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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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치아미백제가 구강내에서 법랑질의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ooth Bleaching Agents on Microhardness of Enamel in situ)

  • 박윤우;박세희;김진우;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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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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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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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치아미백용 2.6% hydrogen peroxide 부착대와 통상 home bleaching용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10% carbamide peroxide 미백젤이 법랑질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을 미백을 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 평가하기위하여 시행되었다. 최근에 발거한 사람의 상악 절치 20개를 사용하여 가로, 세로 2 mm의 정사각형 치아편을 각 치아에서 3개씩 절단, 채득한 후 교정용 bracket에 고정하여 시편을 제작하였다. 자원자는 20명을 선정하였고, 각각의 자원자의 치아에 동일 치아에서 제작한 시편이 부착된 bracket을 순면 중앙에 부착하였으며 상악 우측 측절치에 젤을 이용한 군 (Opalescence tooth whitening gel, Ultradent Product Inc, South Jordan, USA), 상악 우측 중절치에 미백을 하지 않은 대조군, 상악 좌측 중절치에 부착대를 이용한 군 (Claren, LG Household & Health Care, Seoul, Korea)을 부착 시켰다. 젤을 이용한 군은 bracket이 부착된 치아에 맞게 상악 우측 측절치부터 우측 소구치까지를 덮는 mouthguard tray를 제작하여 매일 동일시간에 2시간씩 14일 동안 미백을 시행하였으며, 대조군은 부착 28일 동안 미백 치료 없이 구강 내에 위치시켰다. 부착대를 이용한 군은 bracket의 시편을 덮을 수 있는 크기로 상악용 Claren을 절단하여 오전, 오후 각각 30분씩 하루 두 번 부착하여 14일 동안 미백을 시행하였다. 각군 모두 bracket부착 전, 미백 14일 후, 재광화 14일 후의 미세경도를 측정하였으며 측정된 값을 이용하여 미세경도 변화 양상과 변화량을 비교 평가하였다. 치아미백용 2.6% hydrogen peroxide 부착대와 젤 형태의 10% carbamide peroxide 미백제의 미백 전, 미백후, 재광화 후 미세경도 변화 양상이 미백을 하지 않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 > 0.05) 미백 전과 미백 후의 미세경도의 차이 미백후와 재광화 후의 미세경도의 차이도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p > 0.05).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whitening strip과 미백 젤은 14일 동안의 통상적인 미백과정 동안 법랑질의 미세경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Brain MRI 검사 시 치아 임플란트 시술유무와 RF Pulse 세기에 따른 인체 영향에 관한 연구: XFDTD 프로그램을 이용 (Study on the Human Influence according to RF Pulse Intensity by use Dental Implant on BRAIN MRI: Using the XFDTD Program)

  • 최대연;김동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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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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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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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rain MRI 검사에서는 영상을 얻기 위해 RF Pulse를 인체에 조사하게 되는데 이때 조사된 RF Pulse 에너지의 상당 부분은 우리 몸에 그대로 흡수되게 되고 이로 인해 인체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노출 정도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RF Pulse 에너지는 MRI 장비의 발전으로 인해 자기장의 세기가 1.5 Tesla에서 3 Tesla, 3 Tesla에서 7 Tesla로 높아지는 시점에서 자기장의 세기 변화에 따른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위의 결과가 치아 임플란트 사용 여부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실험은 인체 두부 모델에 1.5 Tesla MRI 장비에서 발생되는 64 MHz RF Pulse 주파수, 3.0 Tesla MRI 장비에서 발생되는 128 MHz RF Pulse 주파수, 7 Tesla MRI 장비에서 발생되는 298 MHz RF Pulse 주파수를 조사하고 위의 실험을 치아 임플란트를 사용하였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로 나누어 XFDT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머리 주변의 SAR와 체온의 변화를 각각 실험하였다. 치아 임플란트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치아 임플란트를 하였을 때 SAR값은 7T의 RF Pulse 주파수 256MHz에서 최대 약 5800배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주파수가 증가할수록 치아 임플란트 사용으로 인한 SAR값의 차이는 크게 나타났다. 치아 임플란트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치아 임플란트를 하였을 때 두부전체의 온도변화는 2배에서 최대 4배 가까운 온도 상승을 나타내었다. 또한 RF Pulse 주파수가 증가할수록 SAR값은 증가하지만, 두부 전체의 온도는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파수가 증가할수록 파장이 작을수록 인체표면에 흡수되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향후 치아 임플란트 유무와 RF Pulse 주파수의 세기 변화로 인한 이상 반응 요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체의 생리적 연구와 생화학적 연구 등 인체에 대한 영향과 관련하여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자기공명영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치아임플란트 재료에 따른 차이 분석 (Effects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on the Human Body : Analysis of differences according to Dental Implant Material)

