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은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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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치은과다노출증의 치료 고찰 (Treatment of gummy smile using botulinum toxin: a review)

  • 명양호;우건철;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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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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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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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름다운 미소는 좌우 대칭을 이루며 2 - 3 mm 치은을 보이는 상태를 일컫는다. 과다한 치은노출은 "거미 스마일"로 불리며 미적 장애로 인식되어 왔는데 원인으로는 지연맹출, 상악의 과도한 수직성장, 윗입술의 과도한 움직임 또는 짧은 윗입술로 등으로 보고되어왔다. 한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세균에서 생성된 외독소인 보툴리눔 독소는 투여된 부위의 신경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의 유리를 막아서 근육 수축을 약화시켜 윗입술 과잉 운동으로 인한 치은과다노출증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있다. 현재까지 입술 주변 근육에 보툴리눔 독소를 주입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표준화 된 연구 방법과 치료 방법이 없어 치료 효과에 대한 논란이었다. 본 종설의 목적은 이러한 지난 과거의 연구들에서 적응증을 선택하기 위한 요소 및 보툴리눔 독소 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치은과다노출증에서 보툴리눔 독소 주사의 최적의 용량과 최적의 주사부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근단 변위 판막술을 이용한 상악 영구 절치의 맹출 유도 (ERUPTING GUIDANCE OF IMPACTED MAXILLARY PERMANENT INCISOR WITH APICALLY REPOSITIONED FLAP)

  • 임예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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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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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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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임상적으로 흔히 관찰되는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은 대부분 치조골 순측에 매복되어 있다. 치조골의 순측에 매복되어 정상적인 맹출을 기대할 수 없을 때, 매복 원인을 제거 후 관찰하거나 필요시 외과적 노출술 또는 교정 장치물을 부착하여 교정적인 견인을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매복치아가 치조점막부에 위치하거나, 치조골내 깊이 매복되어있는 경우, 단순히 치은절제술과 치조골 제거에 의한 매복치의 외과적 노출은 부착치은 폭경의 감소, 치은염 발생, 변연 치조골 상실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키고 교정 장치물을 부착시킨 후 다시 판막을 피개하는 폐쇄 맹출법으로 교정적 견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매복 치아가 가동성 점막 직하방에 존재한다면 근단 변위 판막술을 통해, 단순히 치은의 절제를 통한 노출시 발생하는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고, 매복치의 맹출 유도를 더 용이하게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영구 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근단 변위 판막술을 시행한 결과 부착치은의 상실없이 맹출 유도를 얻고 심미성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매복 상악 견치의 진단과 치료 (DIAGNOSIS AND TREATMENT OF IMPACTED MAXILLARY CANINE)

  • 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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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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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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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임상에서 종종 관찰되며 여러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한다. 상악 매복 견치의 유병율은 1-3%로 협측 매복은 주로 국소적인 원인에 의해 그리고 구개측 매복은 국소적인 원인이냐 유전적인 원인이냐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견치가 매복된 경우 인접치의 치근을 흡수시키거나 낭종을 형성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유발한다. 따라서 임상의들은 상악 견치의 매복의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일련의 맹출 과정을 감시함과 동시에 적절한 시기에 맹출 공간의 확보나 유견치의 발거 등 국소적인 맹출 방해 요인을 제거하여 매복을 예방하거나 차단해 주어야 한다. 혼합치열기 말기나 영구치열기 초에 견치의 매복이 확실해진 경우 외과적 노출과 교정력을 이용해 견인해 주는 후속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외과적 노출 술식은 후에 견치 주위의 치주조직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므로 부착치은의 상실을 최소로 하는 외과적 노출방법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즉 외과적으로 판막을 형성하여 매복된 치아를 견인하고자 할 경우 견인 후 부착치은을 최대한 확보해 주는 방향으로 해 주어야 한다. 매복 견치가 치조골 중간이나 전정 깊은 곳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 폐쇄 맹출법은 다른 방법에 비해 부착치은이나 골 지지도 면에서 더 우수하지만 부착물이 탈락된 경우 2차 수술의 필요하며 부적절한 견인시 치주적인 문제점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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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대생의 구강 및 안모상태와 치은노출(Gummy smile)과의 상관성 (The correlation among the oral & facial states and the gummy smile in female college students)

