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질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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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에 따른 Apolipoprotein A1 상관성연구 (Correlationship researches of Apolipoprotein A1 in body mass index)

  • 김진수;이동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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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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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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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비만은 소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증가 추세에 있다. 비만은 여러 대사 질환에 영향을 주며 특히 심혈관계, 뇌혈관계 등 혈관성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연구는 혈관성 질환에 관여하는 apolipoprotein AI의 농도가 체질량지수와의 어떤 상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보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유리지방산과도 분석하여 보았다. 분석방법으로 SPSS 19.0을 이용하였으며 t-test와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apolipoprotein AI의 농도는 체질량지수와는 상관성이 있었지만 -0.484 (p=0.01)으로 약한 역 상관성을 보였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0.89 (p=0.01)으로 강한 상관성, 중성지방은 -0.88 (p=0.01)으로 강한 역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유리지방산은 상관성이 없는 걸로 분석되어 졌다. 결론적으로 Apolipoprotein AI 검사는 체질량지수와의 상관성은 그리 높지 않았으며 비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등을 같이 검사하여 동맥경화를 예방 할 수 있는 조절인자로 관리되어 져야 한다.

진맥기 제작과 생활의학 활용을 위한 과학적 진맥이론 (Scientific Palpation Theory for the Manufacture of the Palpation Diagnosis Tool and Health Life)

  • 장동순;신미수;백영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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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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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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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양의학에서 인체의 주된 생리 정보는 체질과 맥진에서 얻어질 수 있다 체질은 선천적인 오장 육부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질에 대한 판단은 얼굴형상, 맥진, 사주 등의 방법에 의한다. 반면에 진맥은 현재의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를 나타낸다. 오장육부의 생체정보는 인체경락의 전기 전도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의해서도 얻어질 수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진맥에의한 방법만을 토론한다. 체질과 진맥 정보는 치병에 있어서 처방의 기간과 강도를 결정 할 수 있는 결정적인 변수이다. 이 두가지 정보 중에서 하나라도 결핍될 경우 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어려워진다. 그 이유는 처방의 강약 조절이 어렵고 그 결과 다른 부작용 유발가능성이 크다. 본 논문에서는 진맥이론의 일반적 전개를 위하여 음양오행 성질의 과학적인 정의를 기초로 하였다. 구체적인 맥상의 판단에는 (1) 음의 맥과 양의 맥의 절대적 크기와 상대적 비(즉 음양의 강도와 비), (2) 오행의 성질에 기초한 맥의 형상, 그리고 (3) 맥의 느낌이나 성질등 3가지 정보를 종합한 방법으로 맥상을 파악한다. 이러한 맥진기술 이론은 분류방법이 간단할 뿐만아니라 이론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한의학의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인 모두 쉽게 익혀 덜인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진맥기 제작의 기년 이론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오행이론에 기초 할 경우 맥상은 5가지 대표적인 맥으로 분류된다. 맥의 이름은 황제내경에 제시된 한의학적인 이름과 함께 맥상을 쉽게 유추 할 수 있는 실생활적인 이름을 병용하였다. 예를 들어 위장이 약할 때 나타나는 홍맥을 진빵같이 부드러운 맥으로, 폐가 나쁠 때 나오는 흩어지는 모맥을 도우너츠형 연기맥으로, 신장이 나쁠 때 나오는 단단한 석맥을 고구마형상의 돌덩어리맥으로, 간이 나쁠 때 나오는 긴장된 현맥을 팽팽한 고무줄맥으로 그리고 심장이 나쁠 때 나오는 작고 연한 구맥을 튀어오르는 물방울맥으로 명명하였다. 이외에 진맥에 의하여 인체의 한열이나 지삭 부침등의 정보가 가능하며, 이러한 정보는 고혈압이나 중풍 확률, 비만 가능성 지수, 골다공증 선행지수 그리고 심장기능 파악(불전맥이나 대맥) 등 다양한 인체 정보를 파악하는 데 응용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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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四象醫學) 장부론(臟腑論)의 현대적 접근과 퇴행성질환의 조건 (Modern approach of the discourse on viscera and bowels and retrogressive disorder)

