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경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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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발치와에 이식된 태아 치아싹의 발육 (THE GROWTH OF HOMOGENEOUS EMBRYO TOOTH BUD TRANSPLANTED INTO THE ALVEOLAR SOCKET OF A RAT)

  • 장석철;정한성;이제호;김성오;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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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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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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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상적인 치열의 형성 및 치아의 생성과정을 분석하고 실제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치아의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이식된 태아 치아싹의 석회화가 가능하고 정상적인 구조로 발육할 수 있는지 밝히기 위해, 그리고 악골 자체가 새로운 이식 공여부로 사용가능한지 알기 위해 흰쥐의 발치와에 치아싹을 이식하여 치아의 형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숙한 흰쥐의 상악 제 1구치를 발거한 발치와에 13.5일된 태아쥐의 치아싹을 이식한 후 4, 8주 후에 희생하여 조직학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식된 치아싹에서 상아질과 백악질, 치수, 치주인대의 소견을 갖는 석회화된 조직이 형성되었다. 2. 형성된 경조직 및 연조직은 정상적인 치아형성과정에 비해 발육이 늦었으며 유착 및 골양상아질(osteodentin)과 같은 비정상적 조직이 관찰되었다. 3. 석회화된 조직은 8주내에 악궁으로 맹출하는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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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외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AUMATIC INJURIES TO PRIMARY TEETH)

  • 정윤주;김광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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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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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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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2003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의 최근 5년간 치아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생후 6개월에서 7세 미만(평균 2.8세)의 어린이 758명의 외상 받은 유치 1533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의 진료기록 및 방사선 사진으로부터 내원한 어린이의 성별, 연령별 발생빈도, 원인, 장소, 외상 후 치료까지의 경과시간, 월별발생률, 발생부위, 치아손상의 개수, 외상의 양상, 초진 시 처치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치의 외상은 남아가 여아보다 1.7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1-2세, 2-3세에 많이 발생하였다(p<0.001). 2. 외상의 주요 원인은 넘어짐, 부딪힘으로 나타났고, 주로 저연령층 어린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p<0.05). 외상의 발생장소는 집안, 집밖, 유치원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후가 온화한 5월, 9월, 10월에는 집밖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0.001). 3. 외상 후 주로 24시간 이내(77.6%)에 내원하였으며, 월별 치아외상은 겨울을 제외한 3-9월에 고르게 나타났다(p<0.001). 4. 가장 손상을 많이 받은 치아는 상악 유중절치로 나타났으며, 치아손상은 단일치아 또는 두 개의 치아 손상이 주로 나타났다. 5. 치주조직 손상이 치아경조직 손상에 비해 2배정도 많이 발생하였으며, 외상의 양상은 아탈구, 측방탈구, 법랑질파절, 함입, 치근파절 순으로 나타났다.

상악의 치간이개를 가진 환자에서의 심미보철 수복 증례 (Esthetic prosthesis for a patient with the maxillary diastema: a case report)

  • 박재호;김혜란;윤귀덕;신진호;임현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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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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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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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악 전치부 같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의 치료 시에는 주위조직과 조화를 이루며 미소선, 연조직 및 경조직의 형태뿐아니라 치아의 해부학적 형태와 비율을 고려하여야 한다. 심미분석은 교합평면과 수평적 기준선간의 적절한 평행성을 평가하는 안면분석, 절치 절연부의 위치와 교합평면과 구각선 사이의 조화로움을 평가하는 치아입술분석, 심미성뿐만 아니라 적절한 기능을 위한 형태와 외형을 평가하는 치아분석, 치은 변연의 이상적인 윤곽을 형성하는 치은분석 등의 방법이 있다. 상악의 치간 이개는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을 통해서 심미적으로 수복할 수 있으며 교정, 보철, 보존적인 치료방법이 사용될 수 있다.

