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 페놀화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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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진달래 신초의 폴리페놀 프로파일링과 추출용매에 따른 유용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비교 (Polyphenol Profiling and Comparison of Extraction Solvents on Useful Component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Rhododendron micranthum Shoot)

  • 강정목;박용우;정은숙;최대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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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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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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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꼬리진달래의 자원식물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꼬리진달래 신초 추출물의 폴리페놀 프로파일링을 통해 유용성분을 선발하고, 추출용매에 따른 유용성분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꼬리진달래 신초 추출물에서 37개의 폴리페놀 화합물을 확인하였으며, chlorogenic acid, astragalin, myricetin, afzelin의 추출용매별 함량을 비교한 결과, chlorogenic acid의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6.57±0.12 mg/g이었고, astragalin의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2.29±0.02 mg/g, myricetin의 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에서 4.77±0.06 mg/g, afzelin의 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에서 0.10±0.01 mg/g이었다. 꼬리진달래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80.01±2.36 mg/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78.08±3.44 mg/g이었다. 또한 꼬리진달래 메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 IC50값은 943.57±10.68 mg/L였으며, ABTS radical 소거활성 IC50은 641.60±7.58 mg/L였다. 꼬리진달래는 유기용매 추출 시 유용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높았고, 동일 속의 종들과 비교하여 높은 함량의 chlorogenic acid, astragalin, myricetin, afzelin을 함유하고 있어 향후 건강기능성 소재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 도정부산물로부터 분리한 폴리페놀 추출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arley Polyphenol Extract (BPE) Separated from Pearling By-products)

  • 석호문;서미숙;김성란;박용곤;이영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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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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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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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리를 식용으로 하기 위해 도정, 할맥 또는 압맥 등으로 가공처리시 연마정도에 따라 도정부산물로 발생되는 bran $I{\sim}III$ 뿐 만 아니라, 배아, 파쇄립으로부터 폴리페놀 추출물을 얻은 다음 몇 가지 식품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n-Hexane으로 탈지시킨 bran 및 배아 시료를 75% 에탄올로 추출 여과 후 Sepabead-SP850 수지를 사용하여 얻어진 폴리페놀 획분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bran I이 43.68%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획분별 폴리페놀 화합물의 유형을 HPLC로 살펴본 결과 항산화 및 항변이원성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proanthocyanins와 prodelphinidin 다량체로 추정하였다. 획분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DPPH radical 소거활성으로 조사한 결과 bran I의 $EC_{50}$이 1.59 mg/mL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배아 > bran II > bran III 의 순이었다. 시료농도 0.01% 수준의 농도에서 ACE 저해작용은 배아가 40.04%로 가장 높았고,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모든 획분에서 7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SOD 유사활성은 bran I과 II에서 $64{\sim}78%$ 내외의 활성을 보여 보리 폴리페놀 추출물의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포도씨의 항산화능에 대한 원적외선 처리의 효과 (Effect of Far-Infrared Irradiation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Grape Seed)

  • 정석문;김소영;하정욱;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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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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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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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원적외선 조사가 포도씨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0, 20, 30, 40 그리 고 60분 간격으로 원적외선 조사를 한 후, 각각의 물, 메탄올 그리고 7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총 페놀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여 포도씨의 항산화능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들 측정 결과, 무처리구 각각의 추출물의 총 폐놀 함량 결과 0.95mM, 3.4mM그리고 3.28mM에 비해 원적외선 10분 조사구는 각각 1.84 mM,4.52 rnM 그리고 4.82 mM의 상당히 증가한 값을 나타내었다. 또,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무처리구의 추출물 33.87$\%$, 76.55$\%$ 그리고 60.89$\%$에 비해, 원적외선 10분 조사구는 각각 58.55$\%$, 89.41$\%$ 그리고 84.62$\%$를 나타내었다. GC/MS를 이용한 페놀 화합물의 성분 분석에서는 vanillic acid와 3,4-hydroxy benzoic acid 같은 저분자 페놀 화합물이 원적외선 처리에서 새로이 형성됨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원적외선 조사에 의해 포도씨에 존재하는 불활성화된 페놀성 화합물이 유리 활성화됨으로서 포도씨 추출물의 항산화능이 증가하였음을 시사한다.

