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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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개발을 위한 신한복 브랜드 치마 패턴 비교 (A Comparison Study of New Hanbok Brand Skirt Pattern for developing of customizing system)

  • 차수정;안명숙;허승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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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년도 제61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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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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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그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신한복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개발을 위해 신한복 치마 패턴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판 6개 신한복 브랜드의 치마 패턴을 비교분석하였다. 같은 디자인의 free사이즈 치마임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치수로 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마길이는 17cm, 허리벨트길이는 29cm, 허리벨트폭은 4.5cm, 끈길이는 72.7cm, 치마길이는 17.0cm, 치마폭은 90.5cm의 차이를 나타냈다. 같은 신한복 치마임에도 브랜드에 따라 치수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어 치수규격의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성인여성의 신체치수를 분석하여 그에 적합한 신한복 치마 패턴 개발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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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New Hanbok Cheollik One Piece Prototype

  • Cha, Su-Joung;An, Myung-Sook;Heo, Seung-Ye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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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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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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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신한복 철릭 원피스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추출된 신한복 철릭 원피스 디자인의 신한복 철릭 원피스 원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신한복 철릭 원피스 생산의 기초가되는 패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시판 철릭 원피스 패턴 비교에서 우수한 것으로 선정된 D패턴을 변형하여 실험의 패턴을 제작하였다. 패턴에 대한 외관평가 분석에는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외관 및 의복압에 대한 1차 평가 결과, 어깨, 소매길이, 치마길이, 소매통의 수정이 요구되어 소매길이는 8.0cm를 줄이고 소매통은 총 1.0cm를 줄여 주었다. 치마길이도 5.0cm를 줄이고 어깨끝점을 양쪽에서 0.5cm 안으로 들여 어깨폭을 줄여 주었다. 2차 평가결과, 허리부위, 소매통, 치마 주름에 대한 수정이 요구되어 허리 2.0cm, 소매통 1.0cm를 줄여 주고 앞중심과 옆선 부위 주름을 제거하여 최종 패턴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차, 2차, 3차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소재와 연령에 따른 철릭 원피스 원형 연구와 실제 제작된 의복의 착의실험을 통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회혼례도첩》 속 등장인물의 복식 고찰 (Analysis of Clothing in a Painting Album of a 60th Wedding Anniversary Feast in the Collec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이은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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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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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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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회혼례도첩》(덕수6375)에 묘사된 남녀 등장인물의 복식을 분석하고 《회혼례도첩》의 제작 시기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인공 노신랑은 <전안례도>와 <교배례도>에서는 평소 관원으로 착용하던 흑단령을 착용하였다. 그 외 <헌수례도>와 <접빈도>, <중뢰연도>에서는 패영 없는 자립에 옥색 포, 홍색 세조대를 둘렀다. 기럭아범은 자립에 귀 옆에 묶은 패영을 달고 흉배를 부착한 무문 흑단령을 착용하였다. 성인 남자 자손과 하객들은 도포 등 당시의 대표적인 포 종류를 착용하였는데 특히 무관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철릭, 직령을 착용하고 붉은 색 띠와 청색 계통의 띠를 신분에 맞추어 착용하였다. 징씨(徵氏) 등 안내자는 중치막과 홍단령을 착용하였으며 어린 동자들과 시동(侍童)은 중치막을 착용하였다. 술을 따르고 음식을 나르는 총각들은 땋은 머리에 소창의(小氅衣)를 입고 성인들은 전립(氈笠)에 소창의를 착용하였다. 군영 소속의 세악수들은 소색 소창의에 흑색 전복, 그리고 허리에 남색 포대 등 군복을 착용하였다. 둘째, 노신부는 <교배례도>에서는 거두미와 초록원삼 차림을 하였고 <헌수연도>에서는 남치마·옥색저고리 차림이 확인되었다. 여자 자손들은 어여머리에 비녀와 반자, 진주댕기 등의 칠보장식을 하였고 다양한 색상의 저고리에 남색과 홍색, 옥색 등의 치마를 입었다. 남치마에 초록 장옷을 입은 부인도 확인되었다. 홍치마에 초록색 회장저고리를 입은 <교배례도>의 동녀(童女) 4명은 낭자머리에 비녀 꽂고 도다익 댕기를 길게 드리웠으며 칠보족두리를 썼다. 비자(婢子)들은 어여머리에 가리마를 썼으며 양반 부인들과 유사한 치마·저고리를 착용하였으나 색상이 연했고 치마의 길이가 짧았으며 치마의 부풀림 정도가 약하였다. 기녀는 양반 부인과 비슷한 모습이었으나 색상이 덜 화려하였으며 어여머리에는 칠보장식이 없었다. 셋째, 주인공의 자립 착용, 철릭과 직령을 입은 하객들, 군영 소속 세악수 참여 등에 근거하여 회혼례의 주인공이 병조나 군영과 관련된 인물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군영 악대의 전복의 소매 길이와 잠화 사용, 어여머리의 형태와 댕기, 저고리의 길이와 치마의 부풀린 형태 등에 근거하여 《회혼례도첩》의 제작 시기를 1760년대~1780년대로 추정하였다.

