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중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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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열수추출물의 섭취가 비만유도 흰쥐의 항비만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Intake of Salicornia herbacea L. Hot Water Extract on Anti-obesity in Diet-induced Obese Rats)

  • 이혜성;최준혁;김영언;이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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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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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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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함초 열수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및 지질대사 개선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5주령된 수컷 흰쥐 36마리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NF), 고지방식이(HF)를 6주간 급여하여 비만을 유도하였다. 다시 정상식이군(N), 정상식이+함초 0.5%군(NS), 비만유도 후 정상식이군(H), 비만유도 후 정상식이+함초 0.5%군(HS), 비만유도 후 고지방식이군(HH), 비만유도 후 고지방식이+함초 0.5%군(HHS) 6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험 식이를 급여하였다. 고지방식이로 인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여 체중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함초를 급여한 HHS군의 체중과 체중증가량이 대조군인 HH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식이섭취량의 유의차는 없었으나 HHS군의 식이효율이 HH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함초 급여 시 동량의 식이량을 섭취하였으나 체중의 증가량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함초의 급여에 따른 간장의 무게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NS, HN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HHS군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부고환지방의 무게는 비만 유도군에서 정상군과 비교하여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함초를 급여한 NS, HHS군에서 무게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HHS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신장주변지방의 무게 또한 동일한 경향으로 비만 유도된 군의 지방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HNS, HHS군의 지방무게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중 지질의 농도는 함초를 급여한 군 모두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N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비만군에서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HNS, HH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LDL-콜레스테롤은 N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비만군에서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정상식이와 비교하여 비만유도군의 혈당이 증가된 것이 확인되었고 함초의 급여로 HNS군의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동맥경화지수는 HHS군이 대조군 HH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심장위험 지수도 동일하게 HH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렙틴의 농도는 N

식이제한이 흰쥐의 체내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50% dietary restriction on Protein and Nucleic acid Metabolism of Albino rats)

  • 최길자;김숙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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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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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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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체중이 $43{\pm}2g$ 되는 흰쥐 암수 70마리를 7 group으로 나누어 Sugar-casein diet를 사료로 하여 pair-feeding에 의한 50% 식이제한으로 9주간 사육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50%식이제한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체중감소와 더불어 각 장기의 무게가 감소하였고 실험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율이 높았다. 각 장기중 간과 비장의 무게의 감소가 심했고 뇌가 가장 영향을 적게 받았다. 질소의 체내 보유율은 식이제한 group이 control group 보다 높았으나 몸무게 g당 체내 보유율은 식이제한 group이 높았고 식이제한 group의 몸무게는 감소하여 신체 내에서 단백질의 경제적연 이용을 알 수 있다. 식이제한으로 인한 각장기의 질소 RNA, DNA함량은 비장이 식이제한에 가장 예민하고 뇌가 가장 둔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이제한으로 Hematology에 뚜렷한 변화는 없고 식이제한으로 anemia의 현상이 나타난다고는 할 수 없고 Serum albumin 이나 A/G Ratio도 두 group 사이에 식이제한 전기간을 통해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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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추출물을 첨가한 다진양념의 비만 억제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Chopped Sauce with Medicinal Plant Extracts)

  • 진종식;전용덕;소주련;;송영재;정흠공;서재빈;손효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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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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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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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항비만 기능성을 가지면서 맛과 향이 증진된 분말형 다진양념(다데기)을 개발하기 위해 첨가할 수 있는 약용작물들의 선정 및 그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등을 첨가군으로 선정하여 각각의 시료들을 8시간, $80^{\circ}C$ 증류수에서 추출 후 감압농축하여 추출물을 제조한 뒤 마우스 유래 adipocyte (3T3-L1)에 처리하여 세포내 지방 축적 억제 정도를 실험하였다. 시료 처리 배양 5일 후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추출물을 처리한 모든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시 20% 이상 세포내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오미자 군에서는 30% 이상 감소를 보였다. C57BL/6 생쥐를 이용하여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하면서 분말형 다진양념,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뒤 체중증가를 조사한 결과 8주 후 고지방식이와 다데기만을 경구투여한 군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하여 체중감소경향만을 보였으나 분말형 다진양념과 추출물을 함께 경구투여한군에서는 유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들 추출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분말형 다진양념은 관능검사에서도 고춧가루 특유의 풋내를 감소시켜 향미가 증진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오미자, 진피, 감초, 녹차엽을 첨가한 다양한 항비만 기능성 양념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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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특수영양식품을 적용한 상업성 체중관리 프로그램과 1300 kcal의 조절식단을 적용한 체중관리프로그램의 복부 지방율의 변화량과 비만도 및 건강위험 요인에 미치는 영향

