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추정개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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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남단 조간대에 도래하는 마도요류의 환경수용능력 예측 (Bird-Days Carrying Capacity Estimation of the Curlews Stopping Over in the Southern Intertidal Zone of Kanghwa Island)

  • 문영민;김관목;유정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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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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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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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현재 강화도 남단 조간대의 마도요류(알락꼬리마도요 Numenius madagascariensis와 마도요 Numenius arquata) 서식지로서의 질을 평가하고자 환경수용능력(Carrying capacity)을 추정하였다. 저서무척추동물(칠게 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물량 추산에 있어 토양 입도(Sediment grain size)의 공간 분포를 고려하였으며, GIS의 공간 분석 기법을 이용하였다. 추정 결과 2012년 봄철은 약 153일 동안 11,767개체가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가을철은 약 122일 동안 16,275개체가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환경수용능력 대비 평균 도래 개체군의 차지 비율은 봄철 9.4%, 가을철 5.9%의 수준이었으며, 이는 분석 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1993-94년 선행 연구 대비 2.8-6.3% 수준이 감소한 수치였다. 과거에 비해 환경 수용 능력이 감소한 현재의 상황에서 향후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가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되며, 나아가 향후 조간대의 다양한 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공간 분석을 통해 더욱 정교한 예측이 필요하다.

한국산 가재 Cambaroides similis 자연 개체군의 성장률, 암수비율, 연령구조 및 교미시기 (Growth Rate, Sex Ratio, Age Structure and Mating Period of Korean Crayfish Cambaroides similis Natural population)

  • 정재호;김민섭;안동하;민기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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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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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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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가재 Cambaroides similis 자연 개체군의 생활사를 밝히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서울소재 관악산에 서식하는 가재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포획 및 재포획 방법을 사용하여 총 551개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졌다. 연구결과 관악산의 가재 개체군은 체장 빈도 분포를 통해 4개의 연령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며, 암수 성비는 거의 동일하였다. 성장률은 수은에 크게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6월에 확인된 어린 유생들은 8월에 성체로 성장하였다. 논란이 있었던 한국산 가재의 교미시기는 늦은 가을부터 시작됨을 확인하였다.

아산만 저어류 I. 적정 채집 방법 (The Demersal Fishes of Asan Bay -I. Optimal Sample Size-)

  • 이태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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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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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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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8월 아산만에서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저어류를 채집하여 정점을 대표할 수 있는 저어류 군집 자료수집 방법을 추정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17종, 957개체, 21,840g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참서대 (Cynoglossus joyneri), 곤어리 (Thrissa koreana),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와 민태 (Johnius belengerii)가 출현 빈도도 높고 개체수와 생체량에서 우점하였다. 주야 10회 반복 채집결과 종조성은 주야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otter trawl 20분 예인의 개체수 자료는 우점종의 경우는 평균에 대하여 $2.2-385.1\%$, 전어종은 $52.2-162.0\%$의 넓은 변이를 보였다 채집면적을 늘려 갔을 때 누적종수는 예인 4회 자료 누적 이후에는 증가가 둔화되었고 종다양성지수는 3회 이후 거의 점관선에 도달하였다. 개체수의 평균에 대한 분산은 자료를 누적시켰을 때 감소하여 4회 이후에는 자료가 Poisson 분포 양상을 보였다.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아산만 저어류를 채집할 때 20분 예인 4회 이상의 자료를 합하면 정성, 정량적으로 한 조사정점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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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개체식별 및 친자감별을 위한 13 microsatellite marker와 37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marker 간의 효율성 비교 (A Comparison of Discriminating Powers between 13 Microsatellite Markers and 37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Markers for the Use of Pork Traceability and Parentage Test of Pigs)

  • 이재봉;유채경;정은지;이정규;임현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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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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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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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3종의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해 분석한 대립유전자형을 $F_0$, $F_1$ 그리고 $F_2$로 세대 간 구분 하여 동일한 개체 출현확률 값을 추정한 결과 $F_2$의 무작위교배집단으로 가정한 경우 13종의 초위성체 마커는 $3.84{\times}10^{-23}$ 의 추정치를 나타내 37개의 SNP 마커를 이용할 경우와 유사한 동일개체 출현확률 추정치를 유추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사용한 실험축군은 2품종 상호교배로 만들어졌다. 친자감정확률 추정치를 전체집단을 대상으로 13종의 초위성체 마커와 37개의 SNP 마커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부모를 동시에 찾을 수 있는 추정치인 $PE_{pu}$의 경우 초위성체 마커는 0.97897이고 SNP 마커는 0.99149였으며, 한쪽 부모를 찾을 수 있는 추정치인 PE의 경우 초위성체 마커는 0.99916이고 SNP 마커는 0.99949로 나타났다. 또한 가능한 후보 부모들로부터 가장 확률이 높은 부모를 찾을 추정치인 $PNE_{pp}$의 경우는 초위성체 마커와 SNP 마커 둘 다 1.00000으로 추정 되었다. 한정된 부모집단 내 한정된 대립유전자형을 통해 대량의 비육돈이 생산되는 국내의 양돈산업의 경우 DNA 마커의 특성, 분석집단의 크기, 유전자형 분석의 정확도와 비용, 분석된 자료 관리의 용이성 및 기존 분석 시스템과의 호환성 등을 고려하여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은 마커를 선정해 마커 조합을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월별 드론 영상을 이용한 밴드 조합에 따른 수목 개체 및 수관폭 추출 실험 (Experiments of Individual Tree and Crown Width Extraction by Band Combination Using Monthly Drone Images)

