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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에서 수온의 수직분포와 수층혼합의 계절적 변화 및 중층수 유입 현상의 영향 (Seasonal Patterns of Reservoir Thermal Structure and Water Column Mixis and Their Modifications by Interflow Current)

  • 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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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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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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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1993년 4월부터 1994년 11월까지 대청호 17개 조사지점에서 수온 성충 및 수체 혼합 현상을 평가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하절기 장마 강도의 차이는 뚜렷한 수리 수문학적 연 변화를 가져왔다. 1993년 하절기에 이론적 평균 수체류 시간은 27일로서, 1994년 하절기 (125일)에 비해 3개월 이상 짧았다. 1993년에 수온 성층화와 수층혼합 정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물리적 요인은 밀도가 높은 중층수 유입현상(Interflow current)에 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1993년 하절기동안 상류 유입수는 호수 중류역 (댐으로 부터 27km 부근)에서 수직 하강되어 10${\sim}$20 m 수층을 통과함으로써 표충수인 호수물과는 혼합되지않는 현상을 보였다. 중층수 유입은 수온 성층화 현상의 약화, 하류역의 중층-심층에서 평균 $4^{\circ}C$ 이상의 온도상승 효과 및 13 m 이상의 수층혼합을 가져왔다. 전자와 비교해볼 때, 1994년 하절기 중층수 유입현상은 관측되지 않았으며, 호수전체에 강한 성층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였다. 1993년 온도 저항력 (Thermal resistance)은 $4.0\;{\time}\;10^5\;erg$로서, 1994년의 값($8.2\;{\time}\;10^5\;erg$)에 비해 절반 수준을 보임으로서, 수체의 물리적 불안정 상태를 시사하였다. 본 호수는 연중 겨울에 1회 수층혼합을 보이는 Warm monomixis 특성을 보였으나, 두해 사이의 수충혼합 시기는 차이를 보였다. 1993년 수층혼합은 1994년에 비해 약 1개월 일찍 일어났다. 하절기 동안 심충 수온 변화(Y)는 댐으로부터의 방류량(X)에 의해 98%까지 설명되었다($Y=4.35-0.06X+0.10X^2$, f<0.0001), 총체적으로 본 수체에서 수온 안정성, 수층혼합 시기 및 수 체류시간은 1차적으로 하절기 몬순 강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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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시 주(主)행사장에서의 VIP 안전대책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Security Measures for Protection of VIP in the G20 Summit)

  • 이선기;이충수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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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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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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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20 정상회의 시 발생 가능한 위협요인으로 요인테러, 인질테러, 폭탄테러, 다중이용시설 테러, 항공기테러 등 이 예상된다. 한국에서 예상되는 위협집단으로는 북한, 이슬람 과격집단 및 국제회의를 반대하는 NGO 조직 등의 단체가 위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는 G20 정상회의가 주로 진행되는 장소인 주행사장과 숙소에서의 VIP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경호원리 중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3선경호원리'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이 원리에 입각하여 1선(안전구역) 2선(경비구역) 3선(경계구역)별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VIP 안전대책을 위하여 정책적으로 반영하여야 할 의견도 함께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G20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주(主) 행사장에서의 VIP 안전대책을 위한 방안으로 1선(안전구역)에서는 첫째, 직가시 승하차지점에 대한 차단대책 강구해야 한다. 