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추출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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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Cnidium officinale Makino) 지상부(잎과 줄기)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Aerial Part (Leaf and Stem) Extracts of Cnidium officinale Makino, a Korean Medicinal Herb)

  • 정동선;이나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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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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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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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약용식물인 천궁(Cnidium officinale Makino)의 미활용 부위의 생리활성 탐색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천궁 지상부(잎과 줄기)를 ethyl acetate, methanol, 물의 3가지 용매로 추출한 후, paper disc method와 microtiter broth dilution method를 이용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천궁 지상부 ethyl acetate 추출물과 methanol 추출물은 비교적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Gram 양성균, Gram 음성균, 그리고 효모 등에 대해 broad한 항균범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thyl acetate 추출물은 0.4 mg/disc의 농도에서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등의 식중독균에 대해 각각 9.7 mm, 9.2 mm, 10.0 mm의 억제환을 보였다. Saccharomyces cerevisiae에 대한 항진균활성은 물 추출물과 유기용매 추출물에서 확인되었다. 그러나 물 추출물의 항균 및 항진균 활성은 유기용매 추출물에 비해 현저히 낮아 비교적 높은 농도에서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천궁 지상부 ethyl acetate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사용 농도와 균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0.5 mg/mL의 농도에서 Staphylococcus aureus와 Pseudomonas aerogenes의 생육은 완전히 저해되었으나, 0.25 m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생육억제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nterobacter cloacae는 0.5 mg/mL의 추출물 처리에 의해 생육이 2 log cycle정도 억제된 반면, Escherichia cole는 비교적 저항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궁의 ethyl acetate 추출물은 열에 매우 안정하여 $100^{\circ}C$ 30분 또는 $121^{\circ}C$에서 15분간의 열처리(autoclave)에 의해서 항균활성이 감소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천궁의 근경 이외의 미활용자원인 잎과 줄기 등의 지상부위를 이용한 천연 항균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민들레의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Different Parts of Taraxacum officinale)

  • 한은경;정의진;이지영;김영섭;정차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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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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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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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민들레 꽃, 잎, 뿌리, 전초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과 생리활성을 탐색하기 위해 에탄올 추출물에서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 활성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활성을 분석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잎 추출물이 41.66 mg/g으로 다른 부위 추출물보다 높았고 총 폴리페놀 함량은 꽃 추출물이 71.91 mg/g으로 가장 많이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1 mg/mL의 농도에서 잎, 꽃, 전초 그리고 뿌리 추출물에서 각각 92.25%, 88.18%, 84.55%, 83.40%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SOD 유사활성능은 1.0 mg/mL의 농도에서 부위별 추출물이 8.40~11.20%를 나타내었으며 꽃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H 1.2 조건에서 측정한 아질산염 소거능은 1 mg/mL의 농도에서 꽃과 잎 추출물이 각각 47.37%와 47.18%로 전초와 뿌리보다 높았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1 mg/mL의 농도에서 잎 추출물이 34.22%로 가장 높았으며 전초와 뿌리 추출물에서도 20% 이상의 저해 활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민들레 꽃, 잎, 뿌리 및 전초 에탄올 추출물이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지녀 이를 기능성 건강식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이 식품유해 미생물에 미치는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Kimchi ingredients of methanol extract on pathogenic microorganisms)

  • 신선미;박주연;한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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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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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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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종류의 식품 위해 세균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Esherichia coli과 김치 부패에 관여하는 곰팡이 Aspergillus sp. Penicillium sp.에 대하여 김치 재료에 의한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생육저해환 결과 4 종류의 세균에 대하여 각 재료의 methanol 추출물들은 E. coli에 대해서 재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약 20.00 mm에 가까운 항균성을 보이는 경향을 알 수 있었으며 생강과 양파는 다른 재료와 비교해볼 때 형성된 clear zone의 크기가 작은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곰팡이에 대한 결과 Aspergillus sp.과 Penicillium sp.에 대하여 마늘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고, 생강 추출물과 무 추출물도 우수한 항균 작용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에 대하여 농도별 생육저해는 무, 양파 추출물이 균의 중식이 활발히 일어나는 대수중식기인 4$\~$12시간 사이에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춧가루 추출물도 1,000 ppm의 농도에서 S. typhimurium의 생육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L. monocytogenes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S. typhimurium에 대한 결과 유사하였으며 paper disc로 조사한 생육 저해환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전체적으로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은 S. aureus 생육 저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특별히 1,000 ppm 농도의 마늘 추출물이 S. aureus 생육에 있어서 유도기를 8시간까지 상당히 연장시켰다. Esherichia coli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생육저해환의 결과에서 대부분의 김치 재료 methanol 추출물이 우수한 항균성을 나타낸 것과 같이 농도별 생육 곡선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미약하지만 모든 추출물에서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최소저해농도(MIC)는 고춧가루 추출물이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500 $\mu$g/mL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홍월적 양배추의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Cabbage)