  • 최대연;김동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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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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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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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rain MRI 검사에서는 영상을 얻기 위해 RF Pulse를 인체에 조사하게 되는데 이때 조사된 RF Pulse 에너지의 상당부분은 우리 몸에 그대로 흡수되게 되고 이로 인해 인체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노출정도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같은 RF Pulse 에너지를 주었더라도 인체에 금속이 삽입되었다면 금속으로 인한 전자파 전도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SAR가 증가하고 체온도 변화하게 된다. 이에 Brain MRI검사 시 치아 임플란트의 재료에 따라 발생되는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실험은 인체 두부모델에 1.5Tesla MRI장비에서 발생되는 64MHz RF Pulse 주파수, 3.0Tesla MRI장비에서 발생되는 128MHz RF Pulse 주파수를 조사한 뒤 치아 임플란트 재료를 Titanium과 $Al_2O_3$로 변화시킨 경우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 변화를 알아본다. 치아 임플란트 재료의 변화에서 Titanium을 사용하였을 때,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Al_2O_3$을 사용하였을 때, Titanium보다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는 낮게 나타났다. 치아 임플란트의 재료는 금속의 비중이 작은 경금속이면서 전기적 도체인 Titanium과 비교했을 때 전기전도도가 낮은 전기적 부도체인 $Al_2O_3$에서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는 낮게 나타났다. 치아 임플란트 재료가 Titanium 일 경우 SAR의 최대값은 제한치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향후 Titanium의 치아 임플란트 재료를 삽입한 환자가 Brain MRI 검사를 할 경우 환자의 생물학적 영향과 관련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치아 임플란트 시술 시 Titanium보다는 $Al_2O_3$ 재질의 치아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Brain MRI 검사에서 인체 두부 전체의 SAR와 온도를 감소시키는 방안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치아 상실 및 치아의 병적 이동이 일어난 환자의 다과간 협력진료 증례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a patient with teeth loss and pathologic teeth migration: case report)

  • 강성남;김형문;이지영;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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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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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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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주질환이나 우식으로 인해 구치부 치아가 상실된 환자들은 잔존하고 있는 전치부 및 소구치부 치아로 안정된 교합고경을 유지하기 어렵다. 구치의 상실로 대합치의 정출이나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되는 경우 교합평면이 붕괴되거나 부적절한 교합간섭을 야기하게 된다. 만약 치아 상실 상태가 지속된 경우에는 하악의 전방이동으로 인해 상악 전치의 동요와 순측 이개를 초래하게 되며 치주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변화한다. 이와 같이 치아의 병적 이동이 일어난 환자의 치료는 보존 및 치주치료, 교정 치료를 통한 재배열, 그리고 상실된 치아의 보철수복을 통한 교합 고경의 재설정 및 유지와 같은 다과간 협력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측두하악장애환자에 있어서 교합안정장치가 교합안정성 및 저작근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Stabilization Splint Therapy on the Occlusal Contact Stability and Masticatory muscle Activities in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Jye-Jynn Ann;Jae-Kap Choi;Jae-Hyun Sung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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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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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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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28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와 3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최적기능교합의 개념에 입각하여 교합시의 치아접촉점을 동적이며 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여 교합안정장치의 사용으로 인한 교합안정성의 개선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동시에 교근과 전측두근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치료의 경과에 따른 근활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정항목은 개구범위, 두개하악장애지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 치아접촉점 전후균형치,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 치아접촉점의 개수, 접촉시간, 좌우측 교근과 좌우측 전측두근의 근활성, 근활성 비대칭 지수 등이었다. 이의 측정을 위해 T-Scan System, K-6 Diagnostic System 그리고 EM 2등을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자료에 대해 검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을 4주간 치료한 결과 전반적인 임상증상이 호전되어 개구범위와 두개하악장애지수에 있어서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 2.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평균시간 간격이 큰 것으로 나타나 치아접촉이 일어나는 순간의 교합안정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 치료 4주후 교하안정장치를 장착한 상태에서 측정한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은 치료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료 4주후 치아접촉점의 전후방 분포가 구치부위로 이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5.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슨의 근활성은 정상인에 비해 낮에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전측두근의 근활성 비대칭지수는 정상인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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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d eruption을 이용한 매복 전치의 치험례 (CASE REPORT : FORCED ERUPTION FOR IMPACTED ANTERIOR TOOTH)

  • 공석배;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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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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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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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구 전치의 매복은 제 3 대구치나 견치에 비해서 드물게 나타나지만 학령기 아동에서 관찰할 수 있다. 매복치아의 원인은 외상, 공간 부족, 치아의 맹출 경로상에 위치하는 과잉치, 유치의 치근단 감염 등 다양하다. 매복된 치아는 부정교합과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 낭종 등의 병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상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통해 정상 맹출을 유도하여야 한다. 매복된 치아가 병적 변화를 일으킨 경우나 인접치에 손상을 주었을 경우에 발치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교정적 견인을 통해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발견시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적 견인시에는 매복치를 배열할 공간의 확보와 고정원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 견인시 적절한 방향의 힘을 통해서 치근의 흡수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 증례는 매복된 전치들을 forced eruption을 통해서 정상적인 맹출 방향으로 유도한 치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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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외상 후 치아 변색과 치수 생활력의 변화 (Pulp vitality and coronal discoloration following traumatic injuries)