둘째, 노출지역에서는 과감하게 근접도보대형을 강화해야 한다. 2선(경비구역)에서는 첫째, 주 행사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출입통제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둘째, 행사비표 내에 RFID 기능이 포함된 효율적인 비표운용계획을 도입해야 한다. 3선(경계구역)에서는 첫째, 각종 요인테러대비, 정 첩보 수집 및 해외 정보기관과의 공조 하에 대테러 정보수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둘째, 경호 행사인력에 대한 유사시 비상대책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셋째, VIP 제대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교통통제시스템을 운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VIP 안전대책을 위해 정책적으로 반영하여야 할 점은 첫째, VIP 숙소의 효율적인 분산배치 및 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다양한 기만작전을 활용하여 불순분자가 오판하여 공격이 실패하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북한 대남공작 기구의 개편에 따라 금번 G20 정상회의부터는 강력한 '군사지원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방부 주관 하에 전 후방 군사대비태세를 보다 강화하고, 화생방테러에 대비하여 탐지 및 제독에도 적극 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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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포 폐암의 임상적 양상과 생존률에 대한 분석 (Large Cell Carcinoma of the Lung - An analysis of clinical features and survival)

  • 양진영;이형식;문성록;김귀언;서창옥;노준규;오원용;황인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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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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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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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5년 1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 및 연세암센터에서 치료받은 33명의 대세포 폐암 환자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중 28명 이 남자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평균 연령은 59세였다. 대세포 미분화폐암이 가장 많았으며 종양의 위치는 우측 폐에 19명, 좌측 폐에 14명에서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대세포 폐암은 상당수가 폐의 주변부에 종양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 조사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주변부 만큼 많이 관찰되었다($51.5\%$$48.5\%$). 33명의 환자중 21명이 IIIB기 이상의 상당히 진행된 병변을 갖고 진단되어 졌다. 총 15명의 환자에서 원격전이가 관찰되었는데 이중 11명이 진단당시부터 원격전이를 갖고 있었고 나머지 4명은 치료 도중이나 치료 후 발견된 경우였다. 원격전이 부위는 다양하였는데, 연부조직, 피부, 췌장 및 충수돌기등 다른 폐암에서는 흔치 않는 부위에서의 원격전이가 관찰되었다. 치료는 개인별로 차이가 많았는데, 초기에 진행된 병변을 가진 환자가 많았으므로 19명 만이 근치적 목적의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14명은 고식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후 2명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를 얻었다. 4명의 환자가 24개월에서 54개월까지 장기 생존하였으며 2년 생존율은 $14.3\%$였고 중앙생존 기간은 6개월 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해 본 결과 늑막 유출액이 없었던 환자군과 치료후 완전 관해를 보였던 환자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좋았다 (p<0.01).서만이 방사선 치료에 의해 완전관해를 얻을 수 있었던바($25\%$) (p<0.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를 원발부위, T-병기 그리고 N-병기에 따라 분석해본 결과, 특히 T-병기중 T3, 4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나(p<0.0005), T1, 2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 되지 않았다(0.3, 수술이 필요하였던 환자는 $1\%$로 합병증의 증가 없이 A점에 8900cGy, 직장에 7300cGy정도의 국소치료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으나 생존율에 대한 추후 분석이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보면 6,000rad이하에서 20/63$(34.9\%)$의 실패율에 비하여 6,000rad이상일 때는 10/49$(20.4\%)$의 실패율이었다. 연령 벨로는 $40\~49$세에서 실패율(14/41 $24.1\%$)이 많았다. 본 성적으로 보아서 생존율은 여러 저자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A점 선량은 8,000rad 이상, B점은 6,000rad이상이 조사되어야 적정선량이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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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urvey of Cesarean Section)