  • 구선영;김상연;박민정;김인혜;장유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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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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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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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들어 국내에서는 체중조절이 사회적인 문제로 다루어질 만큼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에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급속한 증가와 아름다워지려는 여성들의 요구에 의해 무분별한 다이어트가 시행되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와 관련된 상업성 다이어트 업체들도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특정 다이어트제품의 비만도(body mass index; BMI (kg/$m^2$)의 감소에 따른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는 보고 되고 있으나 건강 위험인자의 개선에 대한 효과 평가는 미흡한 실정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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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생식을 이용한 비만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 of Improve Obesity with Sprout Raw Grains and Vegetables)

  • 서정숙;방병호;여인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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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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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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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자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람 11명과 체질량지수 25이상인 7명을 선정하여 4주간의 발아생식을 섭취한 후 인체 계측과 혈당, 혈청 지방질 변화를 보기 위해 triglycerides, total-cholesterol, HDL-cholesterol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4주간 발아생식을 섭취한 후 비비만군의 평균체중은 54.2kg에서 51.7kg으로 (P<0.001) 비만군은 평균체중 69.1kg에서 65.6kg으로 (P<0.001) 모두 유의적 감소율을 보였다. 2. 피하지방 두께 변화는 삼두박근의 경우 비비만군에서 21.6mm에서 19.95mm로, 비만군에서도 35.4 mm에서 32.1mm로 모두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P<0.01, P<0.05) 또한 신체둘레에 있어서는 허리둘레가 비비만군이 69.7cm에서 66.8 cm로 현저히 감소하였고(P<0.0001)비비만군도 84.2cm에서 80cm로 감소하여 유의성을 보여 (P< 0.017), 발아생식은 복부비만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3. 비만군, 비비만군 모두 혈당, triglycerides, total cholesterol의 감소를 가져왔고, HDL-cholesterol은 비비만군에서 3.3%, 비만군에서 5.8%의 상승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4주간 발아생식을 섭취한 후에 체중과 피하지방 두께의 감소, 혈당 및 혈청지방질 성분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발아생식 제품은 고른 영양소를 함유하여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체중감량과 혈액 조성이 이상적으로 유도되어 감을 보여주는 다이어트식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비만으로 동반될 수 있는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통풍 등 혈액질환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적인 부작용까지도 극복하고 개선될 수 있는 새로운 비만개선 식이로써 좀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식품의 개발에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특히 발아생식을 실시했을 때 복부 비만자에게서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현저히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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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Bulnesia sarmienti 단일추출물과 복합추출물이 혈청지질 및 체지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ulnesia sarmienti Single and Complex Extracts on Serum Lipid and Body Fat in Rats Fed High-fat Diet)

