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외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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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동맥 육종 (Primary Pulmonary Artery Sarcoma A Case Report -A Case Report-)

  • 김성완;구본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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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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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6-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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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원발성 폐동맥 육종은 드물며, 흔히 폐동맥 색전증으로 오진하기 쉽다. 예후는 매우 좋지않아서 치료하지 않았을 때의 생존율이 약 1.5개월이며,수술후에도 생존율을 일년정도까지 연장할 수있다. 본 교실에서는 원발성 폐동맥 육종을 1례 치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55세 여자로 주증상은 호흡곤란, 우측흉통, 및 객혈이었다. 술전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상 폐동맥 색전증과 유사한 종괴음영을 나타내었다. 수술은 부분 체외순환하에 폐동맥 성형술과 우측전폐 절제술이 시행되었다. 술후 조직학적 진단은 미분화 육종이었고, 증상은 다소 호전되었으나 술후 3개월에 원인 미상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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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폐절제술 후 사강에 발생한 농흉의 치료 (20-Year Experience of Surgical Treatment for Postpneumonectomy Empyema)

  • 김형렬;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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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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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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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전폐절제술후 사강에 발생한 농흉의 치료로써, 사강의 멸균과 기관지늑막루의 폐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수술적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폐절제술후 발생한 농흉의 치료를 위하여 최근 20여년간 치험한 수술적 방법의 성적과 역할을 고찰해 보았다. 대상과 방법: 1980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폐절제술후 발생한 농흉의 치료를 위하여 수술을 시행한 37례를 대상으로 농흉원인균, 수술방법 및 시기, 기관지늑막루의 유무, 선행질환의 종류, 농흉강 폐쇄여부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부분의 환자(34례)에서 Eloesser술식을 시행하였고 Eloesser술식과 관련한 사망의 경우는 1례 있었다. 농흉의 원인균은 포도상구균과 녹농균이 흔하였다. 기관지늑막루는 20례에서 관찰되었다. 기관지늑막루가 있었던 환자 20명 중에서 19명에서 Eloesser술식을 시행하였으며, 이중 4례에서 기관지늑막루가 자연폐쇄 되었다. 기관지늑막류 유무에 따른 흉강폐쇄율은 각각 40%(8/20), 59(10/17)로 기관지늑막루가 없는 경우 더 많은 환자에서 농흉강을 폐쇄할 수 있었다(p=0.006). 선행질환이 폐암인 경우에는 31%(6/19), 양성질환인 경우는 50%(9/18)에서 농흉강을 폐쇄할 수 있어서 양성질환에서 조금 더 많은 경우 농흉강을 폐쇄할 수 있었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25). 결론: Eloesser술식과 관련된 사망률 및 합병증은 낮아 적절한 배농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안전한 수술법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기관지늑막루의 자연폐쇄율이 매우 낮아, 기관지늑막루를 폐쇄하고 농흉가을 멸균, 충진할 수 있는 수술적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양성질환자 혹은 일정기간 동안 재발의 증거가 없는 폐암환자에게는 농흉강을 폐쇄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수술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주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47), 제2기에서는 81%(87/107)로 증가하였으며 환자 1명당 문합수도 제1기 $2.5{\pm}0.6$개소에서 제2기 $3.0{\pm}1.1$개소로 의미 있게 증가 하였다(p<0.05). 대동맥내풍선 펌프는 제1기에 7명, 제2기에 17명에서 사용되었는데 술 전 사용율은 제1기에 28.6%(2/7) 제2기에 52.9%(9/17)로 증가하였고 좌심실 기능 부전(LVEF<40%), 또는 울혈성 심부전 소견이 있는 환자에서 광범위 하게 적용하였다. 수술 사망율은 제1기에 5명이 사망하여 10.6%(5/47)을 나타내었고 제2기에 1명이 사망하여 0.9%(1/107)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5). 결론: 체외순환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은 근래에 더욱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으며 수술의 보편화와 수술 경험의 축적에 따른 체외순환 과대동맥 차단 시간의 단축, 심근 보호의 발달 그리고 좌심실 기능 부전이나 심부전이 있는 환자의 적절한 관리, 특히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광범위한 적용이 수술 사망률을 줄이는데 기여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화성 스트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될 것으로 생각된다.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필요가 있다.결술이 가장 안전하고도 완전교정술 도달 확률이 높은 치료전략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으며 주대동맥폐동맥혈관부행지의 크기나 숫자가 단일화하기 쉬운 형태학적 특징을 지닌 경우에는 조기에 일단계완전교정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반면 본 환아군 중 단일화술을 먼저 시도한 군에서는 비록 단계적인 단일화를 시도한 군에서 단일화술과 관계된 수술사망율이 약간 낮기는 하였으나 완전교정술까지 완료될 가능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 경우 보다 정련된 적응 환자의 선택을 통한 단일화 우선전략의 시도와 장기 추적결과의 관찰이 요구된다.

