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칼슘제

검색결과 681건 처리시간 0.031초

폐리튬이차전지에서 회수한 탄산리튬으로부터 2-step 침전공정을 이용한 고순도 수산화리튬 분말 제조 연구 (Study on Preparation of High Purity Lithium Hydroxide Powder with 2-step Precipitation Process Using Lithium Carbonate Recovered from Waste LIB Battery)

  • 주소영;강유빈;심현우;변석현;김용환;이찬기;김대근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8권5호
    • /
    • pp.60-67
    • /
    • 2019
  • 금속 폐기물로부터의 유가금속 회수는 관련 원료의 수입 혹은 안정적 원료 수급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폐리튬이차전지(LIBs)로부터 회수가 가능한 금속(Li, Co, Ni, Mn 등)의 재사용뿐만 아니라 폐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 연구가 필수적이다. 폐리튬이차전지에서 회수된 수산화리튬($LiOH{\cdot}xH_2O$)은 촉매, 이산화탄소 흡수제 및 양극재의 전구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폐리튬이차전지로부터 회수된 탄산리튬 전구체를 사용하였으며, 침전공정을 이용한 선택적인 리튬 분리를 통해 고순도 수산화리튬 분말의 제조 및 최적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수산화리튬 제조 조건으로는 교반을 기반으로 반응온도 $90^{\circ}C$, 반응시간 3 시간, 탄산리튬과 수산화칼슘의 비율 1:1의 조건에서 수행하였으며, 순도 향상을 위해 2-step 수산화리튬 제조 공정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고순도의 수산화리튬 제일수화물($LiOH{\cdot}xH_2O$)을 제조하였다.

식량증산을 위한 유휴사지(遊休砂地) 및 사질계(砂質系) 농지(農地) 활용(活用)에 관한 기초적(基礎的) 연구(硏究) -1. 수도(水稻)의 사지재배(砂地栽培)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utilization of sandy barren lands and sandy farm lands of low productivity -1. Studies on growing rice-plant in sandy barren lands)

  • 김용철;최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33-38
    • /
    • 1976
  • 전국(全國)에 널리 분포(分布)한 유휴사지(遊休沙地)를 활용(活用)하여 식량증산(食糧增産)을 도모하고 사질계농지(沙質系農地)의 생산성(生産性)을 제고(提高)할 기초적연구(基礎的硏究)로서 수도(水稻)의 사지재배시험(沙地栽培試驗)을 다음과 같이 실시(實施)하였다. 1. 불모사토(不毛沙土)에 수도(水稻)(품종(品種) IR667)를 재배(栽培)하였고 재배법(栽培法)은 사토(沙土)의 양수분보축역(養水分保蓄力)을 보완(補完)하기 위하여 저농도(低濃度)의 양액(養液)을 연속(連續) 자동공급(自動供給)하고 삼투량(渗透量) 및 증발량(蒸發量)을 최소(最少)로 하는 방법(方法)(관비농법(灌肥農法))을 사용(使用)하였다. 2. 물 못자리묘(苗)를 사용(使用)하였기 때문에 활착(活着)에 시간(時間)이 걸리었으나 활착후(活着後)의 생육(生育)은 왕성(旺盛)하고 출수후(出穗後) 소엽(小葉), 후엽(厚葉), 다엽(多葉), 직립(直立), 총생(叢生)의 전형적(典型的) 다수(多收) 모형(草型)을 나타냈다. 3. 사지적응성(沙地適應性)은 품종간(品種間)의 차이(差異)가 있고 재래종(在來種) 보다 IR계통(系統)이 큰 것으로 보인다. 4. 사지재배(沙地栽培) 수도(水稻)는 출수후(出穗後) 하엽고사(下葉枯死)가 거의 전무(全無)하고 세근(細根)이 많은 왕성(旺盛)한 근계(根系)를 형성(形成)하고 있다. 채용(採用)한 재배법(栽培法)(관비농법(灌肥農法))은 작물(作物)뿌리에 의한 흡수량(吸收量)과 평형(平衡)을 이룬 양액공급량(養液供給量)으로써 삼투손실량(渗透損失量) 등을 최소(最少)로 함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수도전체요수량(水稻全體要水量) 내지 용수량(用水量)을 적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을 필요(必要)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와 경합(競合)되는 산소공급능(酸素供給能) 내지 양수분이동성(養水分易動性)을 최대(最大)로 할 수 있어 활력(活力)이 큰 왕성(旺盛) 근계(根系)와 생육후기(生育後期)에도 고사(枯死)가 없는 하엽(下葉)을 이루게 한 것으로 보인다. 5. 질소, 인산, 칼리만을 관비(灌肥)로써 공급한 것 보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미리 공급한 것이(규산석회 및 용성인비) 포기당줄기수, 줄기당알수 및 10a당 수량(收量)이 월등하다. 6. 일반(一般)재배보다 1개월 늦게 이앙(移秧)하여 완전임실(完全稔實)까지는 이루지 못하였으나 9월 중순(中旬) 수량조사(收量調査)로 10a당, 최고 510kg 까지의 결과(結果)를 거두었다. 7. 수도(水稻)의 사토재배(沙土栽培)를 기하며 채용(採用)한 재배법(栽培法)은 관비자동공급(灌肥自動供給)을 위한 시설상각비(施設償却費)가 일반재배(一般栽培)에 비하여 부가되지만 경운(耕耘), 중운(中耕), 제초(除草), 시비(施肥)등 노력(勞力)에 있어 절감(節減)되기 때문에 경제성(經濟性)에 대하여 유리(有利)한 전망(展望)을 내릴 수 있으나 앞으로 검토할 문제이다.

  • PDF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여부에 따른 식생활 상태 평가 : 2013~2015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dietary habits according to breakfast consumption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5)