  • 소미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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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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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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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author has studied about correlation of gingival exposure upon smiling and oral facial status that reduce facial aesthetic.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are 91 female vulunteers who were in aged $21.4{\pm}1.89$ in Suwon. Objectives should be normal oral and facial status without the prosthodontic, orthodontic appliance or conqenital missing tooth, and agree to be examined the oral status and impression taking. 1.Measure the length of gingival exposure upon smiling. 2.Measure of the size on central incisor. 3.Measure of Facial. SPSS(SPSS 10.0 for windows, SPSS Inc, Chicago, USA) was utilized for calculating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gingival exposure upon smiling and facial status. Regression analysis was calculated in order to predict the R square for gingival exposure upon smiling. Results : 1.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gingival exposure and length of maxillary central incisor was calculated as reversed correlation(r=-.302, p<0.01), and between the gingival exposure and the ratio of the length of central incisor/width of central incisor was revealed as reversed correlation(r=-.250, p<0.05) on smiling. 2.There was correlation between the gingival exposure and the facial height(r=.351, p<0.01), the lower facial height(r=.454, p<0.01) and the upper lip height(r=.274, p<0.01) upon smiling. 3.There was correlation between the gingival exposure and the ratio of the facial height/facial width(r=.358, p<0.05), the ratio of the upper facial height/facial width(r=.214, p<0.05), and the ratio of the lower facial height/facial height(r=.383, p<0.01) upon smiling. 4.The equation of the regression analysis for gingival exposure upon smiling could be estimated as gingival exposure upon smiling=-5.139+.279${\times}$lower facial height-.615${\times}$maxillary central incisal length-.05${\times}$nasolabial angle. Conclusions : Considering these results, it recommended that treatment planning should be designed in consideration of such factors as the length of maxillary central incisor, facial height, upper lip height and lower facial height, in order to promote the easthetic problems of face on smiling.

섬유강화형 포스트를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의 치료: 증례 보고 (TREATMENT OF CROWN-ROOT FRACTURE USING FIBER-REINFORCED POST: A CASE STUDY)

  • 임화신;라지영;이광희;안소연;김윤희;금기석;이상봉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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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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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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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관-치근 파절은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이 모두 포함된 치아의 파절로, 파절선이 대부분 절단연이나 순측의 변연부 치은에서 구개측 치은열구 하방으로 사선으로 진행된다. 파절선의 위치가 치은 연상이라면 파절편의 제거 및 치은연상 수복을 시행하고, 치은 연하라면 파절면의 외과적 노출술, 교정적 정출술,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아의 수복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 섬유 강화형 포스트를 삽입하여 치관 수복물의 유지력을 높이고, 레진 접착 시스템을 사용하여 치관 파절편을 재부착함으로써 생물학적으로 최소한으로 침습적인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파절의 정도가 치은 연하로 깊은 경우 발치나 치관절제술을 이용한 치근의 유지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치관-치근파절로 내원한 12세 환아로 섬유강화형 포스트를 사용하여 치관 파절편 재부착을 시행하였으며 양호한 경과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염증성 치은 상피와 치낭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 및 실험적 치아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xpress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in the Inflamed Gingival Epithelium and the Dental Follicle)

  • 김영호;배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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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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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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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소 mRNA 보합결합법과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을 이용하여 정상 치은 상피와 염증성 치은 상피의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치은 상피의 염증에 있어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역할을 연구하고, 타액에 노출되지 않는 치낭 조직에 있어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발현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동소 mRNA 보합결합법상 정상 치은 상피에서 EGFR mRNA는 거의 기저세포층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극세포층은 약양성을 보였고 과립층과 각화층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2.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상 정상 치은 상피에서 EGFR 단백은 거의 각화층과 과립층에 국한되어 나타났으며, 극세포층은 약양성을 보였고 기저세포층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3. 동소 mRNA 보합결합법상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 mRNA는 각화층을 제외한 전층에 걸쳐서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4.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상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 단백은 기저세포층에서 각화층에 걸쳐서 균일하게 분포하였다. 5. 치낭 조직에서는 동소 mRNA 보합결합법과 면역조직 화학적 염색법 모두에서 Malassez 상피세포 잔존물에 강하게 염색이 되었고, 그 외의 주위 조직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염증성 치은 상피에서 EGFR의 과발현과 치낭 조직의 Malassez 상피세포 잔존물에서 다량의 EGFR이 존재하는 것으로 미루어, 이는 구강 환경에 가해질 수 있는 손상에 대하여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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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치근 피개술 (Esthetic Root Coverage for Gingival Recession)

