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과적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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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탈구로 인한 유착치의 치관절제술 및 임플란트 수복 증례 (Decoronation and implant restoration of ankylosed tooth resulted from anterior avulsion: A case report)

  • 김현;이은수;장우형;임현필;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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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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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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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활동이 많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는 치아의 외상이 흔하게 발생한다. 그 중 탈구로 인해 유착이 일어날 경우 임상검사를 통한 진단이 중요하며 성인이 된 후 심미적인 보철 수복을 위해서는 진단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다. 본 증례는 외상으로 인해 유착된 치아를 치관절제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상악 전치부 심미 보철 수복 증례이다. 치관절제술 후 치관을 이용하여 보철 수복을 위한 공간 유지를 시행하였다. 성인이 된 후 guide surgery를 이용하여 정교한 임플란트 식립과 심미적인 보철 수복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상악 전치부임을 고려하여 원발성 안정성(primary stability) 확인 후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를 시행하였다. 연조직 지지를 위해 임시치아의 윤곽 변화를 주며 임시치아를 교체하였고 digital wax-up 하여 최종 보철물을 수복하였다.

어린이의 외상성 치아손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aumatic Teeth Damage of Children)

  • 유수민;박호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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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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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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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사회에서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교통사고의 증가에 의해 해마다 소아의 외상의 증가하고 있는데 구강조직에 대한 외상성 손상을 완전히 치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외상성 치아손상에 관한 실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외상처치와 예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2000년 10월 4일부터 2004년 2월 27일까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1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성별에서는 2.05:1의 비율로 남자의 경우가 외상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남자 5.27세, 여자 5.27세로 차이가 없었고, 전체 연령중 2세에서 외상환자가 제일 많았다(21.2%) 2. 외상부위별 내원기간을 조사한 결과 유치는 당일(34.4%)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영구치는 1일 후(38.8%)에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3. 외상부위별 치아손상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넘어진 경우가 유치 59.4%, 영구치 55.1%, 물체에 부딪친 경우 유치 26.6%, 영구치 26.5%로 나타나 대부분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외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인 경우가 남자 42.1%, 여자 35.1%로 남녀모두 가정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외상부위에 따른 치아손상 발생한 장소로는 유치는 가정(59.4%)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영구치는 유치원 및 학교(28.6%)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5. 외상부위에 따라 치아손상을 받은 치아의 수를 분석한 결과 유치는 2개(56.3%), 1개(31.3%), 3개와 4개 이상 각각(6.3%),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치는 2개(46.9%), 1개(28.6%) 4개 이상(16.3%), 3개(8.2%) 순으로 영구치인 경우 4개 이상인 경우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6. 성별에 따른 치아손상이 발생한 부위로는 남자 유치 56.6%, 영구치 43.4%, 여자 유치 56.8%, 영구치 43.2%로 남녀 모두 유치에서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7. 유치와 영구치의 치아손상부위는 상악 전치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치(75%)와 영구치(63.8%) 모두 상악 중절치에서 외상율이 높게 나타났다. 8. 전체적인 외상성 치아손상에 따른 외상종류의 조사결과는 동요 30.2%, 치관파절 28.0%, 함입 14.7%, 진탕 8.9%, 완전 탈구 7.1%, 정출 2.2%, 변위 1.8% 순으로 나타났다. 유치와 영구치별로 외상성 치아손상의 종류를 분류하였을 때 유치는 동요(35.8%)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파절에서 치관파절은 영구치(44.8%)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9. 외상부위에 따른 외상성 치아손상처치는 처치없이 경과관찰을 한 경우가 유치는 43.2%, 영구치 38.9%로 나타났으며, 치료한 경우 유치는 치수절제술(22.0%), 영구치는 임시적산부식레진수복(19.5%)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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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성 하악 과두 골절 후의 교합 관계 회복 (Re-establishment of occlusion after unilateral condylar fracture)