외인성 및 내인성 요인에 의한 치아부식에 대한 치료 증례 (Treatment of dental erosion caused by intrinsic and extrinsic etiology: a case report)

  • 이경제;진수윤;김희중;민정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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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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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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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부식이란 산성의 화학적 물질에 의한 치아 경조직의 손상으로 정의된다. 이에 대한 원인인 산성 음식, 약물, 작업환경 등의 외부적 원인과 위장관 장애에 의한 위산의 역류나 거식증에 의한 의도적 구토의 내부적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 이는 임상적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레진 충전, 라미네이트 수복 또는 전장관 수복으로 치료한다. 본 증례는 잦은 산성 과일의 섭취로 인한 전치부 순측 부식 및 거식증으로 인한 의도적 구토로 전치부 구개측 부식이 일어난 드문 상황에 대한 치료이다.

미성숙 영구치의 탈구성 외상 이후 계속된 치근 성장 (CONTINUED ROOT DEVELOPMENT AFTER AVULSION OF IMMATURE TEETH)

  • 이주은;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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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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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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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외상에 의한 미성숙 영구치의 손상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이환되는 8~10세경에 가장 빈발하며 전체 외상 환자의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 외상에 대한 결과는 치아의 파절, 전위, 함입, 정출, 탈구 등의 경조직 손상 뿐 아니라 치수, 치주인대, Hertwig 상피 근초, 치조골, 치은 및 구강점막 등의 치아 인접조직의 손상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Hertwig 상피 근초는 외상성 손상에 취약하지만, 때때로 감염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을 견디고 생활력을 유지하여 치근성장에 대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에 의해 완전 탈구된 미성숙 영구치를 가진 두 명의 환자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환자의 경우 탈구된 상악 중절치를 재식하였고 두 번째 환자의 경우 탈구된 하악 중절치를 재식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환자 모두에서 탈구된 치아의 치조와 부위에 분리된 치근의 계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하며, 나아가 계속적인 치근형성에 있어서 미성숙 치수 조직과 Hertwig 상피 근초의 생활력 보존이 결정적임을 알리고자 한다.

심한 결손부의 단계적 골증대술을 통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보고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in patient with severe defects using staged GBR via 2-step augmentations: A case report)

  • 오세은;전지훈;박영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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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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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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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주염을 가진 환자의 치료는 환자의 개개 치아의 정확한 진단과 전략적인 치료 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은 국소의치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인 수직 고경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경조직이 부족한 다수 치아 결손 부위에서는 심미적인 측면의 실패와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는 점의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통상의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고 장착하는 데에는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 동안 임시 보철물은 치아의 기계적, 생물학적, 심미적 요구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번 증례 보고에서는 상악과 하악의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수복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국소적 치아이형성증 환아에 관한 증례 (REGIONAL ODONTODYSPLASIA : CASE REPORT)

  • 김지희;최병재;이제호;손흥규;김성오;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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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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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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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소적 치아이형성증(regional odontodysplasia)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치아의 형성 장애로서 치아 발육이 국소적으로 정지되어 발생하며 이환된 유치와 영구치의 모든 경조직이 발육 부전이나 석회화 부전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하악 보다는 상악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종간의 차이는 없고, 여성에서 2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국소적 치아이형성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소적 혈액 순환 장애나 체성 돌연변이, 바이러스 침투, 치배 감염, 치아 외상, 이상고열, 방사선 조사, 영양 및 대사 장애, 유전 등이 보고되었다. 이환된 치아는 정상치아보다 크기가 작고, 저형성을 보이며, 노란색 또는 황갈색을 나타내고, 거칠고 취약한 치면을 가진다. 방사선학적인 특징은 법랑질이 정상의 경우보다 얇고 치밀하지 못하며, 상아질의 발육부전으로 치수강이 크고, 근관은 넓게 보이며, 치근은 짧고 불명확하게 보인다. 간혹 치관부가 너무 얇고 석회화가 불량하여 방사선사진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증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 관한 증례로, 2세 3개월 남아에서 임상 구강검사 및 방사선사진검사 결과 하악 좌측 1/4 악의 유치열에 발육부전과 석회화부전 소견을 보이는 국소적 치아이형성증으로 진단되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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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 거주하는 8~9세 어린이의 치아침식증과 관련된 위험요인 분석 (THE RISK INDICATORS OF DENTAL EROSION IN 8- AND 9-YEAR-OLD SCHOOLCHILDREN IN YANGSAN)

