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성 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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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발생한 치성 기원 구개 농양의 치험례 (TREATMENT OF PALATAL ABSCESS OF ODONTOGENIC ORIGIN IN CHILDREN: CASE REPORTS)

  • 류재량;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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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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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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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내 대부분의 감염은 치성 기원으로 치성 감염은 초기 감염부위로부터 저항이 제일 적은 경로를 따라 확산된다. 상악에서 치근단과 피질골 사이의 두께가 구개측보다 협측에서 더 얇기 때문에 감염이 구개측 보다는 협측으로 더 쉽게 확산되며, 구개 치근보다 협측 치근이 좁아서 근관치료의 실패가 협측 치근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구개 농양의 발생은 협측 농양에 비해 흔치 않다. 구개 농양은 구개부에 발생하는 비치성 기원의 양성 또는 악성 타액선 신생물, 양성 신경 종양, 낭종 등과 감별진단이 어렵다. 따라서 소아에서 구개종창이 관찰될 경우 치성 기원의 구개 농양을 조기에 진단해 감염이 전신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 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의 통증과 구개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치성 기원의 구개 농양이라고 진단하여 해당치아를 발치하고 항생제를 처방하였다. 치료 후 구개 종창이 해소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치성 감염에 의한 근막간극 농양의 치험례 (CASE REPORTS OF FASCIAL SPACE ABSCESS CAUSED BY ODONTOGENIC INFECTION)

  • 최지은;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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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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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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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의 구강 악안면 부위의 감염은 부비동, 근막간극, 타액선, 악골, 치아 등의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적절히 치료되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 내에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된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치성 원인으로서, 괴사된 치수로 인한 치근단 병소, 화농성 치주질환, 치관주위 감염 등으로부터 유래된다. 소아의 치성 감염은 치아우식증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병원성 균이 치수를 통해 인접 조직으로 확산되어 치근단 감염 및 농양, 봉와직염, 골수염, Ludwig's angina, toxic shock syndrome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막간극이란 느슨한 결체조직으로 채워진 근층 사이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공간으로 일반적인 근막간극 농양의 진행과정은 괴사 치수 염증이 치조 농양 형태로 치근 주위로 퍼지고 점차 근막을 침투해 피질골을 통해 잠재적 간극을 이환시킨다. 구강 악안면 부위의 감염이 연조직으로 침투할 경우, 결체조직을 통하여 그리고 근막간극을 따라 가장 조직 저항이 적은 방향으로 확산된다. 이러한 감염은 치아발치, 근관치료, 배농을 포함한 외과적 치료, 항생제 투여 등에 의해 적절히 치료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성 원인의 견치 간극 농양 및 협부 간극 농양에 이환된 환자들에 대하여 항생제 투여 및 근관치료, 외과적 배농 등을 시행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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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치성감염에 관한 분석연구 (ANALYSIS OF ODONTOGENIC INFECTION IN CHILDREN)

  • 김성오;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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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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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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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의 치아우식증이 치은농양 및 봉와직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분석하여 소아에서 이 질환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신환 7,936명을 대상으로 치성감염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소아의 치은농양과 봉와직염의 원인은 대부분이 유치였다. 2. 치은농양의 원인치아는 상악에서 A, D, B, C의 순으로, 하악에서 D, E, A, C의 순으로 호발하였다. 3. 봉와직염의 원인치아는 상악에서 D, A, E, B, C의 순으로, 하악에서 D, E의 순으로 호발하였다. 하악 A, B, 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4. 소아에서 치성감염의 발생은 기후와는 관계가 없었다. 소아의 치아우식증은 중증의 질환을 유발시킬 위험성을 갖고 있는 질환으로 반드시 치료 해야 하고, 예방적인 치아우식증의 치료도 권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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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악안면 근막극 농양 환아에 있어서 근관내 배농을 통한 치료 (TREATMENT OF FASCIAL SPACE ABSCESS IN THE OROMAXILLOFACIAL REGION WITH INTRACANAL DRAINAGE)

