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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에서 비선형 최소자승 회귀분석과 베이시안 분석에 의한 토브라마이신의 약물동태에 분석오차의 영향 (The Influence of Assay Error on Tobramycin Pharmacokinetics using the Nonlinear Least Square Regression and Bayesian Analysis in Gastric Cancer Patients)

  • 최준식;범진필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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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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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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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토브라마이신은 그람음성균 감염에 사용하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로 이독성 및 신독성 등의 부작용과 큰 개인차로 혈중농도 모니터를 통한 투여계획이 필요한 약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16명의 위암환자에서 비선형 최소자승 회귀분석과 베이시안 분석에 의한 토브라마이신의 약물동태에 분석오차의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약물투여는 토브라마이신 1-2 mg/kg을 30분에 걸쳐 8시간 간격으로 등속 주입하였으며, 혈액 채취는 정상상태에 도달되었다고 판단되는 첫 약물투여 72시간 후에, 약물 주입 5분전과 주입이 끝난 뒤 30분과 2시간에서 세차례 채취하였다. 혈청중 약물농도는 형광편광면역법으로 측정 하였다. 분석오차를 위해 0, 1, 2, 4, 8 및 12 ${\mu}g/mL$에 해당하는 토브라마이신 혈중농도(C)을 네차례 측정하여 각 혈중농도의 표준편차 (SD)을 구하였다. 토브라마이신 분석오차를 구하기 위한 다항식이 SD = 0.0224+0.0540C+0.00173C2, $R^2$ = 0.935이었다. 이 식에서 구한 SD 값으로 분석시 가중치를 주었을 때, 비선형 최소자승 회귀분석에 의한 토브라마이신의 약물동태학적 파라메타 ($V_d$, $K_{el}$, $K_{slpoe}$, $t_{1/2}$)에 유의성있는 영향을 주었으나, 베이시안 분석에 의한 토브라마이신의 약물동태학적 파라메타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 다항식으로 부터 구한 분석오차를 토브라마이신의 비선형 최소자승 회귀분석을 이용한 약물동태 연구 및 파라메타 분석에 적용하여 좀 더 정확한 투여용량을 결정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토브라마이신 약물동태 시뮬레이션 연구에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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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에서 비선형최소자승 회귀분석과 베이시안 분석에 의한 아미카신의 약물동태에 분척오차의 영향 (The Influence of Assay Error on Amikacin Pharmacokinetics the Nonlinear Least Square Regression and Bayesian Analysis in Gastric Cancer Patients)

  • 최준식;범진필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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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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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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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미카신은 그람음성균 감염에 사용하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로 이독성 및 신독성 등의 부작용과 큰 개인차로 혈중농도 모니터를 통한 투여계획이 필요한 약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16명의 위암환자에서 비선형최소자승 회귀분석과 베이시안 분석에 의한 아미카신의 약물동태에 분석오차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약물투여는 아미카신 7.5 mg/kg을 30분에 걸쳐 12시간 간격으로 등속 주입하였으며, 혈액 채취는 정상상태에 도달되었다고 판단되는 첫 약물투여 72시간 후에, 약물 주입 5분전과 주입이 끝난 뒤 30분과 2시간에서 세차례 채취하였다. 혈청중 약물농도는 형광편광면역법으로 측정하였다. 분석오차를 위해 0, 5, 15, 30, 60 및 $80\;{\mu}g/ml$에 해당하는 아미카신 혈중농도(C)을 네차례 측정하여 각 혈중농도의 표준편차 (SD)을 구하였다 아미카신 분석오차를 위한 다항식이 $SD=0.3017+(0.00538C)+(0.00112C^2)$, $R^2=0.974$이었다 이 식에서 구한 SD 값으로 분석시 가중치를 주었을 때, 비선형최소자승 회귀분석에 의한 아미카신의 약물동태학적 파라메타($V_d$, $K_{el}$, $K_{slpoe}$, $t_{1/2}$)에 유의성있는 영향을 주었으나, 베이시안 분석에 의한 아미카신의 약물동태학적 파라메타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 다항식에 의한 분석오차를 비선형최소자승 회귀분석에 의한 아미카신 약물동태학적 파라메타 분석시 적절히 사용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여계획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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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의 온도에 따른 경시적 동태와 잎곰팡이병균에 대한 약호 (Temporal Dynamics of Triflumizole Residue in Tomato Leaves as Affected by Temperature and Its Effects on Cladosporium fulvum)