  • 김유경;박성호;노병덕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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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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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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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증례의 편측성 하악 과두 골절 환자는 외상 후 1개월간 다수의 상악 전치부 치아 외상이 간과되어 교합이 붕괴된 상태로 내원하였다. 변위된 상악 전치부 치아들의 외과적 정복 후 지속적인 기능 운동을 진행하여, 10개월 후 정상 교합 및 하악 과두 골절부의 골유합이 확인되는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실험적 외상성교합이 치주조직의 혈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Vascular Changes of the Periodontium in Experimental Trauma from Occlusion)

  • 김기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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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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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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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Trauma from occlusion causes apparent changes in the blood vessels of the periodontal ligament. The initial response is primarily mechanical, due to compression, and secondarily characterized by necrotic changes. Recently, many investigators are concerned with vascular changes in relation to the loss of the alveolar bone. Author observed vascular changes of the periodontium in the experimental trauma from occlusion on rats. The results were observed as follows.: 1) There were no remarkable changes in the gingiva. 2) The blood vessels that normally occupied a position closer to the bone surface showed a displace-ment toward the cemental surface due to trauma from occlusion. 3) There were no appreciable changes of the alveolar bone in the initial period of trauma from occlusion, whereas there was excessive resorption of the alveolar bone in the long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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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식립 전 연조직 증대를 위한 교정적 정출술 (Forced orthodontic eruption for augmentation of soft tissue prior to implant placement)

  • 박철완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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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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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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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교정적 정출술(Forced orthodontic eruption, FOE)은 각화 치은과 치조골량을 증가시키는 비침습적인 치료 방법이다. 정출력에 의해 치아가 정출되면 치은 섬유와 치주 인대가 신장되고 조골 세포의 유도가 촉진되어 새로운 골형성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치은 변연이 치관 방향으로 이동되면서 부착 치은의 폭경이 증가된다. 반면, 점막 치은 경계는 일정하게 유지가 된다. 이러한 치료 효과들로 인해 교정적 정출술은 implant site development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외상으로 인한 치관 파절로 수복이 불가능한 상악 전치부를 교정적 정출술로 연조직 증대를 이룬 후 치조골 이식술(block bone grafting)과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심미적으로 수복한 증례를 통해 교정적 정출술의 효과를 기술하고자 한다.

연구개 열창의 비외과적 처치술 (NON SURGICAL TREATMENT OF SOFT PALATE LACERATION)

  • 채규호;최병재;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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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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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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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개 및 구인두부의 열창은 아동들에게 상대적으로 흔한 편이다. 연구개 열창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에 걸쳐 보고된 바 있지만, 어린 아동들 특히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동들에게서 많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아동들의 경우 입안에 물체를 물고 돌아다니다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구인두부 열창을 입게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주로 4세 정도에 호발하며,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더 이러한 외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주로 손상을 입는 연구개 및 구인두 부위는 좌측 편도 상단부위이며, 관통상없이 선상이나 표면상의 손상으로 주로 발생하고, 손상 형태는 U자 형태 혹은 V자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외상에 있어 관통상이나, 크게 조직편이 이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봉합술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봉합술이 외상부위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다. 본 창상의 치유에는 3주정도 소요되며 상흔은 거의 남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연구개의 창상이 경동맥의 손상을 야기하여 신경학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2-3일간은 외상을 입은 환아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합병증 발생시 구강외과의 및 이비인후과의 또는 신경외과의와의 협의진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2세 및 3세 남환아로 입안에 이물질을 물고 넘어져 연구개의 열창을 입은 경우로 비외과적인 처치 및 신경학적인 평가 후 완치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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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수술을 위한 악하 기관 삽관 -증례보고- (Submental Intubation for Maxillofacial Surgery -A Case Report -)