하대정맥과 우심방의 종양혈전을 동반한 신평활근육종 - 1예 보고 - (Renal Leiomyosarcoma with an Extension of the Tumor Thrombi into the IVC and the RA -One of case -)

  • 정기천;이철범;전순호;김상헌;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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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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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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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하대정맥과 우심방의 종양혈전을 동반한 신세포암종은 지난 10년 동안 근치적 신절제술과 함께 체외순환을 이용한 종양혈전 제거술로 예후가 많이 증진되었다. 우리는 30세 여자에서 우신평활근육종과 종양혈전이 신정맥 상부의 하대정맥과 우심방까지 성장하고 혈액혈전으로 신정맥 하부의 하대정맥과 양측 장골정맥이 폐쇄된 1예를 진단하고 근치적 우신절개술 후 체외순환을 이용한 초저체온 순환 정지하에서 하대정맥과 우심방을 절개하여 종양혈전과 혈액 혈전 모두를 제거하였다. 수술 12개월 후 후복막강과 하대정맥의 국소적 재발로 우심방까지 성장한 종양을 다시 제거하였다. 환자는 두 번째 수술 11개월 후 폐 전이 및 간정맥에서 종양이 재발하여 우심방과 우심실까지 성장하여 사망하였다.

비청색성 팔로사징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cyanotic Tetralogy of Fallot)

  • 천종록;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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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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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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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1988년 2월부터 1997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비청색성 팔로사징(acyanotic tetralolgy of Fallot) 환자 12례에 대하여 개심술에 의한 완전교정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들 비청색성 팔로사징 환자는 같은 기간에 본원에서 팔로사징의 진단하에 치료를 받았던 전체 팔로사징 환자 121례의 9.92%를 차지하였다. 비청색성 팔로사징의 진단기준은 심초음파검사, 심혈관조영검사 및 수술소견상으로 배열부정 심실중격결손(malaligned ventricular septal defect)과 함께 누두부협착(infundibular stenosis)에 기인하는 폐동맥협착이 있음이 확인된 환자들 중에서 임상적으로 안 정시에 청색증 소견이 전혀 없는 경우로 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생후 12개월부터 42개월까지로, 평균연령은 25.2개월이었다. 결과: 술전의 동맥혈산소포화도는 평균 93.5%, 헤마토크리트치는 평균 38.8%였다. 심초음파검사상 에서 심실중격결손을 통한 혈류단락의 방향은 좌-우단락이 4례, 양방향 단락이 2례, 그리고 단락이 없었던 경우가 6례 있었다. 폐동맥협착에 의한 우심실-폐동맥간의 혈압차이는 심초음파검사상으로 52.3 mmHg, 심도 자검사상에서는 평균 48.4 mmHg 였다. 수술에 있어서 심실중격결손은 전례에서 우심방절개창을 통해 포편 봉합하였고, 폐동맥협착의 교정은 판막절제, 누두부근육절제 및 경판륜폐동맥패취성형술을 시술했던 경우가 6례, 누두부근육절제만 했던 경우가 4례, 판막교련부절개와 누두부근육절제를 함께 시행한 경우가 2례 있었다. 개심술시의 체외순환시간 및 대동맥차단시간은 각각 평균 135.0분 및 87.8분이었다. 수술후 병원사망례나 만기사망례는 없었으며, 술후 합병증으로는 재수술을 요한 출혈 1례와 유미흉 1례가 있었으나 별문제 없이 해결되었다. 술후 퇴원전후에 시행한 심초음파검사상에서 심실중격결손의 봉합부위에 경미한 잔류단락이 5례에서 있었고, 우심실유출로에 평균 15.3 mmHg의 혈압차가 남아 있었다. 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18.1개월 이었으며, 모두 별다른 투약가료 없이 NYHA 등급상 1등급이하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비청색성 팔로사징은 팔로사징중에서는 흔하지 않는 유형에 속하며, 교정수술을 시행하면 양호한 수술성적을 보일 수 있는 심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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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O를 시행했던 환자에서 발생한 대퇴동맥 파열 및 감염의 치료에 있어 폐쇄공 우회술을 시행한 치험 - 1예 보고 - (Obturator Bypass Surgery in a Patient with an Infected Femoral Artery Rupture after Performed ECMO - A case report -)

