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적생육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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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균사체로부터 항혈전 생산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Anticoagulant Production from Phellinus linteus Mycelia)

  • 서호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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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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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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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각종 버섯에서 항혈전 활성균주를 선별하기 위해 보관 균주 50여종과 임업협동조합에서 분양 받은 20여종의 균주를 대상으로 항혈전 활성을 검색한 결과, 항혈전 활성이 167 sec를 나타낸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을 선별하였다. 본 균주가 생산하는 항혈전 활성의 본체를 파악하기 위해 pronase 처리와 periodate 산화를 행한 결과 pronase로 처리한 시료는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던 반면 periodate로 산화시킨 시료는 항혈전 활성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P. linteus가 생산하는 항혈전 활성의 본체는 다당에 기인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항혈전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은 soluble starch 3.0%, peptone 0.1%, $MgSO_4{\cdot}7H_2O$ 0.1%, $K_2HPO_4$ 0.1%, 초기 pH 7.0, 배양온도 $30^{\circ}C$ 및 교반속도 150 rpm이었다. 상기의 최적 배양조건에서 jar fermentor로 10일 배양하였을 때 390 sec의 항혈전 활성과 7.5 mg/mL의 균사체 생육을 나타내었다.

탈지 들깨박 효소분해물의 제조와 Leuconostoc mesenteroides 배양에의 활용 (Preparation of enzymatic hydrolysate from defatted perilla seed residue and its application to Leuconostoc mesenteroides cultivation)

  • 신영섭;이태정;인만진;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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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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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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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들깨(Perilla frutescens)박으로부터 효소분해물을 제조하기 위한 효소를 선별하여 최적의 반응조건을 확립하였다. Alcalase와 Ceremix의 동시 처리가 들깨박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가용화에 효과적이었으며, 효소 사용량은 들깨박 중량의 2% (w/w), pH는 7.0, 반응 시간은 2시간이 적당하였다. 최적의 반응조건에서 들깨박을 Alcalase와 Ceremix로 처리한 결과 환원당, 가용성 단백질 및 총 폴리페놀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유리 라디칼과 양이온 라디칼에 대한 소거활성으로 확인한 결과 들깨박 효소분해물의 항산화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우수하였다. 또한 젖산균인 Leuconostoc mesenteroides 310-12 균주를 들깨박 효소분해물에서 배양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생육과 산의 생성이 우수하였다. 결론적으로 들깨박 효소분해물은 항산화 생리활성 소재로서뿐만 아니라 유산균 배양 배지로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들깨의 생육단계와 부위별 기능성화합물 함량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unctional Compounds in Perilla frutescens at Different Stages and Growth Times)

  • 김해은;윤희랑;허재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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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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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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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들깨(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는 대표적인 유지작물 중 하나로서, 목적에 따라 잎들깨와 종실들깨로 구분된다. 들깨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들깨의 잎, 줄기, 종자에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들깨를 기능성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최적의 수확시기 및 조건을 분석하기 위해 새싹들깨와 잎들깨의 생육단계별 및 부위별로 들깨의 주요 기능성 화합물인 rosmarinic acid, caffeic acid, luteolin, GABA의 함량 비교하였다. 새싹들깨의 기능성 화합물 분석 결과 자연광 조건하의 흙에서 재배한 새싹들깨가 rosmarinic acid 23.19±0.16 mg/g과 GABA 0.55±0.05 mg/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파종 후 6~8일 시기에 rosmarinic acid, caffeic acid, GABA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자연광 조건하의 흙에서 파종 후 6~8일이 새싹들깨의 최적의 수확조건으로 판단된다. 생육단계별 및 부위별로 잎들깨의 기능성 화합물 변화 분석결과 caffeic acid와 rosmarinic acid는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0.28±0.03~0.30±0.07 mg/g과 20.60±7.02~19.37±3.18 mg/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luteolin은 생식생장단계에 31.11±2.98~22.35±1.64 ㎍/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다. GABA는 영양생장 초기단계에서 0.42±0.09~0.37±0.04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부위별 분석 결과 잎, 줄기, 추대 부위 중 추대부위가 rosmarinic acid (55.22±9.33 mg/g), caffeic acid (0.39±0.03 mg/g), luteolin (1044.89±6.72 ㎍/g)으로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새싹들깨와 잎들깨에서 기능성 화합물이 가장 증가하는 시기를 확인함으로써 적합한 수확시기 및 부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능성 소재로서 들깨를 이용하기 위해 새싹들깨와 잎들깨의 적합한 수확시기 및 조건을 제시하였다.