  • 김성민;권광준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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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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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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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구강저를 통한 기관내 삽관은 1986년 Altemir에 의해 처음 소개된 바 있는데 그 후 1993년 Hoenig와 Braun 및 같은 해 Stoll 등에 의해서나, 또는 1996년 Prochno 등에 의해 계속 변형된 방법으로 문헌에서 기술되어 왔다. 이 방법은 치과 영역 특히 구강악안면외과의 외상수술시 이상적인 교합을 얻기 위해 임시 상하악간 고정(intermaxillary fixation)을 할 수 있고 중안모 골절(midface fracture)의 회복을 위한 비관 삽관의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이 있으며, 또한, 정복 및 고정술이 필요한 비골 골절(nasal bone fracture)에서나 두개기저골 골절(skull base fracture)에서 여러 감염 등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추천될 수 있다. 또한, 목 부위에 비심미적인 반흔을 만들게 되며 여러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기관절개술(tracheostomy)보다 유용할 수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교통사고로 두개기저부 골절을 동반한 심한 중안모 골절 환자에서 적용시킨 경우를 알아보고, 아울러 이러한 악하부 삽관의 장, 단점 및 시술 과정 등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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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철 수복 후 발생한 악관절 장애 환자의 T-Scan 분석을 이용한 재수복 증례 (Re-restoration of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acquired after implant prosthetic restoration using T-Scan: A case report)

  • 주세진;강동완;이호선;진수윤;이경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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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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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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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광범위한 보철 수복에서 교합접촉의 재설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으며, 교합접촉은 보철물 성공의 필수요소이다. 만약 교합접촉 관계가 잘못 부여된다면 다양한 교합외상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악관절 장애도 그 중 하나이다. 이런 악관절 장애의 흔한 증상의 하나로 저작근 장애 및 악관절 부위 통증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준다. 본 증례는 보철물의 잘못된 교합접촉으로 인한 지속적 악관절 통증을 가진 환자에서 교합 재설정한 보철물로 재수복하여 저작근 및 악관절 통증이 개선되는 등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H 병원 치과응급실에 내원한 치아 외상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Dental trauma patients visiting the emergency room in H hospital)

  • 안소연;김아현;심연수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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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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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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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types of dental emergenci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dental trauma patients visiting the emergency room in H hospital from 2005 to 2006. Methods : Subjects were 252 patie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onsisted of age, gender, dentition, and dental related injury. Results : Male patients had 1.65 times higher tooth injury than female. Teenagers had higher prevalence of tooth injury. Main cause of dental injury was falling down. Young children accounted for 41.7% of the injuries. Late evening was the highest outbreak time of injury. The most commonly affected teeth were central incisor and lateral incisor. The damage of oral soft tissue was more common than the that of alveolar bone. Main area of primary tooth loss was gingiva(10.7%), tongue or soft palate(7.5%), and frenulum(6.0%). Subluxation(28.6%) and luxation(28.6%) were main cause for the primary teeth. Tooth fracture(50.0%) were the most common injury. Conclusions : Thus, to understand the incidence, causes and patterns of dental trauma is to help preserving natural teeth.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provide the clinical guidelines on the treatment of dental emergency patients.

근관치료적 이유로 치과대학병원으로 의뢰된 치아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eeth referred to a dental university hospital for endodontic reason)

  • 전수진;황수정;서민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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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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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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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이번 연구의 목적은 치과대학병원 보존과로 근관치료적으로 의뢰된 환자들과 치아들의 특성을 진료기록을 통해 살펴보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 치과대학병원 보존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진료기록을 통해 근관치료적으로 의뢰되었던 환자를 취합하였다. 총 1171명의 환자 기록을 분석하였다. 의뢰된 치아의 상태가 근관치료 전인지 근관치료 중인지 또는 근관 충전된 이후인지를 초진 당시의 방사선 사진과 진료기록 내용을 토대로 구분하여 3가지 군으로 정리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의뢰된 치아들의 69.9%가 상, 하악 제1, 2대구치였다. 이전 기관에서 의뢰된 후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할 때까지 소요된 일수는 평균 9.03일이었고 의뢰서가 있는 경우가 65.6%였다. 주된 의뢰 이유로는 지속되는 임상 증상(통증, 종창, 누공)이 37.9%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의 어려움 16.7%, 근관막힘 13.8%, 높은 해부학적 난이도 11.4%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근관치료 전에 의뢰된 경우에는 진단의 어려움이 많았고 근관치료 중에 의뢰된 경우에는 지속적인 임상 증상과 근관 막힘이 많았다. 근관 충전 후에 의뢰된 경우는 지속되는 임상 증상이 대부분이었다. 결론: 대구치인 경우 지속적인 임상 증상과 근관 막힘이 주된 이유인 비율이 높았고 전치의 경우 치근단 수술과 외상 치료의 비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