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아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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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r 반사측정법을 이용한 전치부 후방 견인시 치조골 높이와 치근길이 감소에 따른 저항중심의 위치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Change of Locations of the Center of Resistance According to the Decrease of Alveolar Bone Heights and Root Lengths during Anterior Teeth Retraction using the Laser Reflection Technique)

  • 민영규;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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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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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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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교정치료시 치아와 주위조직의 부작용을 최소로 하면서 최대의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료역학을 각 환자의 치아 및 주위 해부학적 환경에 맞도록 개인화 시켜야한다. 특히 성인 교정시 문제되기 쉬운 치근흡수 또는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조골 손실로 인하여 치관/치근 비율이 변했을 때 치아의 저항중심위치의 변화와 관련된 생역학적 반응의 차이에 주의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치주조직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정상적 치주 및 치아상태에서 치관/치근 비율이 변하였을 때 일정한 교정력하에서의 치아의 초기이동 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성인의 인체 건조 두개골 및 하악골상에서 laser 반사측정법 및 lever and pulley force applicator와 photodetector를 이용하여, 상악 6전치군을 대상으로는 치조골높이를 각각의 치아에 대하여 2mm씩 총 8mm까지 감소시켰고, 하악 6전치군을 대상으로는 치근길이를 각각의 치아에 대하여 2mm씩 총6mm까지 감소시키면서, 이렇게 다양하게 정량화된 변수들 하에서 상하악6전치군의 저항중심의 위치변화를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초기상태에서 상악 6전치군의 초기이동시의 저항중심점의 위치는 6전치 전체 평균치아 치근의 치경부(CEJ)로부터 치근첨 방향으로 약 $42.4\%$되는 위치에 있었으며, 각 치아의 치조골의 높이가 감소할수록 저항중심점은 치근첨방향으로 약 $76.7\%$되는 부위까지 이동하였다. 2. 상악 6전치군에서 저항중심점의 6전치 전체 평균 치조정으로부터의 거리는 치조골의 감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치조골내의 평균 치근의 길이에 대한 비율은 치조골의 감소에 상관없이 약 $33\%$내외에서 비교적 일정하였다. 3. 초기상태에서 하악 6전치군의 초기이동시의 저항중심점의 위치는 6전치 전체 평균치아 치근의 CEJ로부터 치근첨방향으로 약 $43\%$되는 위치에 있었으며, 각 치아의 치근의 길이가 감소할수록 이 비율은 약 $54\%$까지 증가하였다. 그러나 CEJ로부터 저항중심점까지의 거리는 5.3mm전후로부터 3.3mm내외까지 감소하여 치근의 길이가 감소할수록 저항중심점이 CEJ방향으로 이동하였다. 4.치조골 또는 치근흡수시, 각각의 단위 흡수량에 따른 저항중심위치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초기에는 치조골이 감소 될 때가 더 컸으나 전체 평균 치근길이의 중간부위에서의 영향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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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치아경조직 결손을 동반한 구강 건조증에서 Sjogren syndrome으로 진단한 증례 (Diagnon of Sjogren Syndrome from a Xerotomia with Multiple Dental Hard Tissue Loss(Case Report))

  • 서덕규;김진;이찬영;박성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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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통권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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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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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jogren syndrome is a chronic systemic autoimmune disorder that chiefly involves the salivary gland and the lacrimal gland, resulting in xerostomia and xerophthalmia. Although the exact cause of the disease is not early diagnosis, treatment and observation must be emphasized because of its poor prognosis, such as the high occurrence of malignant lymphoma and other autoimmune disease that may be accompanied. In the present case, a twenty-year-old woman whose chief complaint was multiple dental hard tissue loss and xerostomia, which was misdiagnosed as iron deficiency anemia at first, but through re-evaluation and differential diagnosis it was Sjogren syndrome. the diagnosis approach was discussed in this report, suggesting that Sjogren syndrome should be considered as a differential diagnosis in a with xerosto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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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허브를 이용한 혼합 침출차 가공특성 (Characteristics of Mixed Tea Prepared with Several Herbs Cultivated in Korea)