  • 박재오;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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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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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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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근막극(fascial space)이란 느슨한 결체조직으로 채워진 근층(fascial plane)사이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공간으로 두개악안면 부위에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근육들에 의해 많은 근막 간극이 존재한다. 이들 근막극은 두개악안면부위에 감염이 존재할 경우 일반적으로 근층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감염의 확산이 제한되기도 하지만, 감염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이러한 근층이 파괴되어 감염이 인접 근막 간극으로 전파되는 자연적인 통로가 되며 이로 인해 안면과 경부의 심층까지 감염이 확산되기도 한다. 치성감염이 연조직내로 침투하면 결체조직을 통하여 그리고 근막극을 따라 최소저항의 방향으로 확산되므로 염증은 치성 원인에서 먼 곳까지 파급될 수 있고 심지어는 생명까지도 위험하게 된다. 두경부 연조직의 감염은 현대에는 다양한 항생제가 발달되어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기도폐쇄, 균혈증, 뇌농양, 혈전성 정맥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겠다. 본 증례에서는 두경부 악안면 근막극 농양환아에 있어서 근관내 배농을 통하여 치료한 바 외과적 술식을 이용한 치료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잇점이 있는것으로 평가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입원을 피함으로서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 2) 시술의 편의성 3) 환아의 공포감 조성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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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감염에 의해 발생된 후측인두부 및 종격동 농양 (RETROPHARYNGEAL AND MEDIASTINAL ABSCESS SECONDARY TO ODONTOGENIC INFECTIONS : REPORT OF THREE CASES)

  • 박문성;김창룡;이승호;정주성;정종철;김건중;유선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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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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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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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치성감염에 의한 이차적인 후측인두부나 종격동 감염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지만 이러한 감염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의 진단을 위해서는 후측인두부 감염시에 나타나는 임상증상을 잘 이해하고 주의깊은 환자의 관찰을 요하며 전산화 단층촬영이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후측인두부나 종격동 농양 형성시에는 적절한 항생제요법과 광범위한 외과적 배농 그리고 세심한 술후 처치가 치료의기본이 된다. 저자들은 치성감염에 의해 후측인두 및 종격동 농양이 발생된 3명의 환자에서 이를 조기에 진단하고 광범위한 외과적 배농과 적절한 항생제요법을 시행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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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의 다양한 안와 연조직 감염 (THE VARIOUS ORBITAL INFECTIONS FROM ODONTOGENIC ORIGIN)

  • 김일규;김주록;장금수;전원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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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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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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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교실에서는 당뇨와 지방간의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구강 내 외상으로 안검의 안와 격막을 통한 안와 연조직염, 상악 제1대구치 치근단 농양이 측두와를 통한 안와 외측 골막하 농양, 상악 제2유구치 치료 후 상악동염 및 사골미로염을 통한 안와 내측 골막하 농양, 하악 제1대구치 치근단 농양이 저작간극과 측두와를 거쳐 관골의 안와부 골수염 및 안와 외측 하방에 골막하 농양, 상악 제2,3대구치 치근단 농양이 익돌구개와, 측두하와 및 하안와열을 거쳐 안구 후방에 안와농양을 형성한 후 기존의 농양 전상방부에 새로운 농양을 형성하며 상안와열증후군으로 까지 진행된 증례를 비롯하여 다양한 안와연조직 감염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소아 심경부 농양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deep neck abscess in children)

