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측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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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 갑상선 수술법 :전통적 갑상선 수술법의 변형술식 (Minimally Invasive Technique for Thyroidectomy ; A Modification of the Conventional Thyoidectomy Technique)

  • 박정수;정웅윤;장항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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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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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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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목적: Theodor Kocker에 의해 일반화된 전통적인 갑상선 수술방법은 갑상선 질환의 종류 및 정도, 수술범위와 상관없이 광범위한 수술범위로 인한 조직 손상으로 인해 수술후 환자들의 여러가지 불편감은 물론 경부의 넓은 부위의 통증과 경부 피부부종, 장액종, 혈종 등과 같은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 본 저자들은 이같은 전통적 갑상선 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은 피부절개($3{\sim}4.5cm$) 후 피하 피판(subplatysmal skin flap) 없이 직접 갑상선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수술기법으로서 최소침습 갑상선 수술기법을 개발하였기에 그 술식을 소개하고 전통적인 갑상선 절제술에 대한 우월성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 15일 부터 2000년 1월 14일까지 573예의 갑상선 수술 예 중 최소침습 갑상선절제술이 시행되었던 466예와 1998년 1월 15일부터 1999년 1월 14일까지 전통적 갑상선 수술을 시행한 549예 중 거대 종양(양성>6cm, 악성>5cm), 흉골하 선종, 국소진행암, 재발암, 측경부의 다발성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112예를 제외한 437예의 임상병리적 특성과 피부절개 길이, 수술 시간, 수술중 출혈양, 수술후 진통제 요구빈도 및 재윈기간, 수술 후 합병증 발생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두 군간의 임상병리적 특성상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피부절개 길이($3.7{\pm}0.7cm,\;vs\;9.6{\pm}3.3cm$), 수술 시간($57.6{\pm}11.7$분 vs $85.2{\pm}32.3$분) 수술 중 출혈양($18.4{\pm}15.3ml\;vs\;43.1{\pm}21.8ml$), 수술후 재원기간($1.6{\pm}0.5$일 vs $4.3{\pm}1.6$일), 및 수술후 진통제 요구빈도가 전통적 수술군에 비해 최소침습 수술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p<0.05), 수술후 장액종 및 혈종 형성, 일시적인 음색변화, 일시적인 저칼슘혈증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빈도는 각각 4.3%(n=20)와 4.8%(n=21)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최소침습 갑상선 수술법은 새로운 수술기구의 도입 없이도 갑상선 수술의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기존 수술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통적 인 수술법을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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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후두암의 치료 - 보존적 후두절제술의 적용범위와 방법 - (Treatment of Early Laryngeal Cancer - Indication and Technique of Conservative Partial Laryngectomy -)

  • 서장수;송시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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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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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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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초기후두암에 있어서 보존적 술식의 장점은 후두 전적출술시와 같은 국소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후두의 생리적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데 있다. 성공적인 후두부분절제술을 위해서는 후두내에서 종양의 발생위치 및 그 확산에 대한 연부조직들의 해부학적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초기후두암환자에서 정상적인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일차적 치료요법으로 많이 시행되어 왔다. Wang 과 Wong은 성대 막양부에 국한된 병변에서 방사선치료에 대한 5년간 조절율(5-year control rate)이 92%, 전연합부를 침범한 경우가 81%, 그리고 후방으로 전파된 경우 76%로 감소된다고 보고하였다. Olofsson 등은 전연합부를 침범한 57례의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85.7%의 5년 생존율을 얻었으나, 57례중 15례에서 재발하여 구제수술(salvage surgery)을 시행하였고, Jesse 등$^{13)}$ 은 전연합부를 침범한 91례의 T1, T2 성문암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8.8%의 실패율을 보였으나 22례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후에 salvage surgery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Ogura 등은 피열 연골을 침범한 79례의 환자에서 보존적 수술을 시행한 결과 6례의 환자에서 재발하여 90%의 3-years control rate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병변이 전연합부, 피열연골 혹은 후방성문하부로의 침범이 있는 경우는 방사선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따라서 방사선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보다 높기 때문에 비록 방사선 치료 후 실패한 경우에서 구제 수술을 시행할 수는 있지만 후두기능을 보존하려는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할 때 보존적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Biller 등은 방사선 요법에서 실패한 성문부 종양에서는 대부분 전적출술을 시행하지만 일부는 보존적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들은 반대측 성문부에 종양의 침범이 없어야 하고, 전연 합으로의 파급은 있어도 가능하며 성대돌기를 제외한 피열연골이 정상이어야 하고, 종양의 성문하부로의 파급이 5mm 이내라야 하며, 연골에 침범이 없어야 하고, 성대고정이 없어야 하며, 재발 병소가 방사선요법 전의 원발병소와 상관관계가 있어야 하며, 원발병소가 후두부분적출술에 합당할 경우 보존적 술식을 시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후두 재건술의 발달로 보다 진행된 후두암에 대한 보존적 후두절제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단측 T3,T4 후두암 혹은 경성문암, 이상와에 위치한 암의 경우 음성만을 재건하는 후두근적출술 (near total laryngectomy)을 시행하기도 한다.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1986년부터 초기성문암 51례 중 24례(47.1%)와 초기성문상암 17례 중 12례 (70.6%)에 대하여 보존적 술식을 시행하였다. 초기 성문암의 보존적 술식을 시행한 24례중, 2례(8.3%)에서 경부재발, 1례(4.2%)에서 경부재발과 동반된 폐의 원격전이가 있었으나 원발부위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고, 술후 합병증으로 1례(4.2%)에서 후두협착, 3례(12.5%)에서 수술부위의 육아종형성, 그리고 1례(4.2%)에서 기관지염이 발생하였으나 오연으로 인한 폐렴은 발생하지 않았다. 초기성문 상암의 보존적 술식을 시행한 12례 중 1례(8.3%)에서 원발병소의 재발, 2례(16.7%)에서 경부재발이 있었으며, 술후 합병증으로 3례(16.7%)에서 오연으로 인한 폐렴의 발생이 있었지만 다른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초기성문암 24례 중 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21례(97.5%)와 초기성문상암 12례 중 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9례 (75%)에서는 현재까지 재발소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보고자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생존율을 얻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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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부 지방육종 수술 후 발생한 반대측 근위 경골의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Double Primary Presentation of Liposarcoma and Ewing's Sarcoma: A Case Report)

