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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모듈화를 위한 EVM 아카이브 파일 포맷의 설계 (Design of EVM Archive File Format for Program Modulization)

  • 고효석;이창환;오세만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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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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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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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의 프로그램들은 크기가 커지고 기능이 복잡해짐에 따라 모듈화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프로그램 모듈화는 프로그램의 설계, 제작, 유지보수, 코드의 재사용 부분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며 라이브러리라는 개념을 통해 이루어진다. 현재 임베디드 기기를 위한 가상기계인 EVM은 라이브러리 개념의 모듈화를 지원하고 있지 않다. EVM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의 모듈화를 도입하기 위해선 라이브러리를 나타내는 아카이브 파일 포맷이 요구되며, 아카이브 파일을 다루기 위한 아카이버와 링커 등의 도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EVM 프로그램의 모듈화를 위한 아카이브 파일 포맷을 설계하였다. 본 논문의 아카이브 파일 포맷은 유사한 개념의 아카이브 파일 포맷을 분석하여 기본구조를 설계하였으며, EVM 환경에 필요한 특징을 반영하였다. 아카이브 파일 포맷의 설계를 통하여 추후 EVM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라이브러리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모듈화를 완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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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공동체 아카이브의 '거버넌스' 논의와 비판적 독해 (A Study of the Governance Discussion on Community Archives in North America)

  • 이경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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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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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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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은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국가들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참여 아카이브(participatory archives)'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아카이브의 '거버넌스' 논의를 분석하고, 이로부터 국내 공동체 아카이브의 발전에 긍정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글은 북미에서의 공동체 아카이브에 대한 주요 특징들, 즉 추진 주체로서 주류 문화기관, 수집기관 중심의 아카이브 정리 및 기술, 그리고, 평가 주체로서 아키비스트의 역할론을 제시함으로써, 이들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관 주도형 하향식 모델을 지배적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한다. 이 때문에 하향식 모델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 관의 협치에 기반하여 아카이빙 전 과정에 공동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북미 국가들이 최근 시도하고 있는 참여 아카이브의 제안을 살핀다. 결론에서는, 북미 거버넌스 논의의 비판적 독해를 통해 한국적 함의를 살핀다. 즉 국가기록원을 비롯해 다양한 주류 문화기관들이 추진 주체가 되어 구축해 왔던 대부분의 공동체 아카이브가 여전히 관주도의 '공동체에 관한(about the community)' 기록에 머물러 있는 우리 상황에서, 북미 참여 아카이브에서 보여지는 타자화된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려는 논의는 국내 공동체 아카이브가 재활력을 얻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판단한다.

토카이, 토난카이 및 난카이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의 전파특성에 관한 수치적 연구 (Numerical Study on Propagation Characteristics of Tsunami Induced by Tokai, Tonankai and Nankai Massive Earthquakes)

  • 카와사키 코지;스즈키 카즈키;이광호;김도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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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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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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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 일본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규모 9.0의 토카이, 토난카이 및 난카이 대규모 지진이 일본 서부의 태평양 해안을 내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태평양 해안과 일본의 주요 3대 만인 도쿄만과 이세만 그리고 오사카만에서 규모 9.0의 토카이, 토난카이 및 난카이 대규모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지진해일의 전파 특성을 수치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된 수치해석결과 M9.0의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태평양 해안에서의 지진해일 높이는 M8.7의 지진에 비해 그 크기가 약 2배에 달하며 지진원으로부터 떨어진 일부 지역에서는 빠른 지진해일의 도달시간을 확인하였다. 또한, 페쇄된 만의 영향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만내에서 고수위가 지속됨을 알 수 있었다.

민간뀇공동체 아카이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 방향 연구 (A Study on Sharing Descriptive Information for Establishing Private and Community Archive Network)

  • 현문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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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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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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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상 아카이브와 공동체 아카이브에 대한 관심이 소규모 민간 아카이브 설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민간 아카이브의 소재를 확인하고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다면 다양한 현재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국내 소규모 민간 아카이브의 컬렉션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이용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기술정보 공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 수집형 민간 아카이브의 소장물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아카이브 네트워크와 게이트웨이에서의 기술요소 공유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국내 민간 공동체 아카이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요소 공유 체계 마련에 바탕을 제공할 목적 하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복합적 웹 아카이빙 정책에 관한 고찰 - 프랑스국립도서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f Combined Web Archiving Policy : BnF's Three Layers Web Archiving Strategy)

  • 김유승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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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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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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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웹 정보자원이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지니는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이를 지키고 보존하려는 제도적 환경과 노력이 미흡하다는 인식 아래, 우리의 정보자원 수집 보존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범위, 방법, 품질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웹 아카이빙의 특성을 분석하고, 비교 모델로서 도식화한다. 이러한 분석에 기반 하여 각국의 웹 아카이빙 사례를 7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진단하고, 최적의 웹 아카이빙 접근법으로서의 복합적 아카이빙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복합적 웹 아카이빙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웹 아카이빙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본 후, 우리나라의 국가적 웹 아카이빙 프로젝트 OASIS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결론으로, OASIS 프로젝트, 나아가 우리나라 웹 아카이빙 정책 발전을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 수집정책 연구 (A Study on The Collecting Policies of Civil Domain Digital Archives)

  • 배양희;김유승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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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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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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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민간 영역 디지털 아카이브의 수집정책에 관한 상황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최적의 수집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를 살피고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의 특징과 역할, 그리고 수집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전개한다. 사례 연구 대상으로 성문화된 수집정책을 보유한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 퀴어 아카이브, 서태지 아카이브, 아이쿱 아카이브, 소리 아카이브, 4곳을 선정하여, 각각의 일반 현황과 수집정책 요소를 분석한다. 이론 연구와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실시된 면담 연구에서는 민간 디지털 아카이브 9곳을 대상으로 수집정책 수립과 운용, 활용, 수집정책의 저작권 규정, 타 기관과의 협력 등을 주제로 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한다. 결론에 갈음하여, 본 연구는 민간 영역 디지털 아카이브의 효율적 수집정책 운영을 위해, 수집정책 필요성의 인식 제고, 독립적 수집정책의 성문화, 필수 요소, 정기적 점검, 공개 및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한다.

