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페놀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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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복분자 및 차전자를 첨가한 한방 약술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Herbal Wine containing Acanthopanax sessiliflorus, Lycium chinense, Schizandra chinensis, Cuscutae semen, Rubus coreanum and Plantaginis semen)

  • 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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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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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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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추출물 농도에 따른 생리활성물질의 용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전자공여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첨가 농도가 15%인 경우는 21.81%로 나타났고, 35% 농도에서 40.45%로 가장 높았다. 한약재의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가장 높은 35% 첨가 농도에서의 40.45% 공여능은 이보다 더 낮았으므로 전자공여능은 미약한 것으로 생각된다. 총 폴리페놀함량은 한방약술 15%에서는 $113.89{\pm}1.79{\mu}g\;GAE/m{\ell}$로 나타났고, 한방약술 35% 에서는 $274.24{\pm}0.71{\mu}g\;GAE/m{\ell}$로 나타나서 첨가물의 농도 증가에 따라 총 폴리페놀의 함량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추출물 농도가 30%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의 증가 폭이 $61.75{\mu}g\;GAE/m{\ell}$로 가장 높았다.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배 페놀성물질의 추출

  • 장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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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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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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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배의 생산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기술에 의한 미숙, 태풍에 의한 낙과, 수확 후 저장중 손상으로 약 15%의 배가 유실된다. 이러한 상품성이 낮은 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하고자 배의 페놀성물질 추출효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추출율을 비교하였다. 신고배 과피를 신선시료, 열풍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 3가지 상태로 하여 methanol, ethanol, acetone과 물 추출물을 Folin-Denis법으로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시료의 상태에 따라 추출효율에 약간의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신선시료에서 모든 농도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 3용매에서 모두 60∼80% 농도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그리하여 3가지 용매에서의 최적추출농도를 알아보고자 60∼80% 범위내에서 5%농도 간격으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메탄올에서는 70%와 75%에서, 에탄올에서는 70%에서, 아세톤에서는 65%, 70%, 7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신선시료에서 메탄올, 에탄올과 아세톤으로 페놀성물질 추출 시 약 70% 농도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물 추출은 가장 낮은 효율을 보였다. 열풍건조시료에 대한 각용매의 농도별 추출효율은 아세톤의 농도가 높을수록 추출효율이 떨어졌고 특히 무수 아세톤에서는 그 효율이 물 추출효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20∼80% 범위에서 아세톤의 추출효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에탄올, 메탄을 순이었다. 아세톤은 40∼60% 범위에서, 에탄올은 60∼80% 범위에서, 메탄올은 60∼99%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여 각각 이 농도범위에서 다시 총함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각농도에 따른 추출함량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결건조시료에서 아세톤에 의한 추출효율은 열풍건조시료에서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20∼80% 농도범위에서 메탄올의 추출효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에탄올, 아세톤의 순으로 높았다. 물 추출효율은 20% 메탄을 추출효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메탄올에서는 60∼80%, 에탄올과 아세톤에서는 40∼60% 범위에서 높은 추출효율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 농도범위에서 최적의 추출농도를 확인하고자 각 용매와 농도별로 페놀성물질을 추출하여 그 함량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에서는 5% 농도차이가 그 추출효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에서는 40%에서 가장 높은 함량이 측정되었고 아세톤에서는 50%에서 측정되었다. 따라서 시료의 상태와 상관없이 배 과피의 페놀성물질 추출용매로는 40∼70%의 함수 아세톤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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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구기자의 추출에 따른 항산화 효능 모니터링 (Monitoring of antioxidant activities with dried Gugija (Lycium chinensis Mill) extraction)

  • 이기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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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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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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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건조 구기자의 항산화 성분 추출을 최적화하기 위한 추출 조건변수는 에탄올 농도($X_1$, 0~80%) 및 추출 시간($X_2$, 1~5 hr)이며, 종속변수로는 갈색도, 총 페놀성 화합물,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e^{2+}$ chelating activity로 반응표면분석을 실시하였다. 갈색도, 총 페놀성 화합물,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e^{2+}$ chelating activity에 대한 회귀식의 $R^2$은 각각 0.8903, 0.8667, 0.8486, 0.9214로 5~10%의 유의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건조 구기자 갈색도가 가장 높은 추출 조건은 에탄올 농도 78.10%에서 2.38 hr 추출한 것(0.75, 흡광도)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성 화합물이 가장 높은 추출 조건은 에탄올 농도 30.17%에서 4.94 hr 추출한 것($2,355{\mu}g$)으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높은 추출 조건은 에탄올 농도 16.21%에서 4.61 hr 추출한 것(13.83%)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Fe^{2+}$ chelating activity가 가장 높은 추출 조건은 에탄올 농도 0.76%에서 3.39 hr 추출한 것(58.54%)으로 나타났다. 갈색도, 총 페놀성 화합물,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e^{2+}$ chelating activity에 대한 등고선도를 겹쳐 그려 얻은 최적 조건 (에탄올 농도 15% 및 추출 시간 5 hr)으로 추출된 추출물의 총 페놀성 화합물은 $2,397{\mu}g$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15.62%, 그리고 $Fe^{2+}$ chelating activity는 54.78%로서 증류수로 1시간 추출한 대조구(총 페놀성 화합물 $1,293{\mu}g$, ABTS 라디칼 소거능 4.77% 및 $Fe^{2+}$ chelating activity 43.82%)에 비해 항산화 성분이 많이 추출되어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진달래꽃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인체 KB cell에 대한 세포독성 (Antioxidative Activity and Cytotoxicity on Human KB cell of Extracts from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

