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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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late anchorage를 이용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아동의 상악 전방견인 치료 (MnBillnry protraction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I children using miniplnte anchorage)

  • 차봉근;이남기;최동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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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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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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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전방견인 장치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특히 상악골 열성장 치료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있다. 이 경우 증례에 따라 치아 치조성 이동을 허용하는 다양한 치료목표가 설정될 수 있으나, 상악골의 순수한 전방이동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구내장치를 이용하여 고정원 보강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고정원의 치아 치조성 이동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된다. 이는 치아를 고정 원으로 이용하는 경우 골개조(remodeling)가 상악복합체 뿐만 아니라 치주인대에서도 발생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은 역동적인 치열 교환이 일어나서 치성고정원이 부족한 혼합치열기 또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악정형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되게 된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임플란트의 사용이나 피질골절단술, 신연골형성술 등의 외과적 방법을 응용하여 전방견인을 시도할 수 있으나 본고에서는 악정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골 고정원 (skeletal anchorage)을 이용한 상악 전방견인 치료의 외과적 교정적 치료 술식을 증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성견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골재형성에 관한 연X선학적 연구 (A SOFT X-RAY STUDY ON THE BONE REMODELLING IN TOOTH MOVEMENT OF DOG)

  • 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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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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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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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교정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발생하는 골침착과 흡수의 골재형성 과정을 교정력의 크기와 적용기간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성견 6마리를 대조군 1마리와 실험군 5마리로 나누어 실험군에서는 하악 제 1,2소구치 사이에 open coil spring을 장착해서 좌측에는 강한 힘(250-300g), 우측에는 약한 힘(50-75g)이 가해지도록 하여 12시간, 24시간, 3일, 1주, 2주에 각각 희생시켰다. 분리된 조직편에 대해 연X선 촬영을 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견인측에서의 신생골 형성은 7일째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여 14일째에는 광범위한 부위에서 방사선 불투과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힘의 크기에 따른 비교는 불가능하였다. 2. 압박측에서의 치조골 흡수는 3일째에 치조백선의 파괴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7일째, 14일째에 걸쳐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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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 치간 이개와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을 가진 환자에서 교정치료를 동반한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maxillary anterior diastema and posterior bite collapse with orthodontic treatment)

  • 이선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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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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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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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주염을 가진 환자는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증가함에 따라, 병적인 치아 이동이 증가하고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 병적인 치아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는 심미적인 위축감과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중증 치주염 환자에게 교정치료는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낭을 감소시키며, 임상적 부착을 얻어 보철 수복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이상적인 교합과 기능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구치부의 교합지지 상실로 인해 전치부 병적 치아 이동이 있는 환자에게 치주치료, 교정치료,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함으로써 이상적인 수복공간 확보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형성하였고, 구치부 교합회복을 통한 기능적인 전악수복을 통해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다.

C-activator를 이용한 성장기 II급 부정교합환자의 구치부 원심이동 치험례 (C-activator treatment for distalization of maxillary molars in Class II anterior deep bite malocclusion)

  • 김성훈;정규림;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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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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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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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혼합 치열기의 교정치료 증례 중에서 경도의 총생을 가진 경우 상악 대구치를 원심 이동함으로서 양호한 치료의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주로 악외 견인장치를 적용하여 원심이동을 시행하지만 환자의 협조도에 따라 구치의 원심이동이 결정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구강내 고정원 사용시 생길 수 있는 반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에 의해 개발된 C-space regainer는 후방이동 시키고자 하는 치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치아들을 완벽하게 묶음으로서 효과적인 후방이동을 가능케 하는 장치이다. 후속영구치의 맹출 공간 부족으로 매복 치에 의한 인접치의 치근손상이 예상되는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악기능 교정장치에 t-space regainer의 개념을 적용한 변형된 C-space regainer, 즉 C-activator가 사용되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어 보고하는 바이다.

Basic upper lip thickness에 따른 교정치료 후 입술 이동량의 차이 (The effect of lip thickness on lip profile change after orthodontically treated patients with 4 first bicuspid extraction)

  • 박선형;박성헌;조영문;김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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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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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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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 후 연조직의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하안면부위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며, 대표적으로 입술은 치아 이동량의 $60\~70\%$정도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동량은 개인마다 그 양상이 다양하다. 본 연구는 환자의 입술두께에 따라 연조직 이동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basic upper lip thickness에 따라 환자를 분류한 결과, 두께가 얇은 군(group 1)에서 치료 후 연조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entolabial angle와 하순의 변화간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께가 평균인 군(group 2)에서 상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악전치의 변화, 하악전치의 변화, 하순의 변화, nasolabial angle의 변화로 나타났으며, 하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상순의 변화, 상악전치의 변화, 하악전치의 변화로 나타났다. 두께가 두꺼운 군(group 3)에서 는 상순, 하순의 변화는 전치위치의 변화나 연조직 변화와는 관련 없음으로 관찰되었다.

