의 구성비율에 있어서 소립종군은 종피율이 7.9~9.9%, 유근의 비율은 2.5~3.3%이었고, 대립종군은 종피율 5.5~6.4%, 유근의 비율 1.5~2.1% 정도로써 소립종이 자엽에 대한 종피 및 유근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2. 종피의 두께는 대소입종간 차이가 없었으며, 종실의 단백질, 가용성 질소 및 지방함량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종피의 탄수화물, 종피의 조섬유함량과 침종후 종실 경도는 소입종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표재 발아력에서는 대소입종 간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노화 처리후 대소입 간 발아력 처리는 현저하여, 소입종들은 47~80%의 발아율을 보인 반면 대입종에 있어서는 14~24% 범위의 낮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4. 침종 24시간 후 자엽손상도에 있어서는 소엽종군은 0~16%, 대엽종군으니 16~40%의 자엽 손상율을 보였다. 5. $25^{\circ}C$에서 6기간 침종시킨 다음 풍건장능에서 12시간 방치하였을 때 소입종자는 침종전에 비해 25.5%의 수분만을 더 보유하고 있는 반면 대입종은 51%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입종의 수분 방출 능력이 크게 높음을 알수 있었다. 6. 용출 물질 전도도에 있어서는 대입종에서 현저히 높았고, 가용성 당과 질소의 용출량 역시 대입종이 높게 나타났으며, 침종용액의 pH는 대입종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7. 저장 기간에 따른 대소입종 간 용출물질 전도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18개월 저장후 소입종은 60~96%의 출현율을 보인 반면, 대입종은 출현율이 22~48%에 불과하였다. 8. 동일 품종의 대소입간에도 소입이 더 높은 종자 활성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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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산(강화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Deokjeongsan Mt. (Ganghwa-gun), Korea)

  • 김중현;박성애;윤창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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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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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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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덕정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종을 조사하였다.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속식물은 107과 305속 423종 8아종 48변종 4품종 1교잡종으로 총 48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덕정산은 식물구계학상 온대중부지역에 속하고 낙엽활엽수와 침엽수의 혼합림으로 산지의 대부분은 소나무-참나무류림이 우점하며 2차림으로 구성된다. 식물 종다양성이 높은 과는 국화과(62분류군), 화본과(48분류군), 사초과(27분류군), 콩과(23분류군), 꿀풀과(21분류군)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외대으아리, 키버들, 좀목포사초, 백운산원추리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적색목록식물은 5분류군으로 준위협종(NT)에 쑥방망이, 관심대상종(LC)에 물잔디, 미평가종(NE)에 왕과, 버들잎엉겅퀴, 멱쇠채가 관찰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 1분류군, IV등급 2분류군, III등급 4분류군, II등급 8분류군, I등급 11분류군으로 총 26분류군이 발견되었다. 외래식물은 46분류군으로 귀화율 9.5%, 도시화지수 14.3%로 나타났다.

Is GMO Safe? (A Perspective of Plant Biotechnology in Korea)

  • Song Pill-Soon
    • 한국식물생명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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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물생명공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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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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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50-1960 년대의 녹색혁명은 1970년 Nobel 평화상수 상자 Norman Borlaug가 주도했었다. 제1 녹색혁명은 지구상의 가장 큰 문제점중의 하나인 기아를 해결하는지 크게 일조하였다. 많은 사람들을 굶주림으로부터 해방시켰지만 굶주리는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태어나고 있고, 지구의 인구증가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언제까지 인구증가가 계속될 것인지,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자원의 증가도 비례할 것인지는 오래전부터 인류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고, 자연스럽게 지구의 기아를 해결하는 제2의 녹색혁명은 과학자들의 연구를 집중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1980 년대에 미국 Monsanto 회사에서 유전공학적으로 개발한 Roundup-Ready 제초제저항성 및 Bt-살충 농작물을 선보이면서 제2의 녹색혁명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제2의 녹색혁명은 유전공학에 의한 CMO 식물$\cdot$작물에 의해 시작되었다. Monsanto 회사는 살충제 RoundUp 제초제 저항성 옥수수, 콩, 목화, Canola (유채꽃, rape seed) 등을 개발하여 이미 상업화하였다. 1960년대 쌀의 녹색혁명도 유전적으로 벼집이 짧은 품종에 의해 이루어졌다. 최근에 개발된 GMO "Golden Rice"는 비타민 A와 철분의 함량을 대폭 증대 시켜 세계 영양결핍 아동들의 건강과 시각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데, "Golden Rice"는 제1회 금호국제과학상 수상자인 Potrykus (스위스공대) 교수가 개발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그 보급에 많은 장애물이 있다. 특히 GMO의 환경과 건강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2의 녹색혁명의 또 다른 분야는 식물의약 분야이다. GMO 개발에 적용되는 기술을 이용하면 taxol 같은 항암제, carotene 같은 항산화 영양제 등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 식물은 화학적 합성이 아주 까다로운 약제물질 등을 천연상태에서 합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식물은 lipoxygenase 효소계가 있어서 마치 천연물 석유제조공장과 같은 제조공정 capacity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식물/식품 GMO는 안전한 것인가? 아니, KBS의 한 사회자가 말했듯이,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믿는 것처럼 GMO는 위험한가? GMO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공포감은 Green Peace 당원들뿐만 아니라 일부 과학자들에 의해서도 조장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GMO에 의한 제2 녹색혁명은 Africa 대륙에서의 제1 녹색혁명이 지금도 지연되는 것과 같다고도 볼 수 있다. GMO의 환경에 대한 악영향은 과대 선전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마치 GMO가 화학비료, 농약제보다 더 위험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이러한 GMO 공포증이 과학적으로 그리고 "Risk Assessment"의 견지에서 볼 때 그 근거가 희박하다고 보여주는 몇 몇 실험 및 경험 사실들을 인용하려 한다. 그리고 올바른 Risk Assessment야 말로 한국의 21세기 BT 산업을 경쟁력 있게 하고 국민 년 소득 2만불 달성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농토가 적고 천연자원이 빈약하다. GMO는 21세기의 생존 경쟁 산업이다. 제2의 녹색혁명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한국은 부족한 농토와 빈약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는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GMO 개발 연구에 국제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GMO에 대한 논쟁만 하고 있으면 이미 때가 늦는다. 미국은 이미 GMO-BT 시장을 거의 완전 독점했으며, 타국에서의 논쟁과 불합리적으로 엄격한 GMO 관련 규정을 조장하고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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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로 재배한 콩나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ybean Sprouts Cultivated with Carbonated water)