  • 주선종;최금주;김기식;박성규;김태수;오문헌;이상수;고재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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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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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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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국산 허브를 이용한 고품질 기능성 혼합침출차를 제조하기 위하여‘마리노 라벤다’와‘류치아 로즈마리’그리고‘슈퍼민트’‘골든세이지’‘코리아타임’을 수확하여 동결건조 후 분쇄한 건조허브의 영양성분과 향기패턴양상을 분석하고, 침출온도별 허브침출차의 특성과, 혼합침출차의 가공특성 분석결과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은 가식부 100g당 조단백질은 1.4~17.5g, 조지방은 6.1~15.8g, 탄수화물중 당질은 43.5~61.2g이었으며 조회분 함량은 7.7~10.7g이었다. 특히 류치아로즈마리의 조지방함량은 15.8%로 마리노라벤다와 슈퍼민트에 비하여 약 1.8~2.6배 높았다. 무기성분은 가식부 100g당 칼슘은 707~l.763mg, 인 234~513mg, 칼륨 2,391~3,430mg, 마그네슘 361.3~573.5mg 이었고 특히 슈퍼민트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 인의 무기성분 함량이 가장 높았다. 비타민은 가식부 100g 당 비타민A 인$\beta$- Carotene 함량이 6,902~27,677$\mu\textrm{g}$ 이었고 비타민 B$_1$0.34~0.62mg, 비타민 B$_2$1.37~2.52mg, 나이아신 5.3~8.8mg, 비타민 C 102~111mg 이었고 특히 슈퍼민트는 비타민A 인 $\beta$-Carotene 함량이 27,677$\mu\textrm{g}$ 으로 가장 높았다. 침출 온도별 침출차의 pH 와 당도는 6$0^{\circ}C$에 비하여 8$0^{\circ}C$, 10$0^{\circ}C$는 낮았으나 색도 중 명도 값은 높아졌고 적색도와 황.색도 값은 낮아졌다. 혼합침출차의 특성은 시판제품에 비하여 시제품의 pH는 낮았으나 당도는 같았으며 색도중 명도는 낮았으나 적색도와 황색도는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시판제품에 비하여 시제품의 맛, 향, 색, 상품성에서 현저히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향기패턴과 경향이 일치하였다.

상아질 표면 젖음성이 수종 자가접착레진시멘트의 인장접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NTIN SURFACE WETNESS ON TENSILE BOND STRENGTH OF SELF ADHESIVE RESIN CEMENTS)

  • 윤성영;박세희;김진우;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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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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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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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른 표면 젖음성을 갖는 상아질에 대한 수종의 자가접착레진시멘트의 인장접착강도를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실험을 위해 Rely-X Unicem (3M, ESPE, St. Paul, MN, USA), Embrace Wetbond (Pulpdent, Oakland, MA, USA), Maxcem (Kerr, Orange, CA, USA) 3 종의 자기접착레진시멘트를 사용하였다. 발거한 상, 하악 대구치 60개를 미세절단기 (Acutom P-50, Struers, Copenhagen, Benmark)를 이용해 한 치아에서 $2mm{\times}2mm{\times}7mm$의 치아 시편 두개씩 얻었다. 상아질 표면을 건조 그룹은 10초간 강한 공기로 건조시켰고, 습윤 그룹은 과잉의 수분을 2 초간 거즈로 압박해 제거하였다. 상아질 표면의 젖음성을 달리한 시편에 자가접착레진시멘트를 접착한 후 상온의 상대습도 100% 상태에서 24시간 보관했고, 만능시험기 (EZ Test, Shimadzu corporation, Kyoto, Japan)를 이용해 인장접착강도를 측정했고, 분리된 접착면의 파절양상을 근관 치료용 현미경 (OPMI pro, Carl Zeiss, Oberkochen, Germany)을 이용해 20 배의 배율로 관찰하였다. $SPSS^{TM}$ Ver 10.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사용하여 동일한 자가접착레진시멘트에서 상아질 젖음성에 따른 인장접착강도를 T-test로 비교하였으며, 각 자가접착레진시멘트간의 인장접착강도를 One way ANOVA test로 비교 분석하고 95% 유의수준에서 Scheffe's test로 사후검정 하였다. 실험 결과 자가접착레진시멘트의 인장접착강도는 상아질 젖음성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상아질 표면 젖음성과 상관없이 Maxcem의 인장접착강도가 Unicem과 Embrace의 인장접착강도보다 유의성 있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시편의 분리된 접착면은 접착실패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볼 때 자가접착레진시멘트는 상아질 표면 젖음성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Exam Stress and Subjective Oral Symptom in Allied Health Students)

  • 이민영;김명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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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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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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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이상증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충북과 경북 소재 4개 대학 보건계열 재학생 8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일반적 특성(4문항), 스트레스요인(16문항), 주관적 구강건강상태(34문항)로 구성하였다. 국가시험 스트레스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고, 치위생과 간호과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다른 과 학생보다 높았다(p<0.05).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구강건조감, 구취,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측두하악장애 구강이상증상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정의 상관관계를 타나냈다(p<0.01). 이상의 결과에 따라 보건계열대학생의 국가시험 스트레스 대처능력향상과 이와 관련된 구강이상증상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교육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하에서 타액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의 변화 (Changes in Salivary Flow Rate and pH in Stressful Conditions)