  • 김재웅;이영기;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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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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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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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 5월부터 1986년 11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절로 분만한 510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관찰분석을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절발생빈도는 15.7%였으며 그중 일차제절은 10.9%, 반복제절은 4.7%였으며 제절수술이 점차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2. 연령분포는 26세에서 30세사이의 연령군에서 60.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3. 적응증은 기왕제절 30.2%, 아두골반불균형 26.9%, 이상태위 22.7%의 순이었으며, 일차초산 부제절은 아두골반균형이 일차경산부제절은 이상태위가 가장 많았다. 4. 제절시행 임신주수는 40주에 31.6%로 가장 많았다. 5. 신생아체중분포는 3,000~3,499gm군이 39.8%로 가장 많았으며 미숙아가 9.1%, 거대아는 5.6%였다. 6. 제절술식은 자궁협부횡절개술이 97.5%였다. 7. 제절술시 병행한 수술로는 난관결찰술, 난소낭종제거술, 자궁적출술, 충수제거술, 자궁근종제거술의 순이었다. 8. 마취방법으로 전신마취가 83.5%였다. 9. 모성이환율은 14.7%였으며 그 원인은 창상 감염, 요로감염, 불명열, 산후출혈의 순이었다. 10. 입원당시 빈혈의 정도별 모성이환율은 혈색소치가 10이하인 경우 18.4%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낮을수록 모성이환율이 증가되었다. 11. 양수파막 24시간이상 경과군에서의 모성이환율이 44.4%였다. 12. 분만진통시간이 12시간이상군에서 24.6%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진통시간이 길수록 되었다. 13. 자궁협부절개술에서 14.1%로서 가장 낮은 모성이환율을 보였다. 14. 응급수술시행군에서 선택적수술군보다 모성이환율이 2배정도 높았다. 15. 모성사망은 1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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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에 기생하는 흡충류에 관한 연구 IV. 백합(Meretrix lusoria)에서 검출되는 Himasthla kusasigi YAMAGUTI, 1939에 대하여 (Studios on a Trematode Parasitic in Bivalves IV. On the Metacercaria of Himasthla kusasigi YAMAGUTI, 1939(Trematoda) found in the clam, Meretrix lusoria Roding)

  • 김영길;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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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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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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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서해안 내초도 및 부안돈지산 백합의 족부 근육내에서 Himasthla kusasigi의 피낭유충을 다량 검출하고, 충체의 형태와 기생률을 조사하였고, 검출된 피낭유충을 괭이갈매기에 먹여 10일, 25일후 충체를 분리함으로써 동흡충의 감염 경로를 규명하였다. 검출된 피낭유충의 크기는 $210{\sim}230{\times}220{\mu}m$, 탈낭된 유충은 $420{\times}160{\mu}m$이며, 두극은 좌우 우극을 포함하여 31본이다. 구흡반은 $52{\times}52{\mu}m$이고, 복흡반은 $112{\times}100{\mu}m$으로서 충체의 후방에 위치하며 식도는 가늘고 길며, 장은 복흡반 상단에서 좌우로 분지되어 중체 후단에 까지 달한다. 내초도산 백합 448개중 441개, 부안산 123개중 118개가 감염되어 각각 $98.43\%,\;95.93\%$의 감염률을 나타낸 반면에 서산산은 동흡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조개의 크기가 클수록 기생충수가 많았고, 최고 99개(각장 6.64cm), 최저 1개(각장 2.05cm)이었다. 조개에서 얻은 피낭유충 120개를 괭이갈매기에 먹여25일후 102개의 성충을 장에서 분리하였다. 이 성충은 크기가 $4.8{\sim}7.5{\times}0.22{\sim}0.24mm$이었고, 구흡반은 $68{\sim}120{\times}70{\sim}120{\mu}m$, 인두는 $80{\times}50{\mu}m$, 복흡반 $630{\sim}680{\times}610{\sim}680{\mu}m$, 두관부는 $48{\sim}75{\times}10{\mu}m$의 두극 31개가 배열되어 있다. 충난은 $92{\sim}95{\times}58{\sim}60{\mu}m$의 크기이다. H. kusasigi의 제이중간숙주는 백합이며 종숙주는 괭이갈매기 및 삑삑도요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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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쥐오줌풀, 넓은잎쥐오줌풀, 네팔산쥐오줌풀의 정유성분(精油成分)차이 (Differences of Essential Oil Content in Valeriana fauriei var. dasycarpa Hara, V. officinalis var lalfolia Miq and V. wallichii DC)