  • 조황성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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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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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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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연구목적 "동의수세보원"의 장부론은 사상의학의 생리론에 해당된다. 이에 대한 현대적 접근은 철학적-관념적 언어로 구성된 사상의학의 표현을 오늘의 시각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해석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와, 더 나아가 생화학적-유전적 측면에서 체질의 객관화 지표선정을 위하여 매우 필요한 일이다. 2. 연구방법 사상의학 장부론에 나오는 용어 및 이론을 현대생리의 입장에서 어떻게 접근될 수 있는 가를 뇌의 기능, 신경계, 내분비계 등의 이론과 연계하여 전개하였다. 3. 연구결과 및 결론 1) 장부론의 현대적 접근<표2> 1. 사부지력(四腑之力)은 구강, 위, 십이지장, 노장, 대장의 소화액, 소화효소 등을 포함한 기능으로 사려된다. 2. 진고유액(津膏油液)의 유추<표3>-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수분대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3. 진고유액지해(津膏油液之海)의 유추<표3>-흡수된 영양분(진고유액(津膏油液))이 호르몬(막혈정(膜血精))으로 이용되는 전(前)단계의 물질집단이며 뇌기능에서 사용될 전구물질이라 할 수 있다. 4. 폐비간신지용(肺脾肝腎之用)의 유추<표4><표5>-자율신경계의 조절기능과 같다. 폐비간신지력(肺脾肝腎之力)인 애노희락지기(哀怒喜樂之氣)(정기(情氣))의 흥분과 이완이란 곧 교감-부교감신경계의 작용과 유사하다. 5. 막혈정지해(膜血精之海)의 청즙(淸汁)의 유추<표7>-진고유액(津膏油液)의 대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으로 이는 각각 포도당 단백질 지방 및 기타 무기염류 등의 대사 조절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추정된다. 6. 청시후미지력(聽視嗅味之力)의 유추<표6><표7>-뇌의 지적(知的)반경을 포괄하는 의미로 이해된다. 7. 신기혈정(神氣血精)의 기능 유추<표7>-진고유액지해(津膏油液之海)의 청기(淸氣)가 뇌의 기능에 의한 전신발현을 의미한다. 8. 니막혈정의 기능 유추<표7>-인체기능 조절자로서의 기능과 피근육골(皮筋肉骨) 생산자로서의 기능은 호르몬의 역할과 유사하다. 9. 두수요족지력(頭手腰足之力)의 유추<표8>-신체의 감각과 운동기능을 주관하는 동시에 니막혈정지해의 탁재를 원료로 피근육골(皮筋肉骨)을 형성한다고 볼 수 있다. 10. 진고유액지해(津膏油液之海)의 탁재(濁滓)와 막혈정지해(膜血精之海)의 탁재(濁滓)의 유추<표9> (1) 진고유액지해(津膏油液之海)의 탁재(濁滓)는 오로지 사부(四腑)를 활성화하는 물질이다(아밀라제와 뮤신 등...) (2) 니막혈정지해의 탁재(濁滓)는 콜라겐(대표적 구조단백질)처럼 반감기가 길어 장기간 몸속에 존재하여 구조(構造)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물질을 탁재(濁滓)라 하였다. 11. 이목비구지력(耳目鼻口之力)과 폐비간신지력(肺脾肝腎之力)의 상호관계<표13 참조>-neuroendoctrine system이란 의미와 같으며 이들의 상호관계 역시 생리적 통합(Psysiological intergration)을 통하여 성장, 성숙 및 생식을 조절한다고 볼 수 있다. 12. 피근육골(皮筋肉骨)의 현대적 해석 유추 - 피근육골(皮筋肉骨)은 조직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가정할 수 있다<표10>. 13. 이상과 같이 체질의 특성이란 영양대사-뇌의 기능-인체조직의 형성-장부생리기능의 차별성으로 나타나므로 체질객관화에 대한 지표를 예측 가능하다. 2) 퇴행성질환의 조건 l. 퇴행성질환의 생리원인(生理原因) 및 치법(治法) (1) 직접적으로는 이목비구지용(耳目鼻口之用)(대뇌의 전달물질)에 의함 (2) 간접적으로는 자율신경계(肺脾肝腎之用)의 영향 (3) 두수요족지력(頭手腰足之力)(감각-운동계)의 영향 ${\Rightarrow}$ 두수요족지력(頭手腰足之力)의 단련(鍛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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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흡연대학생의 비만과 심장자율신경조절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Cardiac Autonomic Regulation in College-Aged Male Smokers)

