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총 flavo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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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처방제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xtracts from Korean Traditional Medicinal Prescriptions)

  • 이성규;이은주;박우동;김종부;최상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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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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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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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민간 및 한방에서 관절염 치료 처방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한방처방제 16종을 선정하여 향후 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기능성식품의 개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방처방제로부터 물, 에탄올 및 효소처리추출물을 제조하고 그들의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을 in vitro assay system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16종 한방처방제의 각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10.03-78.03 mg/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이 중 마행의감탕(7번)의 에탄올추출물이 78.03 mg/g으로 16종의 한방처방제 중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결과와 달리 효소추출물에서는 폴리페놀 추출 함량이 낮아지거나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마행의감탕(7번)을 제외한 나머지 15종의 한방처방제에서 열수 및 에탄올추출물보다 효소추출물에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마행의감탕(7번) 추출물에서 DPPH 및 ABTS 라디컬 포착활성과 COX-2 저해활성도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효소추출물에서는 의의인탕(14번)이 가장 높은 COX-2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마행의감탕 및 의의인탕을 관절염 치료 한방처방제로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향후 보다 상세한 그들의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한국산 엉겅퀴와 중국산 엉겅퀴의 성분 비교 (Comparison of Physiochemical Composition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Korean and Chinese Cirsium japonicum)

  • 김은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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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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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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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내산과 중국산 엉겅퀴(전초, 뿌리)의 일반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은 전초보다 뿌리에서 더 많았고, 국내산과 중국산의 함량은 비슷하였으며, 회분 함량은 국내산 엉겅퀴 전초에서 많았다. 단백질 함량은 국내산 전초와 중국산 뿌리에서 많았고, 지방 함량은 중국산 엉겅퀴에서 많았으며, 탄수화물 함량은 국내산 뿌리가 많았다. 칼륨 함량은 중국산 뿌리가 많았고,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국내산 전초가 제일 많았다. 인과 철 함량은 국내산 전초에서 많았다. 구리는 국내산 전초와 중국산 뿌리가 많았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비타민 E와 $\beta$-carotene은 국내산 전초에서 5.35 IU/100 g, 1,113.18 ${\mu}g$/100 g을 검출되었다. 수율,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국내산 뿌리가 많았다. Sylimarin, cynarin, narirutin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국내산 전초에서 apigenin이 확인 되었으며, 중국산 뿌리에서 acacetin이 검출되었다. 항산화성은 국내산, 중국산 엉겅퀴에서 낮았다. 따라서 국내산 전초가 영양성분이나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apigenin 함량이 많아 중국산이나 국내산 뿌리보다 더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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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정금나무의 페놀류 함량과 항산화 활성의 다양성 (Variation of Phenolics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Vaccinium oldhamii Miq.)

  • 김혜수;이욱;송정호;윤경원;김세현;김문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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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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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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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 자생수종인 정금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열매는 식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기능성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에 관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자생 정금나무 4집단 24개체의 열매에 대한 형태적 특성, 식물생리활성물질(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ANOVA 분석결과 모든 특성들에서 집단 및 개체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4.40~10.58 mg GAE/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02~8.09 mg NE/g,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232.5~684.3 mg CGE/100g, 환원력은 0.15~1.43, DPPH 자유라디컬 소거능은 400 ppm 농도에서 49.1-97.5% 범위를 각각 나타냈다. 특히, 정금나무 열매의 기능성 성분 함량 및 항산화활성이 국내재배 및 북미산 블루베리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육종소재 및 기능성 성분 소재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판단된다.

당유자 과피 메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의 생리활성 검정 (Physiological activity of methanol extract and fractions from Citrus grandis Osbeck pericarp)

  • 고현민;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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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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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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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당유자 과피는 차, 한약재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다양하게 제품화 되고 있지는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당유자 과피의 건강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식품보존제 등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당유자 과피 메탄올 추출물을 헥산,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순으로 분획하여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정량 분석과 항산화 활성, 효소 저해활성, 항미생물 활성을 탐색하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FRAP과 ORAC 실험결과 또한 총 페놀함량과 비례하여 가장 우수한 활성이 측정되었다. 또한 DPPH radical 소거능 실험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은 유의적 차이 없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은 TEAC 값과 tyrosinase 저해 활성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보다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헥산 분획물에서는 superoxide radical 소거능 및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항균 활성은 디클로로메탄 및 헥산 분획물에서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다음의 결과를 바탕으로 천연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는 디클로로메탄 분획물, 건강기능성 식품의 소재로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의약품 및 식품보존제의 소재로는 헥산 분획물을 활용하는 것이 각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건조 및 추출 방법을 달리한 떡쑥(Gnaphalium affine D. DON)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연구 (Effect of Drying and Extraction Methods on Antioxidant Activity of Gnaphalium affine D. DON)