  • 방정희;우종수;최필조;조광조;박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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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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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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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식한 자가혈관이나 인조혈관의 감염은 반복적인 파열 및 폐혈증으로 환자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따라서 대퇴동맥을 포함한 서혜부의 감염의 치료에 있어 제일 중요한 원칙은 감염부위의 광범위한 절제와 감염부위와 격리된 동맥재건술이다. 본원에서는 ECMO를 시행했던 환자에서 발생한 대퇴동맥 파열과 주변부의 감염에 대하여, 위의 치료원칙을 제일 잘 반영할 수 있는 수술방법인 폐쇄공 우회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외상 후 발생한 지연성 무명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1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Delayed Traumatic Anuerysm of the Innominate Artery - A case report-)

  • 박훈;금동윤;김형태;구자현;고성민;최세영;박남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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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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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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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무명동맥에 단독으로 발생하는 동맥류는 드문 질환으로 외상, 감염 또는 동맥경화증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례는 36세 남자 환자로 16년 전 교통사고의 병력 이외에는 특이한 과거력이 없었으며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우상종격동 종양이 발견되어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컴퓨터단층촬영에서 흉골과 경계가 불분명한 5 cm크기의 진성 무명동맥류를 볼 수 있었으며 동맥류의 내부에는 혈전이 관찰되었다 수술은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법을 이용하여 체외순환 하에서 Dacron Y-이식편을 사용하여 상행대동맥과 우측 경동맥 및 쇄골하동맥 사이에 우회도관을 연결하였으며 동맥류는 절제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어 퇴원하였고 현재 추적 관찰 중이다.

담낭 및 간외담도계 악성종양의 방사선치료결과 (The Role of Radiotherapy for Carcinomas of the Gall Bladder and Extrahepatic Biliary Duct: Retrospective Analysis)

