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성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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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발생한 치성 기원 구개 농양의 치험례 (TREATMENT OF PALATAL ABSCESS OF ODONTOGENIC ORIGIN IN CHILDREN: CASE REPORTS)

  • 류재량;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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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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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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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내 대부분의 감염은 치성 기원으로 치성 감염은 초기 감염부위로부터 저항이 제일 적은 경로를 따라 확산된다. 상악에서 치근단과 피질골 사이의 두께가 구개측보다 협측에서 더 얇기 때문에 감염이 구개측 보다는 협측으로 더 쉽게 확산되며, 구개 치근보다 협측 치근이 좁아서 근관치료의 실패가 협측 치근에서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구개 농양의 발생은 협측 농양에 비해 흔치 않다. 구개 농양은 구개부에 발생하는 비치성 기원의 양성 또는 악성 타액선 신생물, 양성 신경 종양, 낭종 등과 감별진단이 어렵다. 따라서 소아에서 구개종창이 관찰될 경우 치성 기원의 구개 농양을 조기에 진단해 감염이 전신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 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의 통증과 구개부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치성 기원의 구개 농양이라고 진단하여 해당치아를 발치하고 항생제를 처방하였다. 치료 후 구개 종창이 해소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치성 점액종 환자의 총의치 수복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s for a patient with odontogenic myxoma: A case report)

  • 정다운;김현희;배정윤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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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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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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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성점액종은 악골에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 치성 종양이다. 본 증례의 60대 무치악 남성은 전상악부에 발생한 연조직 종괴 제거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절제 생검 결과 치성 점액종으로 확진되었다. 외과적 제거 후 잔존한 가동조직의 변형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안된 투명 레진 트레이로 인상을 채득하였다. 악간관계기록 및 납의치 시적시에 중립대 영역을 설정하고 기능적 연마면 형태를 인기하여 총의치의 안정성과 유지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치성 점액종 제거 후 가동조직과 중립대를 고려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총의치를 제작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아종과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COMPLEX ODONTOMA)

  • 윤정훈;김수관;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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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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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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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석회화 치성낭은 하나의 독립된 유형의 치성 병소로 인정하고 있지만,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분류 체계도 학자들마다 다르다. 또한 석회화 치성낭의 피복상피는 인접한 결합조직에 치성조직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다른 치성 종양과 흔히 동반하여 발생한다. 이 증례는 5세 여아의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매복된 상악 좌측 중절치 및 측절치 치관 주위로 경계가 잘 된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다발성의 방사성 불투과성 석회화 물질이 혼재된 병소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복상피는 법랑모세포와 유사하였고 상피 내에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었다. 석회화된 종괴는 일부 잔존한 범랑기질이 상아질로 둘러싸여 있었고, 퇴축 법랑상피 및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어 복잡 치아종이 동반된 석회화 치성낭으로 진단하였다. 이 증례에서와 같이 소아에서도 매복치와 동반하여 방사선 투과 및 불투과상의 혼합 병소가 관찰되면 석회화 치성낭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환자는 수술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은 없었고, 현재 혼합치열기의 간격조절을 시행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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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 장애의 원인 및 조기 치료의 필요성

  • 최병재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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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통권4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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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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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 치아의 맹출 장애는 국소적 또는 전신적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2. 맹출 장애가 있는 치아는 공간소실 또는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 심미적 문제, 함치성 낭종, 종양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3. 맹출 장애가 있는 치아의 상태 및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여 조기 치료할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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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성 치통의 치험 증례 (Nonodontogenic Toothache : Case Reports)

  • 윤승현;최종훈;김성택;안형준;권정승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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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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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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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의 통증은 구강안면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통증이다. 대부분의 치아 통증은 치수 및 치주조직의 병적인 변화로 인한 치성 통증이지만, 구강안면부의 다른 구조물의 병적 변화 또는 다른 질병 등에 의한 통증이 치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히 존재하며, 이러한 통증을 '비치성치통'이라고 한다. 비치성치통은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일치하는 원발성 통증이 아니라, 통증의 발현 부위와 통증의 원인 부위가 동일하지 않은 이소성 통증에 속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만 개선될 수 있다. 비치성 치통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신경병증성 통증, 부비동질환 기원의 통증, 근막통증, 신경혈관성 통증, 심장질환, 두개 및 구강안면부 종양, 중이염 등에 의한 전이통, 심인성 원인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한 통증이 치아부위에 나타나는 경우 치아 및 치주조직에 대한 임상 및 방사선 사진 검사 상 병적인 소견이 관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통증과 유사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은 비치성 치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및 관련 증상들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세심한 병력 청취, 치아 관련 구조물 및 그 외의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임상 검사를 통해 치성 통증과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치아 통증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비치성 치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증례를 통해, 비치성 치통에 대한 고찰 및 진단과 치료시의 고려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치성 농양과 유사한 상악동에 발생한 비호지킨 림프종의 증례 보고 (Non Hodgkin lymphoma in the maxillary sinus mimicking dental abscess: a case report)