  • 윤태선;공형규;김의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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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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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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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관부 변색은 외상당한 치아에서 종종 관찰되는 현상이다. 아탈구에서의 치관부 변색은, 외상의 정도가 근단공을 지나는 동맥혈관을 파열시키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으나 얇은 외벽을 가진 모세혈관을 절단 또는 폐쇄 시키는 경우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된다.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치수 회복의 과정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치관부 변색은 완전하게, 또는 불완전한 상태로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관부의 색 변화로 치수 괴사를 진단하기에는 불충분하며, 불필요한 치료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 이번 증례는 전치부의 외상 후, 치관부 변색의 과정과 이의 회복을, 초음파 도플러 그라피를 통하여 확인한 것을 나타낸다. 통상적인 냉검사나 전기치수검사로 치수 생활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외상 치아의 진단에 있어 초음파 도플러 그라피의 사용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비치성 치통의 치험 증례 (Nonodontogenic Toothache : Case Reports)

  • 윤승현;최종훈;김성택;안형준;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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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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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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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의 통증은 구강안면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통증이다. 대부분의 치아 통증은 치수 및 치주조직의 병적인 변화로 인한 치성 통증이지만, 구강안면부의 다른 구조물의 병적 변화 또는 다른 질병 등에 의한 통증이 치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히 존재하며, 이러한 통증을 '비치성치통'이라고 한다. 비치성치통은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일치하는 원발성 통증이 아니라,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동일하지 않은 이소성 통증에 속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만 개선될 수 있다. 비치성 치통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신경병증성 통증, 부비동질환 기원의 통증, 근막통증, 신경혈관성 통증, 심장질환, 두개 및 구강안면부 종양, 중이염 등에 의한 전이통, 심인성 원인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한 통증이 치아부위에 나타나는 경우 치아 및 치주조직에 대한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 상 병적인 소견이 관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통증과 유사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은 비치성 치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및 관련 증상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세심한 병력 청취, 치아 관련 구조물 및 그 외의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임상 검사를 통해 치성 통증과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치아 통증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비치성 치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증례를 통해, 비치성 치통에 대한 고찰 및 진단과 치료시의 고려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악물기 시 발생되는 치아변형에 대한 구강보호장치의 역할 (Effect of Mouthguard on Tooth Distortion During Clenching)

  • 이윤;최대균;권긍록;이성복;노관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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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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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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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그 동안 많은 연구와 실험에서 운동 중 외상에 대한 마우스가드의 악골, 치아 및 구강조직의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치아 및 구강조직의 장애는 강한 외상 외에도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이악물기와 같은 장애로도 발생한다. 이러한 장애는 주로 구치부의 병적인 교모, 치조골 흡수, 치아 상실 및 교합의 붕괴로 나타난다. 마우스가드의 장착이 이러한 장애를 예방하는데 유효한 것으로 생각되나 그 효과는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이악물기에 의해 치아에 발생되는 뒤틀림을 마우스가드가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 하였다. 7명의 건강한 성인의 치료경험이 없는 하악 제1대구치를 피검치로 선정하고 이축(bi-axial)의 스트레인 게이지를 치아 협면에 접착 하였다. load cell에 의해 측정된 최대 교합력을 기준으로 최초 치아 접촉, 중간 강도의 교합력, 최대 강도의 교합력으로 이악물기 강도를 3단계로 구분 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세 단계의 이악물기 강도에서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을 측정하고, 마우스가드 장착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과 후 각각 세단계의 이악물기 단계 사이의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후에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SPSS 13.0 프로그램을 이용 (Wilcoxon signed rank test) 95%의 유의수준에서 통계분석 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은 이악물기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마우스 장착 후에도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은 이악물기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모든 피검자에서 이 악물기 강도에 상관없이 마우스가드 장착으로 스트레인이 감소하였다. 치아의 최초 접촉 시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최대 이악물기 강도에서는 치아에 발생되는 스트레인이 50-90% 감소하였다. 마우스가드는 이 악물기에 의해 발생되는 치아의 뒤틀림을 감소시켰다. 그러므로 마우스가드는 운동 중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발생되는 이 악물기에 의한 치아의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가시 레이저 광을 이용한 치아우식활성검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ARIES ACTIVITY TEST WITH VISIBLE LIGHT INDUCED BY LASER)

  • 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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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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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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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치아우식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진 치면의 최초의 변화 즉, 법랑질 초기우식증의 정도를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한 형광법으로 조기에 탐지하고 이와 같은 방법이 향후 개인에서의 우식이 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우식 활성검사법으로서의 이용 가능성 이 있는지의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선대학교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중 유구치의 탈락이 없는 $7\sim10$세 사이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아의 순면과 협면에 레이저 조사하고 특수 필터를 사용하여 우식치아의 개수를 측정하여 기존의 우식활성도 측정방법인 $Cariescreen^{(R)}$ test, 구강환경검사인 우식경험치아의 수(dDfFtT) 등 각종 검사법들과 상관관계를 비교, 평가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레이저 형광법에 의한 관찰이 육안에 의한 관찰에 비해 초기우식병소를 더 많이 관찰하였다. 2. 아르곤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우식활성도 측정법은 기존의 $Cariescreen^{(R)}$ test, 그리고 dDfFtT 검사 등과 높은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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