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코로나감염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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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실습 중단 경험: 현상학적 연구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Experience of Interruption of Fieldwork Practice due to COVID19 : Phenomenological Study)

  • 정남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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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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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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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습이 중단된 작업치료학 전공 대학생들의 경험의 의미를 파악하고, 추후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로 활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실습이 중단된 작업치료학과 학생 총 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는 전화로 코로나바이러스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실습 중 경험에 대하여 면담을 실시하고 면담내용은 Colaizzi(1978) 자료 분석에 따라 분석하였다. 면담 결과, 17개의 주제, 6개의 주제모음, 2개의 범주로 조직화하였다. 주제모음은 무관심기, 문제인식기, 방황기, 대처기, 후유기, 대처에 대한 기대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이후에는 혼란스럽고 답답한 상황을 경험하였고, 실습 중단 과정에서는 불안감, 아쉬움 등을 경험하였다. 학생들은 모든 학교가 동시에 일괄적이고 빠른 대처를 시행하기를 기대하였다. 추후 이와 같은 사태를 대비하여 임상기관, 협회 및 학교가 빠르게 대책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소통 및 전달체계가 필요하다.

엄격성 지수 분석에 따른 감염병 대응 정책 효과성 분석 (Analysis of Coronavirus Response Policy Effiectiveness According to the Strigency Index)

  • 전은구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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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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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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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엄격성 지수(Strigency Index)분석에 따른 OECD 가입국들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엄격성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발생 이후 전 세계 대다수 국가들은 점진적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어 'with corona' 시대로 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완전 방역을 이루며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또다시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옥스퍼드 코로나바이러스 정부대응추적 프로젝트(OxCGRT)에서 제시된 21개 지표 중 OurWorldinData서 엄격성 지수 분석에 활용되는 9개 지표를 분석하여 정책의 엄격성을 분석하여 추후 발생하는 대규모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되고자 한다. 엄격성 지수 분석 결과, 9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정책의 도입한 시점부터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유사한 변화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엄격성 지수 분석을 통해 국가 대응의 적절성·효과성을 입증하기에는 판단 기준이 0~4점 사이의 임의의 기준으로 분류되고 있었으며, 변수설정 또한 제시되어 있지 않아 대응 정책의 엄격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어 보인다. 본 연구에서 엄격성 지수 분석을 통한 감염병 대응 정책의 효과성을 찾고자 하였다. 지수와 확진자 추세 간 유사한 변화는 찾았지만, 엄격성 지수의 한계점이 존재하는 연구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추후 확진자 증감 대비 엄격성 지수 분석을 통한 상관관계 분석, 지표별 평균치와 확진자 추세 분석을 통한 공통적인 효과성 분석 등 다른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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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수면 (COVID-19 and Sleep)

  • 신재공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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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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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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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which was a global pandemic caused by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 virus 2 (SARS-CoV-2), is still a serious public health problem. COVID-19 causes various symptoms not only in the respiratory system but also in various parts of the body and has a significant effect on sleep. Insomnia and poor sleep quality were observed at high rates in patients with COVID-19 as well as in the uninfected general population. Obstructive sleep apnea is also considered a risk factor in patients with severe COVID-19. Virus-induced central nervous system damage is likely to be the cause of many sleep disorders in COVID-19, but psychosocial influences also seem to have played a significant role. Sleep problems persisted at high rates for a considerable period after the infection phase was over. More attention and research on the effect of COVID-19 on sleep is needed in the future.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발생한 급성 하지허혈증 (Acute Lower Limb Ischemia Associated with COVID-19)

  • 김형서;서진수;최준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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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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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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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혈압 이외에 급성 폐쇄동맥경화증의 내과적 위험요소가 없던 75세 남자 환자가 경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으로 내원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을 받았다. 격리입원 치료를 시작한 지 1주일째에, 우측 족부의 동통 및 저린감을 호소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다음 1주일 동안 서서히 한랭감, 전족지의 색깔 변화와 족배동맥의 소실이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 혈관조영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에서 좌, 우측 모두에서 슬와동맥 이하로 전, 후경골 동맥 및 비골동맥의 혈류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우측 총장 골동맥 내부에 혈전이 생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측 하지에 대하여 경피적 풍선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항응고제 투여를 시행하였으며, 시술 직후부터 우측 족배동맥의 맥박이 온전히 촉지되고, 호소하던 한랭감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혈류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측 족무지의 괴사는 회복되지 않아 결국 족무지 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른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 인지도가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Stress on Anxiety and Depressed Mood and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Medical Residents and Interns During Coronavirus Disease-19 Event)

