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은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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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성 병변으로 인한 구강점막질환

  • 기우천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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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통권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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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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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구강점막에 발생하는 종양성 병변으로는 대표적으로 구강점막암(oral mucous membrane cancer), 유두종(papilloma),혈관종(hemangioma), 임파관종(lymphangioma),섬유종(fibroma)등이 있는데 이들 병변들은 구강내 협점막, 치은, 경구개, 연구개, 구강저, 혀 등에 궤양이나 증식성 병소로 나타나서 동통, 출혈, 치아동요, 종창 등의 증상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병변들에 대한 명확한 치료와 예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 병변들에 대한 정확한 소견에 근거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이들 병변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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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치은구내염환아의 증례보고 (NECROTIZING GINGIVOSTOMATITIS : CASE REPORT)

  • 정희경;양규호;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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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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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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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괴사성 치은염 (Necrotizing ulcerative gingivitis, NUG), 괴사성 치주염 (necrotizing ulcerative periodontitis, NUP), 괴사성 구내염(necrotizing stomatits, NS), 그리고 수암(noma, cancrum oris)은 급속도로 파괴적이며 쇠약하게 하는 잠재성이 큰 구강감염으로 질환의 같은 진행과정에 대해 다른 임상단계로 간주되기도 하나 집합적으로 Vincent's infection, infectious oral necrosis 또는 괴사성 치은구내염(Necrotizing gingivostomati-tis, NG)라고 한다. 이러한 necrotizing gingivostomatitis(NG)의 발생율은 $0.19{\sim}0.5%$이며 $2{\sim}6$세에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인다. Necrotizing gingivostomati-tis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과 면역체계가 약화된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주 진단학적 증상으로 동통, 치간유두 부위의 궤양이나 괴사, 치은출혈이 있으며 이차적인 증상은 위막 등이 있다. 이에 본원 소아과에서 의뢰되어 necrotizing gingivostomatitis로 진단받은 환아의 구강내 소견 및 치료경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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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자가 인식한 치은 출혈 및 구취와 당화혈색소 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elf-assessed gingival bleeding and halitosis, and glycated hemoglobin levels in patients with diabetes)

  • 최준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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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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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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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association between self-assessed periodontal symptoms and glycated hemoglobin level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thods: This cross-sectional study involved 156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o were aged 50 years or older.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self-assessed periodontal symptoms of the patients. The glycated hemoglobin test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ir long-term blood glycemic control. Chi-square test and logistic multiple regression were performed to analyz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glycated hemoglobin levels. Results: Compared with patients aged 65 years and above, more patients aged 64 years and below showed poor glycemic control (p=0.020). Further, compared with patients without self-perceived gingival bleeding and halitosis, more patients with these two conditions showed poor glycemic control (p<0.05). Compared with the group of patients without any periodontal symptoms, the group of patients that had at least one periodontal symptom had a higher proportion of patients with poor glycemic control (p<0.001). In the logistic regression model, gingival bleeding and halitosis were the factors most associated with hyperglycemia (p<0.05). Conclusions: The results of our study suggest that gingival bleeding and halitosis can predict hyperglycemia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스텐트를 이용한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의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 (Topical Steroid Therapy using Stent on Chronic Ulcerative Gingival Lesions)

  • 박형욱;안형준;최종훈;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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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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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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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는 편평태선, 양성점막유천포창, 심상성 천포창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코티코스테로이드 약물요법이 주된 치료로 이용된다. 코티코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 위장장애, 체중증가 등의 부작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 시 골다공증, 당뇨 및 고혈압 발생 또는 악화, 부신기능 저하, 쿠싱증후군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어 병소가 국소 부위에 제한되어 발생하거나 전신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의 국소 도포가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의 주된 치료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를 구강 내에 사용하는 경우 타액 분비, 혀, 입술, 협점막 등의 움직임에 의해 도포한 약제가 소실되어 효과가 감소되고 병소가 넓은 부위에 분포하거나 구강 내 깊숙한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환자 스스로 약물을 도포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며, 질병에 이환 되지 않은 정상 점막에도 약제가 도포 되는 등의 단점이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 적용 방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효과를 최대화함으로써 스테로이드 복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텐트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밀폐 요법이 보고된 바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만성 궤양성 치은 병소가 발생한 환자에게 스텐트를 이용한 국소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하여 양호한 치료 효과를 보인 증례를 통해 그 효용성과 임상적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영구치의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CROWN-ROOT FRACTURED TOOTH WITH OPEN APEX)

  • 류정아;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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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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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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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에서는 치아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7세 환아의 상악 좌측 중절 치의 치아 파절선이 치은연하로 치아장축을 따라 치아전체의 1/2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수직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서 그 예후는 불량하며 발치가 일반적인 처치이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중절치의 발치는 치조골 흡수, 심미적 문제, 발음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한다. 치은연하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 치은연상만 수복하는 방법과 치은판막을 형성하여 수복하여 주는 방법, 교정력을 이용하여 정출시키는 방법과 수술로써 발치하여 정출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한 후 접착용 레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리된 치아 파절편을 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현재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없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하다. 접착용 레진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본 술식은 외상을 많이 받는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한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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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교합의 처치 (Treatment of Traumatic Occlusion)