  • 도정룡;김현구;홍주헌;이기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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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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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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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배추(홍월적) 추출물의 추출수율과 기능성을 최적화하고자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모니터링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수율의 최대값은 44.47$\%$로 시료에 대한 용매비 25.58 mL/g, 에탄올 농도 56.84$\%$ 및 추출온도 79.86$^{\circ}C$였으며, 전자공여능의 최대값은 85.46$\%$로 시료에 대한 용매비 27.71 mL/g, 에탄올 농도 57.06$\%$ 및 추출온도 46.38$^{\circ}C$일 때였다. 또한 tyrosinase 저해효과는 시 료에 대한 용매비 16.03 mL/g, 에탄올 농도 47.71$\%$및 추출온도 37.50$^{\circ}C$일 때 최대값 69.37$\%$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0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최대값은 99.52$\%$이었으며, SOD 유사활성의 최 값은 48.36$\%$로 이 때의 추출조건은 시료에 대한 용매비 29.13 mL/g, 에탄올 농도 70.35$\%$ 및 추출온도 66.12$^{\circ}C$였다. 조건별 추출물의 수율,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에 대한 4차원 반응표면을 superimposing하여 얻은 최적 추출조건 범위는 시료에 대한 용매비 20$\∼$30 mL/g, 에탄올 농도 25$\∼$85$\%$, 추출온도 40$\∼$90$\%$로 나타났다.

Mate (Ilex paraguarensis) 에탄올 추출물의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Mate (Ilex paraguarensis) Ethanolic Extracts)

  • 양수진;윤광섭;노홍균;이신호;홍주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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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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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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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mate 에탄올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을 모니터링 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수율 및 총 폴리페놀함량의 최대값은 예측된 정상점에서 능선분석을 실시하여 본 결과, 4.74%와 21.10 mg/mL이었다. 추출조건별 caffeic acid함량은 20.28~68.15 ${\mu}g$/mL의 범위였으며, 결과에 대한 반응표면 회귀식의 $R^2$는 0.9502로 1% 이내의 유의수준에서 인정되었는데, 시료에 대한 용매 비가 낮을수록 에탄올 농도 40~50%에서 가장 높음을 확인하였다. 전자공여능에 대한 회귀식의 $R^2$는 0.8842로 5%이내의 유의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에탄올 농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조건에 따른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시료에 때한 용매비와 추출온도의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에탄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SOD 유사활성은 에탄올 농도 및 추출온도에 따른 영향보다는 용매비에 많은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추출물의 특성인 조건별 추출물의 수율, 총 폴리페놀함량, caffeic acid함량, 전자공여에 대해 contour map을 superimposing하여 얻은 최적 추출조건의 범위는 에탄올 농도 21~48%, 추출온도 $76.4^{\circ}C$, 시료에 대한 용매비가 10~14 mL/g으로 예측되었다.

약용식물 추출물의 기능성 검토

  • 박찬성;박추자;전귀향;김동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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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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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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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약용식물의 추출물을 식품 제조시에 첨가제로 사용할 목적으로 4종류의 약용식물을 추출하여 각 식물의 기능성을 조사하였다. 골담초, 당귀, 목통, 초피의 나무 줄기를 물과 70% 에탄올로서 추출하여 동결 건조한 후 항균작용, 항산화작용 및 아질산염소거능을 조사하였다. 각 시료의 물과 에탄올추출물의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작용은 그람음성균인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sonnei에 대하여 억제 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골담초와 당귀의 에탄을 추출물은 2% 이상의 농도에서 그람양성균인 Listeria monocytogenes와 Staphylococcus aureus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각 시료 물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500ppm이상의 농도에서 모두 6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의 에탄을 추출물은 목통과 초피가 300ppm에서 70% 이상의 전자공여능으로 물추출물보다 우수하였고 골담초는 물추출물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당귀는 물추출물보다 낮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 추출물의 아질산염소거능은 물추출 1,000ppm, pH 1.2에서 당귀 38%, 골담초 40%, 목통35%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초피가 50%로서 가장 우수한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각 시료에탄을 추출물의 아질산염소거능은 당귀와 골담초가 물추출물보다 약간 낮은 소거능을 나타낸 반면에 목통과 초피는 물추출물보다 높은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초피는 1,000ppm pH 1.2에서 66%의 우수한 아질산염소거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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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from Corni fructus)