  • 김현숙;이의숙;김선형;차연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2권2호
    • /
    • pp.217-226
    • /
    • 2019
  • 본 연구는 제 6기 2013 ~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12 ~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여부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 상태와 식사의 질을 분석하였다. 총 1,281명이 본 연구의 대상자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아침식사섭취군 (EBF)과 아침식사결식군 (SBF)이 각각 14.90세와 15.45세로 아침식사결식군의 연령이 아침식사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001), 가구 소득수준도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p < 0.002). 하지만 신체계측치인 키,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는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식습관 조사 결과, 외식 빈도는 전체 연구대상자에서 주 5~6회가 가장 높았고 (46.1%), 그 다음 하루에 1회 (30.6%), 하루에 2회 이상 (17.7%) 순이었다. 저녁 결식 여부는 아침식사섭취군이 5.9%, 아침식사결식군이 12.1%로 아침식사결식군이 아침식사섭취군에 비해 저녁 결식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식품군별 섭취량에 대한 분석 결과, 전체 식품 섭취량은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01). 또한 곡류 및 그 제품과 당류 및 그 제품 섭취량은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채소류 및 난류도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그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대상자의 1일 열량 섭취량은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001), 1일 단백질 섭취량도 아침식사섭취군과 아침식사결식군이 각각 84.17 g, 68.46 g으로 아침식사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01).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도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에너지 대비 다량 영양소 섭취 비율에서는 지방 섭취 비율이 아침식사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001),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아침식사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2). 전체 연구대상자의 INQ 값 중 1 미만인 영양소는 비타민 C와 칼슘으로 나타났고,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영양소 섭취 비율 (MAR)도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001), 영양 질적 지수(INQ) 결과 인이 아침식사섭취군이 아침식사결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01).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청소년기의 아침결식률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며, 이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임상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지의 식물학적 연구 (A Study on the Botany of New Natural Habitats of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오현경;소민석;노재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4권2호
    • /
    • pp.4-25
    • /
    • 2011
  • 본 연구대상지인 미선나무 자생지는 2010년도에 새롭게 확인된 곳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이 자생지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청림 소재 미선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제370호)에 비해 개체수가 많고 생육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천연기념물로써의 가치여부 및 모니터링자료로 활용하고자 식생 및 토양환경을 면밀히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새로운 미선나무 자생지의 식물상은 45과 82속 93종 4변종 3품종으로 총 10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중 IUCN 평가기준에 따른 희귀식물에는 미선나무(멸종위기종), 개족도리(약관심종), 이팝나무(약관심종)가 발견되며, 특산식물에는 고광나무, 미선나무, 병꽃나무, 청괴불나무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본 미선나무 자생지는 부안호로 유입되는 백천유역의 북서사면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화토인 전석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미선나무 자생지는 밤나무군락 3개소, 느티나무군락 3개소, 졸참나무군락 1개소 등 7개 군집구조로 구분되었다. 