치마길이의 연령규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e Role Norm of Skirt Length)

  • 김인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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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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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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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When age-role i-: being confused and fasion is as whimsical as these days, the norm on the length of the skirt can be a matter of controversy. This study aimed to see if there exists decisive norm on skirt lengths according to the age of feminine stimuli and the sex and age of perceiver. It also aimed to find out whether the norm of the individual perceiver is influenced by the assumed norm of generalized others. Questionnaire including linedrawings of feminine lower body was given out to be marked with age-proper length of skirt. Results revealed existence of certain length norms according to the age of the stimuli. Norms also varied according to the age of the perceiver and interaction effects among the age, sex of the perceiver and the age of the stimuli existed. Assumed norms of the generalized others were different from the actual norms of the individual. Interaction between the ages of the stimuli and perceiver affect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actural individual norm and the assumed norm of the generalized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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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커트 길이 스타일 변화주기에 관한 연구 - 1950년부터 2013년까지 Vogue 자료를 중심으로 - (Style changes on women's hemline length - Focus on daywear in Vogue's 1950~2013 magazine -)

  • 안인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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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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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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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whether hemline cycles exist and whether hemlines show greater within-year variability over time. Utilizing US Vogue data from 1950 to 2013 on hemline length of women's daywear, total 2102 day-dresses or skirts on full fashion pictures were analyzed. The skirt length was divided by the total length of figure in the picture which was measured from shoulder to ankle. Aggregated yearly means smoothed by means of three-point moving averages were used to provide a better indication of the long-term direction of movement of the hemline. Within-year hemline variability was smoothed by the way of three-point moving average as well. The data showed five cycles on hemline change processes. The first cycle took 21 years from 1950 to 1971, which was the longest period and had the biggest hemline changes. The second cycle was the shortest from 1971 to 1977, in which hemline moved between below-knee length and midcalf. The hemline in the third cycle moved between midcalf and miniskirt. The third cycle took 16 years from 1977 to 1993. The forth was a short cycle from 1998 to 2001, and hemlines moved moderately between below-knee length and above-knee length. The fifth cycle has been on going since 2001, and the hemline has been getting longer after 2007. The within-year variability of hemlines was bigger in 1980s than previous years and was steadily increased.

唐诗中的唐人服饰

  • 杨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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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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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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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당시(唐詩)에는 당나라 사람들의 생활상이 많이 반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록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서적의 내용과 일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시를 통하여 당나라의 제도 뿐만 아니라 당나라 사람들의 생활도 광범위하게 이해할 수 있다. 본 고에서 우리는 당시에서 언급되고 있는 당나라 사람들의 복식에 있어서 몇 가지 문제들을 간략히 서술하기로 한다. 당대 초기에는 수나라 복제를 따랐으나, 태종(太宗)과 고종(高宗)을 거치면서 품급에 따라 복색을 구체적으로 구분하였으며, 여자들도 남편의 복색을 따랐다. 황색을 황제의 복색으로 한 것은 고종 총장 원년(668)에 시작되었다. 고종 상원(上元) 원년(674)에는 또 관원의 품급에 따라 색깔의 짙고 옅음을 엄격히 구분하였을 뿐만 아니라 요대의 장식물 재료에도 상세한 규정을 함으로써 신분의 차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구분하였다. 관복의 색깔로 등급의 차이를 구별한 외에도 5품 이상의 관원에게는 어부(魚符)를 담는 어대(魚袋)를 차고 다니게 함으로써 귀천을 분별하였고, 조정의 부름에 응하는 부신(符信)으로 삼았다. 어부는 물고기 모양으로 관등에 따라 금(金)·은(銀)·동(銅)으로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녔다. 관원들은 갓의 모양으로도 귀천을 구분하였다. 귀족을 갓을 썼으나 평민은 쓰지 못하였고, 문관과 무관도 갓을 각기 달리하였다. 당시에는 또 여자들의 복식과 관련한 묘사도 상당히 보인다. 당나라 때의 여자들은 한(漢)나라 진(晋)나라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윗옷과 치마를 입었다. 치마는 가슴에서 동여매었고, 그 길이도 매우 길어 땅에 3촌(寸)까지 끌렸다. 여자들은 대개 상의(上衣) 밖에 이른바 반비(半臂)라는 반소매의 옷을 입었다. 본래는 궁녀들이 일하기 편리한 복장으로 입었는데, 후에 점차 여자들의 평상복이 되었다. 여자들의 눈썹과 머리형에 관해서도 당시에는 많이 묘사되고 있다. 여자들의 머리장식과 화장 그리고 몸의 각종 장식구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상당히 언급되고 있다. 당나라 여자들의 복식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소수민족 및 외국의 복식에 영향을 받아 "호복(胡服)"을 즐겨 입었다는 점이다. 이른바 "호복"은 서역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주변국들의 복장도 가리킨다. 여자들이 쓰는 모자와 신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당나라 중원지역에는 "만화(蠻靴)"를 신는 여자들이 생겨났으며, 이것은 호복의 하나로 호화(胡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여자들의 미와 상대적인 자유에 대한 추구는 당시에 강렬히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당나라 여자들의 사상이 점차로 개방화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이러한 개방의 과정은 당나라 사회의 개방과 사상문화의 교류·진보와 밀접히 관련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나라 사람들의 복식에 대한 당시의 묘사는 우리가 당나라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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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개량에 대한 사적 고찰 (A Historical Research on Improved Changes of Korean Traditional Costume)