떫은감(Diospyros kaki Thunb.) 품종 및 수확시기에 따른 영양 성분 변화 (Chemical compositions of different cultivars of astringent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and the effects of maturity)

  • 유슬기;김종민;박선경;강진용;한혜주;박효원;김철우;이욱;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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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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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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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떫은감의 3가지 품종인 갑주백목, 상주둥시, 고동시의 수확시기(7, 8, 9, 10월)에 따른 유리당, 지방산, 무기성분, 구성 아미노산,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성분 분석 및 $UPLC/Q-TOF/MS^2$를 통한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하였고, 총 페놀성 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을 진행하였다. 유리당 분석 결과는 미숙과에서 수확과로 갈수록 포도당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과당은 숙기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방산 분석 결과는 포화 지방산에서 팔미트산(palmitic acid), 불포화 지방산에서 올레산(oleic acid)과 리놀레산(linole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숙기에 따른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무기성분 분석은 갑주백목, 상주둥시의 7월 시기와 고동시의 10월 시기에 칼륨의 함량이 상당히 높았으며, 구성 아미노산 분석은 갑주백목의 7월 시기에서 글루탐산(glutamic acid), 상주둥시의 8월 시기에서 라이신(lysine), 고동시의 10월 시기에서 트레오닌(threon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비타민 C 분석 결과는 떫은감의 숙성기간에 따라서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고동시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측정을 통해서 갑주백목이 다른 품종들에 비해 다량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7월 시기의 미숙과에서 가장 많은 페놀성 화합물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대사체 분석과 PLS-DA 분석을 통한 통해서 3가지 품종 및 수확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평가하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주요 물질은 시트르산(citric acid) 및 gallic acid로 동정되었으며 이들의 상대적인 함량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떫은감의 주요 세 가지 품종 및 수확시기에 따른 영양성분 분석을 통해 품종별 영양학적 특성과 생리활성 성분의 비교 분석 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크림손클로버, 헤어리베치, 호밀 추출물이 몇 가지 작물의 종자 발아와 유근 생장에 미치는 allelopathy 효과 (Allelopathic Effects of Crimson Clover, Hariy Vetch and Rye on Germination and Radicle Elongation of Several Crops)

  • 이지현;이병모;전승호;정종일;김민철;심상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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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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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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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피복작물의 생육 단계에 따른 allelopathy 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각 피복작물의 영양생장기, 개화기, 결실기에 채취한 시료로 부터 추출한 추출물을 이용해 콩, 무, 유채, 상추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콩과 무에서는 각 피복작물 추출물의 처리구에서 발아율에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유채에서는 크림손클로버의 개화기 20% 추출물, 헤어리베치의 영양생장기, 개화기, 결실기 20% 추출물, 호밀의 영양생장기 20% 추출물들에서 20% 이상의 발아 억제가 나타났으며, 상추는 영양생장기의 크림손클로버와 헤어리베치의 20% 추출물 처리에서 발아세가 낮게 나타났다. 피복작물의 영양생장기 추출물에서 유근 생장 억제율이 가장 높았으며 $GR_{50}$ 값도 낮게 나타났다. 피복작물 추출물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도 영양생장기 때 가장 높았고, 결실기로 생육이 진전되면서 감소되었다. HPLC 분석 결과 크림손클로버 추출물에서 검출 된 p-hydroxybenzoic acid를 제외한 나머지 phenolic acid 함량들은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과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헤어리베치 추출물에서는 coumarin, 호밀 추출물에서는 BOA와 caffeic acid를 제외한 나머지 물질들이 개화기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크림손클로버와 호밀 추출물에서 분석 물질들의 총 함량은 영양생장기 추출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자의 종류별 생리화학적인 특성과 향기성분, 총 페놀 함량 분석 (Biochemical Properties, Volatile Compounds and Total Phenol Contents of Yuza Variety)

  • 황성희;김민정;김강성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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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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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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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재래유자, 개량종 I(유자+탱자), 개량종 II(유자+유자) 세가지 유자의 종류별, 부위별 이화학적인 특성과 유기산, 지방산 및 향기성분을 분석하였고, 총 페놀 화합물을 분석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중량은 재래종이, 껍질(혹은 껍질+씨)의 비율은 개량종이 높았다. 단백질은 재래종보다 개량종I의 껍질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고, 회분도 개량종의 껍질에서 다소 높았다. Vit. C는 과즙의 경우 재래종에서 29.6mg%로 껍질에서는 개량종 I이 57.7mg%로 다소 높았다. 유리당은 과당이 주였는데, 개량종 I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유기산은 구연산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는데, 개량종 II에서 가장 유기산 함량이 높았다. 유자의 지방산 조성은 리놀레인산이 가장 많았고, 과피와 과즙에서 품종별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향기성분은 dl-Limonene이 향기성분의 64~70%를 차지하는 물질로, gamma-terpinene과 함께 개량종 II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유자에 함유된 총 페놀 함량은 품종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과즙에 비해 과피에 2.5배 정도 많은 양이 들어 있었다.