  • 정현주;이현주;양광모;서현숙;김예회;김성록;김홍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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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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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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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 담낭 및 간외 담도계 악성종양의 5년 생존율은 $10\%$ 이하로 비교적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질환에서 방사선치료가 증상 완화 및 전체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여,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4년 2월부터 1995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속 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담낭 및 간외 담도계 악성종양으로 완치 목적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43명의 환자중 3000cGy 이하의 방사선량 을 조사받은 10명을 제외한 총 33명의 환자(담낭 악성 종양은 21명, 간외 담도계 악성종양 12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녀 비는 전체 11명대 22명(담낭 악성종양 4:17, 간외 담도계 악성종양 7:5)이었고, 연령분포는 35-77세(중앙값 61세)이었다. 병기별로는 IV기가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재발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가 3명 포함되었다. 방사선치료는 4MV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총 31.44-54.87Gy(중앙값 44.25Gy)가 조사되었고, 3명의 환자에서는 체외조사 전후로 근접치료가 추가되었다. 방사선조사 단독치료는 6명, 수술 후 방사선 치료는 27명에서 시행되었고, 이 중 16명만이 근치적절제술을 시행받았다. 항암화학요법은 17명에서 병행되었으며 이중 11명이 Mitomycin+5-FU+Leucovorin을 사용하였다. 결과 : 총 추적관찰 기간은 2-97개월(중앙값 8.5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2년 생존율은 $29.9\%$, 5년 생존율은 $13.3\%$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담낭의 경우 2년 생존율이 $34.5\%$, 간외담도계 악성종양은 $27.8\%$이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들의 2년 생존율은 $30.1\%$이며, 이 중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16명의 2년 생존율은 $43.8\%$로, 부분절제 및 우회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17명의 $20.7\%$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병기별로는 1, II기의 2년 생존율이 $66.6\%$, III, IV기는 $23.6\%$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ECOG에 의한 임상수행능력정도에 따른 2년 생존율은 2급과 3급이 각각 $41.9\%$, $16.7\%$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 군의 2년 생존율은 $40.5\%$로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지 않은 군의 $22.6\%$ 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결론 : 본 연구결과 전체 환자의 2년 생존을과 5년 생존율은 $29.9\%$$13.3\%$로 나타났으며, 병기가 낮고, 임상수행능력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 군의 치료성적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볼 때, 담낭 및 간외담도계 악성종양환자중 일부에서 적극적인 병합치료요법이 생존율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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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 흉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22예의 분석 (Surgical Treatment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 ; An analysis of 22 cases)

  • 이홍섭;이선훈;윤영철;구본일;김창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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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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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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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하행 흉부 대동맥류에 대한 외과적 치료에 대하여 수술 방법과 술 후 합병증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1987 년 3 월부터 1997년 8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22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18예 여자 4예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은 33세에서 82 세 이었고 평균은 49 세였다. 대동맥류의 원인은 대동맥 박리증 13, 죽상경화증 3, 진균성 3, 외상성 2, 원인불명 1예였다. 수술은 절제 및 이식편 치환술 16, 액와동맥-양측 대퇴동맥 우회로 이식술 2, 대퇴동맥-대퇴정맥 우회로 이식술 1, 동맥류 공치술(exclusion) 1, 동맥류 봉합술 1, 경대퇴동맥 스텐트 삽입술 1예였다. 수술 시 대동맥을 차단하고 수술한 예는 16예였고, 이 중 14예는 대퇴동맥-대퇴정맥 바이패스를 실시하였고, 2예는 우회로 이식술을 먼저 하였다. 평균 대동맥 차단시간은 91분이었고 체외순환 시간은 116 분이었다. 사망 예는 1예로 공치술 한 환자가 술 후 52일에 갑작스런 출혈로 사망하였고, 대마비 1, 급성 신부전증 2, 급성 호흡부전증 1예가 발생하였다. 결론: 하행 흉부 대동맥류 수술은 많은 술 후 합병증이 예상되나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섬세하고 다양한 수술 기법을 사용하면 비교적 적은 합병율로 수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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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남아에서 발견된 신동맥의 동맥류 증례 보고 (Renal Artery Aneurysm in a 13-year-old Child)

