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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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에 발생한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 증례보고 (Familial Occurrence of Dentin Dysplasia Type I: Case Report)

  • 김소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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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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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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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상아질 이형성증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이다. 발생학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인구 100,000당 1명의 발병률을 나타낸다. 상아질 이형성증은 두 가지 형으로 분류가 되며, 치근부위 상아질 형성이상을 보이는 치근형의 제 1형과 치관부위 상아질 형성이상을 보이는 치관형인 제 2형으로 나눠진다.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은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치관형태을 보이고 있으나 동요도를 가지며 방사선학적으로 치수강과 치근관의 폐쇄, 짧은 원추형의 치근형태 및 자발적으로 형성된 치근단 병소가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본 논문은 한 가족 내에서 아버지를 제외한 4명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발생한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을 관찰한 바, 이에 대해 이환된 가족 구성원들의 임상, 방사선학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제 1형 상아질 이형성증은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서는 임상적으로 인지하기 어려우며 조기 진단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 위생 관리 및 예방치료를 시행할 경우 이환된 치아의 조기 탈락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임상검사 및 설문조사를 통한 청소년의 치주상태 연구 (Clinical Assessment and Survey of Periodontal Condition among Adolescents)

  • 김태형;이대우;김재곤;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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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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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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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주질환은 3대 구강질환으로 성인 대상으로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 치주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치주상태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치주상태와 치주질환 유병률을 조사하고 그 기여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전주시 10세, 13세,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 검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주질환 유병률과 치태지수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관찰되었고(p < 0.05), 13세에서 가장 높은 치주질환 유병률(73.3%)과 치태지수가 관찰되었다(p < 0.05). 치아별 치태지수의 경우 하악 중절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예상위험요인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13세의 구강 위생관리가 가장 부족하게 나타났다. 스케일링을 받은 환자에서 치태지수가 높게 관찰되었으며(p < 0.05),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에게서 치석 침작 및 치태지수가 증가하였다(p < 0.05).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시행된 전신마취 하 치료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in Pediatric Dentistr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한정화;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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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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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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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의학적 관리가 필요하거나 공포로 인해 치과치료를 기피하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에서 소아환자의 치과치료는 일반적인 행동조절만으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전신마취를 이용한 치과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시행된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시행되었다. 2011년 10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만 18세 미만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신마취 1378례(1322명)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였다. 성별은 남자가 805명(60.9%)로 여성보다 더 많았으며, 연령은 5 - 9세(56.0%)가 가장 많았다. 치료 전 전신상태는 ASA 1등급 67.8%, 2등급 이상이 32.2%이었다. 주된 치료는 치아우식증 치료(51.1%)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외과적 치료(42.2%)가 많았다. 전신마취는 행동조절법 중 하나로 다양한 장점이 있으며, 협조가 부족한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골결손과 치주질환 유도 후 성견 절치의 실험적 함입이동시 치주조직의 반응 (PERIODONTAL RESPONSE FOLLOWING APPLICATION OF INTRUSIVE FORCES TO THE INCISORS WITH BONE LOSS AND PERIODONTAL DISEASE IN ADULT DOGS)

  • 황현식;박양수;최홍란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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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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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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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질환에 이환된 성인환자에서 상악전치의 치간공간과 아울러 정출이 발생된 경우 기능 및 심미의 회복을 위해서는 함입이동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골하치주낭 즉, 수직적 골결손이 있는 절치의 함입이동시 치주조직 반응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좌우 측절치에 골결손과 함께 치주질환을 유발시킨 성견 4마리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양측 모두에 치주수술을 시행하고 결손부 최하방 치근면에 notch를 형성 한 2주후 우측 제2측절치는 4주간 함입이동 후 4주간 보정을 시행한 실험측으로, 좌측 제2측절치는 구강위생관리만 시행한 대조측으로 사용한 바 조직소견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함입이동없이 치주수술만 시행한 대조측의 조직소견은 치주낭 깊이의 감소를 보였으나 notch 부위부터 치주낭 기저부까지 긴 접합상피 상태를 보였으며 신생백악질이 형성된 일부에서만 결합조직 부착의 양상이 보였다. 2. 함입이동을 시행한 실험측은 대조측에 비하여 상피부착이 줄어든 반면 보다 넓은 신생 결합조직 부착 소견을 나타내었다. 3. 대조측과는 달리 실험측 notch근처의 결합조직내에는 다수의 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신생 백악질 생성 역시 대조측보다 많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정출된 치아에서도 철저한 염증조절과 구강위생이 유지되고 적절한 크기의 힘에 의하여 순수한 함입이동이 적용된다면 바람직한 치료결과가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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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거 후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국소의치로 전환 치료한 증례 (A conversion to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failed fixed implant prosthesis of mandible: A case report)