  • 최영현;김영회;이종철;조정환;김충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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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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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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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韓國産) 식물자원(植輪資源)을 발굴(發掘)하여 약용(藥用) 또는 향료자원(香料資源)으로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국내(國內)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쥐오줌풀 중 광릉쥐오줌풀 및 넓은잎쥐오줌풀과 세계시장에서 유통(流通)되고 있는 네팔산(産) 쥐오줌풀과의 유효성분(有效成分) 차리(差異)를 조사(調査)하였다. 정유성분(精油成分) 함량(含量)은 광증릉쥐오줌풀이 1.7%, 넓은잎쥐오줌풀과 네팔산(産) 쥐오줌풀에서는 각각 0. 82% 및 0. 83% 이었다. GC 및 GC-MS 분석에 의해 광릉쥐오줌풀의 정유(精油)에서 47종(種), 넓은쥐오줌풀에서는 21종(種) 그리고 네팔산(産) 쥐오줌풀에서는 25종(種)의 성분(成分)을 동정하였다. 확인된 성분들 증 광릉쥐오줌풀의 정유(精油)에서는 bornyl acetate(전체(全體) 정유(精油)의 33, 8%), camphene (10. 8%), cedrol (4. 1%) , ${\alpha}-pinene$(3. 2%), 분자양(分子量) 222의sesquiterpene alcohol(3%)이 주성분(主成分)이었고 넓은잎쥐오줌풀에서는 borneol (62. 5%), ${\beta}-sesquiphellandrene$(6.8%) , spathulenol (2. 1%) 그리고 네팔산(産) 쥐오줌풀에서는 borneol(74.3%), {\alpha}-elemene(2. 7%)$${\beta}-sesquiphellandrene$(2.3%)이 주성분(主成分)이었다. 쥐오 줌풀의 약리효능(藥理效能)의 원인물질(原因物質)들 중 valeranone, valrrenal, $[\alpha}-kessyl\;acetate$는 넓은잎쥐오줌풀이나 네팔산(産) 쥐오줌풀보다는 광릉쥐오줌풀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kessoglycol diacetate는 세 시료 모두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Valepotriate계열(系列) 화합물의 함량(含量)은 네팔산(産) 쥐오줌풀이 광릉쥐오줌풀이나 넓은잎쥐오줌풀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광릉쥐오줌풀은 넓은잎쥐오줌풀에 비해 항산화첨성(抗酸化添性)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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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慶北) 대가천(大駕川)에서 채집(採集)된 담수어(淡水魚)에 있어서 흡충류(吸蟲類) 피낭유충(被囊幼蟲) 기생상(寄生狀)의 변화(變化) (Changing Patterns of Infect ions with Digenetic Larval Trematodes from Fresh-water Fish in River Taega, Gyeongsangbuk-do Province, Korea)

  • 주경화;김태형;주종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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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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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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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주(星州)댐(1994년(年) 담수(潭水) 시작(始作))이 건설(建設)되고, 가야산국민(伽倻山國民)호탤 등(等), 백운동(白雲洞) 집단시설지구(集團施設地區)가 들어선 이후(以後), 대가천(大駕川)에서 채집(採集)되는 담수어(淡水魚)에 있어서 흡충류피낭유충(吸蟲類被囊幼蟲) 기생상(寄生狀)의 변화(變化)를 알아보기 위해 1998년(年) 10월(月)부터 2000년 9월(月)까지 대가천(大駕川)의 상(上), 중(中), 하류(下流)5개처(個處)에서 투망(投網), 낚시, 사발모지 등(等)으로 담수어(淡水魚)를 채집(採集)하였다. 채집(採集)된 어류(魚類)는어종별(魚種別)로 분류(分類)한다음, 어체부위별(魚體部位別)로 흡충류피낭유충(吸蟲類被囊幼蟲)의 기생율(寄生率)을 조사(調査)함과 동시(同時)에 신선(新鮮)한 어육(魚肉)1g 당피낭유충수(當被囊幼蟲數)를 계산(計算)하여 감염도(感染度)를 추정(推定)하였다. 한편, 얻은 결과(結果)를 Lee(1993)의 조사성적(調査成績)과 비교(比較)하였다. 6과(科) 19종(種)의 어류(魚類)에서 8정(種)의 흡충류피낭유충(吸蟲類被囊幼蟲), 즉 간흡충(肝吸蟲), Centrocestus armatus, Cyathocotyle orientalis, Exorchis oviformis, Metagonimus sp ecies, Metacercaria hasegawai, Metorchis orientalis, Clinostomum complanatum, 및 소속미정(所屬未定) 흡충류(吸蟲類) 피낭유충(被囊幼蟲)A와 C를 검출(檢出)할 수 있었다. 