  • 김현정;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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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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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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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타액은 그 양과 조성 등에 있어 많은 인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타액분비 감소는 구강의 자정작용, 완충능, 치아우식저항성 등 타액의 고유한 기능을 변화시켜서 구강건조감, 구강작열감, 다발성 치아우식증 등의 소인이 된다. 이에 저자는 심리적 요인이 구강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타액선질환을 포함한 전신질환이 없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시와 시험 직전의 비자극성 전타액을 5분간 추출하여, 그 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를 측정, 비교, 평가하였다. 타액유출량은 $25m{\ell}$의 메스실린더를 사용하였고, 수소이온농도는 pH/SEmeter(ORION, 720A model)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평가 결과 남성의 비자극성 타액유출량과 수소이온농도는 $3.68{\pm}1.31m{\ell}/5min$$7.63{\pm}0.17$이었고, 여성에서는 각각 $4.93{\pm}1.47m{\ell}/5min$$7.43{\pm}0.29$로서 성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일상생활시의 성인의 5분간 수집된 비자극성 타액유출량은 $4.18{\pm}1.48m{\ell}/5min$였고, 스트레스하에서의 양은 $2.20{\pm}0.95m{\ell}/5min$로 나타나 스트레스시 타액유출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일상생활시의 성인의 비자극성 타액의 수소이온농도는 $7.55{\pm}0.24$였고, 스트레스하에서의 수소이온농도는 $7.22{\pm}0.20$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시 수소이온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스트레스는 타액유출량을 감소시키고 구강내를 보다 산성화시킨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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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진료·관리 항목이 노인의 자가인식구강상태에 미치는 영향력 연구 (A Study in Terms of the Impact of Oral Health Care·Management item on the Self-Perceived Oral Condition of the Elderly)

  • 김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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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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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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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각각 3곳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의 65세 이상 노인 501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진료 관리 항목이 자가인식구강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함으로써 효과적인 구강보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진료 관리 항목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65~69세는 불소도포, 65~74세는 치석제거, 칫솔질 교습, 70~74세는 틀니 세정 및 관리, 75세 이상은 틀니 제작을 선호하였다. 구강보건진료 관리 항목이 노인의 자가인식구강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은 현 구강상태가 좋지 않고, 저작지장이 많으며, 구강건조가 있을수록 틀니 제작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수가 적고, 틀니를 가지고 있을수록 틀니 세정 및 관리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흔들리는 치아가 있고, 치통이 자주 있을수록 발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구강상태에 따라 구강보건진료 관리 항목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각 개인에게 맞는 구강보건관리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치근단 역충전와동의 건조방법이 폐쇄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RY METHODS OF RETROCAVITY ON THE APICAL SEAL)

  • 이정태;김성교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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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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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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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외과적 근관치료에서 근단부의 폐쇄성은 성공에 필수적이다. 그리고 외과적 근관치료시 근단부 역충전와동은 습기나 혈액에 의해 오염되기 쉬우며 와동을 이상적으로 건조하기가 항상 용이하지는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세 치근단 수술법에서 치근단 역충전와동의 건조 방법이 폐쇄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함이다. 치근단 폐쇄성은 근단 누출 및 충전물-와벽 적합성으로 평가하였다. 치근단 역충전와동 건조방법에 따른 치근단 누출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최근에 발거된 상악 대구치 구개측치근 125개를 와동건조 방법 및 혈액오염에 따라 4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실험하였다. 각 시편치아에서 근관을 형성하고 측방가압법으로 충전한 후 각 군에 따라 저속 다이아몬드 절단기를 이용하여 치근단 3 mm를 절제하였으며 초음파 스테인레스 스틸 기구를 이용하여 깊이 3mm의 역충전 와동을 형성하고 IRM, Super EBA 또는 복합레진으로 역충전하였다. 시편을 2% methylene blue 용액에 7일간 침잠시킨 후 35% 질산 용액에서 용해시킨 다음, 원심분리한 상층액을 비색계를 이용하여 누출 색소의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결과치는 이원변량분석법과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역충전 와동 건조방법에 따른 충전물-와벽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상악 제 1대구치의 구개측 치근 12개를 상기와 같이 4개 군으로 분류하여 근관충전, 역충전와동 형성, 와동 건조 및 역충전을 실험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압축공기나 paper point로 와동을 건조한 군이, 역충전 와동을 IRM 간이충전재, Super EBA 시멘트 및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공히, cottton pellet 만으로 와동을 건조한 군에 비해 적은 치큰단 누출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Super EBA 시멘트 충전군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그러나 충전재료에 관계없이 paper point로 와동을 건조한 군과 압축공기로 건조한 군 사이에는 유의한 누출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압축공기로 와동을 건조한 경우에는,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군이 IRM이나 Super EBA로 충전한 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치근단 누출을 나타내었다(p<0.05). 3. 와동을 혈액으로 오염시킨 경우에는, 역충전 와동을 IRM, Super EBA 및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군 공히, 압축공기로 와동내부를 건조한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치큰단 누출을 나타내었다(p<0.05). 4. IRM 간이충전재나 Super EBA 시멘트로 역충전와동을 충전한 경우, 와동측벽의 외측 1/2이 내측 1/2에 비해 넓은 충전물-치질 사이 틈을 나타내었다. 5. IRM 간이충전재, Super EBA 시멘트 및 복합레진으로 역충전와동을 충전한 경우 공히, 와동이 혈액에 의해 오염되었거나 와동을 cotton pellet으로만 건조한 경우가 paper point나 압축공기로 와동을 건조한 경우에 비해 와동기저부에 큰 틈을 나타내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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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etching primer/adhesive를 사용한 교정용 브라켓의 접착시 오염이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tamination on bonding of orthodontic brackets with a self-etching prirneriadhesive)