  • 안명환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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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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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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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대의 치과 치료에서는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심미 치과 영역에서 치은을 비롯한 연조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연치나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분명히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줌으로써 환자들의 요구도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연조직 부위의 심미를 pink esthetic이라고도 하는데, 이 pink esthetic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치은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치은선은 순측 치은의 높이, 치간유두의 높이, 그리고 이 둘을 잇는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치에서 치은 퇴축이 발생한 경우, 순측 치은의 높이를 비롯한 자연스러운 치은선이 치근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더 많은 치아의 치근 부위가 노출되게 되어 비심미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Root coverage technique(치근피개술)은 자연치의 치은 퇴축(marginal tissue recession)을 치료하기 위해서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어 왔던 술식으로, 치주 성형수술 영역에서는 대표적인 술식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술식이 매우 보편화되었는데, 그만큼 임플란트의 부작용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전치부 영역에서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자주 심미적인 문제를 동반하게 된다. 기존의 전통적인 root coverage technique은 이러한 치과 임플란트 영역의 심미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응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가 시행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그 심미적 부작용의 극복을 위해, root coverage technique을 비롯한 연조직 처치를 숙지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치근 피개술식들을 간단하게 살펴볼 것이며, 더 좋은 심미적 결과를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기계적 표면 처리된 TITANIUM PLASMA SPRAYED IMPLANT에 대한 치은섬유아세포전개양상의 형태학적 관찰 (THE MORPHOLOGICAL OBSERVATION OF HUMAN GINGIVAL FIBROBLASTS ATTACHMENT AND SPREADING ON THE MECHANICAL TREATED TITANIUM PLASMA SPRAYED IMPLANT SURFACE)

  • 황연희;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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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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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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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구강내 매식된 임프란트가 과도한 교합력이나 염증등의 이유로 구강내로 노출되었을 때 세균독소에 이완된 면을 제거하고 평활한 면을 형성하여 주위의 연조직, 경조직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건강한 상태로 구강내에 유지하기 위해서 임프란트 매식체 표면을 기계적인 표면처리방법으로 처치하여 이러한 방법이 임프란트 표면성분,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행하였다. IMZ사에서 제작한 직경 10mm, 높이 2mm의 원판 타이타늄을 이용하여 피막되지 않은 타이타늄면과 TPS면을 대조군으로 하고 기계적인 표면처리방법인 low speed stone bur처치면을 실험군으로 설정한 후 EDX로 타이타늄 표면성분을 분석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을 관찰하였다. EDX에 의한 타이타늄 표면성분분석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titanium peak, 소량의 aluminum이 나타났으며 그외의 성분은 나타나지 않았다.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에 대한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평활한 타이타늄면에서 접종 30분 후 세사상돌기와 박판엽상으로 확장된 세포가 많이 관찰되며 6시간 후 신장된 치은섬유아세포가 시편에 밀착된 양상을 보였고 24시간 후 치은섬유아세포는 시편의 모든 면을 피개하며 가공시의 평행한 선을 따라 방향성을 띄었다. TPS가 잔존한 stone처치군에서 세포 접종 30분 후 세사상돌기가 적게 관찰되어 평활한 타이타늄면에 비해 초기부착이 늦은 것을 알 수 있었고 6, 24시간후 치은섬유아세포는 거친면으로 인해 시편에 밀착되지 못한 양상을 보였으나 평활한 타이타늄면과 연결되며 시편의 모든면을 피개하였다. TPS군에서 치은섬유아세포는 세포 접종 30분후 세사상돌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초기부착이 다른군에 비해 늦으며 세포배양 6, 24시간후에도 시편에 밀착되지 못하고 박판상돌기가 가늘고 길게 돌출되어 여러면에 부착된 양상을 보였으며 세포가 부착되지 않은 TPS면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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