이중 층위별 중요치는 밤나무군락에서 말채나무, 굴피나무, 은사시나무, 느티나무, 까마귀베개, 팽나무 순으로, 느티나무군락에서 팽나무, 갈참나무, 때죽나무, 굴피나무, 당단풍, 복자기 순으로 나타난 반면 졸참나무군락에서는 굴참나무, 밤나무, 산벚나무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미선나무의 중요치는 밤나무군락에서 6.6%, 느티나무군락에서 5.6% 그리고 졸참나무군락에서 5.1%로 분석되었다. 또한 7개의 조사구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유기물함량,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분석한 결과, 조사구 3번인 느티나무군락에서 다른 조사구나 군락에 비해 토양의 화학적 특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가구소득수준에 따른 남녀 노인의 건강 및 영양섭취 실태 비교: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the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elderly considering the household income level, using the 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길진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4권1호
    • /
    • pp.39-53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제7기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가구소득수준에 따른 식생활, 건강생활특성 및 영양섭취실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수는 전체 1,355명이었으며, 남자 노인 41.5% (558명), 여자 노인 58.5% (797명)로 소득수준별로 저소득군 48.3%, 중소득군 40.9%, 고소득군이 10.5%로 나타났다.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가구 유형에서 남녀 노인 모두 소득수준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활동여부는 남자 노인에서만 소득수준의 차이가 있었다. 식생활 실태에서는 남녀 노인 모두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외식 횟수가 많았으며 점심, 저녁 식사의 동반자가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수준과 주관적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남자 노인의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이 좋다고 느끼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저작 불편 여부에서도 소득이 낮을수록 불편을 느끼는 노인의 비율이 높았다. 비만,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노인의 가구소득수준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여자 노인의 경우 고소득군보다 저소득군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모두 소득이 높아질수록 에너지섭취량이 증가하였으며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소득수준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단백질과 지질의 섭취량은 소득수준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 남녀 노인 모두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단백질, 지질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남자 노인의 경우 인, 칼륨,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차이를 보여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노인은 칼슘, 인,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니아신의 섭취량에서 소득수준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리보플라빈의 경우 남녀 노인 모두에서 소득수준별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녀 노인의 총 식품섭취량은 소득이 높아질수록 비례해서 섭취량도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노인의 경우 과일류 (p < 0.001), 해조류 (p < 0.05), 계란류 (p < 0.05)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당류 (p < 0.001), 계란류 (p < 0.001), 음료류 (p < 0.001)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소득이 높아질수록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남녀 노인의 소득수준에 따른 영양 및 식품섭취량에 차이가 있으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에너지섭취량, 특히 단백질과 지질 섭취량이 많았고 미량영양소에서도 남자와 여자노인에 따라 섭취량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남녀 노인의 소득수준에 따른 사회경제적 요인과 가구 유형, 사회환경 등이 식생활 및 영양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노인 대상 영양지원 또는 교육 프로그램 설계 시 노인의 성별, 소득수준별로 세분화된 내용구성이 필요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제공되어야 하겠다.