  • 김혜진;박병건;한인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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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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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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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떡쑥을 동결건조, 음지건조, 열풍건조 후 상온교반과 초음파를 각각 적용하며 물, 80% 메탄올, 80% 에탄올로 추출한 떡쑥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각 건조 방법 및 추출 조건에 따라 비교하였다. 총 페놀 물질 함량에서는 동결건조 상온교반 80% 에탄올 추출물(13.87 mg QE/g)이 가장 많은 양을 나타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는 음지건조 상온교반 80% 메탄올 추출물(12.78 mg QE/g)이 가장 높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에 있어서는 건조 방법 및 교반 조건에 따라서 DPPH radical 소거능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80% 에탄올과 80% 메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환원력은 음지건조 초음파 80% 메탄올 추출물($225.5g{\mu}g$ TERP/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동결건조 초음파 물 추출물($22.2{\mu}g$ TERP/g)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떡쑥의 환원력에서는 용매에 따라 80% 메탄올, 80% 에탄올, 증류수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떡쑥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능과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DPPH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떡쑥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과 환원력은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페놀물질로부터 기인하며 떡쑥은 물보다 80% 에탄올과 80% 메탄올이 항산화 물질 추출에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80% 에탄올 추출물의 모든 항산화 효과는 건조 및 교반 조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물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과 80% 메탄올 추출물의 환원력은 열풍건조와 음지건조 처리 시 동결건조보다 높게 나타났다.

흑마늘 와인의 발효 및 그 특성 (Fermentation of Black Garlic Wine and its Characteristics)

  • 하성민;최혜정;신경연;류병호;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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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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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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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와인발효의 최적 균주를 조사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Saccharomyces sp. BCNU 6006의 발효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먼저 효모는 막걸리, 과일 그리고 발효 식품에서 분리하였으며, 분리된 균주는 β-glucosidase, glycosidase와 protease 효소 활성과 에탄올 및 SO2 내성에 의해 선별하였고, 추가로 황화수소와 바이오제닉 아민을 생성하는 균주를 제외하여 총 9균주가 선별되었다, 한편 선별균주들은 계통적으로 K. sevazzii와 S. cerevisiae의 subcluster에 속하는 균주로 확인되었다. 최종 선발된 Saccharomyces sp. BCNU 6006균주의 흑마늘 와인 최적 발효조건은 26 brix, 28℃, 10일로 확인되었다. 발효가 완료된 흑마늘 와인의 성분은 에탄올 15.03%, 12 brix, pH 4.01로 측정되었고, 총 polyphenol, 총 flavonoid함량, tannin 그리고 5-HMF의 함량은 각각 3.85 mg/ml, 0.51 mg/ml, 5.90 mg/ml, 0.07 mg/ml으로 확인되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은 각각 90.77%, 95.20% 그리고 1.261로 측정되었으며, 흑마늘 진액보다 낮았으나, Superoxide anion 라디칼 소거능은 94.42%로 흑마늘 진액보다 높았다. 효소활성, 발효특성 그리고 항산화 효능을 기초로 판단하면 Saccharomyces sp. BCNU 6006에 의해 제조된 흑마늘 와인은 산업적으로 잠재성이 높음이 확인되었다.

모과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Chaenomelis Fructus Ethanol Extract)

  • 이유미;신형덕;이재준;이명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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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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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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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in vitro에서 모과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용매별 분획물의 항산화능을 검토하였다. 모과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9.23%이었고, 이를 n-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n-butanol, water로 계통 분획한 수율은 water분획물이 1.5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ethylacetate 분획물 1.46%의 순이었다. 모과 에탄을 추출물의 총 flavonoid 함량은 $0.331{\pm}0.021\;mg/mL$이었고, 각 분획물의 총 flavonoid 함량은 n-hexane 분획 물이 $0.653{\pm}0.046mg/mL$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모과 에탄올 추출물의 총 polyphenol 함량은 0.279mg/mL이었고, 각 분획물중 n-hexane 분획물이 $0.712{\pm}0.017\;mg/mL$로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In vitro에서 모과 분획물별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DPPH radical에 대한 자유기 소거능을 측정 한 결과 n-hexane 분획물이 $27.3{\mu}g/mL$로 가장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양성 대조군인 합성 항산화제 BHT의 $26.5{\mu}g/mL$와 유사한 전자공여능을 나타냈다. 또한 rancimat으로 측정한 항산화지수도 n-hexane 분획물이 BHT와 유사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지질과산화물 생성 억제효과도 n-hexane 분획물이 62.5%로 가장 항산화력이 우수하였다. 또한 본 연구팀은 in vivo에서 모과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관찰하였는데, 모과에탄을 추출물과 알코올을4주간 경구 투여한 후 흰쥐의 간 조직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를 검토한 결과 알코올 투여로 증가된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및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억제시키고, glutathione 함량은 증가시켰으며 지질과산화물 함량을 저하시켰다. 따라서 모과는 알코올 투여로 손상된 간조직의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32). 이상의 실험결과 모과에탄올 추출물은 in vivo와 in vitro 연구 모두에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모과가 우수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가압열처리가 톱풀과 울릉미역취 어린잎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pplied Pressure and Heat Treatment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Young Leaves from Achillea alpina and Solidago virgaurea subsp. gigantea)

