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적 소인에 의한 구강내 출혈은 구소적 감염이나 원인 혹은 외상등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여러인자의 양적, 질적 이상으로 유발되는 출혈성 소인에 의한 출혈과는 구별되어 진다.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출혈은 국소적 소인에 의한 것이며, 명심해야 될 사항은 이런 국소적 소인에 전신적 출혈성 소인의 한 요소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에 치과의사들은 구강내에서 국소적 원인을 쉽게 발견 치료할 수도 있으나, 전신적 출혈성 소인에 대한 연관성 조사를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출혈성 소인에 의한 출혈은 특별한 외상 없이도 되부, 점막, 관절등에 자연히 출혈이 일어나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서도 쉽게 출혈하는 경향이 있는 점이 국소적 소인에 의한 출혈과의 감별사항이다. 가장 관찰하기 쉬운 곳이 피부 및 점막으로 출혈하여 피가 모인 것을 자반(Purpura)이라 하며, 크기 및 정도에 따라 모세혈관에서의 출혈은 점상출혈(Petechia), 세동맥 및 세정맥에서의 출혈은 반상출혈(Ecchymosis), 좀더 심부에서 출혈하여 촉지되는 혈종(Hematoma)으로 나눌 수 있다. 임상적으로 구별되는 이런 양상을 잘 관찰하고 주의해야 하겠다.
저자들은 3개월 된 남아에서 생긴 선천성 담관낭종으로 인해 vitamin K 흡수 장애로 출혈성 경향이 생기면서 두강내 혈종을 동반한 1예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vitamin K를 주사하여 출혈성 경향을 교정하고 두강내혈종을 제거한 뒤 담관낭종 절제 및 담관공장 문합술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경과는 양호 했다.
목적: Nafamostat mesilate는 출혈성 경향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지속적 신대체 요법시 항응고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소아에서의 경험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출혈 성향이 높은 소아에서 지속적 신대체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에 항응고제로서 Nafamostat mesilate의 용량,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최소 24시간이상 지속적신대체요법을 받은 40명의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은 출혈 위험군(그룹 1: 항응고제 사용 안함, 그룹 2: 항응고제로 Nafamostat mesilate 사용)과 출혈 위험이 없는 군(그룹 3: 항응고제로 헤파린 사용)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40명의 환자 중에서 남아는 25명 여아는 15명 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8.2{\pm}6.6$세 이었다. 지속적신대체요법의 평균 시간은 13일 이었다. 평균 혈액 필터 수명은 그룹 1에서는 39.3시간 이었고, 그룹 3에서는 11.3시간이었다. 그룹 2에서는 Nafamostat mesilate 사용 전에는 7.5시간 이었으나 Nafamostat mesilate 사용 후에는 27.4시간으로 연장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평균 혈액 필터 수명은 Nafamostat mesilate을 사용한 그룹에서는 헤파린을 사용한 그룹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연장되었다(P=0.018). Nafamostat mesilate 사용한 군에서 의미있는 출혈이 동반되지는 않았다. 결론: Nafamostat mesilate은 출혈 성향이 높은 소아에서 지속적 신대체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에 헤파린을 대체해서 사용될 수 있는 항응고제로 생각된다.
목 적 : 최근 임상 적용이 늘어나는 citrate 항응고요법은 전신적 출혈성 경향을 증가시키지 않으나 여러 가지 대사 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저자들은 소아에서 칼슘포함투석액을 이용한 citrate 항응고요법의 효과 및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3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CRRT를 시행받은 28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항응고요법의 종류에 따른 필터 수명을 비교하고 citrate 항응고요법을 시행한 환아들에서 CRRT 시작 시점과 시행 48시간 후의 전해질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28명의 환아들 중 모두 5명에서 citrate를 사용하였으며 이중 4명에서 출혈성 경향이 동반되어 있었다. Citrate를 사용하였을 때 필터 평균 수명은 1.60$\pm$0.72일로 CRRT 시행 중 출혈성 합병증은 없었다. 치료 전후의 Pf, aPTT, sodium, t$CO_{2}$, iCa은 차이가 없었으나 치료 48시간 후 총 Ca은 증가하였다. 필터 후 iCa 목표를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0.25-0.39 mmol/L로 하였을 때 5례에서 모두 citrate 주입량이 증가하였으며 Ca 주입량은 감소하였다. 결 론 : 칼슘포함투석액을 이용한 citrate 항응고요법은 소아에서 출혈성 합병증이나 대사 이상을 유발하지 않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출혈성 경향이 동반된 환아의 CRRT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다만 현재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값보다 필터 후 칼슘의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추천된다.