중장년 한국 남성의 좌식 시간에 따른 영양, 식이 및 건강행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년) 자료를 이용하여 (Study on nutrition, dietary and health status of middle-aged Korean men according to sedentary hours: based on the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다정;이지현;윤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5권3호
    • /
    • pp.359-375
    • /
    • 2022
  • 성인 남성은 주된 경제활동 인구로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이들의 좌식 시간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남성의 좌식 시간과 영양, 식이 및 건강 행태의 차이와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피험자 (n = 1,068)는 평소 하루 앉아서 보내는 시간 (시간 및 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대상자는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허리둘레가 유의적으로 가장 컸다. 또한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교육수준과 White collar의 비율이 높았고, 이에 따라 업무 중 고강도와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비율 또한 높았다. 최근 1년의 음주 빈도는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좌식 시간이 가장 짧은 그룹과 가장 높은 그룹에서 가장 빈번하였으며, 이는 좌식 시간보다는 평균 근로시간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걷기와 근육 운동 횟수에는 그룹 간 차이가 없었지만, 유산소 운동 실시 비율은 좌식 시간이 긴 그룹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식이습관, 평일 수면시간 및 정신건강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 의사 진단을 받은 사람은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에 가장 많았으나, 골다공증, 관절염,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유병 빈도가 미미하였고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요인 중 LDL-콜레스테롤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혈중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가장 높았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비타민 B1과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었고, 비타민 C를 EAR보다 적게 섭취한 분율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 성인 남성의 건강 및 영양상태 등이 좌식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므로 좌식 시간을 건강 위험요인으로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의사결정나무 CART 알고리즘을 이용한 청소년 아침결식 예측 모형: 제7기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분석 (A prediction model for adolescents' skipping breakfast using the CART algorithm for decision trees: 7th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선아;정성석;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6권3호
    • /
    • pp.300-314
    • /
    • 2023
  • 본 연구는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아침결식과 관련된 요인을 찾고 아침결식 예측모형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아침결식 예방 교육 및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참여자는 총 24,269명으로 12-18세의 청소년 중 변수 결측자를 제외한 대상자는 1,024명이며, 이중 아침식사 섭취자 579명, 결식자 445명이었다. 남학생의 49.1%, 여학생의 50.9%가 아침결식자였다. 연령은 아침식사 결식군이 유의적으로 높으며, 결식군의 고등학생 비율이 높았다. 가구소득 4분위수는 아침식사 섭취군의 9.1%, 결식군의 15.4%가 '하'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적 요인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체중감소를 위해 결식을 하는 경우는 아침식사 결식군의 25.3%, 섭취군의 10.4%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과 정신건강에서 아침식사 결식군이 섭취군보다 1일 1회이상 외식횟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최근 1년간 1주 동안 5-7회 이상의 저녁식사 섭취빈도는 아침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아침식사 섭취군은 결식군보다 영양교육 경험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아침식사 섭취군이 결식군보다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콜레스테롤,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C,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의 섭취율 및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도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침결식 예측 모형을 도출하기 위해 CART 알고리즘을 사용한 의사결정나무 분석결과, 아침식사 섭취여부를 결정하는 주요인은 투입된 7개의 변수 중 교육수준과 영양교육 경험을 제외한 결식을 통한 체중조절, 가구소득 4분위수, 저녁식사 빈도, 연령, 외식 횟수였다. 체중조절을 위하여 결식을 하는 경우는 아침식사 결식군에서 높았다. 체중조절을 위하여 결식을 하지 않는 대상자는 가구소득 4분위수의 수준에서 소득이 '하', '중하'일 때 아침결식 비율이 높았다. 가구소득수준이 '상', '중상' 대상자의 경우는 저녁식사 빈도가 주 3-4회 이하인 경우 아침결식 비율이 높았다. 저녁식사 빈도가 주 5-7회이더라도 연령이 14.5세 초과인 경우 아침결식을 하고 있으며, 연령이 14.5세 미만인 대상자들은 외식횟수가 일 1회 이상인 경우, 주 6회 이하인 경우 아침결식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아침결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청소년 대상의 각 그룹의 결식 주요인에 따라 올바른 체중조절 방법, 아침식사 배달, 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성 높이기, 아침결식과 질병과의 관련성 교육을 위한 토론수업 및 역할놀이 등과 같은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며, 향후 청소년의 저녁식사 결식 감소 방안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하겠다.