  • 황태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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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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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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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탄산수를 재배용수로 사용하였을 때 탄산수가 콩나물의 생육특성인 수량, 개체 중량, 길이 및 두께와 비타민 C, isoflavone과 같은 유용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제주산 준저리 품종의 콩 100 g을 불린 후 $22{\pm}1^{\circ}$에서 탄산수(pH 4.6)와 음용수(pH 7.8)로 6일간 재배하였다. 탄산수로 6일간 재배한 콩나물의 수율은 255.1 g으로 음용수로 재배한 대조구의 176.1 g에 비해 약 1.45배 높게 나타났으며, 중량은 $0.91{\pm}0.205$ g으로 1.3배 높게 나타났다. 길이도 $15.11{\pm}1.592$ cm로 대조구의 $12.92{\pm}1.914$ cm에 비해 1.2배 높았다. 콩나물의 두께는 탄산수로 재배한 경우와 대조구가 유사하였다. 탄산수로 재배한 콩나물의 비타민 C 함량은 1.13 mg% 로 대조구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탄산수로 재배한 경우 genistein이 $11.7{\pm}0.14{\mu}g/g$, daidzein이 $74.7{\pm}0.35{\mu}g/g$로 대조구의 genistein과 daidzein함량이 각각 $8.4{\pm}0.08{\mu}g/g$$64.9{\pm}0.05{\mu}g/g$ 보다 높게 나타났다. Daidzein과 genistein의 함량비율은 탄산수로 재배한 경우 6.4인데 반해 대조구는 7.7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탄산수로 재배한 콩나물에서 수량과 길이, 중량, 두께 등 생장이 효율적이고 비타민 C, isoflavone 같은 유효성분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제주도의 귀화식물에 관한 재검토 (The Restudying of Naturalized Plants in Jeju Island)

  • 양영환;김문홍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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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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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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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문헌조사 및 현지조사를 통하여 제주도 귀화식물에 관한 생활형, 출현지역, 원산지, 귀화시기 등 재조사하였다. 제주도에 자라는 귀화식물은 32과 115속 185종 12변종 2품종으로 총199분류군이 있다. 이들을 과별로 구분한 결과 국화과 43분류군($21.6\%$), 벼과 32분류군($16.8\%$), 콩과 17분류군($8.5\%$), 십자화과 13분류군($6.5\%$)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출현한 귀화식물의 생활형은 한해살이 91분류군, 두해살이풀 31분류군, 한해 혹은 두해살이풀 16분류군, 여러해살이 57분류군, 그리고 나무 4분류군으로 구분되었으며 분포지역은 제주에 분포하는 29분류군, 제주와 남부지역 20분류군, 제주와 중부 33분류군, 남한전체 117분류군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지역 89분류군, 유럽 69분류군, 아프리카 지역 2분류군, 아시아 22분류군, 기타 17분류군이었고 귀화식물의 이입 시기는 1921년 이전에 38분류군, 1922년에서 1963년까지 23분류군, 1964년에서 2004년까지 138분류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