  • 박형원;정성택;나선윤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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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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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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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악성 연부조직 종양 수술 후 이시성(metachronous)으로 발생하는 악성 골졸양은 매우 드물다. 이시성 종양은 두 경부 또는 복부에 주로 발생하며, 사지에 발생하는 경우는 더욱더 드물다. 저자들은 48세 남자환자에서 근위 대퇴부 악성 지방 육종의 광범위 변연 절제술 후 발생한 근위 경골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육종 환자들에게서는 이와 같이 이차적으로 악성 종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추시 기간 동안 잠복 종양(occult tumor)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겠다.

직렬 연결된 두 개의 트랜스포머를 갖는 새로운 위상 천이 풀 브릿지 컨버터 (A New Phase Shift Full Bridge Converter with Serially Connected Two Transformers)

  • 구관본;김태성;문건우;윤명중
    • 전력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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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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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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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 백 Watt 급의 통신용 장비 등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직렬 연결된 두 개의 트랜스포머를 갖는 새로운 위상천이 풀 브릿지 컨버터를 제시한다. 제안된 회로의 장점은 넓은 입력 범위를 가지며, 경부하에서도 스위치의 영전압 조건을 보다 쉽게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작은 출력 변동율을 갖는다는 점 등이다. 뿐만 아니라, 직렬로 연결된 두 개의 트랜스포머가 번갈아 가면서 주 트랜스포머로서의 역할과 출력 인덕터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므로, 출력측에서는 인덕터없이 필터링이 가능하게 되고, 따라서 고전력밀도의 컨버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모드 해석과 대신호 모델링을 통한 설계식의 유도, 그리고 실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제안된 컨버터를 검증한다.

측경부에 발생한 방추세포 / 다형성 지방종1예 (A case of a Spindle cell/pleomorphic lipoma in the lateral neck)

  • 김영윤;윤성호;박종민;이동훈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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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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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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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Spindle cell lipoma is a slow-growing benign tumor seen generally in the shoulders, upper back, and back of the neck of male. The Pleomorphic (giant-cell) lipoma is a benign tumor of adipose tissue with atypical histological features. It is mainly seen in the same lesion as the Spindle cell lipoma. The Pleomorphic lipoma is cytogenetically similar to spindle cell lipoma with a consistent loss of chromosome 16q material. For this reason, these two entities are regarded as a similar spectrum in the adipose tumors. Herein, we present a 53-year old man with Spindle cell/pleomorphic lipoma in the lateral neck. Physical and radiologic examinations of the Spindle cell/pleomorphic lipoma in the lateral neck are not specific and preoperative diagnosis is usually difficult. Therefore, clinicians should consider the possibility that Spindle cell/pleomorphic lipoma may occur in the lateral neck mimicking the other more frequently observed lesions.