천연기념물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오염물 형성 메커니즘과 관리방안 (Contaminant Mechanism and Management of Tracksite of Pterosaurs, Birds, and Dinosaurs in Chungmugong-dong, Jinju, Korea)

  • 최명주;원상호;이태종;이성주;공달용;이명성
    • 자원환경지질
    • /
    • 제56권6호
    • /
    • pp.715-728
    • /
    • 2023
  • 익룡 발자국의 개체 및 밀집도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래, 2018년 일부 화석층을 현장 보존하기 위해 보호각을 설치하였다. 이 중 제2보호각에 관리중인 화석층은 기 보고된 발자국 중 약 17%에 달하는 익룡·수각류·조각류 발자국(총 679개)이 단일 층준에서 발견되어 학술적 가치가 크지만 물리적, 화학적 손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발자국의 관찰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화석층 표면을 피복하는 유백색 오염물은 석고와 대기오염물로 구성된 복합체의 누적현상에서 기인한다. 오염물을 구성하는 석고는 화석층 하부층준에서 기원한 칼슘과 잔디의 생육활동으로 공급되는 황이 보호각 후방의 잔디가 식재된 토양층에서 집수된 지하수에 의해 용출되고, 보호각의 일대의 수분 순환 과정에서 화석층 표면에 증발잔류하며 결정화된다. 또 다른 오염물 구성체인 화분·광물 등은 분진 배출이 어려운 보호각 갤러리창을 통해 풍성으로 유입된다. 따라서 상이한 기원을 가진 두 오염물로부터 화석층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보호각의 수분 및 대기 순환 제어와 지속적인 오염물 제거가 필요하다. 분진상의 석고와 대기 오염물은 스팀 세정법으로 충분한 제거 효과가 있으며, 암회색 셰일인 화석층은 레이저 흡수능이 커 흔적화석과 퇴적구조의 물리적 손실을 동반하는 레이저 세정법은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격지수에 따른 기숙사 여대생의 건강과 관련된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연구 (A study on food behavior to related health and daily food intakes of female dormitory students according to BMI)

  • 강금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43-54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자취 형식의 기숙사에 살고 있는 여대생들의 건강과 관련된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 실태를 알아보고 이들을 BMI에 따라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평균 연령은 18-20세가 66.3%, 21-25세 33%, 26-27세 0.6%순이었다. 한달 평균 용돈은 20-30만원 41.4%, 30-40만원 34.3%, 40만원 이상 14.6%, 20만원 이하가 8.4%였다. 평균 식비는 10-15만원 42.2%, 15-10만원 27.9%였다.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77.3%, 변비 33.9%, 소화불량 32.6%, 빈혈 21.4%, 위장질환 13.2%순이었다. 2. 평균 신장은 162.37$\pm$4.36cm 평균 체중은 52.48$\pm$5.54kg, BMI 19.89$\pm$1.89이었다. 저체중군(BMI 20이하)은 53.1%로, 평균신장 162.61$\pm$14.19, 체중 48.99$\pm$3.60kg, BMI는 18.51$\pm$0.98이었다. 정상체중군(BMI 20-25이하)은 46.9%로, 평균 신장 162.37$\pm$4.36cm 체중 58.43$\pm$4.63kg, BMI는 21.46$\pm$1.38이었다. 3. 건강에 대한 자가 인식은 BMI에 상관없이 대부분이 보통 이상(76.4%)으로 대답하였다 저체중군(28.7%)이 정상체중군(17.9%) 보다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다(p'||'&'||'lt;0.05). 자기 체형에 대한 이미지는 저체중군의 63.4%가 '보통 체형'이라고 생각하였고, 정상체중군에서는 73.1%가 '살찐 편'이라고 생각하였다.(p'||'&'||'lt;0.001). 체중조절의 경험은 정상체중군이 유의성있게 많았다(p'||'&'||'lt;0.001). 체중조절에 사용된 방법은 음식 덜 먹기, 운동, 한 끼 굻기, 간식 안 먹기 순이었다.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으며, 음주 횟수는 한달에 1-2회가 가장 많았고(45.5%), 흡연은 '안 한다'가 95.1%였다. 영양제는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더 많이 복용하였다(p'||'&'||'lt;0.05). 4. 81.4%가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거르는 끼니는 아침이 89.6%로 가장 많았고, 거르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75.4%),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아서(28.3%) 순이었다. 