실험적 치아이동시 glycosaminoglycan의 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Glycosaminoglycans in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of Rat and in Cultured Periodontal Ligament Cells)

  • 이경환;이종진;강경화;김은철;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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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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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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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아이동시 골대사에 있어 glycosaminoglycan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glycosaminoglycan의 주요 구성 성분인 chondroitin 4-sulfate(CH-4S)의 치주조직 내에서의 면역반응 정도 및 분포 양상을 백서 치아의 실험적 이동 과정에서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사람 치주인대세포를 배양하여 여러 종류의 cytokine을 투여한 후 CH-4S의 발현 양상의 변화를 Western blot analysis를 통해 확인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아이동에 반응하는 치수, 치주인대, 골모세포, 파골세포, 골세포 부위에서의 CH-4S 발현이 대조군보다 많았으나 상아질, 백악질에서의 CH-4S의 발현은 견인력 적용 기간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2. 치수에서 CH-4S의 발현은 교정력을 가한 1일째에 크게 증가하였다가 7일째부터 감소되었으며 14일째에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3. 치주인대에서 CH-4S의 발현은 주로 치조골 면을 따라 견인측에서 나타났는데 교정력을 가한 1일째에 가장 많은 발현을 보인 후 4일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4. 골모세포와 파골세포 및 골세포에서 CH-4S의 발현은 4일째에 가장 많은 발현을 보였고 7일째 이후에는 크게 감소하였다. 3. 치주인대세포에 PDGF-BB를 투여한 경우 3일째에 가장 많은 CH-4S의 발현을 보였다. 6. 치주인대세포에 $TNF-\alpha$ 처리 시 배양 1일째에 CH-4S의 발현 감소를 보였다. 7. 치주인대세포에 PDGF-BB와 $TGF-\beta$를 혼합 투여 한 경우가 PDGF-BB 및 $TGF-\beta$를 단독 투여한 경우 보다 배양3일째에 CH-4S의 발현이 많았고 LPS나 $TNF-\alpha$ 투여군은 유사한 발현 감소를 보였다. 이상과 같이 교정적 치아이동시 시기 및 부위에 따라 glycosaminoglycan의 발현이 차이를 보이며, 치주인대세포에서도 cytokine의 자극에 따라 glycosaminoglycan의 발현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아, glycosaminoglycan이 골대사에 있어 중요한 조절 인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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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6전치부의 후방견인시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에 관한 3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e vertical location of the center of resistance for maxillary six anterior teeth during retraction using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 이혜경;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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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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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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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상악 6전치부에 피질골 절단술을 시행한 경우와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서 상악 6전치부를 하나의 단위로 하여 다양한 후방견인력을 가하였을 때 상악 6전치의 초기 치아이동을 통하여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를 계측, 비교하고 저항중심의 변화양상을 관찰하며, 힘의 크기변화에 따른 저항중심의 위치변화양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6전치와 치주인대 및 치조골의 3차원 유한요소모델을 제작한 후, 상악 6전치부에 부착된 설측장치와 이 장치가 부착된 치아군을 한 개의 견고한 연결체로 가정하였다. 유한요소모델에서 사용된 전체요소의 수는 14,584개, 전체 절점의 수는 17,292 개였고, 힘 체계의 분석을 위해 미국 Swanson Analysis System사의 범용 유한요소 프로그램 인 ANSYS(Ver. 5.5A)를 사용하였다. 저항중심은 힘이 가해질 때 치아가 평행 이동될 수 있는 힘의 적용부위라 정의하고, 설측 장치에서 연장된 Extension arm의 7개의 Level에 편측당 각각 200 gm, 250 gm, 300 gm, 350 gm의 설측 후방견인력을 가하였을 때 치아의 절단연과 치근첨에서의 변위를 읽어 평행이동이 일어나는 위치를 복원법으로 계산하여 저항중심의 위치를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6전치부의 초기치아이동에서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Level 4와 Level 5사이, 즉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6.76 mm, $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다. 2. 피질골 절단술 시행후, 상악 6전치부의 후방 견인시 저항중심의 수직적위치는 Level 4와 Level 5사이, 즉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7.09 mm,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다. 3. 후방견인력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치아의 변위량은 커졌으나, 피질골 절단술 시행 유무에 관계없이 후방견인력의 크기변화는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근단 쪽으로 이동하였고, 그 변위량은 피질골 절단술 시행 시가 컸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상악 6전치부 후방견인시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길이의 $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고,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 길이의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여 피질골 절단술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치근단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후방견인력의 크기 변화에 따라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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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성 치은비대로 인한 병적인 치아 이동이 있는 환자에서 치주치료 이후 자발적 치아 이동을 보인 증례 (Spontaneous teeth migration after periodontal treatment in the patients with drug-induced gingival enlargement)

  • 최윤경;정경화;김소연;전혜미;최점일;이주연;주지영;권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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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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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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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은비대와 연관된 대표적인 3가지 약물은 항경련제, 칼슘 길항제, 면역 억제재 등이다. 약물성 치은 비대를 위한 치료에서 근본적인 원인인 약물 대체가 선행되면 재발의 위험 등은 훨씬 낮아지는 이점이 있으나, 대체가 어려울 때는 치주치료와 철저한 유지관리가 병행되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는 약물성 치은비대로 병적인 치아 이동이 일어난 경우, 약물 교체 없이 치주 치료로 염증이 해소 되면서 자발적으로 치아 이동이 함께 일어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의 환자들도 치주치료 이후 적극적인 정기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유착된 상악 절치의 외과적 처치를 동반한 교정 치료 (Surgically assisted orthodontic treatment of ankylosed maxillary incisor)

  • 손우성;정인교;신상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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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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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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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착된 치아는 교정력으로 이동되지 않으므로 대부분 발치를 하였지만 어린나이에 치아를 발거하면 치아의 결손과 이에 수반되는 치조골의 소실 때문에 심미적으로 매우 불량해진다. 저자들은 임상적, 방사선 소견으로 유착된 것이 확인된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를 각각 의도적인 탈구와 단일치아 골절단술을 시행한 후 약하고 지속적인 힘을 가하여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어 이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