  • 박승우;김상교;김미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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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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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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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진달래꽃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인체 비인두암 세포인 KB cell에 대한 세포독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고 항산화성과의 상관성을 검토하였다. 진달래꽃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에칠아세테이트 분획의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에칠아세테이트 분획을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로 부분 정제하여 항산화 실험을 한결과 fraction 2와 3은 40 ppm 농도에서 90%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인체 비인두암 세포주인 KB cell의 성장 저해율은 $100{\mu}g/mL$ 농도에서 클로로포름 분획이 81.2%, 헥산분획이 74.6% 였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에칠아세테이트 분획에는 총 폴리페놀 32.70%, 총 플라보노이드 20.30% 함유하고 있었다.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성과의 상관관계는 총 폴리페놀에 대하여는 $r^2=0.8869$, 총 플라보노이드에 대하여는 $r^2=0.8469$로 상관성이 인정되었다.

Candida tropicalis PW-51을 이용한 페놀수지 폐수의 처리 (Treatment of Phenolic Resin Wasterwater by Candida tropicalis PW-51)

  • 김성빈;김희식;오희목;윤병대;김치경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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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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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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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페놀수지 폐수는 41,000 mg/l 의 페놀과 2,800 mg/l 의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하고 있어 직접적인 생물학적 처리가 어렵다. 자연계에서 분리된 Candida tropicalis PW-51 은 100 mg/l 이하의 포름알데히드 존재하에서 1,000 mg/l 의 페놀을 분해하였으나 포름알데히드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페놀분해는 저해되었다. 페놀수지 폐수를 1/40 희석하였을 때 페놀류 화합물 농도가 882 mg/l 이었는데, 회분배양 후 페놀농도는 81 mg/l로 약 91% 분해되었다. 폐수를 1/40, 1/20 희석한 후 C.tropicalis PW-51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연속처리한 결과 페놀류 화합물은 92% 까지 분해되었다. 그러나 1/10 희석된 폐수에서는 초기 페놀류 화합물 농도가 2,875 mg/l로 높아 생물학적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균체가 사멸하였다. 1/40, 1/20 희석된 페수의 생물학적 처리후 잔류 페놀류 화합물을 흡착처리한 결과 최종 처리수에서 페놀류 화합물의 농도는 1 mg/l 이하로 총 페놀제거효율은 99.9%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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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Black Chokeberry와 Blueberry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생리활성 비교 (Comparison of Total Polyphenols, Total Flavonoid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Black Chokeberry and Blueberry Cultivated in Korea)

  • 정해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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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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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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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블랙초크베리와 블루베리의 기능적 특성을 비교 조사하기 위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superoxide 음이온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금속 킬레이트 효과, 환원력, 아질산염 소거능 등을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블랙초크베리가 117.20 mg/g, 블루베리가 42.26 mg/g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블랙초크베리가 32.50 mg/g, 블루베리가 26.39 mg/g으로 나타났다. 생리활성 측정 결과 블랙초크베리는 본 실험에서 조사한 기능성에서 탁월한 활성을 나타내었는데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DPPH radical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금속 킬레이트 효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5 mg/mL의 농도에서 90% 이상의 활성을 나타냄으로써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ascorbic acid의 활성과 대등하였다. 블루베리도 추출물의 농도증가에 따라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블랙초크베리의 0.2~0.7배에 해당하는 낮은 활성을 나타내어 블랙초크베리보다 기능성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랙초크베리와 블루베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생리활성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리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이들 간에는 높은 양(+)의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적송잎 용매별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성 성분에 대한 proanthocyanidin의 함량 분석 및 항산화 활성 검증 (Evaluation of Proanthocyanidin Contents in Total Polyphenolic Compounds of Pine (Pinus densiflora) Needle Extracts and Their Antioxidative Activities)