  • 황광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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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통권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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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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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교합의 부조화는 외상성교합을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치태의 침착을 용이하게 하며 일단 침착된 치태의 제거에도 애로점이 있고 외과적으로 치주낭을 제거하기 위한 술식을 적용할 때에도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교합의 부조화를 치료해주는 교합치료는 완벽한 치주처치를 위한 중요한 한 분야이다. 특히 치주과 영역에서 외상성교합의 처치는 필수적이며, 그 방법도 대단히 다양하다. 외상성 교합의 증상에 따라서 치료방법을 선택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치은조직에 치은퇴축 혹은 형태의 이상이 야기되었을 때에는 이에 따라 외과적인 처치가 선행되어야 함은 물론이며 다음 단계가 치아의 위치이상을 교정적인 처치를 통하여 정복하거나 동요치를 안정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또한 정확한 교합조정술이 필요하다. 교합조정술에 대한 제반 사항과 술식에 대하여는 본지, 1982년도 6월호에 상세히 언급되었으므로 본 원고에서는 교정적인 처치방법과 치주고정장치의 적용에 대하여 기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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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사용한 유치의 치수치료 (PULP TREATMENT OF PRIMARY TEETH USING A COMBINATION OF ANTIBIOTICS)

  • 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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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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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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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항생제를 복합 투여하여 유치의 근관 및 치근단 주위 감염에 대한 효과를 임상적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근관 및 치근단 주위 병소의 멸균을 목적으로 metronidazole, ciprofloxacin 및 minocyclin을 증류수 및 근관시멘트와 혼합하여 적용하였다. 유치의 근관 입구로부터 하방에 $Fissurotomy^{(R)}$ bur(SS White, USA)를 이용하여 약제 공간을 형성하였고 약제는 치수실 바닥까지 채웠다. 본 증례들에서 단회 적용으로 임상 증상이 개선되었다. 치은종창, 동통, 누공 등 모든 증상이 술 후 1주일 내에 소실되었다. 임상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수의 증례와 장기간의 임상적 평가가 필요하며 아직까지 근관내 항생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없지만 항생제에 민감한 환아에 대해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는 행동조절이 곤란한 소아에서 생리적 치근흡수가 진행 중인 감염된 유치를 가진 환아들을 대상으로 항생제를 복합 사용한 바 증상의 개선을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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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Down syndrome 환자의 치과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a Down syndrome patient with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a case report)

  • 김정우;김종철;이상훈;장기택;김정욱;김영재;신터전;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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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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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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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 Trisomy 21)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대략 1/1000의 확률로 태어난다. 세 개의 유전적 유형이 있지만, 95% 정도가 3개의 21번 염색체를 갖는 비분리 염색체 유형이다. 주된 구강 증상으로는 거대설, 균열설, 과잉치, 결손치, 왜소치, 유치와 영구치의 맹출지연 그리고 이에 따른 부정교합 등이 있다. 75%의 환자에서는 어린 나이에 치주질환에 이환되기 쉬우며, 치아우식증에는 낮은 이환율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은 주로 어린이에서 나타나며, 특히 다운 증후군 환자에서의 발병율은 정상인에 비해 20배 높다. 치은비대와 출혈의 양상이 주로 나타나며, 간혹 상악골과 구개골에 종괴가 관찰 되기도 한다. 본 증례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운 증후군 환아가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치아 정출술을 이용한 전치부 외상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TERIOR TEETH FRACTURE BY FORCED ERUPTION)

  • 김지영;최남기;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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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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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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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구 전치부에 발생한 외상성 치은연하 파절과 자연 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함입탈구가 발생한 경우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교정적 치아 정출술이 골수술을 동반한 치관길이 연장술이나 의도적 재식술에 비해 양호한 치료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치은연하로 치관파절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근관치료와 함께 고정성 장치를 이용하여 치주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치아 정출술을 시행한 후 복합레진 수복술로 치료하였다. 또한 치아함입이 있는 환아에서는 6개월 동안 자연 맹출을 기다린 후 맹출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치아 정출술을 시행하여 치아를 원래의 위치로 회복시킬 수 있었는데, 이 환아의 경우 치료도중 실활의 증상을 보여 근첨성형술을 시행하였고 근첨이 형성된 후에는 근관충전을 통하여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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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에서 발생한 Burkitt 림프종의 조기발견과 진단 (Early Diagnosis of Burkitt Lymphoma on the Mandible: A Case Report)

  • 김미애;박지현;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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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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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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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urkitt 림프종은 소아에서 호발하는 악성 종양의 하나로 non-Hodgkin B 림프종의 한 형태이다.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종양으로 구강 내에서 발생시 안면부 부종 및 이환 치아의 동요도와 변위, 치은의 발적 및 부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본 증례는 5세 남환으로 왼쪽 하악부의 통증과 안면부 부종으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왼쪽 하악골부터 관골까지 퍼진 안면부 부종을 보였으며 좌측 하악 유구치는 심한 충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등도의 동요도를 보이고 타진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는 좌측 하악 제2유구치와 제1영구치의 치조 백선 소실이 관찰 되었으며, 좌측 하악골에는 방사선 투과성의 골용해성 소견과 피질골의 파괴가 관찰되었다. 환아는 임상적, 방사선학적, 면역조직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Burkitt 림프종으로 진단되었고, 전신적인 검사와 항암 화학요법을 위해 본원 소아과로 의뢰되었다. 화학요법을 시작한 지 3개월만에 안면부 및 치은의 부종이 소실되었고, 치아의 동요도 및 위치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Burkitt 림프종으로 진단된 본 환아는 조기 진단과 집중적인 화학요법으로 좋은 예후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