  • 박창호;김대익;정희경;이기동;김길수;홍주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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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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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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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지방식이로 비만 및 고지혈이 유발된 실험동물에서 체중, 혈중지질, 체지방, 혈청생화학적 검사 및 장기무게를 측정하여 B. sarmienti 열수추출물 및 B. sarmienti 복합추출물 투여로 인한 혈중지질 개선, 체지방 감량 및 시험물질의 간기능 및 장기무게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고지방식이에 의한 실험군간 사료 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 및 사료 이용 효율은 정상군과 비교할 때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시험기간 동안 시험물질 투여로 인한 체중증가 및 사료이용 효율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 생화학적 검사에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혈중 ALT, AST, creatinine의 변화가 나타났으나 , g-GT, 총단백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ALT, AST, creatinine은 시험물질 BS와 BS-M 투여로 정상군에 가깝게 유지되었다. 고지방식이에 의한 장기무게 변화는 비장, 신장, 폐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 간은 증가하였고 심장은 감소하였다. 시험기간중 혈중지칠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triglyceride, 동맥경화지수(AI) 모두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의적인 증가현상이 나타났으나, 시험물질 투여로 인해 전반적으로 혈중지질 및 동맥경화지수 감소현상을 보였다. 특히 BS 투여군에서 현저한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고지방 식이에 의한 체지방 변화는 정상군과 비교할 때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시험물질 투여로 후 복강 지방조직 및 부고환 주위 지방조직의 무게변화는 BS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감소현상을 보였다. 따라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의한 체중증가 현상과 혈중지질 상승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시험물질 투여로 인한 체중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BS 투여군에서 혈중지질 감소 및 동맥경화 지수도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체지방 변화에서도 BS 및 BS-SM1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B. sarmienti 단일추출물 및 B. sarmienti 복합추출물에 대한 혈중지질 및 체지방 감소효과에서 B. sarmienti 단일추출물 및 B. sarmienti 와 상백피 복합추출물이 혈중 중성지방, 동맥경화지수, 체지방감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혈중지질 개선효과에서 B. sarmienti 단일추출물과 비교할 때 B. sarmienti와 상백피 혼합추출물에서는 혈중지질 개선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B. sarmienti와 단삼 혼합추출물에서는 혈중지질개선 상승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중년여성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체구성 및 혈액지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eight Control Program on Obesity Degree and Blood Lipid Levels among Middle-aged Obese Women)

  • 남정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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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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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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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35{\sim}55$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과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12주간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의 비만도 및 혈액 지질 개선 효과, 식습관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2주간의 체중 조절 프로그램 실시로 체중,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 비만도 모두 유의성은 없었지만 감소되었다. 체중은 $67.4{\pm}10.8kg$에서 $65.1{\pm}9.2kg$으로, 체지방량은 $27.6{\pm}6.9kg$에서 $26.7{\pm}7.5kg$으로 프로그램 실시전과 비교하여 0.9 kg 정도 감소되었다. 체지방률(%)도 $40.6{\pm}5.2%$에서 $39.6{\pm}5.1%$로 감소되었으며 제지방량(FFM)도 $39.9{\pm}5.6kg$에서 $37.0{\pm}8.5kg$으로 감소를 보였다. 2. 대상자들의 비만도 (Obesity degree, %)와 체질량지수 (BMI)는 프로그램 실시 전 각각 $128.4{\pm}19.1%,\;27.8{\pm}3.9$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123.4{\pm}15.7%,\;26.8{\pm}3.0$로 감소하였다. 복부 비만도(WHR)도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각각 $0.98{\pm}0.16$에서 $0.94{\pm}0.04$로 변화되었다. 3. 체중조절 프로그램 실시 전후 혈압, 공복시 포도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농도 모두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수축기 혈압이 $119.19{\pm}17.03mmHg$에서 $114.55{\pm}17.86mmHg$으로 감소되었고, 총 콜레스테롤은 $179.35{\pm}34.46mg/dL$에서 $173.45{\pm}38.88mg/dL$로, 중성지방은 $174.71{\pm}91.33mg/dL$에서 $167.44{\pm}47.31mg/dL$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모두 감소한 반면, 동맥경화 억제요인인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43.06{\pm}14.05mg/dL$에서 $50.38{\pm}16.47mg/dL$로 증가되었다. 4. 대상자들의 식습관 분석 결과 영양교육 실시 전 18.7점에서 실시 후 20.8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가장 점수가 낮았던 ${\ulcorner}$만복감${\lrcorner}$${\ulcorner}$식품의 배합${\lrcorner}$ 항목에서 개선되었고, 그외 ${\ulcorner}$음식의 간을 싱겁게${\lrcorner}$${\ulcorner}$채소섭취${\lrcorner}$ 항목도 영양교육 실시로 인해 크게 개선되었다. 5. 식사 일기 기록을 통한 영양소 섭취 분석 결과 1일 총 열량 섭취량은 $30{\sim}49$세 경우 프로그램 실시 전 $1,774.7{\pm}486.1kcal$에서 실시후 $1,189.1{\pm}310.5kcal$로 낮아졌으며, 50세 이상에서도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각각 $1,549.4{\pm}327.1kcal,\;1,371.4{\pm}221.0kcal$로 감소하였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을 비롯하여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 C의 섭취량도 열량 섭취량 감소에 따라서 섭취 권장량 이하로 감소되었다.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 및 dextran 70 을 이용한 유착형성 방지에 관한 연구 I. 토끼에서 인공창상에 의한 유착형성과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 및 dextran 70의 유착방지 효과 (Study on prevention of adhesion formation by use of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 and dextran 70 I. Adhesion formation by artificial injuries and its preventive effect of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 and dextran 70 in rabbits)