  • 진승리;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현종;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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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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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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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패는 과도한 교합스트레스와 같은 생역학적인 요인과 세균 감염, 염증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일어난다. 임플란트 합병증으로 인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악화되어 심한 골흡수가 일어난 임플란트는 제거되어야 하며, 제거 후 잔존 치아와 잔존 임플란트 및 잔존 치조제를 고려하여 새로운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무치악부에 약 10년 전 식립한 하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 중 일부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하여 제거하게 되었다. 추가 임플란트 재식립을 위한 잔존 치조골의 상태를 재평가 하고 소수의 임플란트를 추가 식립 후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지대치로 하는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국소의치로 최종 치료하였다. 이를 통해 실패 이후 저작기능을 다시 회복하고 구강위생 관리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한 치과공포도 및 그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DENTAL FEAR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DENTAL FEAR SURVEY AMONG 13 TO 18 YEAR OLDS)

  • 최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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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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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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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과공포는 치과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방해요인 중 하나로, 정기구강검진이나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를 피하게 만들어 구강건강상태를 악화시키며, 많은 치과의료인력에서 환자의 행동을 조절하는데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치과공포는 구강건강증진과 진료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만13세 이상 18세 이하인 청소년 총 313명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하여 치과공포도를 측정하였고, 치과공포와의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응답자의 치과공포도는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었다. 2. 진료동안 가장 강하게 경험한 생리적 반응은 '근육긴장'이었고, 치과공포를 유발하는 주된 자극요인은 '마취주사기'와 '치아삭제용 드릴'로 나타났다. 3. 치과공포도가 높을수록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횟수가 적었고, 정기구강검진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자가 인지한 구강병 증상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치과공포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접통증경험과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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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정식 립 범퍼를 이용한 Lesch-Nyhan 증후군 환아의 자해습관 차단 (Semi-Fixed Lip Bumper in Lesch-Nyhan Syndrome: An Interim Treatment Modality)

  • 이준희;이은경;신종현;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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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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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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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Lesch-Nyhan 증후군은 hypoxanthine-guanine phosphoribosyl transferase 결핍으로 인해 발생한 purine 대사 장애의 열성 유전 질환이다. 이 증후군은 신경 장애, 행동 장애 및 과요산혈증(hyperuricemia)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자해 습관은 2 - 3세경 시작되는데, 구강 주위 조직이나 손, 발을 물어 뜯는 양상이 나타난다. 이 증례는 2세 7개월의 Lesch-Nyhan 증후군 환아의 자해습관을 반 고정식 립 범퍼를 이용하여 차단한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반 고정식 립 범퍼는 전통적인 인상채득 방식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내원 당일 치료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보호자에 의해 탈, 부착이 가능하여 환아의 구강위생 관리에 용이하였다. 장치 장착 2 개월 후, 치아 주위 조직이 회복되고 연속성이 유지되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장치 장착 11개월 후, 양호한 회복양상이 유지되었으며 추가적인 외상이나 자해행동의 악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semi-fixed lip bumper는 Lesch-Nyhan syndrome 환아의 자해습관을 차단하기 위한 interim appliance로 사용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지역 여대생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 (Oral Health and Stress of College Women in Some Areas)