  • 예혜련;김민지;강은구;한지연;이주훈;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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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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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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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아에서 신장동맥의 동맥류는 신혈관성 고혈압 가운데 드문 질환으로 하나로 수술적인 치료법 가운데 복잡한 형태의 동맥류의 경우 신혈관 재건술과 신장 자가이식술이 현재 선호되고 있는 수술법이다. 본 저자들은 13세 소아환자에서 우연히 정기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고혈압에 대해 시행한 전산화 단층 혈관촬영술을 통해 발견된 일측성 신장동맥의 동맥류에 대해 보고한다. 환아는 $2.8{\times}2.1{\times}1.9$ cm의 크기의 우측 낭포성 동맥류가 발견되었으며, 분지혈관이 복잡하고 병변이 신문부에 위치하여 신혈관 재건술과 신장 자가이식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도플러 신장 초음파를 통해 신장 혈류가 매우 감소하였음을 확인 후 신장 자가이식 한지 5일째 신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리적 소견은 전반적인 신장 허혈성 변화를 보였고, 섬유근성 형성장애를 시사하는 소견은 없었다. 본 저자들은 국내에서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신혈관성 고혈압 및 일측성 신동맥의 동맥류로 진단된 소아를 대상으로 체외 신혈관 재건 및 신장 자가이식을 시도한 증례를 보고하였다. 추후에 신동맥의 동맥류와 관련된 신혈관성 고혈압의 치료에 대한 다양한 방법 및 장기적인 추적 관찰에 대한 보고가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Re-188이 표지된 황 교질(Sulfur Colloid) 제조와 생체내 분포 (Preparation and Biodistribution of Re-188 Sulfur Colloid)

  • 김영주;정재민;장영수;이용진;이동수;정준기;이명철;송영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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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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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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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Re-188 황 교질을 제조하여 관절염 활액막절제술, 복강내 암전이 치료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Re-188 황 교질의 표지에 EDTA $Na_2.2H_2O$의 양, $KReO_4$의 존재유무, pH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Re-188 황 교질의 안정성을 실온에서 24 시간, 사람혈청과 활액에서 72 시간동안 관찰하였다. Re-188 황 교질의 입자 크기 분포는 여러 가지 크기의 필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Re-188 황 교질을 실험 동물에 투여하여 생체내 분포와 체외 대사량을 관찰하였다. 결과: Re-188 황교질은 sodium thiosufate 40 mg, EDTA $Na_2.2H_2O$ 0.8 mg, $KReO_4$ 0.8 mg, pH 1의 조건에서 60분 동안 가열시 표지효율이 $64.5{\pm}5.8%$ (n=5)로 가장 높았고, 이를 정제하였을때 방사화학적 순도는 99%이상이었다. Re-188 황 교질은 실온에서 24 시간, 혈청과 활액에서 72시간 동안 모두 방사화학적 순도가 99%이상으로 매우 안정하였다. Re-188 황 교질의 입자크기 분포는 $1{\mu}m$ 이하가 0.3%, $1{\sim}5{\mu}m$ 11.2%, $5{\sim}10{\mu}m$ 35.8%, $10{\mu}m$ 이상은 52.8%으로 나타났다. 마우스의 꼬리정맥으로 Re-188 황 교질을 주사한 후 1 시간에 폐와 간의 섭취율($37.30{\pm}5.36$, $32.33{\pm}5.79%$ ID/organ)이 가장 높았으며, 근육의 섭취율은 $6.60{\pm}0.02 %$ID/organ였다. 마우스복강내에 Re-188 황 교질을 주사한 후 1, 24 시간에 복강외 장기의 섭취율은 $0.1{\pm}0.1$, $0.4{\pm}0.1%$ ID/organ으로 매우 낮았으며, 주사 후 70 시간까지 뇨와 대변으로 배설된 양은 $2.68{\pm}0.50%$$0.95{\pm}0.17%$였다. 토끼 무릎관절에 Re-188 황 교질을 주사한 후 24 시간에 무릎을 제외한 모든 장기에서의 섭취율은 0.07% ID/g 이하로 매우 낮았다. 결론: 이실험에서 표지한 Re-188 황 교질은 표지효율과 안정성이 높고 임상적으로 방사선 활액막 절제술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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