목적 : 혈우병성 관절증의 치료는 응고인자의 공급과 관절강내 동위원소 주입 또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지만 출혈의 빈도를 줄이는 데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 저자들은 혈우병성 관절증의 원인이 되는 관절강내 출혈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혈우병성 관절증으로 진단 받고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시행 받은 34명 41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나이는 최저 4세 최고 27세(중앙값 11세), 발목관절 35예, 무릎 관절 3예, 팔꿈치 관절 3예였다. 방사선은 6 MV 엑스선을 이용하여 $150\~200$ cGy를 하루 한번씩 일주일에 5회 시행하여 총 선량 $900\~2,360$ cGy를 조사하였다. 방사선 치료 전 1년간의 출혈 회수와 치료 후 1년간의 출혈회 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 11세 미만의 환자가 11세 이상의 환자에 비해 출혈 회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1), 11세 미만의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 후 출혈 회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더 높았다(p=0.057). 관절 통증(p=0.012), 관절 부종(p=0.033)이 있는 경우에서 유의하게 출혈 회수가 높았다. Arnold-Hilgartner 병기(p=0.739), 연골의 파괴 정도 (p=0.718), 활액막 비대(p=0.07) 등은 출혈 회수와 관련이 없었다. 방사선 치료 후 33예에서 출혈의 빈도가 감소한 반면, 호전되지 않거나 출혈의 빈도가 증가한 경우가 8예에서 있었다 방사선 치료 전 관절 내 평균 출혈 회수는 월 2.52회이었으나 방사선 치료 후 1.4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7). 결론 : 혈우병성 관절증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출혈 빈도를 줄일 수 있었다 반복적인 관절강내 출혈을 보이는 환자에서 출혈의 빈도를 줄이기 위하여 저선량 방사선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연구배경 : 객혈은 임상에서 흔한 증상의 하나인데, 기관지경검사는 객혈에서 진단이나 출혈부위와 확인, 그리고 치료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기관지경검사의 적절한 시행시기 및 적응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방법 : 객혈에서 기관지경검사의 적절한 시행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객혈환자 118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단순 흉부 X-선 소견, 출혈 양 및 출혈 지속기간과 기관지경검사의 시행시기와의 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 1. 객혈의 원인은 활동성 폐결핵(34명, 28.8%), 비활동성 폐결핵(12명, 10.2%), 기관지확장증(20명, 17.0%), 폐암(9명, 7.6%), 폐국균종(9명, 7.6%), 그리고 기타가 10명(8.5%)이었고, 원인을 알수 없었던 경우가 24명(20.3%)이었다. 2.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기관지경검사를 일찍 시행 할수록 증가하였는데(p<0.05) 기관지경검사를 출혈 도중에 시행한 경우에는 24명의 환자중 21명(87.5%), 지혈된 후 24시간 이내에는 12명중 5명(41.7%), 그 후에 시행한 경우는 82명중 33명(40.2%)에서 출혈병소가 확인되었다. 3.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흉부사진 상 국소적이든 비국소적이든 병변이 보였던 경우에 더 높았다(p<0.05). 단순 흉부 X-선 소견에 관계없이 모든 경우에서 출혈 도중에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하면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증가하였다(p<0.05). 단순 흉부 X-선상 정상이거나 비국소적인 병변을 보이는 경우에는 출혈 도중이나 지혈 후 48시간 이내에 기관지경검사(조기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했을 때 진단율은 증가하였다(p<0.05). 4. 기관지경에 의한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출혈 양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p<0.05). 비슷한 정도의 출혈 양을 보이는 경우에 기관지경검사를 조기에 시행하면 진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는 않았다(p>0.05). 5. 출혈병소의 발견율은 객혈의 지속기간과는 관계가 없었다(p<0.05). 그러나 객혈의 지속기간이 1주 미만이었던 경우 출혈 도중에 기관지경검사를 했을 때 증가하였다(p<0.05). 객혈의 지속기간이 1주 혹은 그 이상이면 기관지경검사의 시행시기에 따른 발견율의 차이가 없었다(p>0.05). 6. 조기 기관지경검사로 4명의 환자에서 정확한 출혈부위를 확인하여 폐절제술의 수술 부위를 결정하였으며, 1명에서는 기관지경을 통한 트롬빈 주입으로 객혈이 성공적으로 지혈되었다. 결론 : 객혈에서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는 출혈부위를 확인하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기관지경검사는 출현도중이나 지혈 후 48시간 이내에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많은 국소호르몬 중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것을 외에 구조적인 공통점을 가진 새로운 group인 pancreatic polypeptide family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여 보았다. PP, NPY 및 PYY는 그 구조적 유사점들에도 불구하고 분비되는 장소가 판이하여, PP는 위와 췌장의 국소호르몬으로서, NPY는 중추 및 말초신경의 신경충동전달체로서, 또 PYY는 하부위장관 점막에서부터 분비되어 전신 호르몬처럼 작용하고 있다. 