성견 구개부 골내고정원 장치에 가해진 즉시 교정력이 주위조직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f immediate orthodontic force on palatal endosseous appliance$(C-Palatal\;Plate^{TM})$ in beagle Dog)

  • 김수정;이영준;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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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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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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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구개부 골내고정원 장치 C-Palatal $Plate^{TM}$에 가해진 즉시 교정력이 장치 주위 골조직 및 연조직의 치유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자 시행되었다. 4마리의 비글 성견을 대상으로 정중 구개부에 장치를 식립한 후, 교정력을 전혀 가하지 않고 8주 경과된 한 마리를 대조군으로 하고, 식립 직후부터 8주간 지속적인 교정력을 받은 한 마리, 18주간 지속적인 교정력을 받은 한 마리, 그리고 18주간 지속적인 교정력을 받은 후 장치가 제거되고 이후 4주간의 치유기간을 거친 한 마리, 총 세마리를 실험군으로 하여 동요도 검사, 방사선 사진 관찰, 그리고 조직학적 관찰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희생 후 조직괴의 측면 방사선 사진상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즉시 교정력을 받은 군에서는 플레이트의 수직적 변위가 발생하였으나 경미하였고, 동요도 검사시 모든 군에서 초기 안정성이 확인되었으며 실험기간 중 동요도의 증가는 없었다. 2. 상부 연조직의 치유상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병리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3. 골유착은 교정력을 가한 8주군과 18주군 모두에서 관찰되었고 18주 경과시 골유착의 분포가 더욱 증가되었다. 그러나 압박측과 긴장측간에 골유착 분포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대조군이 실험군에 비하여 골유착에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스크류 경부의 변연골은 대조군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던 반면, 8주군과 18주군에서는 압박측, 긴장측과 무관하게 부분적으로 변연골 침착 및 흡수가 일어났으나 경미하였다. 5. 비강으로 관통된 스크류에서, 8주군과 18주군에서는 스크류 표면을 따라 비강측으로 신생골 침착이 관찰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6. 장치 제거 4주 후, 상피층은 긴밀하게 재생되었으나 결합조직은 성글고 불규칙한 배열을 보였으며, 장치를 둘러쌌던 결합조직피막이 잔존하였다. 스크류가 식립되었던 골부위에서는 왕성한 골개조가 진행되고 있었다. 즉시 교정력에 대하여 C-Palatal $Plate^{TM}$는 임상적으로 뿐만 아니라 조직학적으로도 충분한 고정원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강 편평세포암종의 반대측 예방적 경부치료 (Management of Contralateral Node Negative Neck in Oral Cavity Squamous Cell Carcinomas)

  • 구본석;이욱진;나경원;정의석;김유석;이진석;임영창;최은창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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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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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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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predictive factors of contralateral occult lymph node metastasis in oral cavity squamous cell carcinomas to form a rational basis for elective contralateral neck management. Materials and Methods: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66 N0-2 oral cavity cancer patients undergoing elective neck dissection for contralateral clinically negative necks from 1991 to 2003. Results: Clinically negative but pathologically positive contralateral lymph nodes occurred in 11%(7 of 66) . Of the 11 cases with a clinically ipsilateral node positive neck, contralateral occult lymph node metastases developed in 36%(4 of 10, in contrast with 5%(3/55) in the cases with clinically ipsilateral node negative necks(p<0.05). Based on the clinical staging of the tumor, 8%(3 of 37) of the cases showed lymph node metastases in T2 tumors, 25%(2 of 8) in T3, and 18%(2 of 11) in T4. None of the T1 tumors(10 cases) had pathologically positive lymph nodes. The rate of contralateral occult neck metastasi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dvanced stage cases and those crossing the midline, compared to early stage or unilateral lesions(p<0.05). Patients with no evidence of contralateral nodal cancer had significantly improved disease-specific survival over patients with any pathologically positive nodes(5-year disease-specific survival rate was 79% vs. 43%, p<0.05). Conclusion: The risk of contralateral occult neck involvement in the oral cavity squamous cell carcinomas above the T3 stage or those crossing the midline with unilateral metastases was high. Therefore, we advocate an elective contralateral neck treatment with surgery or radiotherapy in oral cavity squamous cell carcinoma patients with ipsilateral node metastases or tumors that are greater than stage T3 or crossing the midline.