동부 Diallel Cross$ F_2$세대의 유전분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enetic Analysis by the Diallel Crosses in $F_2$ Generation of Cowpea(Vigna sinensis savi.))

  • 김진형;고미석;장권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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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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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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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신 두과작물 증산의 중요성에 비추어 동부의 육종상 기초자료를 얻고자, 품종중 특성이 뚜렷한 6개품종을 2면교잡하여 교배친 6개품종과 $F_2$세대 15개 조합을 재료로 각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분포상태 및 우성정도 그리고 조합능력 등을 추정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Vr-Wr Graph에서 개화일수, 분지수, 협장, 주당협장, 주당립수, 백립중 및 구당립중의 7개형질은 불완전우성이었고, 성숙일수, 생육일수, 절간장 및 협당립수는 초우성으로 각각 나타났으나 경직경은 완전우성에 가까운 불완전우성이었다. 2. 각 형질의 우성정도를 본바, 개화일수, 성숙일수, 생육일수, 절간장, 주당협수, 협당립수, 주당립수, 구당립중의 8개형질은 그 값이 1이상이었고, 그 중 개화일수, 생육일수, 주당협수, 주당립수, 구당립중의 5개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에서는 D < H로서 우성효과가 더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평균우성정도는 성숙일수, 분기수, 주당립수의 형질들이 부의 값을 보여 타 형질과는 다른 경향이었으며, 우성열성유전자평균빈도는 성숙일수, 절간장, 분기수, 협당립수에서 비교적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3. 일반조합능력(GCA)과 특정조합능력(SCA)을 검정한 바, 전 형질에서 일반조합능력의 값이 특정조합능력 보다 컸으며, 그중 구당립중이 일반조합능력과 특정조합능력에서 가장 높았다. 4. 조합능력의 효과에서, 일반조합능력의 효과는 J78이 개화일수, 생육일수, 주당협수, 주당립수, 구당립중의 5개형질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정조합능력의 효과는 대체로 조합과 형질에 따라서 상이하였으나 TVu 1857$\times$TVu 2885, TVu 2702$\times$J78의 조합에서 그 효과가 크게 평가되었다.dica${\times}$Japonica 품종들은 $17/9^{\circ}C$에서만 고사되고 $20/12^{\circ}C$에서는 초기등숙이 정체되었다가 2주일후부터 등숙이 서서히 시작되었다. 7. 온도조건에 따른 복백미의 형성은 최적온도$(26/18^{\circ}C)$로부터 최저나 최고조건에서 많았고 사미 및 적미도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8. 현미립의 길이 및 두께 폭에 대한 영향을 보면 저온조건$(17/9^{\circ}C\;20/12^{\circ}C)$에서 짧거나, 얇고, 좁은 편이었다. 9. 온도별 립중분포의 빈도를 보면 IR36은 최고온도조건이나 $(32/24^{\circ}C)$ 최저온도$(23/13^{\circ}C)$에서 동일한 립중분포를 보였고 최적온도조건에서는 $(26/18^{\circ}C$ 높은 립중분포를 보였고 진흥은 최고, 최저, 최적온도 순으로 립중증가의 빈도를 보였으며 Indica${\times}$Japonica 품종들은 진흥과 IR36품종의 중간 영역에 머물고 있었다.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현미에는 유황처리구보다 작았으며 유황처리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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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물벼룩의 먹이조건별 번식영향 (Effects of algae on chronic assessment endpoints observed with Korean freshwater Cladocerans)