  • 오연이;박은우;조일규;강창성;김성기;양장석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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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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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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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 동태에 미치는 온도 영향과 Cladosporium fulvum에 대한 triflumizole의 살균효과를 구명하였다. 8주간 키운 토마토 식물체에 triflumizole을 분무 살포한 후 식물생장용 항온실에서 키우면서 4가지 온도 조건을 처리하였다. 주기적으로 토마토 잎을 채취하여 HPLC 방법을 이용하여 triflumizole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Triflumizole 잔류량의 경시적 동태는 약제살포후 적산온도를 독립변수로 사용하는 지수적 감소 몸형으로 나타낼수 있었으며, 이는 triflumizole의 잔류성이 온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농촌진흥원에 위치한 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수행한 실험에서 얻은 자료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이 모형의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Triflumizole의 약효에 대한 in vitro 실험 결과, 이 살균제는 C. fulvum의 균사 생장과 포자형성을 뚜렷이 억제하였으며, 잎곰팡이병 방제를 위해서는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이 최소한 10 ppm 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에서 연구된 지수적 감소 모형은 토마토 잎에 집적된 triflumizole 잔류량을 추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실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토마토 잎곰팡이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데 필요한 triflumizole의 최소 잔류량을 식물체에 유지하기 위하여 triflumizole을 살포해야 할 시기를 결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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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8월에 관측한 북동태평양 $131.5^{\circ}W$의 해수특성 및 해양구조 (Hydrographic Structure Along $131.5^{\circ}W$ in the Northeastern Pacific in July-August 2005)

  • 신홍렬;황상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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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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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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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동태평양 열대 해양의 해수특성과 해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5년 7-8월에 $131.5^{\circ}W$ 관측선에서 관측한 CTD 자료를 분석하였다. 또한 적도 부근 태평양의 해수특성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서태평양 $137^{\circ}-142^{\circ}E$에서의 CTD 자료도 분석하여 동태평양의 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여름철 동태평양의 표층수온은 적도반류 해역에서 가장 높았다. 이것은 $28^{\circ}C$ 이상의 고온수가 봄과 여름철에 적도반류를 타고 서태평양으로부터 동태평양으로 이동하여 약 $4^{\circ}-15^{\circ}N$ 사이에서 동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북적도해류의 표층에 나타나는 저염분 고용존산소의 해수는 동태평양의 파나마만으로부터 서태평양의 필리핀 부근까지 이동하는 저염분수 때문이다. 반면 남적도해류의 표층에 고염분과 저용존산소의 해수가 분포하는 것은 남태평양 아열대 기원의 고염분수가 적도를 넘어 남적도해류 표층의 열대해수(Tropical Water)와 심층의 고염분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심 약 500-1500 m 사이의 중층에서는 염분최소층이 분포하는데, $5^{\circ}N$ 이남은 남극중층수(AAIW) 기원의 해수가, $5^{\circ}N$ 이북은 북태평양중층수(NPIW) 기원의 해수가 분포한다. $4^{\circ}-6^{\circ}N$ 해역에서는 직경 약 200 km이며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냉수성 소용돌이(cold eddy)가 관측되었다. 서태평양에 비해 동태평양에서 표층수온은 $1^{\circ}C$ 이상 낮았으며 표층염분은 높았다. 적도 부근의 표층 아래에 분포하는 고염분수는 동태평양에서 상대적으로 저염분(약 0.5 psu) 이었고, $14^{\circ}N$ 이남에서 염분최소층의 염분과 밀도는 동태평양에서 높았다.

광릉 천연활엽수 성숙림에서 주변 인공림으로부터 잣나무 치수의 침입 정착 (Invasion of Korean Pine Seedlings Originated from Neighbour Plantations into the Natural Mature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in Gwangneung, Korea)

  • 강호상;임종환;천정화;이임균;김영걸;이재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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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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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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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변 인공림으로부터의 종자유입에 따른 치수발생현상은 향후 천연림의 임분동태의 향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광릉 천연활엽수 성숙림내 천연갱신된 잣나무 치수의 침입과 이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지내에는 잣나무 성목이 분포하고 있지 않으나, 천연갱신된 잣나무 치수의 밀도는 ha당 총 345본으로 전체 치수의 56%가 2개 이상씩 모여서 분포하고 있었다. 2003년 1월 IKONOS 위성영상을 이용한 조사지와 주변 잣나무 성목 및 조림지까지의 거리를 조사한 결과, 잣나무 성목과는 최소 200m, 잣나무 조림지와는 최소 270m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갱신된 잣나무 치수의 평균 묘고와 근원경은 각각 34cm, 7mm 이었으며, 수령 5년 이하의 치수가 207본(60%)이었다. 잣나무 치수와 토양 수분 및 엽면적지수(LAI)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토양수분은 16~20%, 엽면적지수는 3.1~3.5 구간에서 잣나무 치수의 분포가 가장 많았다. 광릉 천연활엽수림내 잣나무의 동태 및 종자 분산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잣나무 치수의 생장과 고사율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방사성 동위원소와 분자유전학적 방법 등을 활용한 추가적인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낙동강의 식물플랑크톤상과 군집동태