간식섭취는 하루 2번이 가장 많았고,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 보다 '간식을 거의 먹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학생이 유의적으로 많았다(p'||'&'||'lt;0.05). 좋아하는 간식은 두 군 다 과자, 과일류 순이었다. 정상체중군이 저체중군보다 빵과 케?을 더 많이 먹었다(p'||'&'||'lt;0.05). 나쁜 식습관으로는 불규칙한 식사(60.5%), 과식(39.2%)순이었다. 정상체중군이 저체중군보다 맵고 짠것을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p'||'&'||'lt;0.05), 저체중군이 편식을 더 많이 하였다(p'||'&'||'lt;0.01). 5. 외식시 맛과 가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고, 하루에 한번 이상은 외식을 하며, 외식장소는 분식점과 학교 식당이며, 선택하는 음식은 한식, 일품요리, 분식 순이었다. Fast food 이용 횟수는 '거의 가지 않는다'가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3-4번 순이었다. 정상체중군이 저체중군보다 이용횟수가 많았다 (p'||'&'||'lt;0.05) 6.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곳은 동네 슈퍼와 대형 슈퍼였고, 밥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하고, 반찬은 주로 집에서 부쳐오는 반찬을 먹고 있으며, 하는 요리의 종류는 찌개, 국 순이었다. 7. 우유와 유제품군에서는 우유를 가장 자주 마시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순이었다. 육류군은 계란, 두부와 햄과 소세지의 순으로 자주 먹었으며, 정상체중군이 저체중군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햄과 소세지를 덜 자주 먹었다(p'||'&'||'lt;0.05). 곡류는 밥은 하루에 한번은 먹으며, 채소는 김치는 하루에 한 번씩은 먹으나, 담색, 황색, 녹색채소의 섭취 횟수는 낮았다. 과일은 일주일에 1-2회 이상 먹었으며, Fast food중에서는 햄버거를 가장 자주 먹으며, 음료는 커피를 가장 많이 마셨다. 8. BMI에 따른 열량과 영양소에는 차이가 없었다. 평균 열량은 1575.3Kcal로 권장량의 78.7%이었고. 단백질은 권장량의 124.7%, 비타민 A 101.0%, 비타민 B$_1$ 131.0%, 비타민 B$_2$ 82.3%, 나이아신 89.7%, 비타민 C 78.1%, 철분은 80.2%이었다. 칼슘은 권장량의 57.0%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여대생은 체중 과다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들이 가임 연령층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본 다면 이에 대한 식생활 대책이 필요하다. 기숙사의 여대생의 건강과 관련된 행동,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는 집에서 있는 여대생과 비교하여 불규칙한 식사의 비율이 높았고, 아침 결식율도 높으며, 채소와 과일의 섭취 빈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BMI에 따라서는, 저체중과 정상체중의 여학생간에는 식행동과 영양소 섭취에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기숙사생들이 바른 식습관을 가지기 위하여 기숙사 자체와 학교의 영양교육을 통하여 간편한 아침식사,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 등을 강좌를 통하여 가르치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교식당이 식단의 다양함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식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농촌 노인의 마을 밥상 개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도시와 농촌 노인의 식생활 행태 및 영양소 섭취 상태 비교분석 :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ative analysis of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of elderly in urban and rural areas for development of "Village Lunch Table" program: Based on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이영미;최유림;박혜련;송경희;이경은;유창희;임영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2호
    • /
    • pp.171-179
    • /
    • 2017