  • 김병석;박연기;신진섭;김진화;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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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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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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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약 등 화학물질의 생태독성평가에서 주요 이용되는 수서무척추동물로 국제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물벼룩은 D. magna이다. 하지만 D. magna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종이므로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생태 위해성평가를 위해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대표종에 대한 독성시험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 서식하는 물벼룩 중에 농업환경에서의 대표종 4종(Daphnia obtusa, Daphnia sp., Moina macrocopa, Simocephalus vetulus)을 선정하여 이들 종에 대한 최적실내사육조건을 확립하고자 3종의 조류를 배양한 후 냉장보관 하면서 먹이의 종류 및 양에 따른 물벼룩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시험에 사용된 국내산 물벼룩은 국제적인 추천종인 D. magna에 비해 먹이의 양이 절반 정도 수준에서도 잘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특히 Chlorella가 가장 적합한 먹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Chlorella의 최적 투여농도는 $25\times10^4\sim50\times10^4$cells/mL 이었다.

산개나리의 생리적 활성에 대한 최적 광도 조건과 시비 효과 (Optimum Light Intensity and Fertilization Effects on Physiological Activities of Forsythia saxatil)

  • 김길남;한심희;김두현;윤충원;신수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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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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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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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개나리의 현지 내 복원을 위한 최적 생육환경을 찾기 위하여, 광도 및 시비수준이 다른 환경에서 생육한 산개나리의 잎 특성 및 생리적 특성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광도는 30%, 43%, 63%, 100%로 하는 4수준으로 하였고, 시비는 우리나라 평균산림토양 NPK 함량을 기준으로 무시비, 2배, 3배로 처리하였다. 산개나리의 잎 특성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잎 면적은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잎 건중량과 건중량 대 면적의 비는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동일 시비수준에서는 광 증가와 함께 잎 면적이 감소하면서, 잎 건중량과 건중량 대 면적의 비는 증가하였다. 산개나리 잎 내 광색소 함량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시비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같은 시비수준에서 잎 내 광색소 함량은 광이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 산개나리 잎 내 질소 함량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무시비보다 시비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질소 함량에 대한 엽록소 함량의 비(Chl/N)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광합성 속도는 전광의 63%와 전광 처리구에서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암호흡 속도는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무시비보다 시비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순양자수율은 모든 피음 처리구에서 무시비보다 시비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동일 시비수준에서는 전광의 63%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산개나리의 잎 형태와 생리적 특성은 높은 광 조건 및 토양시비 처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큰느타리버섯 재배의 최적 CO2 조건 (Optimal CO2 level for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 류재산;김민근;조숙현;윤용철;서원명;이현숙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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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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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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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O_2$는 버섯의 발이를 촉진하고 갓의 생성을 억제해서, 담자포자를 가지는 주름(gill)의 발달을 억제하여 버섯의 품질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본 실험에서는 큰느타리버섯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CO_2$농도를 구명하려고 1,600, 2,400, 3,200ppm 이하의 농도에서 버섯생육 실험하였다. 방임처리구에서 수확율은 방임조건 1,600, 2,400, 3,200ppm에서 각각 98.6, 99.3, 93.8%로 2,400ppm이 가장 우수하였고, 병당 무게에서도 2,400ppm이 가장 우수한 102.5g이 수확되었다. 품질은 2,400ppm이 6.1, 1,600ppm에서 5.5로 111% 우수하였다. 솎음처리구에서 품질은 1,600, 2,400, 3,200ppm에서 9.4, 9.5, 8.0로 2,400ppm이 가장 높았다. 병당 수확량은 1,600, 2,400, 3,200ppm에서 각각 90.7, 98.2, 77.3g 이어서 방임처리구와 마찬가지로 2,400ppm에서 많은 수확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방임과 솎음처리구의 최적 $CO_2$ 농도는 2,400ppm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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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균(擔子菌)이 생산(生産)하는 효소(酵素)에 관한 연구(硏究) - 제1보(第一報). 조효소(粗酵素)의 생산(生産)에 관하여 - (Studies on the Enzymes Produced by Basidiomycetes - Part 1. The Production of Crude Enzymes -)