  • 김춘섭;김맹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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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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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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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담배흡연자에서 비만과 심장자율신경조절의 관련성 규명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의료기록 및 외관상 건강한 총 85명의 남자 대학생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의 안정 시 심장자율신경조절 평가를 위해 단기간 표준프로토콜에 따른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지표들을 산출하였다. 한편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및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표준 비만지표로서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허리/엉덩이 둘레비를 기준으로 분류된 상위집단은 하위집단에 비해 부교감신경활동을 반영하는 HRV의 rMSSD, pNN50, HF 및 SD1에서 유의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HRV의 교감신경활동지수 LF/HF에서는 집단 간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또한 상관분석 결과 시간, 주파수 및 비선형영역의 HRV 부교감신경 지수들이 체질량지수와 관련하지 않는 반면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비 및 체지방률과 같은 비만지표들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특히 허리둘레와 체지방률에 비해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부교감신경활동과 더 밀접하게 관련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들은 남자 대학생 흡연자들에서 전반적인 비만도를 반영하는 체질량지수와는 독립적으로 중심부 비만이 심장부교감신경 저하와 관련하는 주된 상관 요인임을 뒷받침한다.

석창포의 약리(藥理)에 대한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 (The Bibiographical Investigation of effect of Acorus gramineus Soland)

  • 정국영;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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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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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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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목적(目的) 및 방법(方法) 음양오행적(陰陽五行的) 기미론(氣味論)에 입각(立脚)한 기존약물(旣存藥物)들을 사상의학내(四象醫學內)의 각 체질병증(體質病證)에 사용코자 했을때 아직까지도 그 약물(藥物)의 정확한 체질소속(體質所屬)과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약리(藥理)를 설명하지 못하고 혼돈(混沌)과 논쟁(論爭)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본 연구(硏究)는 석창포(石菖浦)이라는 약물(藥物)을 통해 약물(藥物)의 체질소속(體質所屬)과 체질병증하(體質病證下)에서의 용약정신(用藥精神) 그리고 체질약물(體質藥物)의 공통속성(共通屬性)을 객관화(客觀化)하며 각 다른 약물(藥物)의 약리규명(藥理糾明)의 객관화(客觀化) 연구(硏究)에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의 방법(方法)을 위주로 현재 사용되는 석창포(石菖浦)의 종류(種類)와 학명(學名)을 살펴보고 각 문헌(文厭) 상(上)에서 기술된 석창포(石菖浦)의 약효(藥效)를 검토하였고 필요에 따라 다른 약물(藥物)을 인용(引用)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과 사상처방(四象處方) 중에 석창포(石菖浦)을 단방(單方)으로 사용하거나 포함한 방제(方劑)가 있는 문(門)을 종합 정리하여 그를 통해 석창포(石菖浦)의 체질소속(體質所屬)과 효능(效能)을 비교 검토하였다. 2. 결과(結果) 및 결론(結論) 기존 본초론적(本草論的)으로 석창포(石菖浦)는 기미(氣味)가 신온(辛溫)하여 향(香)이 있고 약용부위(藥用部位)가 뿌리여서 상초(上焦)인 폐(肺)와 상하초(中下焦)인 간(肝)를 겸(薦)하여 상승(上昇)하며 조습거담(燥濕祛痰) 및 분리청탁(分別淸獨)하여 기석(氣液)의 저체(沮滯)와 착종(錯綜)을 균조(均調)한다. 이런 약리(藥理)는 단미(單味)를 떠나 사상의학내(四象醫學內)의 체질병증(體質病證)에 소속되는 과정(過程)중에서 태음인(太陰人)의 기석(氣液)의 분리청탁(分別淸獨)작용을 통한 폐이호(肺以呼), 간이급(府I以吸)의 승강조절(昇降調節)의 용약정신(用藥精新)을 찾을 수 있고 착종폐기지참오균조(錯綜肺氣之參伍均調)의 약성(藥性)을 가짐을 알 수 있다. 기능(機能)과 구조(構造)를 동시에 개선(改善)시키며 단순 치습(治濕)이 아닌 기파지기(氣波之氣)의 호산흡취(呼散吸聚)관계로만 설명 가능함을 또한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사상체질(四象體質) 약물의 객관화(客觀化)에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의 방법은 그 유용성 및 가치가 크다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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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선(威靈仙)의 약리(藥理)에 대한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고찰(考察) (The Bibiographical Investigation of effect of Clematis mandshurica Maxim)

