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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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점무늬병을 억제하는 Paenibacillus polymyxa JE201의 생물학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Paenibacillus polymyxa JE201 with Antifungal Activity Against Fungal Leaf Spot Disease of Aster scaber)

  • 안성호;김다연;박병용;한지희;이상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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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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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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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취나물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점무늬병(Septoria sp.)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세균 P. polymyxa JE201를 분리하였다. JE201 균주를 이용하여 점무늬병 방제효과 포장검정을 시행한 결과, 대조구로 사용한 세레나데 맥스와 비슷한 정도의 방제효과를 나타낼 정도로 효과가 있었으며, 다른 식물 병원성 진균에 대한 항균활성 스펙트럼을 조사한 결과, 10종 중 9종에 대해서도 균사생장억제력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다른 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PLC를 이용한 lutein과 zeaxanthin의 분석법 검증 및 엽채류에서의 정량적 평가 (Method Validation and Quantification of Lutein and Zeaxanthin from Green Leafy Vegetables using the UPLC System)

  • 김선아;김지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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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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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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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UPLC를 이용하여 lutein과 zeaxanthin을 단시간에 동시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후 분석법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확립된 방법으로 6종의 엽채류에서 lutein과 zeaxanthin을 정량 분석하였다. 분석 컬럼은 Acquity UPLC BEH C18($1.7{\mu}m$, $2.1{\times}50mm$), 이동상 용매는 85% methanol을 사용하였으며, 검출파장은 450 nm, 이동상의 유속은 0.5 mL/min, 분석온도는 $40^{\circ}C$, 시료주입량은 $1.0{\mu}L$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확립된 분석조건에서 lutein과 zeaxanthin의 피크머무름시간(RT)은 각각 4.35분과 4.56분이며, 표준용액의 피크머무름시간과 엽채류 시료들의 피크머무름시간은 일치하였다. lutein과 zeaxanthin에 대한 표준검정곡선은 $1-150{\mu}g/mL$ 농도범위에서 상관계수($r^2$)는 0.9968 이상의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내어 분석에 적합함을 알 수 있었으며, 검출한계는 lutein과 zeaxanthin이 각각 $1.7{\mu}g/mL$$2.1{\mu}g/mL$, 정량한계는 lutein과 zeaxanthin이 각각 $5.1{\mu}g/mL$$6.3{\mu}g/mL$로 설정되었다. Lutein과 zeaxanthin의 회수율은 각각 95.76-105.13%와 91.75-103.24% 범위를 보였다. Lutein의 일내 RSD값은 4.65-7.33%, 일간 RSD값은 4.04-10.69%이었으며, zeaxanthin의 일내 RSD값은 5.41-7.31%, 일간 RSD값은 3.79-9.82%이었다. 확립된 분석법으로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녹색과 엽채류인 부추, 취나물, 원추리, 참나물, 돌나물 시금치에서 lutein과 zeaxanthin을 분석한 결과 lutein 함량은 시금치와 취나물이 $3.97{\pm}0.10mg$/100 g fw, $4.06{\pm}0.24mg$/100 g fw로 가장 높았으며, 참나물과 원추리가 $3.39{\pm}0.43mg$/100 g fw, $3.39{\pm}0.15$ mg/100 g fw로 높았다. Zeaxanthin의 경우 취나물과 원추리가 각각 $0.95{\pm}0.00mg$/100 g fw와 $0.96{\pm}0.01mg$/100 g fw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UPLC 분석법은 lutein과 zeaxanthin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동시 분석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엽채류 중 시금치와 취나물은 lutein과 zeaxanthin의 좋은 식이 급원일 뿐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면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용식물(食用植物)의 항변이원성(抗變異原性)에 관한 연구(硏究) (Assay of Antimutagenic Activities of Vegetable Plants)

