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기 섭식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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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시대 기구(비위관)사용여부가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섭식능력과 조음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eding and articulation abilities in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with and without nasagastric tube in the era of fusion and convergence)

  • 이혜정;김화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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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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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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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출생직후 섭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위관이 이후 아동의 섭식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조음능력을 평가하고 주양육자를 통한 섭식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섭식능력이 조음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비위관의 사용여부는 조음정확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섭식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중 유동식 섭취가능여부, 섭식을 위한 특별한 방법과 도구사용여부, 깨물어 씹기 가능여부는 이후 조음정확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초기 섭식능력의 일부 영역은 이후 조음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예방적 차원의 접근과 조기개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초기 섭식능력과 조음기관 구조평가 및 말 명료도와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the Initial Food Consumption Ability of Articulation Production and Intelligibility in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 이혜정;김화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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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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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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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만 4-15세까지의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초기 섭식능력이 조음기관 구조평가와 말 명료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총 30명의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섭식 능력에 대해 설문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조음기관 구조평가와 말 명료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음기관 구조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음식삼키기 가능여부와 병원서 섭식에 대한 치료경험여부, 깨물어 씹기 가능여부, 유동식 섭취가능여부, 섭식에 특별한 방법과 도구 사용여부, 식사 중 문제행동여부, 가누기 시작시기에서 조음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초기 섭식능력이 조음기관 구조평가와 말 명료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형적인 양식에서 배양된 생물의 생화학적 변화

  • 권오남;박흠기;이종하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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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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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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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산양식에 있어서 초기 치자어의 영양은 치자어의 생존 및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영양에는 주로 DHA와 EPA 등으로 많은 연구자들은 그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실제 어류에 있어서 부화 직후의 영양소 섭식 능력은 많은 종에 있어서 미지수로 종묘생산시 초기 감모기를 겪고 있으며 이 시기를 부화 후 first feeding 단계의 5∼10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이 초기 감모기를 지난 자치어는 rotifer와 Artemia 같은 살아있는 먹이생물을 이용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생존율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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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란하는 대구, 꼼치, 노래미 전기 자어의 발달 비교 (Comparative Early Developments in Winter Spawned Three Pre-larval Fishes(Gadus macrocephalus, Liparis tanakae, Hexagrammos agrammus))

  • 신민규;이소광;이정태;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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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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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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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겨울철 환경에 대한 초기 적응을 조사하기 위해 대구(Gadus macrocephalus), 꼼치(Liparis tanakae),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자어의 부화 직후와 첫 섭식 시 외부형태, 소화기관, 유영능력의 발달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어종과 비교하였다. 평균 전장(${\pm}SD$)은 대구 $4.35{\pm}0.11mm$, 꼼치 $5.26{\pm}0.08mm$, 노래미 $7.48{\pm}0.35mm$로 부화 시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하여 컸으며, 세 어종 모두 초기소화기관을 갖춘 후 부화하여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초기소화기관 확립시기가 빨랐다. 대구, 꼼치, 노래미의 첫 섭식 시기가 부화 후 3일, 2일, 0일이었고, 난황을 갖고 있는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자어에 비해 혼합섭이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이 3종 자어의 유영능력은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순항유영속도와 돌진유영속도 모두 부화 직후부터 빨랐다. 이러한 특징들은 자어가 생존하기 어려운 겨울철 환경에 대한 자연선택 및 환경적응의 결과로 생각된다.

실험적 생물조절 기법을 이용한 엽록소 및 남조류 제거 효과 (Removal Effects of Chlorophyll-a and Cyanobacteria Using Laboratory-scale Biomanipulation Tests)

  • 이상재;이재연;이재훈;배대열;이의행;한정호;황순진;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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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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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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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참붕어와 줄새우의 섭식에 의한 조류제어 효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연개체군의 조류를 채집하여 조류(Chl-${\alpha}$) 초기 농도를 $95{\sim}100mg\;L^{-1}$로 고정하였으며, 각각의 실험용 수조에 10L의 자연수와 대상생물을 투여하였다. 참붕어에 의한 조류제어 실험에서는 개체수 변이에 따른 섭식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대조군(Control) 1개 및 처리군 3개 [T1(25개체)), T2(50개체), T3(100개체)]를 비교 평가하였고, 줄새우에 의한 조류제어 실험은 생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1개, T4(25개체)및 T5(50개체)의 2개 처리군을 이용하였다. 본 생물조절 실험기간 동안 용존산소는 $8.2{\sim}9.7mg\;L^{-1}$, 수소 이온농도는 $7.2{\sim}8.8$로 나타났다. 참붕어 처리군의 개체수 변이에 따른 T1, T2 및 T3에서 Chl-${\alpha}$ 제거효과는 각각 -58, -56, -61%로 나타났으며, 남조류의 최종 제거효과는 -0.5, -12, -48%로 나타나 어류의 분뇨, 분비물에 의해 조류 제어효과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줄새우에서 T4과 T5의 처리군에서 최종 Chl-${\alpha}$제거 효과는 각각 33,22%로 나타났으며, 줄새우 한 개체당 엽록소 제거능은 T4 및 T5에서 각각 1.3및 $0.4{\mu}g\;L^{-1}$로 나타났다. 또한, 줄새우의 T4 및 T5에서 남조류 최종 제거 효과는 85,84%로 나타나 줄새우 한개체당 남조류를 평균 $2.0{\times}10^2$$1.1{\times}10^2cells\;mL^{-1}$를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Chl-${\alpha}$보다 남조류 제거에 보다 더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본 생물조절에 의한 예비 실험 결과에 따르면, 줄새우에 의한 조류제거 효과가 탁월하여 향후 메조코즘 현장 적용에 의한 단계적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남은 음식물과 지렁이 분변토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대체 배지개발 (Development of New Mushroom Substrate of Pleurotus Ostreatus Using Foodwaste and Wormcast)

  • 박장우;박기병;이은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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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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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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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재배에 있어서 유기성폐기물의 일종인 남은 음식물을 대체배지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다. 남은 음식물 배지를 이용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분 조절 및 배지 내 압밀현상 극복을 위해 지렁이 분변토를 첨가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느타리버섯 주요 6 균주의 품종별 균사 생장 능력을 조사한 결과, 장안5호(PL. 6) 품종을 제외하면, 모든 품종에서 관행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배지에 비해 음식물 배지에서의 초기 균사 생장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은 음식물의 수분조절을 위해 분변토를 첨가하여 퇴비화한 배지에서 생장한 결과 최적 분변토 혼합비율은 30%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생육이 우수한 장안5호(PL. 6)의 경우 남은 음식물 배지에서의 균사 생장 속도는 113mm/15day로 나타나 일반적인 느타리버섯 생육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남은 음식물에 분변토를 30% 첨가한 후 발효시켜 제작한 배지에서 재배한 장안5호(PL. 6)의 초발이 일수는 13일로 일반 비트펄프를 활용한 배지보다 2배 이상 길었으나, 자실체 갓의 크기는 20.5%, 자실체의 대 길이는 6.2% 더욱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수확량에서 60.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남은 음식물 배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느타리버섯의 영양성분 분석결과 일반 비트펄프 재배 느타리버섯보다 단백질은 70.6%, 비타민 A는 2.4%, 비타민 E는 0.8% 증가하였고, 지방은 12.6% 낮게 분석되었으며, 지방산중 올레산의 함량이 미량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