기록학과 읽기 '아카이브에서 기록읽기'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Archives and Reading)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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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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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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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아카이브는 시민들이 아카이브 안에서 기록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열람을 통해 이미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카이브에서 기록 읽기>를 탐색하는 이 글은, 열람이 오히려 아카이브에서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록읽기를 방해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아카이브에서 기록읽기를 새로운 각도에서 볼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 대안적 논의로 제시한 것은 <이야기 형식의 기록읽기>이다. 이 글에서는 기록읽기에 적합한 이야기 형식을 찾기 위해, 시어터(theater)를 모티브로 삼았다. 시어터는 "공연, 동시에 공연을 하는 장소"의 뜻이다. 시어터에 주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아카이브도 이야기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카이브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이용해 이야기 실천을 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록이다. '기록을 기반으로 이야기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다른 분야에서 할 수 없는 아카이브만의 특이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카이브도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 실천방안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전개되는 이야기 실천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야기 형식의 기록읽기는 비단 이야기 작업의 효과만 내지는 않을 것이다. 아카이브의 본령인 기록이라는 이 존재에 대해서도, 그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이야기 작업은 사람들이 아카이브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그들의 삶으로 수용하여 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동체의 기억을 담는 아카이브를 지향하며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 아카이브의 성과와 과제 (A Proposal for Archives securing Community Memory The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GPH Archives)

  • 김주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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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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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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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은 2002년 7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약 5년 동안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첫째 현지 조사에 기반하여 일차적인 자료 수집을 지향한다. 둘째, 수집된 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아카이브한다. 셋째, 아카이브에 접근성을 확보한다. 넷째, 아카이빙된 자료를 다양한 층위에서 활용한다. 특히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은 인류학이나 사회사 등과 같은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생활사와 관련된 아카이브의 구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서 생활사와 관련된 아카이브에 대한 논의 뿐만 아니라 아카이브 일반에 대한 논의마저도 일반적으로 확산되기도 전에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은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아카이브 구축의 전형을 보이려는 시도를 하였다. 또한 아카이브 구축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공유한다는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방적인 아카이브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아카이브의 활용과 관련하여서도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은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2002년 7월 출범한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은 연구자들이 직접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수집한 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아카이빙하였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47권의 한국민중구술열전시리즈를 출간하였다. 또한 아카이빙된 자료를 바탕으로 여섯 번에 걸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결과물 역시 다섯 권의 사진집으로 출간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방식의 결과물들은 아카이빙된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처럼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은 생활사 아카이브의 구축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지만, 그러한 선도적인 지위로 인해 일정 부분 한계를 갖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의 이러한 시도에 대한 평가나 이를 바탕으로 생활사 아카이브가 궁극적으로 어떠한 형식과 내용을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반성적 혹은 비판적 성찰도 없이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이 해체된 지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의 작업을 계승하여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회가 창립되었지만 이전만큼 활발한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이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남긴 문제는 자료 수집과 관련된 방법론적 한계, 그리고 (원)자료의 보존과 관련된 공간적이고 기술적인 미비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로부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위로부터의 정책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해결 가능한 문제인 것이다. 즉 자료수집의 방법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학자들의 연구나 조사의 대상이 되었던 제보자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자료를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한 해결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며, 원자료의 보관 및 보존과 관련하여서는 지금까지 국가기록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록물 중심의 중앙집권적인 아카이브 관행을 벗어나 지방분권적인 아카이브의 설립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공동체 아카이브의 설립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기록의 민주화와 함께 기록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작업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 분석을 기반으로 한 웹 아카이빙 주제영역 연구 (A Study on Web Archiving Subject Analysis Based on Network Analysis)

  • 김희정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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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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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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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Web of Science DB를 대상으로 주제어(topic)가 web archiving에 해당하는 288건의 논문을 대상으로 동시출현단어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웹 아카이빙 주제 영역에서는 의학영역 정보기술 및 시스템과 관련된 이미지 아카이빙 관련연구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수행되어 왔다. 문헌정보학 및 기록관리학 영역에서의 웹 아카이빙 연구는 크게 웹 아카이빙 및 디지털 보존 프로젝트 주제와 웹 아카이빙툴과 방법론 주제를 중심으로 수행되어왔으며, 향후 웹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및 툴 관련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웹 구술사료(口述史料) 아카이브 정보시스템의설계 및 평가용 가이드라인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signing and Developing Guidelines for Evaluation of Web Oral History Archives Information System)

  • 최은주;이정연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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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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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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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구술자료 아카이브 정보시스템 설계를 위하여 구술기록물의 생산, 수집절차, 접근의 용이성, 저작권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웹 구술사료 아카이브 설계 구축을 위한 기본 방안과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함으로써 웹 구술사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활용 가능한 기준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평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웹 구술사료 아카이브 5개 기관을 선정하여 연구자가 제시한 평가용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사례분석을 하였다. 여기에서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의 웹 구술사료 아카이브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