  • 서정숙;이용욱;서난주;장일무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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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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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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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Potential antimutagenic activities of vegetable plants were investigated. 24 vegetables which are frequently consumed by Korean people were extracted with 70% ethyl alcohol to prepare the extract samples. Then those samples were added to the culture media containing mitomycin C($O.3\;{\mu}g/ml$) and the SOS-Chromotest was performed. Positive control, mitomycin C alone, showed about 330 units of ${\beta}$-galactosidase activities. Among 24 vegetable samples, Saxifraga oblougifolia Nakai (취나물, Saxifragaceae) and Platycodon grandiflorum A. De Candolle(도라지, Campanulaceae) showed 136 and 155 units, respectively when mitomycin C was treat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axifragae Herba and Platycodi Radix possess protecting action from mutagenic activity produced by mitomyci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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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에 따른 상용채소의 무기질 함량 변화 -무청, 콩나물, 취나물을 중심으로- (Changes on Mineral Contents of Vegetables by Various Cooking Methods)

  • 한재숙;김정숙;김명선;최영희;일본명;허성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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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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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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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mineral contents in radish leaves, soybean sprout and chwi namul by cooking method(boiling, steaming, sauting) and cooking time(1, 3, 5 min.). The residual rate of minerals(such as Calcium, Sodium, Potassium, Iron and Magnesium) in radish leaves, soybean sprout and chwi namul by 1 minute sauting was the range of 83.2 to 99.1%. It was shown that sauting was desirable method for all three vegetables. The residual rate by the cooking method was sauting, steaming, boiling, in that order, but boiling in radish leaves and chwi namul were more desirable method than steaming for Calcium use. At the cooking method and cooking time, Potassium content in soybean sprout was reduced remarkably in 5 minutes boiling. Boiling of radish leaves and soybean sprout showed that Sodium was reduced remarkably after 5 minutes of boiling, 54.4% for radish leaves and 19.9% for soybean sprout,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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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산채류의 미생물 제어를 위한 이산화염소수와 유기산 및 Blanching 병합 처리 (Combined Treatment of Aqueous Chlorine Dioxide, Organic Acid, and Blanching for Microbial Decontamination of Wild Vegetables after Harvest)

  • 강지훈;박신민;김현규;손현정;이가연;강길남;박종태;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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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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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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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확 후 산채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된 산채류인 취나물과 곤드레에 이산화염소수와 유기산 용액 병합 처리 및 이산화염소수, 유기산 용액, blanching 병합 처리 후 미생물 제어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0.5% citric acid 용액의 병합 처리는 취나물과 곤드레의 총 호기성 세균 수를 2.80~3.64 log CFU/g, 효모 및 곰팡이 수는 2.02~2.67 log CFU/g 감소시켰다.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0.5% fumaric acid 용액의 병합 처리 후 총 호기성 세균 수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3.62~3.82 log CFU/g 감소하였으며,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에는 2.47~3.02 log CFU/g 만큼 감소하여 이산화염소수와 citric acid 용액의 병합 처리보다 fumaric acid 용액과의 병합 처리가 더 효과적인 병합 처리 조건이라고 생각된다. 이산화염소수와 fumaric acid 병합 처리 후 blanching 처리된 취나물의 총 호기성 세균 수는 대조구보다 5.12 log CFU/g 더 낮게 검출되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다. 곤드레의 경우에도 효모 및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총 호기성 세균 수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4.59 log CFU/g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이산화염소수와 유기산 용액 전처리 후 blanching 병합 처리가 산채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국내 유통 농산물의 농약 잔류실태 모니터링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Commercial Agricultural Products in Korea)