  • 김서연;이재라;최문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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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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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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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스트레스가 구강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2014년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있는 5개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학년은 4학년($3.14{\pm}0.42$), 1학년($2.92{\pm}0.55$), 2학년($2.92{\pm}0.53$), 3학년($2.85{\pm}0.54$) 순으로 나타났으며(p>0.05), 최근 1년 동안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경험에 따른 스트레스는 교육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교육 경험이 없는 응답자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는 구강상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고, 저작 시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음 시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여대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으로 스트레스는 구강상태 만족도(-), 저작 시 불편함, 발음 시 불편함(+)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또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발음 시 불편함, 구강상태 만족도, 저작 시 불편함으로 치아나 잇몸 등 입안의 문제로 명확히 발음을 하는 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느낄수록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고, 구강상태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으며(p<0.05), 모형의 설명력은 8.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여대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 건강에 미약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대학 내에서는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판중인 구강양치용액의 법랑질 표면의 착색과 침식에 미치는 영향 (Erosive Effect and Color of Mouthrinsing Solutions on Enamel Surface)

  • 정경이;이혜진;박영남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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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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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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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시판되고 있는 구강양치용액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고 휴대가 간편하여 쉬운 사용방법으로 활용이 급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 중인 구강양치용액의 pH를 측정하여 고유 산도가 법랑질 표면의 색조변화, 미세경도, 미세구조 변화, 거칠기 측정 등에 관한 실험방법을 통하여 구강양치용액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1. 색조변화는 Nextcare와 Listerine에서 light-dark를 나타내는 $L^*$값은 0에 가깝게 어두워졌으며 yellow-blue를 나타내는 $b^*$값은 초기값과 비교하여 채도가 낮아졌다. 특히 Listerine에서 ${\Delta}L^*$, ${\Delta}b^*$ 각각 -6.70, -7.20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2. 표면경도 측정에서는 Nextcare와 Listerine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또한 표면의 형상과 거칠기에서도 Nextcare와 Listerine에서 다른 실험군과 비교하여 법랑질 표면의 붕괴 및 침식양상과 함께 거칠기가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판 중인 구강양치용액의 pH를 측정하여 고유 산도가 치아 경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 결과, 산성의 pH를 가진 구강양치용액을 장기간 사용시 치면 착색 및 법랑질 표면의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사용법을 숙지하여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사료된다.

초등학교 치아우식 아동의 구강검진 후 관리 실태와 어머니의 구강건강신념과의 관계 (Post-examination Management State of Dental Cari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onjunction with a Mother's Dental Health Beliefs)

  • 배진순;장성실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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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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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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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the relation between post-examination management states of dental cari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a mother's dental health beliefs. We systematically chose 10 elementary school in urban and rural areas of Chungnam Province and determined the first class students of 5 and 6 grade in each school as study subjects. Among 837 participants, 669 students were diagnosed with dental caries after a 1998 periodic dental health examination was answered completely and analysed.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for students were general characteristics, dental health behaviors, notification factors, treatment factors. Their mothers were surveyed by another questionnaire.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for mothers were also general characteristics, dental health behaviors, and dental health beliefs.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prevalence of dental caries was 65.0%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2. Meanwhile, 63.8% of students in urban areas knew the examination result through a doctor's explanation, 52.4% of students in rural areas learned through a school notification letter, 82.9% of all the students let their parents know of their dental caries. 3. Among the dental caries group, 36.3% of the students were treated as for treatment, most students in urban areas visited a dental clinic, but those in rural areas visited the dental dept of a public health center as for the treatment time, 35.9% of the students were treated immediately after the examination. 4. 44.9% of those treated answered that they felt they needed treatment; 67.2% of those not treated answered that they considered the treatment as a bother and unnecessary due to no pain. 5. Overall, the scores in the dental health beliefs in mothers were low. Especially among the 5 items of susceptibility and seriousness, the scored were very low but the benefit was hi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treatment of a child's dental carie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 scores of benefit in those untreated and high scores among those treated. Considering these results, health education to stimalate a mother's susceptibility and seriousness in health beliefs and for students to learn the need for treatment, including a more detailed post exam management system at the school level should be considered for a higher treatmen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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