짝잎모자반(Sargassum hemiphyllum)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Sargassum hemiphyllum Extracts)

  • 박지혜;박선희;김민지;김꽃봉우리;최정수;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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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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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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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짝잎모자반(S. hemiphyllum)을 95% 에탄올과 물로 각각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짝잎모자반 추출물의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 각각 17.91 mg/g과 13.44 mg/g으로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더 높은 페놀화합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1, 0.5, 0.1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및 물 추출물은 각각 96, 96, 62% 및 92, 90, 44%로 에탄올 추출물이 더 높은 radical 소거능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인 BHT와 유사한 소거능을 보였다. 환원력의 경우 에탄올과 물 추출물 모두 대조구인 ascorbic acid에 비하여 낮은 값을 보였으며 에탄올 및 물 추출물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금속봉쇄력의 경우 1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은 9%의 활성을 나타냈으며 물 추출물은 28%의 활성을 보여 에탄올 추출물보다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Rancimat에 의한 유지 산화 억제능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더 높은 활성을 보였지만 대조구인 BHP에 비해 낮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짝잎모자반 추출물은 뛰어난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특히 물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높은 활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짝잎모자반은 천연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사료된다.

프락토올리고당 첨가 블루베리청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lueberry syrup prepared with fructooligosaccharide)

  • 이태규;박예리;김효진;홍세진;강윤한;박남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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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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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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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열량 당분인 설탕 대신에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여 블루베리 청을 제조하고자 하였다. 설탕 함량, pH 및 색도 측정을 하였고, 항산화활성 및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하여 생리활성을 평가하였다. $L^{\ast}$ 값(명도), pH 및 색상은 프락토올리고당의 배합 비율이 높은 청에서 높았다. $a^{\ast}$값(적색도)은 열처리된 청에 대해 높았으며, $b^{\ast}$ 값(황색도)은 $L^{\ast}$ 값과 반대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열처리된 프락토올리고당 함유 청은 열처리 하지 않은 청보다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더 높았다. 블루베리 청의 항산화 활성은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조분쇄 생블루베리와 프락토올리고당을 1:1 비율로 배합하여 열처리한 S2 샘플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용된 감미료의 맛에 대한 우리의 친숙함이 우리의 취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설탕에 적합한 대안을 찾기 위해 프락토올리고당을 포함한 새로 개발된 감미료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다류원료 식물류 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the Water-Soluble Extracts of Plants Used as Tea Materials)

  • 김미혜;김명철;박종석;김종욱;이종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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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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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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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다류원료 식물류의 물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성을 검토하고 그 항산화 물질(페놀성 화합물, 비타민 C, 셀레늄)을 분석하였다. 대두유에 식물류의 물 추출물을 0.02%(추출고형분 함량, w/w) 첨가하여 $55^{\circ}C$ 공기순환식 인큐베이터에서 36일 저장기간 동안 과산화물가 측정과 $110^{\circ}C$에서 Rancimat 방법에 의해 항산화성을 검토하였으며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은 대두유를 대조구에 사용했고 0.02% BHT 첨가한 대두유는 비교구로 사용하였다. 대조구와 BHT 첨가구에 비해 산화 유도기간이 $55^{\circ}C$에서는 구기자, 우롱차, 귤껍질(진피), 유자, 매실 물 추출물 등이 길었으며 $110^{\circ}C$에서는 우롱차, 인스탄트커피, 유자, 구기자, 오미자, 매실 물 추출물 등이 길었다. 추출고형분 g당 총페놀성 물질 함량은 우롱차, 녹차, 홍차, 커피, 계피, 결명자 물 추출물 등에서 높았고 비타민 C 함량은 커피, 두충, 홍차, 영지, 계피, 감잎, 치커리, 녹차, 우롱차 물 추출물 등에서 높았으며 셀레늄은 모든 물 추출물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의 항산화성은 단일 항산화성 물질의 효과에 기인하기 보다는 페놀성 화합물, 비타민 C 등 복합적 효과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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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추출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s of Apple Extracts)

  • 정희록;조유나;정지희;진동은;송병기;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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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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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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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총 페놀화합물 함량(84.25, 318.25 mg GAE/g)을 나타낸 사과 과육 및 과피의 EtOAc 분획물의 in vitro 항산화 효과,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사과 과육 및 과피의 EtOAc 분획물의 ABTS radical 소거활성과 FRAP assay결과 농도 의존적인 경향이 나타났으며, 과피에서 높은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다. 미백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자외선 흡수도 측정 결과 역시 두 시료 모두 UV-B (270-290 nm) 영역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였으며, 특히 과피의 경우 UV-A (350-370 nm) 영역에서도 높은 흡수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멜라닌 함량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두 시료에서 모두 농도 의존적인 멜라닌 함량의 감소를 나타냈으나 특히 과피의 경우 positive control로서의 arbutin보다도 높은 저해 효과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사과 과피의 EtOAc 분획물은 500 ${\mu}g$/mL의 농도에서 46.40%의 elastase 저해활성 역시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다량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한 사과 과피의 EtOAc 분획물은 항산화,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