  • 구미지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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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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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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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개화기 이후 서양복이 도입되면서 한복에 일어난 변화를 1920년대 이후 조선일보의 마이크로필름과 1950년대 이후의 의상 잡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한복 개량의 시기는 변화 내용의 질적, 양적 특성에 따라 해방이전의 소극적 변화기와 해방 이후의 적극적 변화기로 크게 대별하여 분석하였다. 소극적 변화기는 기본적인 한복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나 기존 한복의 길이, 폭과 치마허리에서 약간의 변화가 나타났던 시기이며 적극적 변화기는 한복의 구조에서 벗어나 그 이전시기에 비해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적극적 변화기는 변화특성에 따라 다시 해방이후로부터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두 시기로 분류하였다. 1950년대에는 서양복의 다트의 개념이 한복에 도입되었으나 아직은 한복의 구조에서 서양복의요소를 가미하는 정도로만 변화가 있었다. 그런데 1960년대에는 서양복착용이 보편화 되면서 서양복에 한복의 특징적인 요소를 반영하는 것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서양복이 점차 일상복으로 자리잡게 되자 한복은 1950년대말경부터 예복으로 착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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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조건에서 상추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ettuce under Low Pressure)

  • 박종현;김용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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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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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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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저압 조건에서 작물의 생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작물 생장에 미치는 압력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작물인 적치마상추종자(Lactuca sativa L.)를 일반 대기압조건에서 발아시켜 인공혼합 배지를 채운 50공 플러그트레이 절반에 정식하였다. 정식된 상추묘는 3수준의 압력조건(25, 50, 101.3 kPa)에서 처리 되었다. 모든 처리조건에서 광주기 16/8 h, 기온 26/$18^{\circ}C$, 광합성유효광양자속 $240{\mu}mol{\cdot}m^{-2}{\cdot}s^{-1}$으로 유지하였다. 3수준의 압력 조건에서 생장된 상추의 생장조사는 처리 후 7일과 14일째에 이루어졌다. 7일째 생장조사 결과 25, 50, 101.3 kPa 처리조건에서 엽수, 뿌리길이, 지상부 건물율, 엽색의 hue값은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엽장, 엽폭, 엽면적, 지하부 건물중은 101.3 kPa의 처리조건보다 25, 50 kPa의 처리조건에서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4일째 생장조사 결과 엽장, 지상부 건물율, 지하부 건물율은 25, 50 kPa의 처리 조건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7일째 생장조사 결과와는 다르게 25, 50, 101.3 kPa의 처리조건에서 엽수, 엽폭, 엽면적, 뿌리길이,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물율, 엽색의 saturation 값의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로부터 25, 50 kPa의 저압조건에서도 상추의 재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작물로부터의 증산과 배양액으로부터의 증발로 말미암아 저압 챔버내의 상대습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로 인하여 저압 챔버 내부 표면에 응축수가 발생되었다. 이러한 응축수는 저압 챔버 내부로 투과되는 광양을 저하 시키므로 작물의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저압 챔버 내의 높은 상대습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청된다.