  • 이수정;신미용;김창휘;고윤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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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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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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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 심경부 농양은 항생제 치료가 보편화되고 구강 위생이 향상되어 감소하는 질병으로 생각되었으나, 최근 발생 빈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몇 년간의 소아 심경부 농양 사례들을 분석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순천향 대학교 부속 부천 병원에서 2001년 2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임상증상과 경부 CT 및 경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경부 농양으로 진단받은 16세 이하 30례의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적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발생 연령은 평균 9세(2세-16세)였으며 11세 이상이 14례(4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비는 19:11이었다. 편도주위 17례(57%), 인두후부 9례(30%), 인두주위 공간 4례(13%) 순서로 발생하였다. 선행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11례(37%)였으며, 밝혀진 원인으로는 상기도 감염이 10례(33%), 치성감염 4례(14%)였고, 그 외 경부림프절염 3례(10%)와 부비동염 2례(6%)가 있었다. 치성감염이 선행 원인이었던 4례는 모두 인두주위 농양이었고, 부비동염과 연관되어 발생한 2례는 모두 인두후부 농양이었다. 임상 증상은 발열 16례(53%), 인후통 15례(50 %), 경구 섭취 저하 10례(33%), 연하곤란 8례(27%), 경부통증 8례(27%)의 순이었다. 진찰 소견은 편측 편도비대 및 전위가 15례(50%)로 가장 흔하였고, 압통을 동반한 경부종창 13례(43%), 경부강직 3례(10%) 및 개구장애 3례(10%)가 있었다. 농양의 세균배양 검사를 실시한 10례 중 8례에서 균이 동정되었고, 연쇄상구균이 7례, Micrococcus luteus 1례였다. Micrococcus luteus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penicillin G에 감수성을 보였다. 12례(40%)에서 항생제와 함께 외과적 처치를 병용하였으며, 나머지 18례(60%)에서는 항생제만을 사용하였다. 이 두 군 간에 입원 기간과 항생제 투여 기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전례에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결 론 : 소아 심경부 농양은 편도주위 농양이 가장 흔하였다. 밝혀진 선행 원인으로는 상기도 감염이 가장 흔하였으며, 치성감염, 부비동염도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주로 발열, 인후통, 경부 통증 등으로 발현하였고, 기도 폐쇄 증상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원인균은 연쇄상구균이 대부분을 차치하였다. 60%에서 항생제 투여만으로 치유 가능했던 것으로 미루어 소아 심경부 농양은 조기 진단만 된다면 항생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치성 농양과 유사한 상악동에 발생한 비호지킨 림프종의 증례 보고 (Non Hodgkin lymphoma in the maxillary sinus mimicking dental abscess: a case report)

  • 송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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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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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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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악성 림프종은 림프 세포와 그들의 전구 세포에 광범위한 증식이 발생하는 종양으로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크게 나뉠 수 있다.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에 속하는 림프종으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극히 적은 빈도로 발생한다. 또한 이는 비특이적 증상, 예를 들면 안면부 부종, 통증, 발열 및 체중 감소 등을 가지며 따라서 구강악안면 부위의 다른 염증성 및 감염성 질환과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패혈증으로 진행된 치성 감염 : 증례보고 (SEPSIS FROM ODONTOGENIC INFECTION : A CASE REPORT)

  • 오성섭;박은진;김일규;최진호;김형돈;오남식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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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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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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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수한 항생제 요법이후 치성 감염으로 인한 Ludwig's angina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교실에서는 고혈압의 기왕력을 지닌 57세 여환이 하악 전치부의 치근단 농양을 원인으로 하는 좌측 협간극의 감염으로 인하여 개구장애와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입원치료중, Ludwig's angina 및 심경부감염으로 확산되고 입원 10일째 패혈증과 성인 호흡장애 증후군(ARDS)및 산발성 혈관내 응고증(DIC)의 진단하에 사망한 증례를 통하여 패혈증의 소견과 진단 및 그에 따른 처치 등에 대한 지견을 얻었기에 진단과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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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방선균증-1례 보고- (Thoracic Actinomycosis - A Case Report -)

  • 박찬범;최시영;조덕곤;문석환;조규도;조건현;왕영필;이선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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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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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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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폐방선균증은 Actinomycosis israelii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 화농성, 육아종성 질환이다. 주로 구강내 또는 상부위장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며, 구인도의 상부위장관에서 오염된 분비물의 흡인에 의해 기관지를 통해 흉곽내로 들어간다. 주로 만성적인 기침, 객담, 혈담, 미열, 흉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흉부 방사선 검사상에서는 종괴양 병변이나, 폐침윤, 농양, 결핵과 비슷한 소견을 보이며, 악성 종양과의 감별진단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개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후 조직학적 검사상에서 유황과립을 포함하는 실모양의 개체를 확인하면 확진할 수 있다. 치료는 페니실린이 가장 좋은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인도나 치성 농양의 치료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 후 2개월 내지 3개월 가량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저자들은 방사선학적으로 폐암이 의심되었던 환자에서 종괴 절제후 방선균증을 확진 및 치료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