  • 권승혁;양희선;김재용;박경욱;손미예;강갑석;심기환;서권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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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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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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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수유를 기능성식품 소재로서 이용하기 위하여 산수유 에탄올추출물의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산수유 에탄올추출물의 수소공여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되었으며, 300 및 $500{\mu}g/mL$ 농도에서 각각 64, 73%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대식세포 RAW264.7에 산수유 에탄올추출물을 100, 300 및 $50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산수유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NO(nitric oxide)의 생성을 유도하였다. 또한 산수유 에탄올추출물을 유방암세포에 다양한 농도로 처리하여 24, 48, 72시간 반응시킨 결과 농도 및 시간에 의존적으로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으며, $500{\mu}g/mL$ 농도로 72 시간 처리 시 60% 이상의 높은 증식억제율을 보여주었다. 또한, MCF-7 유방암 세포에 bisphenol과 $17{\beta}$-estradiol과 같은 환경호르몬을 $0.1{\mu}M$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세포의 증식이 유도되었으며, 이 세포에 산수유 에탄올추출물을 농도별로 72시간 처리하였을 때 유방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산수유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에탄올 농도에 따른 머루(Wild Grape, Vitis coignetiae)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Wild Grape (Vitis coignetiae) Extracts Depending on Ethanol Concentrations)

  • 정현진;박선빈;김선아;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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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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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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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머루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은 모든 추출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폴리페놀도 농도 증가에 따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세 가지 추출용매 중 50% 에탄올 추출 시 항산화 활성이 높았는데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결과와도 일치하여 머루의 항산화 활성이 폴리페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전반적인 활성은 전자공여능이 약 $13{\sim}101%$로 특히 1.6 g/dL 농도의 5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의 경우 1% L-ascorbic acid보다 우수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활성이 높은 경향으로 pH 1.2에서 활성이 $34{\sim}99%$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농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의 차이가 컸으며 50% 에탄올 추출, 1.6 g/dL 농도에서 약 38.76 mM gallic acid equivalent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30{\sim}50%$로 전자공여능이나 아질산염 소거능만큼 우수하진 않았지만 0.01% L-ascorbic acid보다 50%, 100% 에탄올 추출구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머루의 항산화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한 머루를 이용한 항산화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Omija (Schizandra Chinesis Baillon) Extracts)

  • 장은희;표영희;안명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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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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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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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내산 오미자의 용매별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검토하기 위해 극성이 다른 5종의 용매를 사용하였고, 0.05%, 0.1% 그리고 1.0% 농도로 기질 대두유에 첨가하여 용매별, 농도별에 따른 각각의 결과를 POV와 AV측정치를 통해 비교하였다. 용매 종류에 따른 오미자 추출액의 항산화 효과는 EA > MeOH > EtOH > PE > BtOH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항산화력은 0.02%의 BHT보다는 약했으나 0.02%의 $\alpha$-Toc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았다. 또한 첨가농도별 오미자 추출액의 항산화 효과는 모든 시료에서 0.05% 농도가 가장 높았고,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그다지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였다. 각 용매별 오미자 추출액을 0.05% 농도로 대두유에 첨가한 뒤 항온저장(60$\pm$2$^{\circ}C$)과 가열조건(180$\pm$2$^{\circ}C$)에서 각각의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두 조건에서 모두 EA와 MtOH, EtOH 추출액의 순으로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가열시에는 BHT의 항산화력보다 높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나머지 용매, PE와 BtOH추출물도 대조구에 비해 항산화능이 인정되었으나 가열조건에서 BtOH은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alpha$-Toc 첨가구에 비해서는 모든 조건에서 용매별 오미자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은 훨씬 높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오미자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의 검색과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된다면 오미자의 용매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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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의 항산화 효능과 암세포 생장저해도 (Antioxidant activity and Cancer cell growth inhibition of Ganoderma lucidum)

  • 조재한;노형준;강돈호;이지영;이민정;박혜성;성기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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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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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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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영지버섯 자실체를 열수추출과 주정추출을 하여 항산화 효능 및 간암 및 위암세포의 생장 저해도를 분석하였다. 항산화 효능을 실시한 결과, 대조군인 Trolox,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능을 보인 것은 ASI 7004, 7014이며, 이 두 균주는 열수추출물과 주정 추출물에서 모두 높은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나머지 균주는 대조군인 ABTs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효능을 보였다. 또한 암세포 생장저해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열수, 주정 추출물을 간암세포인 HepG2에 농도별로(100, 200, $400{\mu}g/ml$) 처리하여, 세포 생장 저해도(MTT assay)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ASI 7002, 7011, 7014, 7020이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세포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정 추출물에서는 ASI 7011, 7019가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세포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세포인 AGS에 농도별로(100, 200, $400{\mu}g/ml$)처리하여, 세포 생장 저해도(MTT assay)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ASI 7001, 7002, 7019, 7020이 농도 의존적으로 위암세포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정 추출물에서는 ASI 7001, 7002가 농도 의존적으로 위암세포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