  • 우정향;신소림;정헌상;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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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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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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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는 울릉미역취와 톱풀 어린잎의 항산화활성 및 생리활성에 미치는 가압열처리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4월 초순에 충북청원군 노지에서 어린잎을 채취한 직후 가압열처리($121^{\circ}C$, 1.2기압, 15분) 또는 무처리하여 동결건조한 후 분쇄하여 80% 에탄올 용매로 환류냉각추출한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 및 ferrou ion chelating 정도를 측정 하였다. 톱풀과 울릉미역취의 추출수율은 가압열처리한 울릉미역취에서 가장 높았고(39.55%), 가압열처리한 톱풀 어린잎에서 가장 낮았다(28.15%). 톱풀과 울릉미역취 어린잎은 가압열처리 후 DPPH radical 소거활성이 현저히 감소하여, 각각 $1.506\;mg{\cdot}mL^{-1}$, $0.669\;mg{\cdot}mL^{-1}$$RC_{50}$값이 증가하였다. ABTS radical 소거활성 또한 각각 $0.704\;mg{\cdot}mL^{-1}$, $0.421\;mg{\cdot}mL^{-1}$$RC_{50}$값이 증가하였다. 반면 ferrous ion chelate 효과는 가압열처리에 의하여 향상되었으며, 톱풀의 어린잎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가압열처리는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감소시켰는데, 특히 톱풀 어린잎에서 감소폭이 컸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가압열처리는 울릉미 역취와 톱풀 어린잎의 Ferrous ion clelate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지만,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톱풀의 어린잎은 울릉미역취에 비하여 열안정성이 낮아 열처리에 의한 활성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 농도에 따른 돌외 잎 차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the extract from Dolwoe (Gynostemma pentaphyllum Makino) leaves tea by different ethanol concentrations)

  • 김경철;김주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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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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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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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총 함량과 생리 활성에 대한 다양한 농도의 에탄올 추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35.54 ~ 71.52 mg GAE / g 범위였다. 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페놀 함량이 높았고 80%와 99.5%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최고 함량이 확인되었다.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페놀 함량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항산화 실험으로 DPPH, nitric oxide, superoxide, hydroxyl radical 소거능과 TEAC, FRAP, ORAC를 측정하였다. Radical 소거능은 물이나 99.5% 에탄올 추출물 보다 에탄올 수용액 추출물의 활성이 우수하였다. TEAC와 FRAP은 에탄올 농도 의존적인 경향으로 높은 값이 나타났고 ORAC는 40 ~ 80%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돌외 잎 차의 항산화능을 검토한 결과 측정 방식에 따라 다른 경향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실험에서 물 또는 99.5%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80%, 99.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이 확인되었고, 미생물 저해활성 또한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차의 항산화 활성과 생리활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때 80% 에탄올로 추출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돌외 차의 식품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복숭아 전통발효식초 원료로서의 복숭아즙 유용성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Peach-juice as a Raw Material for Traditional Fermented Peach Vinegar)

  • 성지연;김지윤;황소윤;이경현;김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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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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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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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복숭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과잉 생산된 복숭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로 복숭아 원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4종류 즙(생과원액, 냉장생즙, 중탕즙, 냉동퓨레)으로 제조한 4종류 전통발효식초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식초 원료로서 즙의 활용가치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4종류 발효식초의 당도(6.20~6.50°Brix), 총산도(5.25~5.61%), 산도pH(3.42~3.74) 및 초산 함량(48.81~54.29 mg/mL)은 기존 전통발효식초들과 유사하였다. 그러나 총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냉장생즙 및 중탕즙으로 제조한 식초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숭아 전통발효식초를 제조하기 위한 원료로 중탕즙 및 냉장생즙이 매우 적합하며, 특히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중탕즙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고부가가치 복숭아 원료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