  • 이효종;최민철;강태영;박충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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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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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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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복강장기의 유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토끼의 공장에 인공창상을 일으키고 sodium carboxymethylcellulose (SCMC)와 dextran 70을 단일 혹은 합제로 사용하여 이들의 유착방지 효능을 조사하였고, 아울러 체중의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이들을 사용하였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검토하였다. 인공창상에 의한 유착형성 유발빈도와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토끼를 전신마취시킨 다음 개복수술을 시행하여 공장의 장막에 2cm 폭으로 3곳에 abrasion또는 electrocautery를 실시하였던 바, 이러한 인공창상들이 유의성있는 높은 유착형성율(abrasion, 70%; electrocatuery, 72.7%)과 심한 유착정도를 일으켰으며(abrasion, 1.80; electrocatuery, 2.44), 체중의 감소를 가져왔다(abrasion, -2.5%; electrocautery; 9.9%). Abrasion보다는 electrocatuery에 의한 자극이 더욱 심한 유착정도 및 체중감소를 보였으며 심할 경우 폐사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유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1, 2, 3%의 SCMC 및 6, 10%의 dextran 70 용액을 단일 또는 합제를 만들어 abrasion방법으로 공장에 인공창상을 일으킨 토끼의 복강내에 주입하고 수술 4주후에 복강을 열어 유착형성율을 조사하였던 바, 1% SCMC와 10% dextran 70의 합제(Synthetic soln)에서 가장 낮은 유착형성율(0%)을 보여 유착방지 효과가 가장 뚜렸하였다. 아울러 수술 4주일후 체중의 변화도 유의하게 일으키지 아니 하였다. 그러므로 유착방지제로서 synthetic solution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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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acetylene 화합물들의 투여량에 따른 독성 (The Toxicological Parameter Assessment in Experimental Animals for Various Dosages of Polyacetylene Compounds)

  • 박진규;진승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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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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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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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상 wistar rat strain의 체중 및 장기무게 변화 그리고 사료, 물 섭취량의 변화 등을 조사함으로써 polyacetylene 화합물들의 투여량에 따른 독성변수(toxicological parameter)의 범위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ICR mouse strain의 Sarcoma-180으로 유도되는 고형암의 억제와 관련해서 polyacetylene 화합물들의 투여량에 따른 독성변수(toxicological parameter)와의 관계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Panaxydol 40$\mumoles/kg b.w.을 3일간 연속 복강 투여했을때 wistar rat의 체중증가율은 대조군보다 약 17% 감소하였으나, polyacetylene 의 투여를 중지하면 약 4일 경과후부터 체중증가율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 투여량을 20$\mumoles/kg b.w.로 줄이면 대조군과의 체중증가율의 차이는 약 10% 정도로 완화되며 그 체중감소율은 panaxydol, panaxynol, panaxytriol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이때 장기무게의 관찰 결과는 대조군과 polyacetylene 화합물들 투여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 mice의 간세포에 대한 electron micrograph 관찰결과, panaxydol 40$\mumoles/kg b.w./day 투여시에도 대조군에 비하여 별다른 미세조직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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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인공 호흡기 치료율과 경과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Ventilator Care Rate and Outcome of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During Last Four Years)