  • 정국영;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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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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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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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목적(目的) 및 방법(方法) 음양오행적(陰陽五行的) 기미론(氣味論)에 입각(立脚)한 기존약물(旣存藥物)들을 사상의학내(四象醫學內)의 각 체질병증(體質病證)에 사용코자 했을때 아직까지도 그 약물(藥物)의 정확한 체질소속(體質所屬)과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약리(藥理)를 설명하지 못하고 혼돈(混沌)과 논쟁(論爭)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본 연구(硏究)는 위령선(威靈仙)이라는 약물(藥物)을 통해 약물(藥物)의 체질소속(體質所屬)과 체질병증하(體質病證下)에서의 용약정신(用藥精神) 그리고 체질약물(體質藥物)의 공통속성(共通屬性)을 객관화(客觀化)하며 각 다른 약물(藥物)의 약리규명(藥理糾明)의 객관화(客觀化) 연구(硏究)에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의 방법(方法)을 위주로 현재 사용되는 위령선(威靈仙)의 종류(種類)와 학명(學名)을 살펴보고 각 문헌(文獻) 상(上)에서 기술된 위령선(威靈仙)의 약효(藥效)를 검토하였고 필요에 따라 다른 약물(藥物)을 인용(引用)하였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과 사상처방(四象處方) 중에 위령선(威靈仙)을 단방(單方)으로 사용하거나 포함한 방제(方劑)가 있는 문(門)을 종합 정리하여 그를 통해 위령선(威靈仙)의 체질소속(體質所屬)과 효능(效能)을 비교 검토하였다. 2. 결과(結果) 및 결론(結論) 기존 본초론적(本草論的)으로 위령선(威靈仙)은 기미(氣味)가 고신온(苦辛溫)하여 색이 검고 약용부위(藥用部位)가 뿌리여서 상초인 폐(肺)를 겸(兼)하여 하강(下降)하며 조습거담(燥濕祛痰) 및 분별청탁(分別淸濁)하여 후박(厚朴)과 같이 조열(燥熱)이 응결(凝結)한 질환(疾患)에도 사용할 수가 있다. 이런 약리(藥理)는 단미(單味)를 떠나 사상의학내(四象醫學內)의 체질병증(體質病證)에 소속되는 과정중에서 태음인(太陰人)의 기액(氣液)의 분별청탁(分別淸濁)작용을 통한 폐이호(肺以呼), 간이흡(肝以吸)의 승강조절(昇降調節)의 용약정신(用藥精神)을 찾을 수 있고 성폐지진기(醒肺之眞氣)의 약성(藥性)을 가짐을 알수 있다. 기능(機能)과 구조(構造)를 동시에 개선(改善)시키명 단순 치습(治濕)이 아닌 기액지기(氣液之氣)의 호산흡취(呼散吸聚)관계로만 설명가능함을 또한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사상체질(四象體質) 약물의 객관화(客觀化)에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의 방법은 그 유용성 및 가치가 크다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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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의 유효성분 연구

  • 한용남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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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2년도 제1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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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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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녹용은 한방에서 신경조절 약화, 신체발육부진, 허약체질 등에 사용되는 강장제로서 인삼과 더불어 중요한 약재 중의 하나이지만 아직까지 유효 성분이 밝혀져 있지 않다. 알려진 녹용의 성분으로 collagen, acid mucopolysaccharide, 중성지질, 당지질, ganglioside, 인지질, proteolipid, prostaglandins, estrone, estradiol, cholesterol, its ester, 7-keto-cholesterol, 7$\alpha$-hydroxycholesterol , 7$\beta$-hydroxycholesterol , p-hydroxy-benzaldehyde, uracil, uridine, hypoxanthine, nicotinic acid, creatinine urea 등이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동물조직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들로서 녹용의 특이성분이라 부르기 어렵다. 그러나 uracil, uridine, hypoxanthine과 같은 핵산염기 관련 성분은 녹용에 비교적 함량이 많고, 이중에서 hypoxanthine은 monoamine oxidase-B에 대한 저해작용이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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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일부 여대생의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체중 만족도 및 섭식 장애에 관한 연구 (Dietary Habits, Body Weight Satisfaction and Eating Disorders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Kyungnam Province)