이들 NPY와 PYY의 혈관수축작용과 혈압상승작용은 우리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PYY는 주로 하부장관 특히 결장과 직장의 분비조직에서 많이 발견된다는 점과 돼지의 뇌혈관을 수축시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고혈압 환자가 있으며, 고혈압을 비롯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졸중(뇌출혈 포함) 환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민간의 속설에 의하면 출혈성 뇌졸증이 기온이 낮은 계절에 보다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른아침 화장실에서의 배변시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속설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없으므로 학문적 견지에서의 신빙성 여부를 논할 가치는 없겠으나, 배변시 비교적 강한 자극을 받고 활발한 운동을 하는 결장과 직장에 PYY의 분비세포가 집결되어 있다는 점과 PYY의 뇌혈관수축작용 및 혈압 상승작용 등을 고려해 볼 때, 출혈성 뇌졸증과 PYY의 상관관계는 추구해볼 만한 사항이라 사료된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주요우울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사용하여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SSRI)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erotonin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SNRI)의 출혈 경향성을 분석하고, 두 군 사이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전향적 개방연구로 DSM-5 진단기준에 의해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받은 총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을 무작위 배정에 따라 각각 SSRI (Escitalopram) 투여군과, SNRI (Duloxetine) 투여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항우울제를 투여 받기 전과 6주가 지난 시점에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이용하여 폐색시간(Closure Time, CT)을 측정하였다. 특정 항우울제가 폐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 군 내에서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시행하였고, 두 군 사이에 혈소판 기능의 상대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공분산 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시행하여 두 군의 폐색시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SSRI군과 SNRI군에서 약물 투여 전과 6주후 폐색시간(CEPI-CT, CADP-CT)에 대한 유의한 변화는 없었고, 두 군 간의 폐색시간 변화량에도 차이가 없었다. 결 론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통해 SSRI인 Escitalopram과 SNRI인 Duloxetine간의 출혈경향성에 차이가 없음을 보였다. 향후 다양한 항우울제를 대상으로 출혈경향성에 대한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숙아에서 비정상적인 출혈의 대부분은 감염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후천성 응고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혈우병과 같은 유전응고장애질환은 간과되기 쉽다. 저자들은 반복되는 출혈 경향을 보인 재태 기간 31주 1일, 1,880 g으로 출생한 미숙아에서 혈우병 A를 진단하고 VIII인자 보충을 통해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목 적 : 기계적 환기요법을 시행 받은 미숙아에서 생후 첫 7일 동안 고탄산혈증과 중증 뇌실내 출혈의 발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출생 후 7일 이상 기계적 환기 요법을 받은 재태주령 37주 미만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여, 3단계 이상의 뇌실내 출혈로 진단받은 경우 IVH 군(n=19)으로, 정상 또는 1단계 뇌실내 출혈을 보인 경우, 출생 체중과 주수를 대응하여 대조군(n=38)으로 선정하였다. 두 군간의 생후 첫 7일 동안 혈중 이산화탄소 분압($PaCO_2$)의 최대값, 최소값, 평균값과 변화 정도(fluctuation)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혈중 이산화탄소 분압의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maximum-minimum)와 평균값의 표준편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재태주령과 출생체중은 IVH 군은 26.9$\pm$1.7주, 975.3$\pm$262.5g이었고, 대조군은 26.8$\pm$1.5주, 915.6$\pm$198.2 g이었다. IVH 군에서 생후 7일 동안 혈중 이산화탄소 분압의 최대값(IVH 군 vs. 대조군, 86.1$\pm$ 18.4 mmHg vs. 60.1$\pm$11.6mmHg, P <0.001), 평균값 (47.5$\pm$5.6 mmHg vs. 41.2$\pm$6.3mmHg, P=0.004), 최대값과 최소값의 차이(60.3$\pm$20.9 mmHg vs. 35.5$\pm$ 11.8 mmHg, P < 0.001), 평균값의 표준편차(14.0$\pm$4.4mmHg vs. 9.0$\pm$2.4 mmHg, P <0.001)는 유의하게 높았으나 최소값은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또한 IVH군에서 파종성혈관내응고[11 (57.9%):9 (23.7%), P=0.011], 폐출혈[12 (63.2%):10 (26.3%), P=0.007], 공기누출 증후군[4 (21.1%):1 (2.6%), P=0.021]의 빈도가 많았고, 생후 7일 동안 인공 호흡기 지수의 최대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출혈성 경향, 공기누출증후군, 인공 호흡기 지수의 영향력을 통제한 후에는 혈중 이산화탄소 분압의 최대값이 odds ratio 1.324 (95%CI: 1.011-1.733, P=0.041)로 중증 뇌실내 출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 론 : 기계적 환기 요법을 시행 받은 미숙아에서 출생 후 첫 7일 동안 극심한 고탄산혈증은 뇌출혈의 다른 위험 인자의 영향을 배제한 후에도 중증 뇌실내 출혈의 발생과 연관성을 보였다. 따라서 생후 초기에 호흡기 유발 폐손상을 막기 위해 고탄산혈증을 허용하는 시도는 중요하지만, 과도한 고탄산혈증과 심한 이산화탄소 분압의 변화를 피하고 적절한 이산화탄소 분압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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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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