경추 질환환자의 임상증례 분석연구 (A Study Clinical Analysis of Cervical Spine disease patient's)

  • 김기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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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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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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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자로 200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1월 31일까지 본원에 내원한 환자 중 방사선 경추 전 후면, 측방향 촬영을 실시하여 총 113명(40세 이하)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의 분포는 14~40세 까지로 남자 57명(50.4%), 여자 56명(49.6%)이었으며, 연령그룹이 30~40세 80명(70.8%), 20~29세 27명(23.9%)에서 많은 빈도를 나타냈다. 2) 경부통의 발생 원인으로는 교통사고, 실족, 원인 모름이 대부분으로 조사 되었는데 원인 알 수 없음이 81명(71.7%)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증상 발현되는 시기는 만성 87명(77%)적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나 경부통의 발생원인과 증상발현과의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전체 113명 중 20~29세 27명(23.9%), 30~40세 80명(70.8%)로 증상발현이 급성, 만성 모두 높은 분포를 보였다. 4) 본 연구자는 전체 113명 중 왼쪽 견부 39명(34.5%), 경추부위 31명(27.4%), 양쪽 견부 20명(17.7%)에서 각각 주요 통증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측만된 방향으로는 왼쪽측만 62명(54.9%)이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났다. 5) 전 후 만곡방향에서 전만곡 48명(42.5%)으로 나타났으며, 수축기 혈압에서는 160mmHg에서 전만곡 19명(16.8%), 이완기 혈압에서는 총 69명(61.0%)이 전만곡 31명(27.4%)이 100mmHg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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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에 발생한 제2새열낭종 2례 (SECOND BRANCHIAL CLEFT CYST OF THE NECK : REPORT OF TWO CASES)

  • 박홍주;박세찬;손영휘;윤천주;유선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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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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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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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2례의 제2새열낭종을 경험하였다. 증례 1은 26세의 여자에서 3년 전부터 서서히 크기가 증가하다가 1년 전 임신과 함께 현저히 크기가 증가한 병력이 있으며, 낭종은 우측 악하부와 흉쇄유돌근 전내측에 위치한 무통성의 파동을 보이는 $7.5{\times}5{\times}4cm$ 크기의 연성 종물로서 내외측으로 누공 형성은 없었다. 증례 2는 56세 남자에서 2년전 악하간극 농양으로 진단하고 절개 및 배농을 시행한 병력이 있으며, 낭종은 좌측 악하부와 흉쇄유돌근 전내측에 위치한 무통성의 파동을 보이는 $5.5{\times}4{\times}3cm$ 크기의 연성 종물로서 역시 내외측으로 누공 형성은 보이지 않았다. 조직학적으로 중층편평상피로 이장되어 있었고 상피 하방에서는 림프양 조직이 관찰되었으며, 완전절제술을 시행한 다음 술후 $3{\sim}4$년이 경과된 현재까지 재발이나 다른 합병증 없이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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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성 식도협착에 대한 식도 재건술(II) (Reconstructive Surgery for Caustic Esophageal Stricture (II))

  • 정승혁;강경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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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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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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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원 흉부외과에서는 1959년부터 1982년까지 24년간 부식성 식도헙 착증에 대한 344 수술례를 보고한 바 있으며,저자등은 1983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69례의 부식성 식도협착증환자에서 결장을이용 한 식도재건술을 시 행하였다. 이중 냠자는 32명, 여자는 37명이 었으며 연령은 4세에서 65세까지 분포하 였으며 평균 연령은 36.4세 였다. 부식제의 종류로는 산성이 37례 (53.7%), 알칼리성 이 31례 (44.9%)였다. 3례 34.3%)에서 암이 합병하여 개홍술을 통한 식도절제술을 동시에 실시하였고 나머지 66례 에서는 식도 절제술을 시 행하지 않고 흥골하 식도 결장 위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64례에서 말단 회장부를 포함한 우 측결장을 순연동운동 방향으로 연결하였고 5례 에서 좌측결장을 이 용하였고 이중 2례는 순연동식, 3례 는 역 연동식으로 연결하였다. 문합부 누출이 가장 흔한 합병증(10례, 14.4%)이 었고 이중 8례 (11.6%)가 경부, 2례 (2.9%)가 회장-결장 문합부에서 있었다 수술 사망율은 2.9% (2례)였고, 사망원인은 패혈증과 종격동염이었다. 생존한 67명에 대하여 6개월에서 12년(평균2.5년)에 걸친 추적 결과 88.1%(59례)에서 정상 식 이가 가능 臼눗\ulcorner7.5% (5례)에서 중등도의 연하 곤란을 보였으며 4.5% (3례)는 입을 통한 식 이 섭 취가 불가능하였다. 결장을 이용한 식도 재건술은 이환율과 사망율이 적정한 만족스러운 술식이며 우 측결장은 지속적이고 기능적 인 대용식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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