  • 홍재식;김동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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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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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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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몇개의 담자균류(擔子菌類)중 볏짚배지(培地)에서 효소생산(酵素生産)이 양호(良好)하고 균사생육(菌絲生育)이 빠른 균주(菌株)로 P. ostreatus 301과 L. edodes 3-1을 선정(選定)하여 이들 균주(菌株)의 효소생산(酵素生産)에 대한 최적배양조건(最適培養條件) 및 배지(培地)에 부원료(副原料)와 무기염류(無機鹽類)를 첨가(添加)했을때 효소생산(酵素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Cellulase와 xylanase의 생산(生産)은 L. edodes 3-1이 protease는 P. ostreatus 301이 우수하였다. 2) 효소생산(酵素生産)의 최적조건(最適條件)은 배양온도(培養溫度)가 cellulase는 $30^{\circ}C$, xylanase와 protease는 $25^{\circ}C$, 수분함량(水分含量)은 75%, $pH\;5.0{\sim}6.0$이었다. 3) 배양기간(培養期間)은 P. ostreatus 301이 30일(30日) L. edodes 3-1은 35일(35日) 배양(培養)했을때가 효소생산(酵素生産)이 양호(良好)하였다. 4) 부원료(副原料)중에서는 대두박(大豆粕), 유채박(油菜粕), 참깻묵을 첨가(添加)했을때가 효소생산(酵素生産)은 양호(良好)하였으나 균사생육(菌絲生育)은 오히려 불량(不良)하였으며 미강첨가량(米糠添加量)은 30%첨가(添加)에서 좋았다. 5) 무기염류(無機鹽類)의 첨가(添加)는 대체적으로 효소생산(酵素生産)에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CaCO_3$는 5%, $CaSO_4$는 2% 첨가구(添加區)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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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의 인삼 공정 육묘 시 상토에 따른 발아 특성 (Research on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Ginseng Seeds According to ICT-Based Soil)

  • 김동현;김연복;구현정;백현진;이수빈;홍의기;김상기;장광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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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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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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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삼 품종별로 조사한 발아율은 자경종이 97.7%로 가장 높았고, 연풍의 발아율이 60.7%로 가장 낮았다. 품종에서는 자경종, 금풍, 천풍, 연풍 순으로 발아율이 우수하였다. 인삼의 최적 pH는 5.0~5.5로 시험구의 상토는 30일 후에는 적정 범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피트모스 단독 상토구에서는 pH 변화가 거의 없어 강산성으로 측정되었다. 일반적으로 EC의 값은 mS/cm로 현재 토양의 질산태질소와 대부분 비례 관계에 있다. 인삼은 EC가 0.2 mS/cm 이상이 되면 생육이 나빠지고 또한 0.5 mS/cm 이상이 되면 뿌리가 부패하는 등의 농도장해가 일어난다. 분석 결과, EC는 농도 장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펄라이트:피트모스:마사토 0.420 mS/cm, 펄라이트:피트모스 0.280 mS/cm로 낮은 선을 유지하였으나 일반상토가 첨가된 시험구는 1.0 mS/cm 전후로 EC 농도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상토의 종류와 발아율 실험에는 피트머스6.5:펄라이트2:마사토1.5 비율 인공상토 조건에서 가장 높은 출아율과 생육상태를 보였다. 실험구 2~7번의 발아율도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생존수는 떨어졌다. 좋은 상토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적당한 보수력 및 보비력이 필요하고, 뿌리호흡에 최적의 통기성, 토양산도, 육묘기간 중에 성질(물리성과 화학성) 안정이 필요하다.

연모교발효사요의 제조 및 사양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Yeast-Fermented Animal Feed)