대체(人體)에 기생(寄生)하는 간흡충(肝吸蟲)의 피낭유충(被囊幼蟲)은 7종(種)의 어류(魚類)에서 검출(檢出)할 수 있었고, 그 기생율(寄生率)은 1993년(年) Lee의 조사성적(調査成績)에 비(比)해 낮았으며, 기생도(寄生度)는 적었다. Metagonimus species 피낭유충(被囊幼蟲)은 1993년에서는 11종(種)의 어류(魚類)에서 검출(檢出)할 수 있었으며 그 율(率)은 최소(最小)1.2%, 최대(最大)33.3%의 감염율(感染率)을 나타내었는데 비(比)하여, 이번 조사(調査)에서는 6종(種)의 어류(魚類)에서 검출(檢出)할 수 있었으며, 그 율은 4.3- 20.0%이였다. 기생도(寄生度)는 1993年의 조사성적(調査成績)에 비(比)해 낮았다. Exorchis oviformis 유충(幼蟲)은 5종(種)의 어류(魚類)에서 검출(檢出)할 수 있었으며, Cyathocotyle orientalis는 7종(種), Metacercaria hasegawai는 9종(種), Centrocestus armatus는 3종(種), Clinostomum complonatum은 2종(種)의 어류(魚類)에서 검출(檢出)할 수 있었으며, 그 기생율(寄生率)과 기생도(寄生度)는 어종별(魚種別)로 큰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비늘, 지느러미와 꼬리에 있어서 흡충류(吸蟲類) 피낭유충(被囊幼蟲)의 기생율(寄生率)은 너무 변동(變動)이 심(甚)하여 1993년(年)의 그 율(率)과 비교(比較)할 수 없었으나, 대체(大體)로 낮았다. 이상(以上)의 성적(成績)으로 보아 성주(星州)댐 건설(建設)과 가야산국민(伽倻山國民)호탤 등(等), 백운동(白雲洞) 집단시설지구(集團施設地區)가 들어선 이후(以後), 대가천(大駕川)에 서식(棲息)하고 있는 담수어(淡水魚)에 있어서 간흡충(肝吸蟲)을 위시(爲始)한 각종(各種) 흡충류(吸蟲類) 피낭유충(被囊幼蟲) 기생율(寄生率)과 기생도(寄生度)는 댐 담수(潭水)를 시작(始作)하기 전(前)(1994년)보다 낮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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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흡수나방의 방제효과 (Control of the Fruit-Piercing moths)

  • 윤주경;김광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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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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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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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76년 6월부터 10월 사이에 전남 곡성군 서계리에 개간 재배되고 있는 과수지대를 중심으로 흡수나방 방제법의 일환으로 방충망, 약제, 유인시험, 봉지우기, 유아증설치로 시험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방충망내외 피해율을 보면 자두에 있어서는 망내 망외가 $9.4\%$$38.3\%$, 복숭아에 있어서는 망내 망외가 $2.5\%$, 대 $53\%$, 포도에 있어서는 망내와 망외가 $10\%$$29\%$였다. 2) 약제시험결과 과실피해율을 보면 Deoclean은 $3.64\%$ Thiomenton $5.94\%$, DDVP $7.9\%$, Metasystox $7.9\%$, Demeton $9.76\%$, 탁주+비산연 $10.06\%$, Padan $14.16\%$로 피해율이 높았다. 3) 유인제시험 결과를 보면 탁주+흑설탕구가 416마리의 나방을, 다음은 탁주+식초구가 307마리를 채집한데 반하여 혼합액은 141마리로 사충수가 각각 적었다. 평균 피해율을 보면 탁주+꿀구는 $5.2\%$, 탁주+식소구는 $5.6\%$인데 반하여 탁주 단용구는 $12\%$ 의 피해율을 나타냈다. 4) 봉지씌우기는 포리에칠렌 필림 계통의 봉지는 피해는 다소 면할 수 있으나 숙기지연과 부패병으로 실효를 거둘 수 없는 반면 신문지 봉지는 $17.5\%$ 피해율을 나타냈으나 숙기가 약간 지연되는 외에는 하등의 지장이 없었다. 5) 백색 전구는 비래 나방수가 10.8마리로 청색 0.95마리, 황색 전구 0.22마리에 비하여 많이 비래하였으나 방제효과 면에서는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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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페스큐 품종(品種) "Fawn"에서 선발(選拔)된 몇가지 다수성(多收性) 유전자형(遺傳子型)의 다계교배(多系交配) 후대검정(後代檢定)에 관(關)한 硏究 (An Evaluation of Polycross Progenies of the High-yielding Genotypes Derived from a Variety "Fawn" in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 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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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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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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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의 기후(氣候), 토양(土攘)에 적합(適合)한 우수(優秀)한 톨페스큐의 인자형(因子型)을 선발(選拔)하기 위(爲)하여 품종(品種) Fawn에서 선발(選拔)된 다수성유전자형(多收性遺傳子型)의 13계통(系統)과 대비품종(對比品種)으로 Fawn, Alta, Kentucky 31등(等)을 공시(供試)하여 초형질(草形質) 및 엽형질(葉形質)과 사료수량(飼料收量)을 조사분석(調査分析)하여 얻은 몇가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엽생체중은 다계교배파생계통군(多系交配派生系統群)과 대비품종간(對比品種間)에 유전적(遺傳的)인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냈으며 건물중(乾物重)은 유의차(有意差)를 볼 수 없었다. 