  • 김희연;박형준;이진하;곽인신;문형실;송미혜;장영미;이명숙;박종석;이광호;윤상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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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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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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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중 다소비 농산물 및 잔류농약 부적합 이력이 높은 참나물, 취나물, 쪽파 등 23종(488건)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GC/MS, GC-NPD 및 LC/MS/MS를 사용하여 동시 다성분 검사대상 농약 231종 및 methamidophos, acephate, pymetrozine 등 234종의 농약에 대해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다. 488건의 농산물 중 92건(18.9%)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그중 9건(1.9%)은 국내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고춧잎과 쪽파는 50% 이상의 검출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쪽파에서는 30건의 시료 중 16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어 53.3%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이 중 4건에서 농약잔류허용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그 외에 숙갓, 취나물, 신선초, 깻잎, 적겨자 등에서 20% 이상의 농약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나 검출량은 대부분 농약 잔류허용기준 이하였다. 총 234종의 농약 중 42종의 농약이 1회 이상 검출되었으며, 그 중 21종의 농약은 2회 이상 검출되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iprodione, fludioxonil, cypermethrin, ethoprophos, flutolanil, lufenuron 등 6종이었으며, 초과 대상농산물은 쪽파 4건 및 취나물, 신선초, 고춧잎, 쑥갓, 팥 각 1건 등 9건이었다. 전체 검사대상 시료의 81.1%인 394건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농약이 검출된 92건 중 83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는 등 98.1%가 적합한 수준이었다.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의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in school foodservice products in seoul, Korea)

  • 서영호;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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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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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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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교 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 110곳에서 316건의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185종의 농약에 대해 GC-ECD, GC-NPD, GC-MSD 및 HPLC-UVD를 이용한 다종농약 다성분 분석법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고, 분석결과 26건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취나물과 들깻잎에서 각각 57.1, 55.6%의 높은 검출율을 나타내었다. 농약 성분별 검출빈도는 프로시미돈, 엔도설판, 아족시스트로빈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종 이상의 농약이 동시에 검출된 것은 3건이었다. 그리고 검출된 시료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6건이었으며 시금치, 취나물, 양배추에서 엔도설판, 깻잎에서는 디니코나졸과 카보후란, 고추에서는 에토프로포스가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위해성 평가결과 들깻잎에서 검출된 카보후란의 hazard index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농산물들은 모두 2% 미만을 나타내어 위해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은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농약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Blanching 조건과 가염조건에 따른 참취의 품질 특성 변화 (Effects of Blanching Conditions and Salt Concentrations on the Quality Properties of Aster scaber)

  • 정주연;임정호;정은호;김병삼;정문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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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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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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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취의 적정 blanching 조건을 설정하고자 온도와 시간을 변수로 한 여러 blanching조건에서 식염의 첨가량 변화에 따른 취나물의 품질특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취나물의 자숙 공정에서 식염을 가하지 않은 대조구의 경우에는 blanching 처리 후 비타민 C, 클로로필 및 페놀함량 및 표면경도가 각각 $39.5{\sim}60.3%$, $26.2{\sim}31.5%$, $45.6{\sim}50.1%$, $50.7{\sim}51.1%$로 감소경향이 크게 나타났으나 1%의 식염을 첨가한 경우에는 식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7.1{\sim}30.2%$, $9.2{\sim}12.2%$, $35.9{\sim}52.0%$, $2.7{\sim}6.8%$의 품질손실 억제효과와 더불어 drip도 $3.3{\sim}23.4%$의 억제할 수 있었다. 또한 식염량을 2% 첨가한 경우에는 대조구에 비하여 $22.7{\sim}34.1%$, $10.4{\sim}20.7%$, $55.5{\sim}80.4%$, $13.8{\sim}17.3%$의 품질 손실억제효과와 $23.9{\sim}27.3%$의 drip수 발생량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1%의 식염량 첨가구보다 우수한 품질보존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식염 첨가량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2%의 가염 처리구에서는 짠맛의 강도가 높게 인식되어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대조구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었던 반면 1%의 가염처리구에서는 짠맛의 인식도가 보통으로서 대조구보다 종합기호도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blanching조건별로는 $100^{\circ}C$/6분, 1% 식염첨가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