  • 이옥희;김기영;장민경;유기환;김성구;김미향;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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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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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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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솔잎에 포함되어 있는 flavonoid들은 free radical 소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 중 특히 proanthocyanidin은 심장혈관 보호작용과 항산화 활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리산 적송잎으로부터 열수, 에탄올, 헥산 및 아임계 장치를 이용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여 총 폴리페놀성 물질 중에 포함된 proanthocyanidin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성 물질 및 proanthocyanidin의 농도가 열수 추출물의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에탄을 추출물, 헥산 추출물, 아임계 추출물 순으로 낮아졌다. 한편, 각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성 물질의 농도에 대한 proanthocyanidin의 함량을 계산한 결과, 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헥산 추출물, 에탄을 추출물, 열수 추출물 순으로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 적송잎을 열수 및 에탄올로 추출한 경우 높은 농도의 총 폴리페놀성 물질 및 proanthocyanidin이 포함된 추출물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비록 추출물에 포함된 총 폴리페놀성 물질의 농도는 낮지만 이들 대부분이 proanthocyanidin으로 이루어진 시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각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의 경우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도 비교적 높은 활성을 타나냈다. 이상의 결과에서 솔잎으로부터 4가지 추출법에 의해 제조된 추출물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기능성 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으므로 솔잎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의 추출 가공법 선택에 있어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에탄올 농도에 따른 머루(Wild Grape, Vitis coignetiae)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Wild Grape (Vitis coignetiae) Extracts Depending on Ethanol Concentrations)

  • 정현진;박선빈;김선아;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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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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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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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머루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은 모든 추출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폴리페놀도 농도 증가에 따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세 가지 추출용매 중 50% 에탄올 추출 시 항산화 활성이 높았는데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결과와도 일치하여 머루의 항산화 활성이 폴리페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전반적인 활성은 전자공여능이 약 $13{\sim}101%$로 특히 1.6 g/dL 농도의 5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의 경우 1% L-ascorbic acid보다 우수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활성이 높은 경향으로 pH 1.2에서 활성이 $34{\sim}99%$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농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의 차이가 컸으며 50% 에탄올 추출, 1.6 g/dL 농도에서 약 38.76 mM gallic acid equivalent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30{\sim}50%$로 전자공여능이나 아질산염 소거능만큼 우수하진 않았지만 0.01% L-ascorbic acid보다 50%, 100% 에탄올 추출구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머루의 항산화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한 머루를 이용한 항산화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한 오가자, 오디, 복분자 및 녹차의 항산화 활성 추출 최적화 (Conditions for Obtaining Optimum Polyphenol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Korean Berry and Green Tea Extracts)

  • 이지혜;김양;이수용;유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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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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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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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가자, 오디, 복분자 및 녹차로부터 폴리페놀 및 라디칼 소거능의 고효율 추출을 위한 추출조건을 반응표면분석법을 사용하여 최적화하였다. 중심합성계획에 따라 추출공정 조작변수인 에탄올 농도 및 추출온도를 독립변수로,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이들의 종속변수의 값을 최대로 하는 공통의 조건을 최적조건으로 선정하였다.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라디칼 소거능에 미치는 용매의 에탄올 농도 및 온도는 유의적이었으며, 오가자 및 녹차의 모든 종속변수에 대한 반응표면모형은 유의적이었고, 오디의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반응표면모형 또한 유의적이었다. 오디의 총 폴리페놀 함량 및 복분자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반응표면모형은 적합하지 않았으며, 추출온도에 의한 일차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조건에서 제조한 추출액의 총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의 예측값과 실측값은 매우 유사한 값을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 확립한 회귀식이 신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최적추출액은 이전 보고에 비해 증진된 총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산화방지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barley sprouts)

  • 채규서;류은혜;김기덕;김용석;권지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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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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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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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재배량 및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새싹보리를 물 및 25, 50, 75%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물을 제조하여 기능성분 분석 및 산화방지 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수율은 추출용매의 극성도가 낮을수록 높아졌는데, 75%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7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다른 추출물 보다 약 2.5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와 상관없이 새싹보리의 주된 페놀성 화합물은 rutin, gallic acid, ferulic acid 및 ${\rho}$-coumaric acid로 나타났다. 또한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catechins 분석 결과 catechin, epicatechin, epigalloactechin, epicatechingallate 및 epigallocatechingallate가 분석되었다. 새싹보리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산화방지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 환원력 및 FRAP를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던 75% 에탄올 추출물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 FRAP 모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새싹보리에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들은 비극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새싹보리를 에탄올을 용매로 추출물을 제조할 때 에탄올 농도가 높은 용매로 추출하는 것이 산화방지 활성에 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