  • 조호영;김승준;김지웅;오홍석;임우영;이나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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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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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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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중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기간 중 일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전공의 및 수련의를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 조사를 통해 스트레스 인지도, 불안 및 우울, 회복탄력성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후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평가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절차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명의 참여자에게서 스트레스 평균 18.79점, 불안 총점 평균 6.24점, 우울 총점 평균 7.81점으로 나타났고, 불안과 우울의 고위험군은 각각 28명(37.8%), 41명(55.4%)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총점이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의 총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 총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총점, 불안 및 우울 총점 모두 낮게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는 스트레스와 우울 총점 간 상관관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결 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 기간 중 전공의 및 수련의에게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였고, 이들 중 상당수가 불안 및 우울장애의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는 우울 및 불안을 증가시키며 이중 우울은 회복탄력성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음을 보였다.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관련 정보이해력, 위험인식 및 위기소통이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formation Literacy, Risk Perception and Crisis Communication Related to COVID-19 on Preventive Behaviors of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 정영주;박진희;김희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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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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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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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rona Virus Disease-19, COVID-19)에 대한 정보이해력, 위험인식 및 위기소통이 COVID-19 관련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3,4학년 187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위기소통(β=0.30 p<.001), 정보이해력(β=0.29, p<.001), 위험인식(β=0.19 p=.004) 순으로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모델 설명력은 27%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COVID-19 예방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시에 COVID-19와 관련하여 개인, 가족 및 사회 간의 위기사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과정을 활성화하고, 정보접근 및 이해력 수준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질병에 대한 위험인식을 높여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트위터 게시물 분석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에 대한 의견 탐색 (Exploring Opinions on COVID-19 Vaccines through Analyzing Twitter Posts)

  • 정우진;김규리;유승희;주영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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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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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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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사회적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트위터에서 작성된 백신 관련 게시물들을 분석하였다. 2020년 3월 16일부터 2021 3월 15일까지 1년간 트위터에서 작성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이름을 키워드로 포함한 45,413개의 게시물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 활용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키워드는 총 12개이며, 수집된 게시물 수순으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시노팜', '시노백', '스푸트니크', '바라트', '캔시노', '추마코프', '벡토르'이다. 수집된 게시물들은 수기와 자동화된 방법을 동시 활용하여 키워드 분석, 감성 분석, 및 토픽모델링을 통하여 백신들에 대한 의견을 탐색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백신 접종 후유증에 대한 불안 및 백신의 효능에 대한 불신이 백신들에 대한 부정적인 주요 요소로 파악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대한 기대감이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요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이 뉴스 등 대중매체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파악하고자 했던 것과 달리, 소셜 미디어 데이터 수집 및 이를 활용한 키워드 분석, 감성 분석, 토픽 모델링 등의 여러 분석방법들을 사용하여 대중들의 의견을 파악하는 것으로 학술적 의의를 지닌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백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백신 접종 권장 정책 수립 기여라는 실질적 함의를 시사한다.

코로나19 시기 장애자녀 돌봄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car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during the COVID-19 period)

  • 서보석;최종순;김현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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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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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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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기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가 느끼는 돌봄 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 간의 상관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조사연구는 전라남도 Y에 소재한 장애아동 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자료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시기에 장애아동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효능감에 대한 양육스트레스의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동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를 감소 및 개선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있어 차별 없이 새로운 가족으로 포용할 수 있는 부모효능감의 융합실천전략을 제안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에 대한 국내 및 해외 A.I 시스템의 대응: 전자정부, 정책, A.I 활용사례 (The response of A.I systems in other countries to Corona Virus (COVID-19) Infections: E-Government, Policy, A.I utilizing cases)

  • 김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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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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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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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국 우한 시에서 최초로 발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COVID-19)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사회·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며 현재 세계 주요 각국에서는 COVID-19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발생 추이를 초기에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각국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을 파악, 국내 현황과 비교·분석했으며 몇 가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보다 효율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 헬스(One Health) 기반의 국가 컨트롤타워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으며 이에 컨트롤타워가 갖춰야 할 요건을 살펴보았다. 또한 국가 안보 차원에서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상위 기관인 의료 빅데이터 거버넌스를 설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향후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 및 시사점을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가 제안하는 바를 반영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한다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의료 빅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 19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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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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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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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오리사육제한이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됐다. 사육제한이 끝난 농가들이 기지개를 필 무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터졌다. 3년간 시행된 오리사육 제한으로 생산비를 밑돌면서 오리를 생산해 온 오리업체들은 이번 사육제한을 끝으로 발돋움하려는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그러나 세계를 '정지'상태로 만든 코로나19로 오리산업은 다시 답보상태에 빠졌다. 올해 외식산업에서의 '오리산업 전성기'를 꿈꾸며 오리자조금이 추진한 '오리 중량판매' 등의 시책은 코로나19로 두문불출하며 외식을 줄인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선을 보이지도 못한 상태다. 외식시장의 대부분이 수입육으로 이뤄져 있는 대부분의 축종들은 가정소비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때아닌 특수를 누렸지만 외식수요로 생오리의 대부분을 판매하던 오리산업은 '나홀로' 피해를 입은 축종이 돼 버렸다. 오리사육 제한으로 입은 피해에서 아직 벗어나지도 못한 오리산업, 코로나19는 오리산업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준 것일까? 이 패해는 언제 끝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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