  • 최철만;문성기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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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5년도 봄 학술발표회지 제14권(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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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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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낙동강에서 조사된 식물플랑크톤은 6강 31과 128종류로 녹조류(Chlorophyceae)가 49종류(38.3%), 규조류(Bacillariophyceae)가 44종류(34.4%)였다. 계절별로는 여름에 최고 80종, 겨울에 최소 47종으로 출현하였으나 일반적인 경우와는 상이한 결과였다. 정점별로는 여름에 정점 1에서 63종류로 가장 많은 종수를, 가을과 겨울의 정점 4에서 18종류로 가장 적은 종수로 조사되어 계절별, 정점별 출현종수의 차이는 크게 나타났다. 생태적 주요종은 모두 63종류였고 Actinastrum hantzschii var. fluviatile을 비롯한 33종류가 광분포종, 오수지표종은 Ankistrodesmus falcatus를 비롯하여 28종류, 적조원인종은 Aulacoseira garanulata var. angustissima for. spiralis를 비롯하여 23종류, 우점종으로는 Aphanizomenon flos-aquae를 비롯하여 8종류, 출현빈번종은 Asterionella formosa를 비롯하여 7종이었다. Jaccard's coefficient에 의한 집괴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의 모든 계절에서 서낙동교를 중심으로 서낙동교 상부지역(st. 1 ${\sim}$ st. 3)과 하부지역(st. 4 ${\sim}$ st. 6)으로 구분되거나 또는 담수지역(st. 1 ${\sim}$ st. 4)과 해수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st. 5 ${\sim}$ st. 6)의 두그룹으로 그룹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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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성분 KR 53170 및 관련화합물의 약물동태 연구 (Pharmacokinetics of antitumer agents, KR 53170)

  • 권광일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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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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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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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실험목적: KR 53170 및 KR 53234 는 천연물에서 분리 추출한 화합물로 terpene lacton ring을 가진 약산성 물질이다. in vitro 항종양 실험에서 종양억제효과가 있었고 in vivo 항종양 실험에서도 유의성 있는 효과가 있었으며 급성 경구독성시험에서도 독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에 따라 KR 53170 등의 약물동태학적인 성질을 연구하여 독성실험과 임상실험을 위한 용법용량을 결정하고 나아가 본약물의 제제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KR 53170 및 53234은 경구시 20mg/kg, 정맥투여시는 10mg/kg로 투여하였다. Rat의 혈장 sample 채취는 ether로 흡입마취 시킨 후 heart puncture 하였다. 뇨시료는 대사 cage를 이용하여 채취하였으며 얻어진 모든 시료는 HPLC로 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는 computer program 'Multi-free'를 이용하여 주요 pqarameter를 산출하였다. 인체혈액에 대한 혈청단백결합율 측정은 ultrafiltration법을 이용하였다. 즉 YMT membrane을 이용하여주요 parameter를 산출하였다. 인체혈액에 대한 혈청단백결합율 측정은 ultrafiltration법을 이용하였다. 즉 YMT membrane을 이용하여 유리약물을 분리하여 HPLC로 정량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KR 53170 10mg/kg 정맥투여시 최고혈중농도는 0.55ug/ml, 반감기는 0.51hr, 분포용적은 4.5L이었다. 20mg/kg를 경구 투여시 최고 혈중농도는 0.18ug/ml, 반감기는 3.5기산이고 AUC는 0.91ug.ml, 분포용적 28Lm, Ka 3.49$hr^{-1}$ 그리고 Cl는 5.5L/hr/kg이었다. 이는 투여용량에 비해 매우 적은량이 흡수되고 배설 된 것으로 약물이 혈액에 대한 용해도 문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2. KR 53234 10mg/kg 정맥투여후의 최고혈중농도는 1.14ug/ml, 반감기는 0.50hr, 분포용적은 2.2L이었다. 20mg/kg 경구 투여시의 최소 혈중 농도는 0.33 ug/ml, 소실반감기는 1.5시간, AUC는 0.942ug.hr/ml, 분포용적 11L, Ka는 3.05 $hr^{-1}$ 그리고 Cl는 5.3L/hr/kg이었다. 이는 KR 53170에서와 같이 매우 적은량이 흡수되고 배설되었다. 3. KR 53170의 혈청단백 결합율은 5-500 ug/ml 범위에서 78.7-86.2%이었고 KR 53234의 혈청단백결합율은 5-100 ug/ml 범위에서 79.6-71.2%이었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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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그물의 자동전개깃판에 관하여 (Net Mouth Automatic Opening Strips of Towed Net)