  • 김유신;이형순;이현정;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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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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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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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self-etching primer와 adhesive를 사용하여 법랑질 표면에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할 때 수분과 타액, 그리고 혈액에 의한 오염이 브라켓의 전단결합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96개의 발거된 치아를 4개의 군으로 나누어서 self-etching primer와 adhesive를 사용하여 다음의 4가지 방법에 따라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첫 번째 군은 치면을 건조시킨 상태에서 부착하였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군은 각각 증류수, 인공타액. 혈액을 적용한 후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각 시편의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debonding 후에 브라켓과 치아 표면은 stereomicroscope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각 군에서 4개씩의 시편을 선택하여 표면처리된 법랑질 표면과 접착계면을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건조군과 증류수군의 전단결합강도는 각각 $15.22{\pm}2.86$ MPa과 $160.20{\pm}3.85MPa$로 혈액군의 전단결합강도$(12.50{\pm}2.94MPa)$보다 높았다.(P<0.05). 건조군과 증류수군, 그리고 인공타액군간에는 전단결합강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p>0.05). 혈액군은 다른군에 비해서 debonding 후 법랑질 표면에 잔류한 레진의 양이 더 적었다.(p<0.06). self-etching primer로 처리된 치면의 주사전자현미경 소견에서 건조군과 증류수군의 치면에서는 인공타액군과 혈액군에 비해서 더욱 뚜렷한 산부식 구조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self-etching primer/adhesive를 사용한 교정용 브라켓의 접착시 수분이나 타액의 오염은 결합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혈액으로 오염시에는 결합력에 영향을 미치지만. 임상적으로 유용한 최소 결합강도(5.9-7.8 MPa) 이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아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 후 영구치 치근발육장애 : 증례보고 (DEVELOPMENTAL DISTURBANCE OF PERMANENT TEETH AFTER RADIOTHERAPY FOR TREATMENT OF MALIGNANT TUMOR : REPORT OF CASES)

  • 허수경;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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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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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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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악성종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포함한 항암치료는 악성도의 증가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암제의 독성과 용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방사선 치료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수회에 걸쳐 조사시 종양이 더 효과적으로 파괴된다. 환자는 주로 두경부에 국소적으로, 때로는 전신에 걸쳐 방사선을 조사받게 된다. 그러나 방사선 요법의 부작용으로 구강건조증, pH가 낮은 타액의 생성, 구강미생물의 변화 등으로 인한 방사선 우식증과 미각 이상, 점막염 등 다양한 구강내 합병증을 동반하게 된다. 그리고 성장하고 있는 소아의 경우에는 발육 중인 치열과 지지구조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치근 발육의 장애, 법랑질 형성부전, 왜소치, 무치증, 치아맹출 장애, 하악이나 상악의 저형성 등과 같은 다양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비가역적이다. 특히 발생과정 중에 있는 치아는 그 발생단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본 증례는 치열 발육 단계에서 국소적 혹은 전신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어린이에서 나타난 영구치 치근 발육장애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이 환자들은 생후 $3{\sim}4$세 경에 악성 종양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영구치 치근의 저형성, 조기 치수 폐쇄 소견을 보였다. 방사선 조사로 인한 구강환경 변화로 인해 우식발생률이 높으므로 철저한 구강 위생교육과 불소도포 등이 필요할 것이며, 짧은 치근을 가진 치아는 동요도의 증가 여부와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방사선 촬영 및 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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