  • 본 연구는 제 6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4년) 자료를 이용하여 거주 지역에 따른 노인의 식생활 행태와 식품 및 영양소 섭취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건강 설문, 검진조사, 식품섭취조사에 모두 응답한 1,239명 (남 543명, 여 696명)을 선정하였으며, 거주지역에 따라 대상자를 농촌 노인 (867명)과 도시 노인 (372명)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끼니결식 여부, 주당 외식횟수, 영양교육 여부, 식품군별 섭취량,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으며, 권장섭취량 또는 충분섭취량 대비 영양소 섭취수준은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KDRIs)과 비교하여분석하였다. 주요연구결과를요약하면다음과같다. 거주 지역에 따른 대상자의 조사 전날 아침, 점심식사의 결식 여부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녁식사의 경우 도시 노인의 결식률이 농촌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30), 주당 외식횟수도 도시 노인이 농촌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1). 영양교육의 여부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농촌, 도시 노인 모두 5% 미만이었다. 거주 지역에 따른 대상자의 식품군별 섭취량을 연령, 성별,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농촌 노인의 경우, 물 (p = 0.028), 과실류 (p = 0.006), 해조류 (p = 0.040), 우유및유제품류 (p = 0.045) 섭취가 도시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반면에 곡류 섭취는 도시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27). 연령, 성별, 에너지 섭취량, 교육 및 소득수준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를 보아도 농촌노인의 물 (p = 0.039)과 과실류 (p= 0.006)의 섭취가 도시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두 지역 노인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해 보면, 연령, 성별,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농촌 노인의 경우, 다가불포화지방산 (p = 0.025), n-6계 지방산 (p = 0.023), 인 (p = 0.039), 철 (p = 0.035), 비타민A (p = 0.009), 카로틴 (p = 0.013), 니아신(p < 0.001), 비타민 C (p = 0.004) 섭취량이 도시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교육 및 소득수준까지 모두 보정한 경우에도 농촌 노인의 철 (p = 0.042), 비타민 A (p = 0.023), 카로틴 (p = 0.025), 니아신(p < 0.003), 비타민 C (p = 0.009) 섭취량이 도시 노인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농촌 노인들이 특히 비타민 C, 비타민 A, 카로틴, 니아신의 섭취량과 관련이 있는 과실류와 우유 및 유제품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은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한편 영양소섭취기준 대비 영양소 섭취수준은 농촌 노인의 경우, 비타민 A (p = 0.016), 비타민 C (p = 0.003) 섭취수준이 도시 노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리보플라빈, 칼륨의 섭취수준은 80% 에 미치지 못하였다. 특히 칼슘 섭취수준은 농촌, 도시 노인 모두 60% 이하였다. 이러한 영양섭취 문제는 특히 농촌 노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역별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도시, 농촌 지역의 특성에 따라 대상자들이 식품을 구입하고 이용하는 식생활행태가 다를 것이며, 이러한 식환경 특성은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생활 환경 전부를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점이 있으나, 두 지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사회경제지표인 소득 및 교육 수준, 연령, 성별, 에너지 섭취량을 모두 반영해서 살펴보았고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여전히 농촌 노인의 식생활행태와 영양소 섭취는 도시 노인에 비해 문제가 심각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농촌 노인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대상과 환경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식품이나 음식을 직접 제공하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이 마련되고활성화되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