  • 임예슬;어양담;전민철;이미희;편무욱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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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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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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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간해상도가 높은 드론 영상은 수목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추출 한계를 갖는 기존 연구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드론 영상으로부터 수목이 우거진 산림 지역 내 수목 개체를 추출하였다. 영상 분할 과정을 거쳐서 추출되는 수목 개체 인식을 위해, DSM(digital surface model), 그리고 R, G, B 밴드 모두를 조합한 경우와 각각을 분리 조합한 경우의 영상 분할 결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낙엽수림의 수목 우거짐의 변화를 시기별 영상별로 실험하였다. 3, 4, 5월 영상 중 숲이 울창한 5월의 경우 현지 측량한 나무를 기준으로 한 수목 개체 추출율은 50%로 나타났고, 수관폭 정확도 분석 결과 RMSE(root mean square error)가 1.5미터 이하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실험지역의 추출은 중간 나무, 작은 나무 2가지 크기로 추출하였으며 작은 크기의 나무가 추출 정확도가 더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수고 추출을 하고, 수관폭과 흉고직경간의 관계식을 이용하여 흉고직경을 추정한다면, 임목재적 추정 및 산림바이오매스 추정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목(林木)의 개체간(個體間) 경쟁효과(競爭効果) 추정(推定)에 대한 고찰(考察) (Studies on Competition between Individual Trees of Larix leptolepis Gordon)

  • 이동섭;이여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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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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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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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조사(調査)는 낙엽송(落葉松) 인공성림지(人工成林地)에서, 간벌(間伐)이 가(加)해진 임분(林分)과 가(加)해지지 않은 고정표본구(固定標本區)에서 임목(林木) 개체간(個體間)의 생장상관(生長相關)을 가지고 개체간(個體間)의 경쟁효과(競爭効果)를 알아 보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다. 1) 조사(調査)는 흉고부위(胸高部位)에서 increment borer에 의하여 채취(採取)된 core에서 연년생장(連年生長)과 총생장(總生長)을 조사(調査)하고 이에 의하여 인접임목개체간(隣接林木個體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계산(計算)해서 확인(確認)하였다. 2) 경쟁효과(競爭効果)의 추정방법(推定方法)은 (1)$^rA_iA_j$, (2)$^rA_i\sum\limits_{k=1}^{n}A_k$, (3)$^rA_i\sum\limits_{k=1}^{n}A_k/R{_k}^2$을 사용(使用)했으며 이 방법(方法) 중(中)에서 $^rA-A_j$가 실용적(實用的)이었다. 3)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사용(使用)된 생장량(生長量)은 반경(半徑)과 단면적(斷面績)의 총생장량(總生長量)을 이용하였으며, 이들 생장량(生長量)의 상관(相關)에서 경쟁(競爭)이 일어나는 정도(程度)를 추정(推定)했다. 4) 식재후(植栽後) 10년까지는 상호경쟁(相互競爭)이 일어나지 않고 인접개체간(隣接個體間)의 상관(相關)은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5) 10년(年) 이후는 매년(每年) 상호(相互) 경쟁(競爭)이 일어나기 시작하다가 13~14년경(年頃)에는 심한 경쟁(競爭)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상관계수(相關係數)가 급격히 낮은 수치(數値)로 떨어짐으로써 알 수 있다. 6) 간벌림(間伐林)의 간벌후(間伐後)의 생장(生長)은 인접임목간(隣接林木間)에 제약(制約)없이 정상적(正常的)인 생장(生長)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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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nia hybrida와 Nicotiana sanderae의 원형질체융합에 의한 잠정적 체세포잡종 식물체 생산 (Production of Putative Somatic Hybrid of Petunia hybrida and. Nicotiana sanderae by Protoplast Fusion)

  • 정재동;노영희;최수옥;지선옥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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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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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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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Petunia hybrida와 Nicotiana sanderae의 원형질체를 융합하여 체세포잡종식물을 얻고자 융합산물의 배양에 의해 얻은 개체들에 대해 유전분석을 하였다. 재분화 개체중 융합된 것으로 인정되는 개체의 peroxidase pattern은 두 모본의 band를 모두 가진 개체(A-D patterns)에서 나타난 band중 p. hybrida에서 나타난 band 이외에 최상부에 1개의 band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융합을 판별할 수 이는 중요한 marker 로서 가능성이 있으며, aspartate aminotransferase isoenzyme pattern은 두 모본의 양상이 모두 나타나거나 N. sanderae의 상부 band가 소실된 개체도 있었다. 염색체 검경에서 P.hybrida는 2n=14, M sanderae는 2n=18개로 나타났으며, 동위효소검정에서 체세포 잡종일 것으로 추정되는 개체들은 2n=32-36으로 나타났다. 표현형 관찰에서 체세포잡종으로 인정되는 개체의 형태적 특징은 두 모본의 중간형태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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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유수지에 서식하는 맹꽁이 Kaloula borealis 개체군 크기 추정 (Population Size Estimation of the Kaloula borealis in the Daemyung Retarding Basin)

