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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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치매노인과 가족의 VR 활용도 분석 (Analysis of VR Usability of MCI People and Family)

  • 한정원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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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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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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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경증치매노인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치매안심센터나 지역의 주간보호센터에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지만, 인지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지침은 미비한 상황이다. 최근 VR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에서 VR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지만 신기술에 대한 친밀도나 활용도에 대한 분석이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VR 활용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활용도는 친밀도와 활용가능성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친밀도화 활용도 모두 높은 편으로 분석되어, 향후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VR 인지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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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중풍노인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사례 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f the Narrative therapy group work on the elderly with palsy to solve conflict with the elderly with dementia)

  • 이경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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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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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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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주간보호센터의 중풍노인이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을 통해 치매노인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탐색하는 연구이다. 중풍노인에 대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을 7회 동안 실시한 과정을 사례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풍 노인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치매노인을 '문제'가 아니라 '치매로 고통받는 사람'으로 보고, 치매노인을 비난하는 대신 도와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게 되었으며, 둘째, 자신들을 '치매노인의 피해자'가 아니라 '유능한 사람 으로 규정하게 되었고, 셋째, 중풍노인들끼리 협력적이고 친밀한 관계가 되었으며, 넷째, 중풍노인들이 주간보호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에 이야기치료의 문제와 사람을 분리시키기, 클라이언트를 자기 문제의 전문가로 존중하기, 독특한 결과 찾기 등이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보호대상자에게 보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야기치료를 노인에게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산업화 시대 퇴직 노인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Effects of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on the Retired Seniors in the Industrial Age)

  • 손연희;박지온;황현숙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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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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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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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의학계는 2020년 국내노인성 치매환자가 6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연령별 치매 환자 비율은 70대 3%, 85~89세 23%, 95세 이상이 58%로 나이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일이다. "21세기의 병"이라 불리우고 있는 치매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의 삶까지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삶의 질을 떨어뜨려 결국은 가족을 황폐화시킬 정도로 많은 부담과 고통을 동반하고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본 논문은 치매예방센터를 운영하는 대학의 치매예방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정기간 노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과 치매예방 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노인들과 함께 했다.

치매안심센터 자조모임에 참여하는 주부양자의 스트레스와 만족도 : 서울특별시 중심으로 (Stress and Satisfaction of Primary Care-givers Who Participated in Self-help Group of Dementia Safety Centers - Focused on Seoul Metropolitan City)

  • 권애령;정해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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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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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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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특별시 25개 치매안심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조모임이 치매환자 주부양자들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간에 어떠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25개 치매안심 센터에서 자조모임을 알아보고,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치매환자 주부양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스트레스 수준과 프로그램 후의 만족도에 대해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자조모임 종류와 참석빈도, 모임개수는 다변랑 분산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참여자가 느끼는 전체 스트레스는 5점 척도 중 4점에 가까웠고, 모임종류와 참석빈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자조모임 개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둘째, 자조모임후의 만족도는 5점 척도 중 4점에 가까웠고, 모임종류와 참석빈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자조모임 개수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셋째, 스트레스와 프로그램의 만족도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결과에서 보듯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주부양자들의 스트레스와, 모임후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감, 대처능력과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 (A Study about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Burden and Coping Ability for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Dementia Elderly)

  • 유문숙;김용순;김기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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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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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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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감, 대처능력과 삶의 질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기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치매주간보호센터에 등록되어 서비스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치매 진단자의 가족으로 경기도 일개 시 주간보호센터 8곳을 임의 표출하여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조사하였고 최종 연구대상자는 탈락자를 제외한 93명이었다. 연구결과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감과 대처능력, 건강관련 삶의 질 정도를 확인하였고 부담감은 연령, 학력, 직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대처능력은 학력과 월소득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과 결혼형태, 치매노인과의 관계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건강관련 삶의 질과 대처능력, 부담감간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개발에 기초자료를 제시한 것이며 앞으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 연구와 치매노인 가족의 대처능력이 스트레스와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확대될 것을 제언한다.