  • 박명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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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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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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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야생효모균을 이용한 기효사요의 제조 및 사양시험에서 균체와 각종효소를 이용할 목적으로 자연계로부터 효모구 96균주를 분이한 것 중에서 5균주를 선정하여 액체배양한 것을 탈지강, 대맥양소맥면 및 톱밥 등을 혼합한(A, B, C, D및 E)것을 발효사요를 만들어 사양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효사요 제조에 이용한 난주는 5주로 Strain No. 225 Hansenula anomala var. anomala, No. 400 Candide pelliculosa, No. 416-C Debaryomyces hansenii 및 No. 403-A Irpex lacteus등이다. 2. 선정균주의 액체배양조건은 Strain No. 225, 400, 405, 416-C 및403-A의 생육최적 pH 5.0~5.5이고 최적당도는 Bllg. $10^{\circ}$였다. 또한 A) Strain No. 225, 400, 및 403-A와 C) Strain No. 225, 405 및 403-A생육온도는 35$^{\circ}C$, 3) Strain No. 225, 400, 416-C의 최적온도는 3$0^{\circ}C$였다. Strain No. 225, 400, 405, 416-C는 최고 35$^{\circ}C$ 이상과 No. 403-A는 최고 4$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도 생육이 되었다. 3. Strain No. 225와 403-A는 골세포가 크며, Strain No. 225와 405는 당의 발효능이 강하고 Strain No. 225, 400, 405 및 416-C 는 Cellobiose를 Strain No. 225, 400 및 416-C등은 xylose와 soluble starch등을 동화하였다. 그러나 Strain No. 416-C만은 Inulin Strain No. 223, 400. 405 및 402-A등은 질산염 (KNO$_2$, KNO$_3$등)을 동화하는 균예이다. 4. Strain No. 403-A는 효모수사균으로cellulase를 분필하는 균수로 식물성장기유이기 때문에 다른 효모균의 증식을 도와 원요중에 효소를 생성하였다. 5. 발언사요 제조에 이용한 혼합거의 배합비는 A) 배합사료, B)탈지당 및 대맥당(1:1), C) 탈지당 및 소맥당(1:1) D) 탈지당, 소맥당 및 대맥당(1:1:1), 그리고 E) 탈지당, 소맥당 및 톱밥(1:1:1)등을 사용하였다. 6. 효모균 발효사료는 혼합강류(A,B,C,D및 E등)의 원료배합으로 양호하였으며 황산암모니움을 0.3% 첨가하여 수분양은 60~70% 배양온도는 25~3$0^{\circ}C$에서 유지시켰다. 혼합강류에 균주의 접종은 각각 전배양한 A) Strain No. 225, 400, 403-A, B) Strain No. 225, 400, 416-C, C) Strain No. 400, 405, 403-A 그리고 D)와 E)의 균주들은 A), C)와 같다. 전배양액에 4% glucose 용액을 3배양첨가 희석 부하고 원료중량 5%(w/w)되게 접종하여 공처기간은 2~3일간이 최적조건이었다. 7. 혼합강류로 만든 발효사료 중 단백질 증가율은 A) 배합사료는 4.46%, B) 탈지당 및 소맥당(1:1)을 2.81% C) 탈지당 및 소맥당(1:1)는 6.12% D) 탈지당, 소맥당 및 대맥당(1:1:1)은 2.51% 그러고 E) 탈지당, 소맥당 톱밥(1:1:1)은 2.55%였다. 8. 발효사료로서 배양시험은 담염동물로서 육계전용종(Starcros; male) 180수와 말발효사가는 탈지당 및 소맥당(1:1)로 혼합한 사로와 야생효모균주(C)로 발효시킨 사요간의 가치를 비교하여 첨가수준(20%, 15% 및 10%)에 의한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8주간 실시하였다. 9. 미발효구 A-a구에서 개시할 때 체중 35.67g였든 것이 8주시 종료시는 622.7g로 총증체양 587.03g로 일당 10.47g인데 반하여 발효구인 B-a구에서는 총증용양 845.13g로 일당증체양 15.08g였다. 10. 시험기간 중 섭취량에 있어서도 발효구 미발효구에 비하여 양호하였고 출가수출간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10%구 2.552g>15%구 2.559g>20%구 2.223g 순위였다. 미발효 20% 첨가구인 A-a구가 지구에 비하여 증체풍과 사요섭취량이 떨어진 것은 의 배합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같은 수준의 발효사료를 배합한 B-a구가 타구에 비해서 생육성적이 좋은 것은 발효로 인한 기호성의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11. 폐사율은 A-a구에서 4주이상 2전가 폐사하였고 타구에서는 전혀 없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야생효모근 3균주를 혼합광유에 정종배양하여 제조한 발효사료는 균예성분의 이용으로 균용도 생물과 같이 각종 영양소로 될 것이다. 효모가 생성하는 체소이외의 생성물의 이용 등을 들수있어 소화작용에 대한 보조적인 역할이 될 것이며 다량으로 배양하면 값이 싸고, 영양가치가 높은 발효사료의 체조 및 사양이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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