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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 관점에서의 PET BOTTLE에 대한 사용성 평가 연구 -어린이 음료용기를 중심으로- (In a Universal Design Viewpoint Usability Evaluation Research to PET Bottle)

  • 김상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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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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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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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PET용기의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PET용기에 대한 사용자도 어린이부터 노인, 여성과 남성, 일반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확산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PET용기의 설계도 건강하고 평범한 남자를 기준으로 표준화되어있어 그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 즉, 어린이나 장애인은 CAP을 열 수 없거나 외부의 도움 없이는 마실 수 없는 막연한 상황에 처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PET라는 소재의 특성과 생산 COST의 원가절감 때문에 편리성이 강조되더라도 쉽게 디자인을 선택하여 일반인이라 해도 사용시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되는 점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에 착목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의 관점에서 우선 어린이음료를 대상으로 취학 및 미취학 남여 어린이를 구분하여 사용사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는 문제점에 대한 정성적 분석을 하기 위하여 신뢰성 높은 관찰 방법과 유니버설디자인 원칙에서 결과를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써 PET BOTTLE 디자인을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적 접근에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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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개 군 지역에서의 취학 전 아동의 영양상태 조사 (Survey on Nutritional Status for Preschool Children in a County in Jeju Island)

  • 홍성철;이상이;고순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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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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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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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제주도 농촌지역의 취학 전 아동들의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이들 아동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개 연도에 걸쳐 제주도 북제주군 보건소에서 실시한 보육시설 및 유치원 아동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인원은 3-6세 아동 5,990명이다. 그리고 대조군으로 인근 제주시 지역의 아동 412명을 포함시켰다. 연구대상 항목으로는 키, 신장 그리고 혈색소 수치를 포함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녀 아동의 신장은 남자 3-6세 연령별로 각각 96.35cm, 102.14cm, 109.94cm, 111.00cm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94.96cm, 100.93cm, 108.33cm, 110.54cm로 나타났다. 체중은 각 연령별로 남자 15.42kg, 16.93kg, 19.65kg, 19.67kg, 여자 14.90kg, 16.45kg, 18.88kg, 19.50kg으로 나타났다. 2. 표준신장에 대해 90% 미만의 아동이 남자 4.3%, 여자 4.1%로 나타났다. 그리고 표준체중에 대한 비가 80% 미만인 경우가 남자 7.6%, 여자 6.8%로 나타났으며, 120% 이상은 남자 10.4%, 여자 11.4%로 나타났다. 3. 비만정도는 남아의 경우 저체중이 11.6%, 여자 9.5%로 나타났으며, 비만 아동의 경우 남녀 각각 3.6%, 4.4%로 나타났다. 4. 혈색소 수치는 남자 11.83g/$d\ell$, 여자 11.83g/$d\ell$로 한국소아정상치(12.511.5g/$d\ell$)에 비해 낮았으며, 제주시 아동(12.311.5g/$d\ell$)에 비해서도 유의하게 낮았다. 빈혈아 동의 비율은 아동은 남녀별로 각각 38.1%, 37.2%의 아동이 빈혈기준(혈색소<11.5g/$d\ell$) 이하에 해당하였다. 5. 비만도가 정상범위에 해당하는 아동의 비율을 제주시와 비교한며 남아(80.2%, 71.6%), 여아(77.4%, 72.4%)로 북제주군의 정상범위 아동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6.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개 연 간 체질량지수(BMI)의 변화는 없었으나, 빈혈소견을 보인 아동의 비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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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면 자료를 이용한 가구소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유동성 제약과 가구별 특성을 중심으로 - (Exploration into the Determinants of Household Consumption: Liquidity Constraint and Family Characteristics)

  • 허석균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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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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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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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유동성제약과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가구소비함수의 추정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횡단면 자료인 "가구소비실태조사"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가구원수, 가구 내 취업자 및 취학 아동수, 가구주의 교육수준 및 연령 등으로 표현되는 가구별 특성이 소비결정에 유의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다. 특히, 가구원수가 소비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구원수가 가구소득의 생애주기와 관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소비규모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가구원수 이외의 가구특성 변수들은 소비결정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소득의 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하지만 여전히 유의하게)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동성제약의 존재 유무를 판별하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유동성제약의 강도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소비함수 추정식의 설명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 유동성제약의 강도는 인적자본의 현재가치를 가구별 특성의 함수로 상정한 후 그 가치가 자본시장에서 과소평가되는 정도를 살펴봄으로써 측정된다. 이렇듯 유동성제약의 강도를 구분하는 추정방식은 현실에 존재하는 여러 형태의 자산들을 유동성을 기준으로 하여 세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용된 소비함수 추정식을 이용하여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유동성제약의 완화 경향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소비불평등도의 감소를 횡단면 분산분해방식을 이용하여 같은 기간의 소득불평등도 증가 및 가구특성 변화 현상과 분리하여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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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아동의 학습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온정적 양육태도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Stress on Chilren's Learning Readiness Mediating Effects of Paren-Child Interactions and Parental Attitudes)

  • 김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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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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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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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취학 전 아동을 자녀로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아동의 학습준비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온정적 양육태도가 매개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패널 5차(2012년)부터 7차(2014년)까지 3개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1,480개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대상의 연령은 5차년도 기준으로 만 5세이다. 분석도구로는 Amo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 연구문제에 해당하는 경로계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 아동의 학습준비도를 부적으로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는 아동의 학습준비도를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아동의 학습준비도 간의 관계를 부모-자녀 상호작용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아동의 학습준비도 간의 관계를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아동을 위한 교육적 지원과 대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일본뇌염 사백신 중화항체 지속률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Persistency of Neutralizing Antibody to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nd Current Observations of Booster Vaccination and Adverse Events)

  • 손영모;박지호;이진수;노혜옥;기모란;최보율;김영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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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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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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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5%, 여자 46.4%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접종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예방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장소는 학교가 60.1%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보건소가 25.1%, 병 의원 14.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02%에서 심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0.03%에서 두통 및 구토 등으로 의료 기관을 다시 찾았다. 1996년 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상반응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주사 부위 발적이 17.4%, 주사 부위 동통이 14.8%, 발열 4.3%였고 그 외에 두통, 구토, 반점 등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311명 중 일본뇌염 접종력 조사에서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1군)가 155명, 접종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2군) 104명, 30개월이 경과한 경우(3군)이 45명, 42개월이 경과한 경우(4군)가 7명이었다. 이들의 항체 양성률은 1군이 98.1%(152/155), 2군이 99.0%(103/104), 3군이 95.6%(43/45), 4군이 71.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 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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