주간보호센터 이용 경도 치매노인에게 적용한 맞춤형 작업 중재의 효과 (The Effect of Tailored Occupational Intervention on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using the Day Care Center)

  • 이춘엽;김지훈;김희정;홍기훈;정혜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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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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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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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경도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업 중재를 적용하여 이러한 작업 중재가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B지역의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경도 치매노인 29명을 대상으로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를 적용하였고, 일주일에 한 번, 60분씩 총 10회기를 진행하였다. 중재는 크게 집단 활동과 개인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개인 활동은 경도 치매노인과 담당자가 상의하여 작업 목표를 선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을 일대일로 시행하였다. 맞춤형 작업 중재의 효과는 CERAD 평가, 버그 균형 척도(Berg Balance Scale; BBS),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 등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 중재 이후 인지기능 변화에서는 MMSE-KC의 총점과 시간 지남력, 집중력, 구성회상, 길 만들기 B에서, 신체기능 변화에서는 BBS의 선 자세에서 앉기와 두 눈을 감고 잡지 않고 서 있기에서, 우울 변화에서는 GDS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결론 : 맞춤형 작업 중재는 경도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의 향상, 우울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경도 치매노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중재로 맞춤형 작업 중재를 제안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치매 단계별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Differences with Dementia Stage)

  • 장종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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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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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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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중인 치매환자들의 단계에 따라 기본적 일상생활수행, 수단적 일상생활수행을 파악하여 임상현장에 근거를 제시하고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국에 소재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지역사회, 보건소, 요양병원, 요양원, 광역치매지원센터 등 15개의 기관에서 실시하였으며, 2015년 10월 1일 ~ 2015년 11월 20일까지 지역사회거주 치매환자 100명, 시설거주 치매환자 100명을 평가하였다. 모든 자료는 연구자와 평가방법에 대해 충분한 교육을 받은 평가자들이 ADCS-ADL, S-IADL, S-ADL, MMSE-K를 직접 평가하였다. 치매환자의 단계별 일상생활수행수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 후 사후검정과 시각적 그래프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거주형태와 치매단계에 따른 분석은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거주 치매환자와 시설거주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수준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과 기본적 일상생활수행의 모든 항목이 중등도 치매단계에서 차이를 보였으며(p<.01), 사후검정결과 최경도, 경도와 중등도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치매거주 형태별로 일상생활수행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모든 단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향후 진행되는 치매연구에서는 효과의 지표로써 일상생활수행평가의 적용 시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보다는 수단적 일상생활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3D 가상치매체험 프로그램이 치매에 대한 태도와 인식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ementia Experience using Virtual Reality on Public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Patients)

  • 정지운;김현택;박준혁
    • 한국HCI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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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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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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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상현실 치매체험 프로그램(EDuVR, Empathy for Dementia using Virtual Reality)은 환자가족, 조호자, 일반인들에게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이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도구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치매환자가 겪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과 같은 인지기능 저하와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환자 일인칭 시점으로 체험하도록 하였다. 본 보고의 전반부에서는 EDuVR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후반부에서는 EDuVR 체험이 인식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기술하였다. 총 66명의 피험자를 EDuVR 집단(34명)과 교육집단(32명)에 할당한 후, 치매태도검사, 치매인식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EDuVR 집단은 추가적으로 VR 경험에 따른 멀미감과 현실감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치매환자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은 EDuVR의 체험에 따라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치매교육의 효과와 다르지 않았다. EDuVR의 체험 후 유의한 수준으로 멀미를 느낀 사람은 1명에 불과하였다. 본 결과는 EDuVR은 짧은 체험시간만으로도 교육과 유사한 수준의 인식개선 및 태도변화를 일으키며, 멀미감이 크게 유발되지 않아 일반대중이 체험하기에 용이한 콘텐츠임을 시사한다. 즉, EDuVR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수준을 높이는 유용한 인식개선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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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grative Art Therapy o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in Elderly People with Early Dementia)

  • 백승숙;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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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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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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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변화과정을 행동변화 관찰일지를 이용하여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이를 규명하고 논의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으로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적연구와 함께 질적연구를 통한 심층 분석을 이용한 혼합연구를 설계하였다. 양적연구는 수원시 P 구의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초기치매노인 20명을 실험대상으로 사전 사후검사를 하였고, 질적연구는 초기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행동변화 관찰일지 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첫째,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p<.001, t=-5.871을 미쳤다. 둘째,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p<.001, t=5.325)을 미쳤다. 셋째,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사전, 사후 변화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통합예술치료가 초기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초기치매노인과 관련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 등에 실효적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초기치매노인과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