  • 김현정;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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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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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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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치아침식증은 경조직의 비가역적 소실을 야기하는 다인자성 질환이다. 최근 많은 연구자들이 이 질환에 주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양산시 8~9세 어린이 664명의 치아침식증 유병률을 조사하고, 관련된 위험요인을 성별, 돌보는 사람의 유형, 식이 습관 및 구강 위생 습관, 그리고 치아침식증에 대한 보호자의 지식 정도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치아침식증은 242명에서 관찰되었다. 탄산음료는 선호도, 섭취 빈도, 섭취 방법에서 치아침식증과 연관성이 있었고(p < 0.05), 과일주스는 선호도와 섭취 빈도에서 연관성이 있었으나(p < 0.05), 섭취 방법에서는 연관성이 없었다(p > 0.05). 또한 성별, 돌보는 사람의 유형, 구강 위생 습관, 보호자의 지식 정도는 치아침식증과 연관성이 없었다(p > 0.05). 결론적으로 어린이의 치아침식증 예방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외상 환자에 대한 분석 (A STUDY ON THE TRAUMATIC INJURY OF PATIENTS IN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KANGNUNG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김동원;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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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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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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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에는 외상이 증가되는 추세이며, 외상 받은 치아에 대한 조속한 치료와 올바른 처치를 위해선 외상성 손상에 대한 역학적인 면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 조사의 목적은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아동 120명(재외상환자 포함)에 대한 성별 및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 손상 받은 치아의 개수, 손상 유형, 원인 및 손상 받은 장소, 월별, 시간대별 빈도,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외상 후 내원까지의 경과시간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교육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는 1.6 : 1로 남아의 비율이 높았다. 2.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2~4세와 8~10세 때 빈도가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개수는 1개일 경우(51.7%)가 많았다. 4. 손상의 유형은 유치에서는 치주조직 손상이 많았고, 영구치는 경조직과 치주조직의 손상 비율이 유사하였으나 유치에 비해 경조직 손상의 비율이 많이 증가하였다. 5. 손상의 원인은 두 치열 모두에서 낙상의 비율이 높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스포츠에 의한 손상 비율이 증가하였다. 6. 손상 받은 장소로는 유치는 집(38.8%), 영구치는 거리(42.5%), 학교(35%)의 비율이 높았다. 7. 월별 발생 빈도는 7월에서 빈도가 가장 높았다. 8. 시간대에 따른 빈도는 유치는 오전, 영구치는 오후에 높은 빈도를 보였다. 9.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 영구치 모두 상악, 특히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10. 외상 후 내원까지의 경과시간 절반 이상(59.2%)가 당일에 내원하였으며,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가 경미한 손상일 경우보다 당일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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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에 의하여 함입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AFTER THE TRAUMATIC INTRUSION OF UPPER CENTRAL INCISOR)

  • 한윤범;이제호;최형준;손흥규;김성오;송제선;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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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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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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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외상에 의한 치아의 함입은 치아가 치조골 방향으로 변위되어 있는 상태이다. 함입성 탈구는 다른 유형의 탈구성 손상에 비하여 드물게 발생하고, 낙상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소녀보다는 소년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아가 함입되었을 때, 치수괴사나 유착, 치근흡수, 근관폐쇄, 변연골 상실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 경조직과 치아 지지조직 등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예후를 예측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함입된 치아의 치료는 자발적으로 재맹출하기를 기다리거나,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좌측 중절치가 함입되었다는 주소로 내원한 6세 7개월 된 여아에서, 함입된 치아의 자발적인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이 되지 않아서, 교정적으로 견인하여 맹출시킨 경우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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