  • 송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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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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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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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악성 림프종은 림프 세포와 그들의 전구 세포에 광범위한 증식이 발생하는 종양으로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크게 나뉠 수 있다.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에 속하는 림프종으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극히 적은 빈도로 발생한다. 또한 이는 비특이적 증상, 예를 들면 안면부 부종, 통증, 발열 및 체중 감소 등을 가지며 따라서 구강악안면 부위의 다른 염증성 및 감염성 질환과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악골에서의 치성각화낭과 편평치성종양의 동시 발현: 증례보고 및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SIMULTANEOUS OCCURRENCE OF AN ODONTOGENIC KERATOCYST AND SQUAMOUS ODONTOGENIC TUMOR IN THE MANDIBLE : A CASE REPORT AND IMMUNOHISTOCHEMICAL STUDY)

  • 김성곤;최성석;송상훈;양병은;조병욱;박혜림;최제용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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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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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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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squamous odontogenic tumor (SOT) is rare disease and it is believed to originate from epithelial rests of Malassez of the periodontal membrane. Neither sex nor site predilection in either jaw has been established. Some lesion can be shown in juxtaposition in tooth roots. Although most lesions remain smaller than 2 cm, our cases involved a half of left mandibular ramus. The exact pathogenesis is still unknown. We report a case of SOT including the results of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pancytokeratin and p53.

상악 구치부에 발생한 법랑모세포섬유종의 성공적인 보존적 수술 : 증례 보고 (Successful Conservative Surgical Treatment of Ameloblastic Fibroma in the Posterior Maxilla : A Case Report)

  • 이영은;안효정;이수언;김은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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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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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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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드물게 나타나는 진성 혼합 치성 종양으로 10~20대의 어린 환자의 하악에서 호발하는 경향을 보인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의 치료는 종양부위의 제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종양부의 제거는 보존적 방법과 광범위한 제거를 선택할 수 있으나 이는 아직 논쟁이 되는 사항이며 저자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다르다. 이는 법랑모세포섬유종의 재발률과 악성으로의 전이 가능성 때문이다. 본 증례는 상악 우측 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4세 환아에서 발생한 법랑모세포섬유종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을 적출술과 소파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 하였기에 이에 대한 문헌고찰 및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복잡 치아종의 외과적 적출후 미맹출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UNERUPTED TOOTH AFTER SURGICAL REMOVAL OF COMPLEX ODONTOMA)

  • 박성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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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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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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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대체로 병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장이 제한적이다. 보통 10대 이전에 주로 진단되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 지연을 유발한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이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형태학적으로 정상 치아 형태를 닳지 않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 악골내 발생하는 치성 종양의 약 22%를 차지하고 남성에서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해당 부위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원인이 관여 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상악 제 1대구치의 매복을 일으킨 복잡 치아종으로 진단된 두 어린이에게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 및 개창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약 2년후 제 1 대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함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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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치아종으로 인한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ASSOCIATED WITH A SMALL ODONTOMA)

  • 송지현;이광희;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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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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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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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종은 느린 성장을 보이는 치성기원 양성종양으로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그리고 치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성종양의 22%를 차지한다. 치아종은 일반적으로 무증상이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위한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유치의 만기잔존 및 인접치아의 위치이상 등을 유발한다. 치아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투과성대로 둘러싸인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된다. 그러나 방사선 불투과상이 분명하지 않거나 매우 작은 치아종의 경우 치아의 상과 중첩될 수 있으며 발생 초기에 발육하는 힘에 의해 치아 맹출이 방해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치아를 발견하면 즉시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치아종은 치아의 발육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경우 첫 방사선 검사시에는 치아종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찰될 수 있으므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불투과성 물질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맹출지연 및 회전을 주소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 있어서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 및 배열을 방해하는 작은 치아종을 발견하여 외과적으로 적출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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