  • 정변경;김영주;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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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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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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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1,500 gm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호흡부전시 인공 호흡기 치료에만 의존하던 과거와는 달리 신생아 집중치료의 획기적 발전과 의료환경의 개선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의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저자들은 1998년부터 기관내 삽관율과 인공 호흡기 치료기간, 합병증 등의 연도별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하여 향후 인공 호흡기 치료 방향에 기초적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8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 출생아로서 1,500 gm 미만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이며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입원 치료한 뒤 퇴원한 환아 27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아는 병력지를 기초로 재태 연령과 출생 체중을 분석하였고, 인공 호흡기 치료군에서 분만 방법과 임상 특징, 원인 질환, 인공 호흡기 설정시 초기 조건, 사용 방법, 기간, 합병증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연도별 재태 주수에 따른 인공 호흡기 치료 빈도의 변화 : 27-29주 미숙아의 경우 최근 4년간 인공 호흡기 치료군은 큰 변화 없이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약 76.1%에 해당되었다. 30-33주 미숙아의 경우는 최근 4년간 인공 호흡기 치료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로 1998년, 1999년에 각각 61.9%, 52.9%에서 인공호흡기 의존도를 나타냈으나 2000년에는 48.6%였고, 2001년에는 37.5%에서만이 인공 호흡기의 의존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전체 환아에서 1998년은 69.7%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았으나, 2001년은 42.5%로 감소하였다 2) 인공 호흡기 치료군에서 임상적 특징 : 평균 재태 연령, 출생 체중은 큰 변화가 없었으며, 4년간 모두 반 수 이상에서 남아이고, 분만 방식으로 제왕 절개술에 의한 분만이 60% 이상이었으며,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다. 원인 질환으로 중등도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단독인 경우가 60% 이상이었고,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과 동반된 가사 및 무호흡이 있었다 3) 인공 호흡기 치료군에서 동맥혈 가스 분석, 인공 호흡기 설정 및 호흡 지표의 변화 : $PaO_2$는 42.4-44.8 mmHg였고, 평균 기도압은 5.7-6.0 $cmH_2O$, 산소화 지수(OI)는 9.2-11.6이었으며, 인공 호흡기 치료 24-48시간 경과 후 시행한 동맥혈 가스 검사에서 $PaO_2$는 89.3-92.5 mmHg로 호전되었고, 평균 기도압은 4.4-4.7 $cmH_2O$로 낮아졌으며, 산소화 지수는 2.3-2.6 정도로 호전되었다. 4) 인공 호흡기 치료 평균 기간 : 인공 호흡기 치료 기간은 최근 4년간 뚜렷이 감소하는 추세로 7일 이상 장기간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아는 1998년에 23.9%에서 2001년에는 6.4%로 감소하였고, 4일에서 6일 동안 치료를 받은 경우는 1998년에 76.1%에서 2001년에 9.7%로 감소하였다. 또한 3일 이하의 단기간 치료를 받은 군은 1999년에 28.1%이던 것이 2001년에는 83.9%로 증가하였다. 연도별 평균 치료 기간도 1998년, 1999년에 각각 6.0일, 5.5일에서 2000년, 2001년에 3.6일, 2.7일로 감소하였다. 5) 인공 호흡기 사용 방법과 주요 합병증 : 1998년에는 HFV와 IMV에 의한 인공 호흡기 치료가 주였고, 2000부터 비강내 CPAP을 활성화 하였으며, 2001년에는 HFV와 IMV, 비강내 CPAP의 병용 사용이 35.4%로 늘어났다.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아들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동맥관 개존이 가장 많았으며, 병기 3이상의 미숙아 망막증, grade III 이상의 뇌실내 출혈, 공기 누출 증후군, 만성 폐질환,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순으로 나타났다. 결 론 : 1,500 gm 미만의 원내 출생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경우 중증의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인공 호흡기 의존율과 치료 기간 역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다. 따라서 비강내 CPAP의 조기 사용으로 기도 삽관을 통한 침습적인 인공 호흡기 치료관리 기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