  • 박경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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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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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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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자신의 외모나 체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식생활, 식습관, 생활양식, 식생활의 질, 식품 기호도,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신체상, 이상 식이 행동의 정도 및 영양소 섭취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성인기 초기 여성의 바람직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및 영양 관리를 통해 정상 체중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자 시도되었다. 1.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신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p<0.001), 체질량지수(p<0.001), 체지방 비율(p<0.001), 체지방 함량(p<0.001), 제지방 함량(p<0.001) 및 체수분량(p<0.001)은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운동 시간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1),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과체중군은 30분~1시간 운동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여대생의 평균 연령, 경제 상태, 흡연율, 음주 빈도, 운동 빈도, 건강, 우울, 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하루 식사 회수, 결식 끼니, 과식 끼니 및 간식 횟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면 시간, 월경의 규칙성 및 건강 상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간이 식생활 진단 점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단맛과 짠맛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단맛(p<0.05)과 짠맛(p<0.01)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이 과체중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육류, 콩류 및 간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육류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이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콩류에 대한 기호도는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간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0001). 원하는 체중(p<0.0001)과 체중 조절의 경험(p<0.0001)도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여대생의 섭식 장애 발생율은 11.3%이었다. 비만도에 따라 EAT-26의 평균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p<0.001), 과체중군이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8.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영양소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체질량 지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신체 계측치는 체중, 체지방 비율, 체지방 함량, 제지방 함량 및 체수분량이었다. 체질량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용돈(p<0.01), 간식 빈도(p<0.001), 운동 지속 시간(p<0.001), 간이 식생활 진단 점수(p<0.05), 단맛(p<0.01), 짠맛(p<0.01), 간식(p<0.001) 및 인스턴트 음식(p<0.05)에 대한 기호도, 체중에 대한 만족도(p<0.001),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p<0.001), 체중 조절 경험(p<0.001), 탄수화물 섭취(p<0.05), 섭식 장애 점수(p<0.001) 및 요인 I(정체성 요인) 점수(p<0.001)이었다. 결론적으로, 비만도에 따라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 체지방 함량, 제지방 함량 및 체수분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과체중군이 운동 시간이 많았고, 저체중군의 식생활의 질이 낮으며 짠맛, 단맛, 육류 및 간식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비만도가 높아질수록 체중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였고 체중 조절 경험이 많았으며 섭식장애 점수가 높았다. 따라서 실제 과체중인 여대생은 자신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상 식이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섭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및 행동 수정 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섭식 문제와 체중 조절의 역작용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체중이거나 정상 체중임에도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올바른 신체상 정립의 문제로 체중을 감량하려는 여대생에게는 저체중의 문제점과 올바른 신체상 정립, 정상 체중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신체상과 적정 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불필요하게 체중을 감소시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섭취량이 낮은 영양소 특히 칼슘과 엽산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한 영양교육은 모든 여대생에게 필요하며, 정상 체중과 건강 유지를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을 정립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여대생의 잘못된 체형 인식, 식습관, 기호도, 생활습관 및 섭식 장애로 인한 건강문제를 올바로 인지하여 여대생에게 올바른 체중 조절 태도, 건강 관련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사전 교육하게 하고 섭식 장애 문제를 예방하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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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ple Functional Effects of Korea Ginseng on Vascular Endothelial Cells

  • Kim, Young-Myeong;Lee, Young-Chul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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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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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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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고려인삼은 허약한 체질, 숙취, 폐경과 월경불순, 초기 당뇨병, 영양실조, 빈혈 및 단백질 부족, 간기능 악화, 각종 독성물질에 기인한 중독, 피로, 추위, 스트레스, 산후조리, 체력쇠퇴 등에 효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려인삼은 혈관 기능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관절염, 당뇨, 비만 등의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있음이 최근 연구에 의하여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고려인삼 약리효능의 표적분자(target molecule)나 생화학적 작용기전(biochemical mechanism)이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 규명되지 못하여 고려인삼이 의약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건강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어 소비가 한인 흑인 히스패닉 시장에 한정되고 있고, 최근에는 타 경쟁국 인삼에 비해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인삼 추출물과 효능성분이 혈관내피세포 기능조절에 미치는 효능 및 작용기전을 규명하여 고려인삼이 호발성 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능이 있음을 분자 및 유전자 수준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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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체질량지수와 체형에 대한 지각 및 체중조절행위 (The BMI, Body Image Recognition, and Weight Control Behavior of Female College Students)

  • 박주영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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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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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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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eight control behavior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and perception of body-image, and factors that affect weight control behavior in female college students. Methods: A convenience sample of 276 female college students agreed to complete a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5 to October 15, 2009.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18.0 program with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Results: According to preferred body type, 86.9% of the students who preferred slim, 13.3% who preferred their own body type, and 4.2% who preferred chubby reported using weight control behavior. For weight control behavior according to satisfaction with body type, 82.9% of the students who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body type and 52.8% who were satisfied practiced weight control behavior. Variables influencing weight control behavior were body mass index (underweight OR 1.37, p=.050), cognition of the body (chubby/fat OR 2.68, p=.047), and preferred body type (slim OR 1.29, p=.006).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health providers need to educate female college students about appropriate body image and weight control behavior. Also, more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other factor influencing weight control behavi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