  • 최서영;노백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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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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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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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부에 인접한 대명유수지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집단 산란처로 생물서식공간의 보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맹꽁이 개체군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가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포획-재포획방법에 의해 대명유수지에 서식하는 맹꽁이 개체수를 추정하며, 미지형과 식생분포를 토대로 분류한 서식처별 방형구 배치를 통해 맹꽁이의 공간분포 특성을 살펴보았다. 2013년부터 2년간 진행된 조사에서 맹꽁이는 5월초 출현하여 7월과 8월에 활동이 증가하고, 10월말에 동면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군 크기 추정을 위해 실시된 2014년 1차 조사에 98개체를 포획하여 표식 후 방사하였으며, 2차 조사에서는 표지된 5개체를 포함한 68개체를 재포획하여 대명유수지에 서식하는 맹꽁이는 대략 535-2,131개체로 추정하였다. 또한 대명유수지의 맹꽁이 개체군 공간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평지 식생군락, 사면부, 저습지 등의 서식처에 57개 함정트랩을 배치하여, 맹꽁이의 이동이 활발한 장마철 전후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맹꽁이는 대명천과 인접한 사면부에서 출현밀도가 높고, 저지대는 출현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대의 맹꽁이 출현밀도는 산란철에 상대적으로 높으나 산란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이는 산란 이후 은신처, 월동지로 이동하는 맹꽁이의 행동습성과 더불어 저지대가 지하수위 상승으로 대부분 침수되면서 서식환경이 악화되어 주변 경사지와 평지 식생군락으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의 구상나무(Abies koreana E.H. Wilson) 유묘 및 치수 발생 현황 (A Study on the Occurrence of Seedlings and Saplings of Korean fir (Abies koreana E.H. Wilson) on the East slope of Mt. Hallasan National Park)

  • 이종원;최임준;이수홍;임원택;김진원;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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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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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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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에 위치한 구상나무숲 장기생태 모니터링 5ha 조사지역 ($20{\times}20m$, 125개 방형구)에서 구상나무의 유묘 및 치수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6년 6~8월 사이에 $5{\times}5m$ 방형구 125곳에 대해 계통추출법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조사한 전체 125개 방형구 중에서 54개에서만 유묘가 관찰되었으며, 그 내용은 유묘 615개체 및 치수 1개체로 총 616개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과반수의 71개 방형구에서 치수뿐만 아니라 유묘도 출현하지 않았다. 심지어 전체 125개 방형구에서 유묘가 가장 많이 관찰된 방형구(2-6지역, 95개체)를 제외하면, 나머지 124개 방형구의 평균 유묘 개체수는 4.2개로 매우 적었고 높이도 35cm 이하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장기생태 모니터링 조사 지역 내에서 $1{\times}1m$ 방형구 183곳에 대해 단순 무작위 추출법으로 발생지 조사를 수행하였다. 발생지 조사 결과 유묘 2,518개체, 치수 2개체 및 유목 2개체 등 총 2,522개체가 발견되어 계통추출법을 적용한 조사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한라산국립공원 동사면 구상나무숲 내에서 구상나무 유묘의 발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교란으로 인하여 치수로의 발달이 제한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교란 요인 중에서 조사된 총 3,138개체 중 12.1%, 381개체에서 유제류인 노루에 의한 섭식이 확인되어 노루의 섭식이 유묘 발생 및 치수 발달에 교란을 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한반도 특산식물 구상나무의 보전 대책 수립을 위한 유묘 및 치수 교란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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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종인 자가사리(Liobagrus mediadiposalis) 지역개체군의 분자진화적 유연관계 (Evolutionary Relationship of Liobagrus mediadiposalis (Teleostei: Amblycipitidae) Populations in Korea Inferred from Cytochrome b DNA Sequences)

  • 김맹진;한송헌;양혜영;조미란;정상철;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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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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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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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가사리 지역개체군의 분자계통 진화적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자가사리 개체군은 크게 3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조상형 자가사리 개체군에서 먼저 낙동강 집단(금호강, 덕천강, 경호강 개체군)이 분화되었으며 그 후 섬진강 집단(동진강, 섬진강, 영산강, 거금도 개체군)과 금강 집단으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가사리 개체군 집단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금강집단과 섬진강집단 사이의 50~53 bp (4.4~4.7%)에 비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의 차이는 63~65 bp (5.5~5.7%), 그리고 낙동강 집단과 섬진강 집단 사이에서 58~63 bp (5.1~5.5%)를 나타내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에서 가장 유전적인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체군 집단의 분화양상과 유전적인 다형은 수계 형성과 같은 지리적 변화 때문에 생기는 오랫동안의 유전적 격리에 의한 것으로 분화시기 추정결과 이들 개체군 집단들의 격리 시기는 적어도 빙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