  • 장지원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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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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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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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망그물의 어획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철골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Fig.1과 같은 규격의 부드러운 나일론 천으로 단엽.복엽의 모형 전개깃판을 제작하여 유향과 이루는 영각별 유수저항과 양력을 측정 조사하였고, 이 전개깃판을 그물에 부착하였을 때의 어구의 동적 특성을 모형으로 시험하였다. 또 복엽 전개깃판에 의한 어구의 자동전개조 건에 관해서도 아울러 조사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엽전개깃판이 유향과 이루는 각도가 $30^{\circ}일$ 때 최소의 유수저항으로 최대의 양력을 얻을 수 있었다. 2. 안쪽 전개깃판은 $30^{\circ},$ 바깥쪽 전개깃판은 $40^{\circ}의$ 영각이 되도록 복엽 전개깃판을 구성하였을 때 수중 동태가 가장 안정되었고 Fig.1의 (a)와 (c)를 내외 전개깃판으로 하였을 때 최소의 유수저항으로 최대의 양력을 얻을 수 있었다. 3. 유속이 0.4m/sec 일 때 단엽 전개깃판과 복엽 전개깃판의 유수저항은 각각 모형 어구 전체저항의 27% 및 38%를 차지하였다. 4. 모형어구의 자동전개는 두깃판의 전연쪽은 6cm, 후연쪽은 3cm의 간격을 갖고 바깥쪽 전개깃판으 후연을 안쪽 전개깃판의 2/3되는 곳에 고정하고, 바깥쪽 전개깃판의 고삐줄은 전연쪽 간격의 3배 이상으로 길게 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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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시공간적 변화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 of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Coastal Waters of Jeju Island)

  • 김규범;강수민;이준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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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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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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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 연안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시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0개의 정점 0, 30 m 수심에서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 환경 요인과 현존량 및 출현종 등을 매월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제주 연안의 평균 수온은 0 m 13.7~25.9, 30 m $13.6{\sim}20.8^{\circ}C$의 범위로써 3월에 최소값, 8월에 최대값을 보였다. 평균 염분은 0 m 31.51~34.47, 30 m 33.03~34.47psu의 범위였으며, 7월에 최소값, 2월에 최대값을 보였다. 평균 용존산소는 0 m 6.12~8.10, 30 m $5.73{\sim}7.88mg\;L^{-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Chl-a 량은 0 m 0.28~2.48, 30 m $0.44{\sim}1.01{\mu}g\;L^{-1}$ 범위를 보였고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연중 $5,300{\sim}639,900cells\;L^{-1}$ 범위로써 현존량은 전 정점에서 2월에 최소, 북부와 서부해역은7월, 남부와 동부해역은 8월에 최대를 보였다. 조사기간 중 출현한 총 종수는 362종으로써 규조류(Bacillariophyta) 181종, 와편모조류(Dinophyta) 147종, 그리고 기타 식물편모조류(phytoflagellates) 34종으로 구성되었다. 20%이상의 현존량 점유율 차지한 우점종을 계절별로 보면, 춘계(3월)와 추계(10월)에 Paralia sulcata와 Skeletonema costatum 두 종이었으며, 하계(8월)에는 Chaetoceros 속 6종류, 그리고 동계(12월)에는 Chaetoceros 속 2종류와 Thalassionema frauenfeldii가 우점하여, 각 우점종의 계절적 분포가 뚜렷하였다. 해역별 식물플랑크톤 군집 동태를 보면, 북부와 서부해역의 현존량 월변화가 비슷한 경향성을 보였으며, 남부와 동부해역이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이상의 종조성과 우점종의 천이는 이전 조사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식물플랑크톤 군집 동태 변화는 수온과 염분, 그리고 해류 등의 물리적 환경 변화에 기인된다고 생각된다.

국내 청년실업의 단.장기 변동구조 추정 (Estimating the Structure of the Short and the Long Run Variations in the Domestic Youth Unemployment)

  • 김태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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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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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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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통계청 고용통계 자료에서 실업률의 변동추이를 보면 국내 실업률은 청년층 실업률과 거의 동일한 변동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의 실업이 전체 실업에 지배적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바로 국가의 실업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실업을 청년실업과 중년실업으로 구분하여 동태방정식 통계모형체계를 이용, 이들의 단기적 변동구조와 장기 적 적응과정을 추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청년층이 외환위기 발생 이후 지난 10년간 취업환경 악화의 영향을 더 받았으며, 노동시장에의 진입장벽이 더 높았음을 시사한다. 또한 청년과 중년실업은 외생적 영향이 오래 지속되는 장기변동 성향을 가진 것으로 판별되어 실업률이 감소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지만 청년실업이 상대적으로 긴 적응과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