엽면적(葉面積)은 각계통품종간(各系統品種間) 및 다계교배파생계통군(多系交配派生系統群)과 대비품종군간(對比品種群間)에 유전적(遺傳的)인 차이(差異)를 나타냈으며 파생계통(派生系統)의 엽면적(葉面積)이 대비품종(對比品種)보다 넓었다. 엽폭(葉幅)은 다계교배파생계통군(多系交配派生系統群)과 대비품종군간(對比品種群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며 엽장(葉長)에서는 각계통품종간(各系統品種間), 군간(群間), 다계교배파생계통군(多系交配派生系統群)의 각계통간(各系統間)에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냈으나 대비품종군내(對比品種群內)의 각품종간(各品種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예취전후(刈取前後)의 1, 2次(차) 분얼수(分蘖數), 초장(草長) 및 주폭(株幅)은 모두 다계교배파생상(多系交配派生祥)이 대비품종군(對比品種群)에 비(比)하여 많았다. 수장(穗長)에서는 각품종계통간(各品種系統間) 및 대비품종간(對比品種間)에는 적은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냈고 간장(稈長)은 각품종계통간(各品種系統間), 군간(群間), 각군(各群)의 계통품종(系統品種)들간(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사료수량(飼料收量)과 분얼수(分蘖數), 엽생체중, 주폭(株幅), 엽면적(葉面積), 엽장(葉長), 엽건물중(葉乾物重) 및 초장등(草長等)과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다계교배파생계통(多系交配派生系統)들이 대비품종(對比品種)들 보다 사료수량(飼料收量)이 더 많았으며 여러 가지 특성(特性)에서 우수(優秀)한 바 보다 나은 품종개량(品種改良)을 위(爲)한 인자형(因子型)의 선발(選拔)에 기여(寄與)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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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콩과목초(科牧草)를 혼파(混播)할 경우 파종비율(播種比率)에 따른 목초(牧草)의 생산성(生産性)과 경합관계(競合關係) (Competition Relation and Forage Yields by Different Sowing Rate in Grass and Legume Mixtures)

  • 조진웅;김충수;이석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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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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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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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실험(實驗)은 목초지(牧草地)에 있어서 혼파(混播)의 경우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와 콩과목초(科牧草)를 혼파할 때 그에 따른 생산성(生産性)과 경합관계(競合關係)를 분석(分析)하고 화본과와 콩과목초를 일정한 비율로 파종하였 때 파종비율에 따른 초종들간의 경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물중(乾物重)은 단파(單播)했을 때 톨페스큐구에서 $1105g/m^2$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이트클로바에서 $503g/m^2$으로 가장 적었다. 그리고 혼파의 경우는 톨페스큐-레드클로바 (1:0.1)구(區)가 $1500g/m^2$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차드그라스-화이트클로바 (1:0.1)구(區)가 $844g/m^2$으로 가장 낮았다. 2. LAI는 혼파구(混播區)에서 단파구(單播區)의 화본과(禾本科) 초종(草種)보다 증가하였는데 단파구(單播區)의 오차드그라스에서 9.3, 레드클로바에서 12.5, 톨페스큐는 6.5, 화이트클로바는 8.1을 보인 반면, 혼파구(混播區)에서는 오차드그라스-레드클로바구에서 10.7-12.1, 오차도그라스-화이트클로바구에서 9.2-12.3, 톨페스큐-레드클로바구에서 9.2-12.4, 톨페스큐-화이트클로바구에서 7.8-8.1을 보였다. 3. 목초(牧草)의 수량(收量)으로 살펴본 단파(單播)에 비해 혼파(混播)의 유리함을 비교하는 지수(指數)로서 RYT를 살펴보면 오차드그라스-레드클로바의 1:0.1파(播) 종구(種區)와 1:1파(播) 종구(種區)를 제외하고는 RYT가 1.0보다 모두 커 혼파(混播)가 단파(單播)에 비하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콩과목초(科牧草)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높을수록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경합력(競合力)이 떨어지는데 화이트클로바와의 혼파(混播)에서 레드를로바보다 그 정도가 더 컸으며 톨페스큐가 오차드그라스보다 콩과목초(科牧草)에 대한 경합력(競合力)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콩과목초(科牧草)에 대한 RCC를 살펴보면 콩과목초(科牧草)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높을수록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는 생육(生育)이 억제(抑制)되었는데 레드클로바보다는 화이트 클로바와의 혼파(混播)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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