기선기현강의 연구 1, 재래식 어구의 유구저황과 그물꼴에 관하여 (STUDY ON THE ANCHOVY BOAT SEINE 1. On the Hydrodynamic Resistance and Performance of the Conventional Gear)

  • 이병기;양룡림;서영태;손부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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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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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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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자루 입구의 둘레가 력자망지 150골(75m)되는 권현망어구의 $\frac{1}{10}$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여, 어구의 유분저항과 린망중의 그물꼴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형 어구로부터 환산된 실물어구의 유분저항은 (R은 kg, v는 m/sec) 전저항 $$R_1=30,000\;v^{1.2}\;(0.2{\leqq}v{\leqq}1.0)$$ 자루 저항 $$R_2=16,000\;v^2\;(0.2{\leqq}v{\leqq}0.6)$$ 2. 예망중의 그물꼴은 (1) 오비기(extension wing) 발줄의 전 길이 중, 앞 끝부터 약 $70\%$ 까지는 직선상으로 깊어지며, 해저에 나란한 부분은 안쪽 약 $30\%$ 정도이다. (2) 수비(inside-wing)의 마깥 언저리는 예망속도가 0.2 m/sec이상 되면, 자루와 수비의 연결부 보다 더 뒤로 쏠려서, 어군을 자루로 유도하는 데 합리적인 형상이 아니다.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수비의 깊이 방향의 코스를 $\frac{1}{2}\~\frac{2}{3}$ 정도로 줄이거나, 또는 그물코의 크기를 그런 정로로 줄임과 동시에, 자루 입구에서 오비기 발줄로 가는 힘줄을 넣어서 수비에는 예망장력이 적게 미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3) 앞치마(lower bosom)는 예망속도가 0.2m/sec이상 되면, 뒤끝치 들어 올려져서 수심이 깊은 어장에서는 수비에까지 유도된 어군도 이리로 해서 도피할 우려가 있다. (4) 문턱(upper bosom)의 계관 상의 경사 각도는 $35\~40^{\circ}$이다. 이것은 어군을 자루그물로 유도하게 유도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보아진다. 따라서, 문턱은 좀 더길게 해서 경사 각도를 작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5) 자루(bag net)의 모양은 예망속도가 0.2m/sec 이상 되면, 뒤쪽이 앞쪽보다 좁아져서, 구성상 앞쪽보다 뒤쪽을 넓게한 의도가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루 그물은 전체 모양이 길다란 원통형이 되게 구성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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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포도자동결속기 개발연구 (Development of the paper bagging machine for grapes)

  • 박광호;이영철;문병우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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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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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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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식용포도 재배농가의 보호봉지 결속작업이 주로 고령의 부녀자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이들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하여 기계적인 포도보호봉지 결속장치를 개발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자 얻어진 결과 는 다음과 같다. 1. 포도 보호봉지 및 포장봉지 결속기 개발 가. 자동결속기 설계는 CATIA V12/AUTOCAD 2000으로 하였다. 나. 자동결속기는 포도보호봉지를 기계적으로 묶어주는 장치로 소형, 경량이어야 하며 작업 시간, 노동량을 줄어 젊은층에서부터 고령자까지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다. 자동결속기의 총 무게는 350g이하 초경량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하였다. 라. 결속성공률은 99%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마. 자동결속기의 결속롤과 커터, 배터리, 모터 등의 구조를 스테플러와 같은 가트리지형태로 개발하였다. 바. 카트리지 핀은 C-ring 28mm형으로써 길이는 500mm정도로 포도보호봉지 및 제과·제빵포장봉지를 결속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사. 작업시 포도나무 포도넝쿨 등 장애물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디자인을 설계, 제작하였다. 2. 포도보호봉지 결속작업시스템 포장실증시험 가. 자동결속기 시작기를 이용한 포도 보호 봉지결속으로 시기별 과병장, 과식품질이 무처리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나. 포도보호봉지 결속작업은 숙련자의 경우 1일 3,000개내외 씌우는 반면 초보자는 1,200개(37%)정도로 크게 떨어졌다. 다. 포도 보호봉지 자동결속기를 이용한 작업효율성은 102%로써 숙련자의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1단계 : 232.5%(앞치마에서 보호봉지를 꺼내어 포도에 씌움) ∘ 2단계 : 60.7%(씌운 보호봉지 주름을 잡음) ∘ 3단계 : 104.7%(주름이 잡힌 상태에서 결속) ∘ 4단계 : 102% 라. 포도 보호봉지 결속부위의 둘레(크기)를 조사한 바 관행보호봉지결속작업(수작업)에서는 손으로 철사핀을 감기 때문에 평균 4.6cm이었으며 자동결속기의 결속롤(핀)은 5.3cm가 되어 다소 줄이는 것이 정밀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 수확시 과실 품질(과중, 과방크기-과장, 과폭, 가용성고형물, 산함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바. 자동결속기를 이용한 포도보호봉지 결속작업처리에서 포도의 열과(터진포도)와 이병율 차이에는 관행방법과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